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한국 실업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26일을 끝으로 열흘간의 열전을 마무리됐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개최됐다.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명성있는 대회로 국내 테니스 최강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은 세종시청이, 여자 단체전은 부천시청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복식은 박의성/최재성(국군체육부대)가, 여자복식은 강나현/김나리(수원시청)가, 혼합복식은 김재환(창원시청)/박령경(경산시청)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단식에서는 남자단식에서 박의성(국군체육부대) 선수가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단식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에서 우리나라 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와 명성이 높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테니스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
(시사미래신문) 전남 화순군이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 부터 4월 28일까지 10일간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펼쳐질'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 축제 개요 유채를 비롯해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총 9개의 존으로 획정, 관람형 봄꽃 축제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9.1ha에 25만 주의 초화류로 구성된 ▲봄꽃단지는 가지무늬토기, 포토 조형물 등 20종, 97점의 꽃 조형물 전시와 13만 9천 주의 초화, 7만 주의 유채 육묘, 5만 주의 기타 전시 작물이 곳곳에 배치돼 축제장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이번 봄꽃 축제에서 ▲포토 조형물의 경우 촛불, 장미 기둥, 꽃탑, 소원들어종, 고인돌 게이트, 육각 벤치, 장미 아치, 캐릭터, 공룡, 청동거울, 꽃 볼, 하트 4종, 문(door), 입석대, 서석대 등으로 관람객의 다채로운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전시 작물 또한 오스테
(시사미래신문) 밀양시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의 체육행사로 밀양시는 지난 2005년 제44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 개최한다. 지난해 대비 5개 종목(철인 3종, 수상스키, 스쿼시, 당구, 승마)이 추가된 총 36개 종목이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1,885명이 밀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밀양의 고유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낸‘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라는 주제로 △선수단 입장 △주제공연 △성화 점화 △불꽃놀이 △드론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오마이걸, 다이나믹듀오, 비오, 에녹, 하이량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도민체전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밀양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있는‘2024 밀양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뜨거웠던 스포츠의 열기가 저무는 저녁에 아름다운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경남도민
(시사미래신문) 철원군에서는 작년 9월 28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운영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난 21만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알렸다. 2023-2024년 시즌동안 21만5천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입 9억9,7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4억5,900만원 환급 등 전년 대비 관광지 운영실적이 크게 성장했으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1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철원군과 운영기관인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물윗길” 상표등록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 선정,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 다양한 기관 상 수상의 토대를 만들며 지속적인 물윗길 관광상품 정착에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철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윗길은 관광객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 빼어난 자연경관이 주는 우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홍콩과 아시아권에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콩 총영사관·홍콩문화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홍콩에서 처음 개최되는 케이-팝(K-POP) 공연 행사장 내 홍보관과 한우 판매장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콩은 1인당 국민소득이 높으며, 2023년 현재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또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세계 식품시장의 시험대(Testbed)이자 세계인이 자주 방문하는 금융·문화 중심지로 한우 수출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홍콩 총영사관, 홍콩문화원과 3월 28일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콩문화원은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 내 호텔과 연계하여 호텔 요리사들에게 한우를 활용한 한식요리를 교육하고 올 하반기 호텔 내 식당에서 판매하기로 하는 한편,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홍콩 내 한국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한우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홍콩 총영사관, 홍콩문화원 관계자들은 “한우는 한식의 중심 식재료로 문화로서의 상징성이 매우 크며,
(시사미래신문) ‘2024 공군교육사령관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공군교육사령부 다목적강당(최용덕관)에서 선수 400명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공군교육사령부와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군인부로 나눠 겨루기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단체상 및 개인 1위, 2위, 공동 3위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군교육사령부의 벚꽃축제 부대 개방행사와 함께 태권도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태권도 종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35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진주시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31일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 단체전 3개부로 나눠 단체전 5복식 3선승제 경기가 치러졌으며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주시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우승, 준우승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3위와 8강 진출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테니스 동호인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안산 대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경기·강원지역의 초등·중학교, 복지기관 등 60개 기관에서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이어지교'’를 운영한다. '이어지교'는 국가유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서 디지털 콘텐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4개 기관에서 올해 60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마음을 담은 보자기’라는 주제 아래 보자기로 정성스레 포장한 선물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조성된 '이어지교'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구현된 다채로운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로 돌아가 당시 한반도 남해안에 실존했던 공룡과 생태를 360도로 체험할 수 있는 ‘공룡 화석지’, 6·25전쟁 당시 해인사를 구한 김영환 장군이 되어 비행기를 조종하는 ‘해인사를 구하라’라는 2개의 생생한 콘텐츠로 국가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 증강현실(AR) 체험관에서는 종묘제례악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과 함께 2024년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구 창작준비금)을 지원한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00억 원을 편성해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4,134원)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에게 인당 300만 원씩 지원한다. 예술활동준비금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사항과 상세한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 내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목소리 반영해 지급 방법과 기준 보완, 상반기 한 번에 지급, 선정 이력 배점 신설, 원로예술인 가점제로 변경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급 방법과 기준을 보완했다. 기존 상하반기에 2회로 나누어 지급하던 것을 상반기 한 번에 2만 명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이 빨리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아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이
(시사미래신문)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내년 완공될 축구종합센터가 한국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과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봤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을 본 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렸다. “당시 김포공항은 상당히 작은 공항이었고, 대표팀 훈련은 미사리의 훈련장에서 했다”라며 “당시 파주NFC 공사현장에 간 적이 있었는데 사실 내 임기중에 그런 시설이 완공되리라고 믿지 못했지만, 2년 안에 파주NFC가 완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한국인들의 근면성실함에 감동을 받았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역시 기간 내에 완성될 거라는 걸 의심치 않는다”라면서 “오늘날 한국이 FIFA랭킹 70위에서 출발해서 22위로 상승했는데 축구종합센터를 통해 20위 권 이내로 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배틀로얄 FPS 종목 프로 정규시즌 유치에 이어 FC 온라인 국제대회인 FC프로 마스터즈 유치에도 성공했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4월 26일부터 사흘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FC온라인 팬들은 아시아 국가 최상위 리그 강팀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 9월 FIFA(국제축구연맹)와 네이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FIFA온라인이 FC온라인으로 새 단장한 후 열리는 첫 국제대회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5개국의 국가별 최상위 리그 1, 2위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그랜드파이널에 오른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출전하며,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곽준혁 선수도 KT 롤스터 소속으로 경기를 치른다. 중국팀은 FCPL(FC 온라인 차이나 프로 리그) 1위를 차지한 베이징 본 투 윈, 2위인 울브지 e스포츠, 태국팀은 1위 ‘GRATZ’와 2위 로얄플러쉬가 참가하며,
(시사미래신문) 지난 30일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육상연맹과 ㈜채널경북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가 영천댐 일원에서 참가자 및 진행요원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5km 건강달리기·10km·하프 3가지 종목으로, 영천댐공원을 출발해 벚꽃100리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5km 건강달리기 코스는 용화교 이전 지점, 10km 코스는 자양면 소재지 이전 지점, 하프 코스는 삼귀교에서 충효삼거리 방향으로 500m 지점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출발 전 특색있는 퓨전장구와 흥겨운 지역가수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행사장 내에는 먹거리 부스와 지역 특산물 등 각종 홍보부스가 설치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간식이 제공됐다. 대회 종료 후 이어진 종목별 시상식에서 남자 1위는 △김병우(5km) △안은태(10km) △최진수(하프) 선수에게, 여자 1위는 △김태헌(5km) △박혜림(10km) △임태현(하프
(시사미래신문) 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3월 28일, 29일 양일간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체육회와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5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되어 선수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즐기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의 결과는 군부 우승 고령군, 2위 예천군, 3위 청도군이 차지했고 시부에서는 우승 영주시, 2위 경산시, 3위 안동시가 차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대가야파크골프장(36홀)은 2022년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인증을 받아 연간 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수준의 파크골프장이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8회 충남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0일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남배드민턴협회와 청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해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 400여 팀 1200여 명이 참여해 ‘셔틀콕 향연’을 벌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장, 박병운 충남협회장, 김현중 청양군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민스포츠 배드민턴은 동호인 숫자도 많고, ‘스포넷’이라고 해서 가장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배드민턴처럼 모든 도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기반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군을 대표해 나온 선수들 모두 오고 가는 셔틀콕 속에서 서로의 열정과 패기를 나누고, 부상 없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3/27일(수) 오후, 중국 칭다오시(靑島市)에서 조원용 사장 및 왕쥔린(王俊霖) CEO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최대 한국여행 전문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한유망(韓遊網)’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28일(목) 밝혔다. 한유망(https://www.hanyouwang.com/)은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 대상 한국여행 관련 정보 제공과 한국 관광 상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판매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2012년 12월 개설되었으며 한국여행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이 하루 평균 6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중국인 방한여행이 개별자유여행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신규 관광 상품을 개발 홍보하기 위해 한유망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MOU 주요 내용은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ESG 실천 등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에 맞춰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노후 공장의 ▲외관 ▲녹지 ▲근로 공간 ▲복지 등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선해 청년 근로자 유입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올해는 주안·부평 국가산단 내 10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 됐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인천TP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참여했고, 인천TP가 지원기업 선정부터 기획, 실행, 사후 관리까지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인천TP에 따르면 기업당 총사업비는 7천만 원(국비 4천만 원, 시비 2천만 원, 자부담 1천만 원)이며, 사업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안·부평 산단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인천의 다른 산업단지로도 확대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단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고 우수사례로도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18일, ㈜대치성공스토리학원과 장애아동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76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살려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교육철학으로 2018년부터 중· 고등학생의 내신, 수능,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학습설계와 맞춤형 진로지도로 좋은 입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수한 교육전문기관이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지난 1월에도 장애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하여 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지원을 약속했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 강다희 원장은 “학원의 교육전문성과 복지관의 지역복지사업 경험이 결합되어 장애아동과 장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장애아동의 가능성과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관내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맞이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단체 회원들이 좋은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복지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6월 2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이웃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질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교육 ‘보고 듣고 말하고’와 ▲고독사 예방 교육 ‘남겨진 것들의 기록’두 가지 강의로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고’자살예방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심소영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례 중심의 실습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어지는 ‘남겨진 것들의 기록’ 강의에서는 유품정리사 김새별 강사가 실제 고독사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의 실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남겨진 물건을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위기 이웃발굴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번 동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하은호 군포시장(대표협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최근 약 한 달 간의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층 로비에 새롭게 ‘북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카페의 조성 외에도, 기존 안내실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하고, 노후화되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영상관실을 문화강좌실로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 당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새로 오픈한 북카페는 밝고 쾌적한 개방형 공간으로, 책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플랜테리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카페는 평일 및 주말 09:00~18:00까지 운영되며, 당동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당동도서관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