(시사미래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개최한 ‘2025 하남 청소년 꿈의 예술제(Festival of Dream in HANAM Youth)’를 45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개인의 작은 배려가 환경을 위한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와 타악기 체험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로비 행사에 이어 진행된 ‘꿈의 공연’ 무대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을 중심으로 푸른숲 발도르프학교,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울림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SNS 기자단’이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했으며, ‘환경어사단’의 운영 협력 등 청소년 주도의 네트워킹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의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이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발효음식연구회는 지난 21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특산물인 일산열무를 활용해 담근 열무김치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발효음식연구회 회원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농산물과 일산열무로 열무김치 총 200인분을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00인분씩 전달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봉사는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와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은평성모자선회는 지난 21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기초푸드뱅크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은평성모자선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교직원이 뜻을 모아 발족한 자선단체로 현재 782여명이 성금 및 성품 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은평성모자선회 홍재택 회장은“가장 앞장서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덕양행신기초푸드뱅크에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주신 은평성모자선회 교직원분들의 마음을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균형적인 영양공급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초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약 350명의 지역주민이 추석연휴 기간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유기농 건강먹거리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고양향동LH1단지와 LH4단지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욕구조사 및 복지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임대단지 내 1인 가구의 외로움과 고립감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관의 실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내용은 ▲ 외로움 경험 여부 ▲ 사회적 고립 취약 정도 ▲ 주민 간 교류 및 참여 방안 등을 포함했다. 주민들은 대면 인터뷰 형식으로 응답했으며, 특히 명절·건강 문제·이웃관계 단절 등이 외로움 심화 요인으로 지목됐다. 최근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양극화, 불평등 심화, 가족 규모 축소 등 사회 구조적 변화로 인해 ‘신사회적 위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의 ‘2023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는 응답 비율이 전년 대비 0.4% 증가했으며,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사회적 고립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외롭, 그냥 참고 지내는 거지.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외출도 어렵고, 명절 때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입주생 대상 청년 자살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2024년부터‘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참여하며 센터와 함께 청년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해왔다. 이번 활동은 하반기 신규 입주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양 기관은 △입주생 및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신규 입주생 대상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센터 사업 소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 관계자는 “올해도 센터와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해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입주생들에게 센터 정보가 잘 전달돼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두 기관의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센터는 ‘생명을 다시 생각해 봄, 다시 한 번 봄, 다시 시작해 봄’의 의미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어린이·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한방 튼튼 교실’을 지난 20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비만 예방 교육 △제철 식재료 요리 실습 △성장체조 및 스트레칭 △한궁 체험 △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교육 △경혈지압법 및 테이핑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아동 전원이 프로그램이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추후에도 참여할 의향을 밝혔다. 아동들은 “평소 해보지 못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맛있는 건강 요리를 배우고 새로운 활동을 경험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는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에도 아동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이 지속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최근 모기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일본뇌염을 비롯한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국내에서 매년 환자가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일부에서는 고열·두통·의식 저하 등 뇌염 증상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아와 고령자에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모기기피제 사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모기서식지 없애기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12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이며,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유료)을 권장하고 있다. 보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9월‘혈압당뇨 DOWN 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3달간 일산서구보건소 다목적 교육장에서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 세 분야의 전문가가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주제로 상설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매월 바뀌며, 9월은 당뇨병을 주제로 ▲당뇨병에 대한 이해 및 내 혈당 측정 실습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 ▲당뇨병 개선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및 식단일지 작성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8월 고혈압 교실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고혈압 약만 복용 중이었는데 고혈압 관리법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해서 좋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표준화되고 올바른 지식 전달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공공도서관 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나를 마주하는 글쓰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9일~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이상 성인들이 바르고 체계적인 글쓰기를 배워 보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을 시, 에세이 등의 다양한 문학의 형태로 표현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글쓰기 이외에 토론, 낭독 등의 활동을 통해 글쓰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배워 보며 성취감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다. ‘나를 마주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은 총 6회 차로 구성돼 있으며, 각 회차는 낭독과 토론이 포함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온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출동을 지원하는 필수기반시설이다. 이번 조사는 고양시 내 총 65,353개소(도로명판 10,182개소, 건물번호판 50,396개소, 기초번호판 2,338개소, 사물주소판 2,206개소, 주소정보안내판 9개소, 국가지점번호판 222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모바일 주소정보시스템(KAIS)을 활용한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입력을 진행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시설물의 망실 ‧ 훼손여부, 표기 상태의 적정성, 설치위치의 정확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전체 시설물 중 2,792개소가 망실 ‧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연말까지 유지 ‧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특히 1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존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부터 500m 이상 거리 확보 △규모 적정성 △시설 접근성 등 대피장소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 기존 임시주거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일산동·서구, 덕양구에 각각 2개소씩 지정해, 시 전역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대피장소 확충과 함께 화학사고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화학사고 초기 대응 강화 단계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토론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협력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게 점검·보완할 수 있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화학사고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도서에서 시민들의 체계적인 독서를 돕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주제는 ‘어휘력을 높이려면’으로, 언어와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도서가 선정됐다. 이번 추천도서는 두 권이다. 첫 번째는 리터러시 전문가가 올바른 읽기 방법을 안내하는 '읽었다는 착각'(조병영 지음)으로, 제대로 읽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일종의 처방서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또래의 고민과 이야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아동도서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전병규 지음, 이예숙 그림)이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바른 읽기의 힘을 기르고 생활 속에서 독서의 가치를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의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운동(Fitness)을 결합한 개념으로, 치유·의료·명상 등 활동과 관광시설을 연계한 형태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미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인증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양주에서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예술작품 감상과 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술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장욱진·민복진 두 거장의 작품과 연계된 '내면을 바라보다', '완전한 몰입', '귀를 기울이면', '나의 사적인 미술관'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결합돼 ‘힐링·명상 테마’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예술 감상과 명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 ▲두 거장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2일부터 경기예술교육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예술 전문기관 연계 소통을 위한 ‘2025 경기예술교육 정책 아카이브’를 운영한다. ‘경기학교예술교육 정책 아카이브’는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주관, 경기문화재단 협력으로 추진하며, 25개 교육지원청, 문화재단 소속 9개 직속기관과 기초문화재단 등 도내 60여 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운영 사항은 ▲ 수준 높은 예술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예술교육전문기관 네트워크 구축 ▲ 인적‧물적 지역예술자원의 상호 매칭 활성화 ▲국내외・미래 예술교육 정책 분석‧개발로 경기예술교육 고도화 등이다. 도교육청은 22일 1차 정책 아카이브 협의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4차례 협의회를 개최하며 이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도내 31개 모든 시군의 문화예술 전문기관을 발굴해,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예술교육과 예술공유학교의 도약을 모색하고, 지역 예술 자원과 협력적 연계를 강화하여 예술교육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3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일원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체육이 곧 미래다’라는 비전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쟁을 넘어 협력하는 스포츠문화 조성과 교육구성원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일반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스포츠 행사이며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참여해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5팀 735명이 늘어 총 18개 종목 880개 팀 11,09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특히 여학생 참여가 크게 늘었다. 모든 경기에서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참가 학생들이 낭독하며, 경기 중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존경(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쳐 존중․배려․정직․규칙 준수 등 스포츠 인성을 실현한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 자제, 개인 텀블러 사용, 전자현수막 활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에코 캠페인을 독려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기량 발휘와 스포츠 인성 함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AI) 분야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시정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태은, 정진호 의원이 순세계잉여금, 반환공여지, 시 재정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호우 비상근무 중 김동근 시장 음주에 대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최근 의정부시 재정과 관련하여’,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예산 효율적 활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권안나, 김현채, 최정희, 강선영, 조세일 의원이 선임됐다. 세부 일정은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3일과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은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호우 예비특보 단계에서 김동근 시장이 폭탄주를 마신 사실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 5분 발언에서“김동근 시장이 지난 7월 18일 `보육교사 사랑축제’ 이후 오후 8시경 민락동 인근 식당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폭탄주를 50여 분간 마신 사실이 언론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경기도 7월 18일 오후 4시 30분 기준 `폭우관련 업무보고’ 및 행정안전부 오후 5시 기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이미 예비특보 단계에 들어가 있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이 폭탄주를 마신 행위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시장의 자세로는 적절하지 않았다.”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올해 7월과 8월 누적 강우량 577mm의 폭우로 축대 붕괴, 주택 2채 반파, 이재민 발생, 주택 및 상가 100여 세대 침수, 40여 건의 토사 유실 등 막대한 재난 피해가 발생했다”며,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조국을 사랑하는 당진 사람들(대표 이상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지사장 송계선)가 수해 성금 총 21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해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조국을 사랑하는 당진 사람들’의 김기수, 임희자, 김동은, 유종오, 조상익 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송계선 당진지사장을 비롯해 김형구 행정지원팀장, 오성환 당진시장이 함께했다. 오성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조국을 사랑하는 당진 사람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국을 사랑하는 당진 사람들’은 116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봉사단체로, 등산로·해안가 환경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3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자격 관리, 보험료 부과, 요양급여 비용 심사·지급, 국가 건강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2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은 ▲용인시 축제 현황과 관광 여건 ▲전국 지역축제 사례와 지원 정책 ▲축제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의 기본 구상 및 설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의원과 간사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희영·황재욱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중간보고를 맡았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참석해 연구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구상 단계까지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축제 로드맵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