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 계엄 해제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25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계엄령은 국가비상시에 요구되는 국가긴급권 중에 하나이다 비상계엄이란 대통령이 전시 ·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적과 교전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행정 및 사법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 군사상의 필요에 의하거나 공공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선포하는 계엄을 말한다.(헌법 제77조 1항, 계엄법 제2조 2항). 비상계엄의 선포와 동시에 계엄사령관은 계엄지역 안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하며, 비상계엄 지역 안에 있어서 일정한 범죄는 군사 법원에서 재판한다(계엄법 10조). 비상계엄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와 정부 및 법원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엄령을 선포할 때는 대통령이 반드시 국회에 통보를 해야 하며 국회가 국회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러북 군사협력을 비롯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11년 만에 이루어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고,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인적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온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양국 수도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는 등 호혜적 협력이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키르기즈공화국은 한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가 키르기즈공화국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키르기즈공화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돕고 있는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양 정상은 오늘 「대한민국과 키르기즈공화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수립을 선포하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 자유롭게 하다’라는 뜻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돌이켜보면 기적 같은 일이었다. 지난해 11월 도의회에서 먼저 제안하고서 바로 그 자리에서 창단을 하겠다고 하고, 결실을 맺게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자기의 재능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라는 데 도의회, 도민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해주셨다”며 “문화가 꽃피는 경기도로 만들고 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일 양평에서 발달장애인 화가들과 대화했는데, 감명 깊었던 것 중 하나가 그림 그릴 때 자기주도성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여러분들도 연주할 때 연습할 때 자기 마음에 있는 중심을 잡고 자기주도적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그러면서 경기도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
(시사미래신문) 깡패집단도 이런 짓은 하지 않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민주당이 다수당의 위력을 이용해 국회 예결위 감액 예산 단독 처리도 모자라, 본회의 단독 처리마저 예고하고 있습니다. 툭하면 입법 폭주와 탄핵 폭주에, 이제는 민생과 직결한 내년 예산안마저 힘으로 밀어붙이는 폭거를 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 방탄과 충성 경쟁만 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에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야당의 일방적인 감액으로 재난재해 적기 대응이 어려워지고, 민생 고통과 치안 공백은 가중될 것입니다. 국민이 지난 4월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압도적인 힘을 몰아준 것은 ‘망나니 칼춤 추듯’ 의회 독재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당은 그 역풍을 고스란히 받을 것입니다. 제발 당신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합시다. 2024. 12. 2.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일 오후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공주산성시장 방문은 지난 대선 예비후보 시절인 2021년 8월에 이어 3년여 만이다. 1937년 개설된 공주산성시장은 55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산성시장 오일장은 우리나라 3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시장 인근의 공산성, 무령왕릉, 황새바위, 한옥마을 등 역사 유적지 및 관광지와 연계된 충남의 대표시장입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윤석열”을 연호하며 “사랑합니다”, “환영합니다”를 외쳤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반갑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인사했다. 대통령은 시민들 환영행렬 앞에서 “대선후보 시절에 여러분을 뵙고 이렇게 3년 만에 찾아뵙는다”라며 “공주가 제 아버지의 고향이니 제 고향이나 다름없고, 여러분께서 저를 공주의 아들로서 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전 대통령실 회의와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시장 상인 여러분들을 어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일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국정 후반기 첫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오늘 토론회는 대통령이 국정 후반기 첫 수석비서관회의(11. 11, 월)에서 ‘양극화 타개’를 강조한 이후 첫 민생행보이다.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에 민간 주도 시장 경제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후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한 ‘양극화 타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대통령은 전국의 소상공인·상권기획자, 학계·전문가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임기 후반기 국정 목표로 내세운 ‘양극화 타개’ 행보를 본격화했다. ① 제1호 국정과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 내년 예산도 역대 최대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은 전체 기업의 95%, 고용의 46%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버팀목이라고 강조하면서 그간 정부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제1호 국정과제로 두고 노력한
(시사미래신문)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양평군 소재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Amazing Outsider Art Center)’를 찾아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11명의 ‘아웃사이더’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으로 유명한 정은혜 작가를 포함해 김나연, 박종선, 박지선, 선나연, 윤태영, 이찬우, 장진영, 정연재, 피주헌, 임우진 등 11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이 모여 창작 및 전시를 하는 공간이다.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는 정식 미술교육을 받지 않는 이들이 창작한 작품을 의미하는 말로, 아트센터에 입주한 작가들은 모두 정식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성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분들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제 꿈이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확실한 신념이 있다”며 “남이 알든 모르든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고 할 때 가졌던 제 생각들이 처음에는 의무감 내지는 규범적으로 했는데 하면서 보니까 제 자신을 얼마나 성숙시키고 우리 사회가 얼마나 지속 가능하게 했는지 알게
(시사미래신문) 117년 만의 11월 집중 폭설로 경기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는 신속한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1.5억 규모의 재정지원을 긴급 결정했다. 먼저, 시급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5억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한다. 1차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필요한 제설제, 제설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8억 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추가적으로 집계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지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매년 폭설 등 재해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별도 편성된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지원규모를 당초 50억에서 최대 20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폭설 피해로 인해 시장·군수 또는 읍·면·동장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1곳당 최대 5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최대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8일 오전,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10월 제주대학교 병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13번째 방문이다. 특히 현직 대통령의 신생아집중치료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먼저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다섯쌍둥이를 비롯한 이른둥이의 치료 상황을 경청했다. 이후, 이른둥이 부모와 의료진으로부터 이른둥이 출산, 치료, 양육 관련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다섯쌍둥이 등 이른둥이 부모들의 경험담 및 애로사항, 의료진의 건의 등 이른둥이의 건강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고, 향후 돌을 맞이할 다섯쌍둥이, 최근 두 돌을 맞이한 세쌍둥이 등 8명의 아이들에게 한복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다섯쌍둥이 등 이른둥이 부모,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및 간호부 등 의료진이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8일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Edgars Rinkēvičs)'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린케비치스 대통령이 2018년 외교장관으로 방한한 이후 6년 만에 대통령으로서 다시 방한한 것을 환영했으며,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지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양 정상은 1991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33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교역·투자, 바이오·제약, 안보·방산,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세계적인 제약회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라트비아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의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 시 라트비아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26일부터 3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설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휴교‧휴원을 긴급 권고했다. 경기도는 기록적 폭설로 인한 붕괴, 낙상,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새벽 경기도교육청과 긴급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교‧휴원 여부는 최종 학교장과 원장의 재량으로 결정된다. 도는 초등학교, 유치원의 휴교‧휴원이 이뤄질 경우 교통유발요인 감소에 따른 교통혼잡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이외 공무출장을 자제하도록 하고, 임산부 및 자녀 등교·돌봄 등이 필요한 직원의 경우 부모휴가, 연가, 가족돌봄휴가, 재택근무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27일 2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폭설 때문에 비상 대응 3단계를 가동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이후 두 번째다. 비상 3단계는 상황관리반장을 자연재난과장으로 유지하고 근무 인원을 34명으로 확대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대설상황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수도권, 강원 등의 대설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여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들께 교통,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출퇴근길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일석 신임 해병대사령관, 강정호 신임 해군 교육사령관, 김경률 신임 해군사관학교장, 손정환 신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박기완 신임 공군참모차장, 차준선 신임 공군사관학교장으로부터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주며 격려했고,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진급 장성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장병들이 투철한 안보관과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무장해 군사대비태세를 확실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장병 사기가 곧 안보’임을 명심하여 현장의 초급 간부들과 병사들을 각별히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의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홍보수석,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들에게 방음창 설치 등을 약속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민 46세대를 대상으로 방음시설 제작에 들어가는 등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2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대성동마을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마을주민과 비상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23일 대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며 오후석 부지사에게 “파주시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상주하면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진두지휘하며 오늘처럼 현장에서 바로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확성기 소음감소를 위해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
(시사미래신문) 고덕자이 센트로 입주 예정자 협의회는 10월 1일, 시행사 평택도시공사 및 시공사 GS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입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 예정자 협의회와 GS건설, 시행사인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단지의 성공적 준공과 원활한 입주 진행을 축하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860-2번지 일원에 들어선 총 56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이 단지는 서정리역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 편의성과 초 도보권 초등학교 입지로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3년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약 50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전 세대 완판을 이루는 등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이라는 지역적 장점과 더불어 GS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의 품질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였다. 또한 고덕자이 센트로는 최근 아파트 주요 민원 중 하나인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반영된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GS 최초 신규 완충재 시공, 고덕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과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이 2025년 10월 22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산업 데이터 공유, 공동 연구, 정책 개발 및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ESG 가치 확산과 공공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산업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성장 전략 수립 ▲산업·기업 관련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반 연구 협력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정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핵심축”이라며, “화성시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발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어떻게 대응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과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10월 22일(수),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과 정책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화성시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화성시 산업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성장 전략 수립 ▲산업·기업 관련 데이터의 공유 및 분석 연구 협력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정책 공동 발굴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의 확산 등 산업구조의 전환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업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춰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양 기관이 함께 미래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성장 전략을 정교화함으로써, 화성시의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10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환경 보호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 의장의 헌신적인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오 의장은 7년간 매일 새벽마다 하천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시의회 의장으로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러한 실천적 행보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리더십으로 평가받으며 수상 배경이 됐다. 오 의장은 시민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집중하며, 현장 의견과 데이터를 결합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해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했으며,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조례안의 필요성을 공론화한 바 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0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안성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시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업무실적청취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 보고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이 순서대로 상정·의결됐다. 업무실적청취 특별위원회는 박근배, 이관실, 이중섭,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이다. 또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행정사무조사 계획서가 승인되어 박근배, 이중섭, 정천식, 최호섭 의원이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위해 휴회하고, 31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