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송내동 송라마을 상가번영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시후원금으로 적립되며,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엄태홍 회장은 “지역 상권을 찾아주시는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가번영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인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상 속 세균 감염 방지와 시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민원실에 ‘휴대폰 살균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기는 자외선(UV) 살균 기능과 최대 4대까지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이 대기시간 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는 요즘, 살균 충전기 설치는 일상 속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상패동 시민회관 별관 청소년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 개회식을 열고, 공단 주요 정책과 사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공단과 시민이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 규정 확정, 위원장 선출, 공단 주요 사업 보고 및 지역 현안 논의가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향후 시민 의견이 공단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겠다”라며 “위원회가 시민 중심 경영의 핵심 통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 수렴 체계를 제도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주관한 ‘2025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단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 ‘골든피크를 잡다–에너지 효율 최적화 사례’가 공공부문 혁신성과와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골든피크를 잡다’는 시설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 피크 수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직원 참여형 1kWh 절약 캠페인, 실사용 기반 요금 산정 체계 도입 등을 통해 전사적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우수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최대수요전력 48kW 절감과 연간 약 415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이는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실질적 성과가 입증된 대표적 ESG 기반 혁신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공공기관의 책임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운영 체계를 만들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혁신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향후 에너지 관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 정책 사업의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 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위기청소년 지원 관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5년 제1차 회의를 통해 선정된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조정 강화에 대한 5개 과제 49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SNS 등 미디어와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동두천시의원,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센터장, 교수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