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는 15일(월)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14일(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금일 부로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이날 허구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팀 덕아웃에서도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공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합기도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도 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15개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종합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90종목) △호신형경기(24종목) △호신술 경기(54종목) △기록경기(24종목) 등 총 193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3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공주시에 이어 부여군이 종합준우승, 천안시가 종합 3위에 올랐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합기도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이하 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주요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도와 공사는 “아시아나항공 협력 대만 주요 8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대만의 하계 여행 성수기에 대비하여 여름테마의 다양한 경기도 관광상품을 개발, 5월부터 대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4/14일(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타이베이에 있는 경기관광 홍보사무소를 통해 3월부터 아시아나 타이베이지점 및 8개 주요 여행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4/10(수)부터 4/14(일)까지(4박5일) 주요 여행사 7개사와 매체 6개사를 초청, 경기도의 신규 관광자원에 대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바비큐 및 카라반 체험, ▲DMZ 개성인삼체험, ▲평화누리길 연천 11코스 임진강 주상절리 카약 액티비티 체험, ▲화성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해양관광자원 체험, ▲시흥 갯골생태공원 벚꽃명소 체험, ▲안성 아쿠아필드 웰니스 체험, ▲에버랜드 여름축제(슈팅워터펀) 상품개발 현장 점검회의 및 야간 프로그램 체험, ▲여주 루덴시아 신규
(시사미래신문) 나주에서 열린 ‘제23회 나주배꽃배 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나주시립테니스코트 등 10개소에서 ‘제23회 나주배꽃배 테니스 대회’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나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오픈부, 남자일반부, 여자오픈부, 지도자-동호인부 총 4종목, 8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일반부는 비우승자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출전하며 오픈부는 비우승자 선수와 우승자 선수가 팀을 이루는 종목이다. 대회 결과 남자오픈부는 여수스타클럽 소속 이정훈 선수와 참조은클럽 소속 이주안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오픈부는 파이팅클럽 소속 정명순 선수와 광양항만클럽 김세정 선수, 남자일반부는 어등산클럽 소속 노기섭 선수와 김광선 선수, 지도자-동호인부는 목포청솔클럽 소속 양동복 선수와 현대삼호클럽 소속 양한식 선수가 각각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대회는 최근 빛가람혁신도시의 젊은 세대층을 중심으로 테니스 열풍이 부는 만큼 나주시의 테니스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시사미래신문) 강원자치도는 4월 15일 오후,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시군 체육과장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강원자치도 스포츠진흥 시행계획’, ‘사회적 배려계층 스포츠강좌이용권 활성화 방안’, ‘맞춤형 체육 인프라 조성’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스포츠 진흥 시행계획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도에 시행한 '제1차 스포츠진흥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한 것으로, 국가의 정책 방향을 도 실정에 맞게끔 구체화하기 위해 수립했다. 강원자치도 스포츠진흥 시행계획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통한 도민건강 및 강원체육 위상 제고’, ‘체육활동 참여 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산업 기반 마련’, ‘스포츠로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만들기’ 등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50개의 추진과제들이 담겨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의 경우 1인당 매월 10만 원을, 장애인의 경우는 매월 11만원의 강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
(시사미래신문) 15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보성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창설한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지난 14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는 FC숙명(1승 1무)과 제대로(2승)가 각각 A,B조 선두로 나섰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KH LIONS(경희대)와 초대 대회 우승팀으로 3년 연속 강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대로(제주대), 매년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저력을 선보여온 ESSA(이화여대)가 우승컵을 노린다.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팀들도 있다. KICK-FC와 FC숙명이 숙명여대를 대표해 돌풍을 준비하며, 위민스타즈(목포대)와 VAMOS FC(고려대)도 우플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2위 팀이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10월로 예정돼있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지난 13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4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도・시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단기 전달・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시장기(배) 체육대회는 이달 28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1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에 1만8600여명의 관내 체육인이 참여해, 올해는 더 많은 체육인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5월 9~11일에 3일간 열린다. 안양시에서는 육상・골프・축구・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선수 303명, 임원 125명 등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체육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안전사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제44회 종별 선수권 및 36회 협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이날 이병철 부군수, 박주언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김인수 교육장, 신영균 체육회장, 그리고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해 개회식을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테니스 16세부 대표 선발전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이창현 선수에게 꿈나무 육성자금 전달식도 가졌다. 관내 동호인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13일에 일반부 개인 단식, 장년부, 여자복식을 진행하고 14일에 일반부 복식, 베테랑부, 테린이부 경기를 진행했다. 테니스 참가자를 종별로 구분해 개인단식(A조, B+C조)과 복식 일반부는 숙련자별로 A조, B조, C조로 나누어 열렸으며, 여자일반부, 장년부(60대 이상), 베테랑부(70대 이상), 테린이부(남자 1년 이하, 여자 2년 이하인 초보자)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렸다. 경기 결과 △개인단식 A조 박승재 △개인단식 B/C조 정진호 △일반부 A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코치 겸 선수가 5~6일 인천 국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중장거리 3개 종목 모두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상훈 코치 겸 선수는 이번대회 석권으로 대한민국 사이클 중장거리 종목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같은 팀 소속 배형준 선수도 3위에 입상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와 기량을 함께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2024년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베트남 동탑성 전지훈련이 시즌 출발의 큰 도움이 됐으며, 함께 훈련했던 베트남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진행 중에 있음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지훈련에 도움을 주신 연천군 관계자와 동탑성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연천군청 사이클팀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멀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홍콩, 대만, 태국, 호주 등 5개국에서 55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이민서 선수(프로클래스), Wanraya Wannapong 선수(태국, 슈퍼클래스), Woravit Subsri 선수(태국, 주니어클래스), 최선우 선수(루키클래스)가 각 부문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드론스포츠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이 광주시의 미래 스포츠와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국기원이 주한 미 8군사령관 월러드 M. 벌러슨(Willard McKenzie Burleson, 중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주한미군기지에서 열린 ‘한국이름 작명식’에 참석해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명예단증 수여는 한미 양국 간 동맹 강화와 주한 미군의 태권도 수련 장려, 태권도 보급에 일조한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뤄졌다. 명예단증을 수여한 이 원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미동맹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대한민국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들의 정신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은 3년 7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4월 5일 이임, 4월 31일 전역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5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 정책은 지난 2005년에 본격 시작되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계속 확대된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학교와 사회를 통틀어 전국 1만 개가 넘는 시설에서 3백만 명 이상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았다. 전문인력인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자도 매년 3천여 명씩 증가해 작년 말 기준 3만 2천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에 비하면 국민의 체감도나 참여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학교 교육은 학교 정규교과의 일환으로 운영됐고, 사회 교육은 수혜 대상이 문화적 취약계층 일부에 한정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2월,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하고,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케이-문화예술교육’을 목표로 제시했다.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과제를 모
(시사미래신문) 경주한수원FC이 여주FC를 꺾고 개막 후 리그 5연승에 성공했다. 1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5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이 이석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여주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개막 후 리그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경주한수원(승점 15점)은 시흥시민축구단과 대전코레일(이상 4승 1무, 승점 13점)에 승점 2점 앞선 채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올해 16팀이 참가하는 2024 K3리그는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리며, 최하위 두 팀(16위, 15위)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전반 8분 여주가 이호종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은 실점을 내준 4분 뒤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조건규의 골로 균형을 맞췄고, 전반 31분엔 이형경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전에도 경주의 골 잔치가 이어졌다. 후반 29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격차를 벌린 이석규가 후반 37분과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시흥시
(시사미래신문)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최종 소집훈련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소집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두 차례 평가전(21일, 28일)이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대표팀은 6일 북한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과 차례로 맞대결한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순위 3위까지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번 소집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말 소집훈련에 발탁됐던 선수 대부분이 그대로 합류했다. 여자 A대표팀에서 활약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의 부대행사인 ‘AI 산업 기술세미나’를 70여 명의 참석자가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AI로 여는 산업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진흥원 내 미래차DX·반도체융합 협의체 관계자, 관내 기업 임직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AI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최혁렬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로봇을 유용하게 하는 물리접촉 지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서 강남우 나니아랩스 대표가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여화수 KAIST 교수가 ‘모빌리티의 디지털 전환: 시뮬레이션에서 AI 기반 디지털 트윈으로’를 주제로 산업별 AI 적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AI 산업 동향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관내 기업들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풍도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은 풍요로움을 간직한 섬 안산 풍도의 자연을 주제로 한 ‘섬, 풍도를 만나다’와‘기억프로젝트 Ⅸ:풍도몽유도’로 구성됐다. ‘섬, 풍도를 만나다’는 풍도와 도리도의 이주 문화, 그리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도 풍어제를 주제로 한 유물을 통해 풍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기억프로젝트 Ⅸ:풍도몽유도’는 현대미술가 오제성 작가가 참여해 풍도 생태와 민속문화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다. 풍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 요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도자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기도와 안산시의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안산문화원의 ‘안산 풍도 대승배 띄우기 학술 조사(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자료를 기반으로 꾸며졌다. 특히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된 소장품 ‘목어가족'이 함께 전시돼 관심을 모은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숨어있는 작품과 목어가족을 찾는 체험 활동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인 탈놀이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은 23일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미래도시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된 CCTV 운영의 실효성 부족과 검증 없이 반복된 수의계약 체결 실태를 지적하며,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성과 기반의 사업 집행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아산시가 현재 4,700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기준의 체계성 부족과 화질 저하 문제로 인해 실제 범죄 예방 기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특히 "설치 장소 선정이 주로 지역 이장 등의 신청에 의존하는 방식은 공공 안전을 위한 체계적 판단이 결여된 것"이라며, 범죄 발생 가능성, 통학로 안전 등 실제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설치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CCTV가 200만 화소 수준인데,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관제시스템에서도 300만 화소조차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며, "아산시의 ‘현재 화질에 지장 없다’는 입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이라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이어 “단순 설치 수보다 실질적 성능과 억지 효과가 중요하다”며, CCTV 위에 LED 경고등을 설치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오늘 6월 23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모종동 산들어린이공원 근처 클린하우스 설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해당 공원 근처는 지난 2022년 제239회 임시회 당시에도 현장 점검을 통해 쓰레기 적치 현장이 지적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올해 여름, 산들어린이공원에 어린이 물놀이터가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및 적치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맹의석 의원은 “공원은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내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어린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환경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아산시는 폐기물 수거업체의 수거 차량 부족 문제로 인해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5시 2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신청사 3층)에서 열리는 ‘반부패‧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회의’에 참석해 '2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6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 산하 22개 투자‧출연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투출기관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최우수기관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서울문화재단 ▲우수기관은 서울시설공단·서울의료원 ▲노력우수기관은 서울연구원·평생교육진흥원이 받는다. 오 시장은 부패 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투자·출연기관을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늘 가슴에 품고 인위적인 노력보다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소명의식을 가져 달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