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6일, 인천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상주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케이(K)-프로야구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응원문화를 알렸다.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 외신기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해 ‘케이-프로야구’를 통한 스포츠 한류를 만들고자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과 손잡고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 속 국민스포츠이자 해외 야구팬에게도 매력적인 볼거리로 자리를 잡은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외신의 이해도를 높여 ‘케이-프로야구’가 ‘케이-팝’과 같은 한류 콘텐츠의 하나로 확산하도록 뒷받침한다. 경기시설 방문, 관계자와 간담회, 경기관람, 응원문화 체험 등 외신기자들은 먼저 더그아웃 등 선수단 이용시설과 관람석, 팬 편의시설 등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 전체 경기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와 고유한 야구 문화, 국내외
(시사미래신문) “남준재가 K5 벽산플레이어스 선수로 나온다고?” 지난 2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벽산플레이어스(K5)와 김포FC(K리그2)간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보러 온 팬들은 낯익은 얼굴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난 2022년, 12년 간의 프로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레골라스’ 남준재가 K5 벽산플레이어스 선수로 나섰기 때문이다. 벽산플레이어스의 ‘플레잉코치’ 남준재는 이날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팀은 이미 1-3으로 뒤진 후반 42분 경기에 투입되긴 했지만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남준재를 맞이했다. 승패를 떠나서 팬들은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그가 K5 팀에서 뛰는 모습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관찰했다. 남준재는 2010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여러 프로 팀을 거쳤으며 2021년 K3 경주한수원을 끝으로 전문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날 경기 후 남준재는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리아컵 도전을 마친 소감과 K5 팀에서 뛰는 이유를 밝혔다. 먼저 남준재는 K5 소속으로 코리아컵을 뛴 소감에 대해 “우리에게 코리아컵은 크
(시사미래신문) 행복청은 3월 22일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건립되는 과학문화센터의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입면계획 등을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과학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 할 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5월 30일까지 응모를 마쳐야 한다. 공모안 접수는 4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하고 6월 11일 공모안을 심사하여 6월 12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행복도시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건축가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전시․체험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지원시설로 부지면적 9,444㎡,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주요시설은 기초과학실, 과학탐구실, 과학전시실, 천체투영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지난 2월 1일 성황리에 끝난 ‘강원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서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누었다. 우리나라는 14개 종목에 선수 102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2024’에서 활약한 소재환(봅슬레이), 신연수(스켈레톤), 주재희(쇼트트랙), 정희단(스피드스케이팅), 김지니(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함께 지은상(스피드스케이팅), 홍진석(쇼트트랙), 김식(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지도자들도 참석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전했다. 특히 소재환 선수는 봅슬레이 금메달, 신연수 선수는 스켈레톤 동메달을 따며 한국 썰매 종목의 새로운 희망이라 불리고 있다. 두 선수는 “열심히 훈련한 결과, 우리나라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월 23~24일, 안산시 와동배드민턴전용구장 외 2곳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가 주최,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안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산시·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여자복식 20대~50대, 남자복식 30대~60대, 혼합복식 30대~50대 부문에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구리시는 최다 참가팀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오세법 사무국장이 대표로 경기도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양일간 이어진 대회 동안 【금메달 7개(30대·50대·60대), 은메달 9개(20대·50대·60대), 동메달 10개(50대·60대)】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은 “지난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생활체육 부문에서 그치지 않고 엘리트 부문까지 육성하여 최강 구리의 입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올해 38회째로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문화사계’행사 中 하나인 ‘봄꽃 축제’를 오는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2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로 통상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 문화사계’ 행사 주관을 경기관광공사가 맡게 됨에 따라 문화축제적 요소에 관광, 여행테마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가미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만족하고 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구청사 메인무대 및 간이무대에서 매 시각 공연이 열린다. 밴드, 퓨전국악,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들로 벚꽃 피크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하루 종일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벚꽃 산책길을 저녁 10시까지 운영하고(벚꽃 개화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보이는 라디오’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전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해양기술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회의로 손꼽히는‘2025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 컨퍼런스(ISOPE)’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월) 밝혔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고양시(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는 지난해 10월, ISOPE 실사단 방문시 킨텍스 시설과 주변 마이스(MICE)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원제도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후 ISOPE는 이사회를 통해 ▲서울 및 공항과의 접근성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지원 ▲킨텍스의 회의시설 등을 높이 평가, 경기도 고양시를 최종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최근 통보해 왔다. 2025 ISOPE 컨퍼런스는 50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 내년 6/1일(일)부터 6일(금)까지 6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연제발표, 포스터 발표, 소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해양기술·공학 학자 등 전문가 8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유치에 따라 경기도는 마이스(MICE) 개최지로서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고양시 역시 국제회의 도시로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
(시사미래신문) 영광군은“2024년 유소년 승마대회 및 전남소년체전 선발전에 우리 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옥당중 3학년 박의진 학생과 영광초 5학년 김지연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광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승마협회에서 주관한‘2024년도 유소년 승마대회 및 전남소년체전 선발전’은 지난 3월 22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지연 학생과 박의진 학생이 유소년부 장애물30cm, 70cm 종목에서 각각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박의진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 선발전 장애물 90cm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2024년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로 발탁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 5월에 유소년승마단을 창단하여 2024년 3월 현재는 5명의 인원을 운영 중이며 대회 훈련비, 선수복 구입비,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다가오는 2024년 전국소년체전(5. 25.)에 대비하여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 선수들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 선수 3명이 출전해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울산 남구는 자유형 97kg급 신동민(금메달), 92kg급 임학수(은메달), 74kg급, 이승봉(동메달) 선수가 출전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울산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레슬링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다치지 말고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레슬링부의 간판스타 그레고로만형의 노영훈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맹훈련 중으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시사미래신문) 박도규(54)가 2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를 이끈다. 박도규는 지난 18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세미나에서 신임 선수회 대표로 선출됐다. 당시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권자 113명 중 108명이 참여한 신임 선수회 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단일 후보로 나선 박도규는 투표자 전원인 108명이 찬성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박도규는 “선, 후배 및 동료 선수들의 지지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KPGA투어에서도 선수회 대표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며 “그 때의 경험을 잘 살려 KPGA 챔피언스투어가 합리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또한 김원섭 회장님을 포함한 19대 집행부와 융합해 시니어투어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199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박도규는 1997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2001년 ‘충청오픈’, 2002년 ‘유성오픈’, 2004년 ‘휘닉스파크배 제47회 KPGA 선수권대회’, 2007년 ‘연우
(시사미래신문) 남자 U-15 대표팀이 경북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소집훈련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경주에서 진행된다. 소집명단은 34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2009년생으로 이뤄졌다. U-15 대표팀은 이번 훈련에서 프로 유스팀과의 연습경기 및 자체경기를 통해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를 대비한다. 대한축구협회 김현준 전임지도자가 이번 소집훈련 감독을 맡는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당초 2년마다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은 최근 FIFA의 결정에 따라 2025년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 남자 U-15 대표팀 2024년 1차 국내훈련 소집명단 (34명) GK: 김건호(인천유나이티드 U15), 조민우(울산HD U15), 진원창(대전하나시티즌 U15), 천우진(속초중) DF: 강무성, 김도훈, 태도윤(이상 울산HD U15), 김태영(문래중), 남궁준, 박준범(이상 부천FC U15), 박상현(충남아산FC U15), 박준우, 최민준(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시사미래신문) 남자 U-17 대표팀이 독일 뮌헨 전지훈련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번 전지훈련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9년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유,청소년 선수 및 지도자 교류, 친선경기 개최 등 유소년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업무 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MOU에 따라 U-17 대표팀은 바이에른 뮌헨 U-19팀과 친선경기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의 홈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 등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창현 KFA 전임 지도자가 임시로 감독을 맡고 있는 U-17 대표팀은 20일 TSG호펜하임 U-19팀과의 경기에선 이현기(신평고)가 2골을 넣었지만 2-3으로 패했다. 이틀 뒤 바이에른 뮌헨 U-19팀을 맞아서는 정성빈(포항스틸러스U18)이 한 골을 터뜨려 1-2로 패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U-19팀과의 마지막 경기에선 이영진(영등포공고)과 강성주(경희고)가 한 골씩 기록했으나 2-4로 패했다. 비록 U-17 대표팀은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3경기에서 모두 22명의 선수들이 골고루 경기를 소화하며 국제 경기 경험을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1부 승격의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한 뒤 올 시즌 멤버가 대거 바뀐 K리그2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은 코리아컵을 통해 벤치 멤버들이 경쟁력을 증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포FC는 2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 벽산플레이어스를 상대로 고전 끝에 3-1로 이겼다. 김희성의 선제골로 앞선 김포는 벽산 강민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으나 후반에 김민호, 이현규의 연속골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올랐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고정운 감독은 “쉽게 갈 경기였는데 실수 하나로 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갔다. 하지만 벽산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하고, 코리아컵 1라운드서 K4 팀(FC충주)을 이기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힘들었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포는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나섰다. 사실상 2군에 가까운 멤버였다. 이에 대해 고 감독은 “아마 이 선수들은 나에게 불만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오늘 선수들에게 ‘실력을 증명해보여라’
(시사미래신문)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이상혁이 올해 리그 5골을 기록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부천FC(K2)가 부산교통공사(K3)를 2-1로 제압하고 3라운드에 안착했다. 전반 6분 박형진의 선제골로 앞서간 부천FC는 이후 동점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에 터진 이상혁의 결승골로 미소 지었다. 부천FC는 3라운드에서 FC목포(K3)를 상대한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상혁은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개인적으로나 팀 내적으로 준비한 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경기 초반 실수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저하됐고 상대 수비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다. 승리했지만 준비한 모습을 경기에서 못 보여드려 아쉽다”고 전했다. 이날 이상혁이 터뜨린 결승골은 자신의 프로 데뷔 후 첫 골이다. 이상혁은 앞서 후반전 초반 골망을 한 차례 흔들었지만 반칙으로 취소됐고, 포기하지 않은 끝에 경기 막판 다시 골망을 흔들어 데뷔골을 완성했다. 지난해 울산HD(K1)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한 이상혁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시즌 도중 김포F
(시사미래신문)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두 차례의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대회 출전 준비를 위한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전남 해남시에서 1차, 경북 예천군에서 2차 전지훈련을 마친 육상선수단은 4월 개최 예정인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리듬, 호흡, 심리 조절 등 세부적인 실전 훈련에 매진 중이다. 직장운동경기부 4개 종목 중 가장 이른 시기인 2007년 1월 1일에 창단된 육상선수단은 2023년 금메달 4개를 비롯하여 19개의 메달을 획득해 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팀 에이스 김초은 선수를 중심으로 주요대회 개인전 뿐만 아니라 단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올해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부상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고, “후회 없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선수단 기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의 대내외 위상 제고와 시민체육 활성화 견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노후 공장의 ▲외관 ▲녹지 ▲근로 공간 ▲복지 등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선해 청년 근로자 유입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올해는 주안·부평 국가산단 내 10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 됐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인천TP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참여했고, 인천TP가 지원기업 선정부터 기획, 실행, 사후 관리까지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인천TP에 따르면 기업당 총사업비는 7천만 원(국비 4천만 원, 시비 2천만 원, 자부담 1천만 원)이며, 사업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안·부평 산단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인천의 다른 산업단지로도 확대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단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고 우수사례로도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18일, ㈜대치성공스토리학원과 장애아동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76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살려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교육철학으로 2018년부터 중· 고등학생의 내신, 수능,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학습설계와 맞춤형 진로지도로 좋은 입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수한 교육전문기관이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지난 1월에도 장애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하여 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지원을 약속했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 강다희 원장은 “학원의 교육전문성과 복지관의 지역복지사업 경험이 결합되어 장애아동과 장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장애아동의 가능성과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관내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맞이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단체 회원들이 좋은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복지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6월 2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이웃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질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교육 ‘보고 듣고 말하고’와 ▲고독사 예방 교육 ‘남겨진 것들의 기록’두 가지 강의로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고’자살예방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심소영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례 중심의 실습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어지는 ‘남겨진 것들의 기록’ 강의에서는 유품정리사 김새별 강사가 실제 고독사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의 실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남겨진 물건을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위기 이웃발굴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번 동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하은호 군포시장(대표협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최근 약 한 달 간의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층 로비에 새롭게 ‘북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카페의 조성 외에도, 기존 안내실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하고, 노후화되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영상관실을 문화강좌실로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 당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새로 오픈한 북카페는 밝고 쾌적한 개방형 공간으로, 책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플랜테리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카페는 평일 및 주말 09:00~18:00까지 운영되며, 당동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당동도서관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