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라운드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개막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는 진주시민축구단의 2024 K4리그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하여 열성적인 응원과 함께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신생팀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장거리 원정길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조금씩 공수 전환의 속도를 올리며 조직적인 패스 연계를 통해 골 기회를 노렸고, 이선유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래준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하며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상대를 몰아쳤다. 상대의 공격에 위기도 있었지만 최성겸 골키퍼와 수비진의 철통같은 방어로 막아냈다. 승리를 거두기 위해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나갔으나 쉽사리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양팀 모두 득점 없이 0 – 0으로 마무리됐다.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안은 채로 펼친 2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지난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9개월간 일정으로 ‘2024년 제5회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거창군수배 야구대회는 야구 동호인간의 친목 도모와 거창군 스포츠 브랜드 홍보를 위해 거창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열리고 있다. 이번 상반기는 6개 야구클럽(거창 아림파이터스, 거창 킹스톤즈, 거창어벤져스, 합천 마쵸스, 남원 티네이져, 장수 연합) 1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는 전국 20여개 팀을 모집해 매월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거창 아림파이터스 vs 남원 티네이져’, ‘거창 킹스톤즈 vs 합천 마쵸스’, ‘거창 어벤져스 vs 장수 연합’ 3경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까지 경기를 진행해 리그 최종 1위에서 4위까지 순위 결정전을 거쳐 상반기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 개최로 선수, 대회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군 생활 스포츠 발전과 유대가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은 지난 14일부터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라인티켓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온라인 티켓판매를 계기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발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채널(네이버 등)을 통해 티켓을 판매하여 이용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 왕피천공원의 다양한 전시관들과 연계한 결합상품, 지역축제 기간 특별 할인 이벤트 등의 상품 개발을 통해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 관광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선수 2명과 소프트테니스 선수 1명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밝혔다. 양궁부(감독 임동일)의 남수현, 이은경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3차 선발전에서 1차․2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남녀 선수 각 24명은 토너먼트와 기록 경기를 치렀으며, 상위 남녀 8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7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대표 선발 최종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15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소프트테니스부(감독 김백수)의 추문수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녀 각 10명은 4월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대비 훈련에 들어간다. 현재 소프트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순천시청 김백수 감독은 “선수 기량 향상에 중요한 것은 기본기 다지기와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강조하며, “순천시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7시 5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2024 서울마라톤' 현장을 찾아 선수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에는 풀코스와 10㎞(잠실종합운동장~가락시장역~잠실종합운동장) 부문에 79개국 총 3만 8천여 명이 레이스에 참가해 서울의 거리를 힘차게 달렸다. 94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등급(플래티넘 라벨) 대회이자,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풀코스(광화문광장)와 10㎞ 코스(잠실종합운동장) 출발 지점을 이원화해 운영했다. 광화문광장에 400여 명, 잠실종합운동장에 800여 명, 코스 구간에 2500여 명 등 코스 구간 곳곳에 안전 인력을 대폭 배치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인파 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 관할 자치구, 경찰청,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도 협력해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디지털 자료를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웹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국정과제인 ‘팔만대장경 디지털 DB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은 고려 고종(高宗) 때 부처님의 힘을 빌려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1236년에서 1251년까지 16년 동안 불교 경전을 목판에 새겨 만든 경판(經板)이다. 해인사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장경판전(藏經板殿) 안에 보관되어 왔으며, 대장경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장경판전은 세계유산으로 각각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장경판에 새겨진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경판을 먹으로 인쇄하여 책으로 묶은 인경본(印經本)이 고려시대부터 전국의 주요 사찰 등에 봉안된 바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일부 보관본과 고려시대에 일본에 전해진 본만이 남아있고, 이 또한 완전한 구성과 내용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일반 국민이 쉽게 열람할 수 있는 통로도 드물었다. 문화재청은 올해 ‘팔만대장경 디지털 DB 구축’ 사업으로 경판에 대한 기초학술 조사(경판의 정밀 기록,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3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한민국 등대해양문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등대해양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가 후원하여 2013년부터 별도로 진행하던 문학 부문을 통합하여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등대와 바다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진 부문’에는 등대를 배경으로 한 바다의 풍경이 담겨있는 사진을, ‘영상 부문’에는 등대 여행, 해양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문학 부문’에는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한 시(시조), 수필(수기), 장편 및 단편소설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개인(팀)이 최대 제출할 수 있는 작품 수는 사진은 3개, 영상은 3개, 문학은 시 3개, 수필·소설 각 1개로, 공모전 공식 누리집(등대공모전.kr)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 등은 공모전 누리집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
(시사미래신문)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대전·충남권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 천안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월 14일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광자원의 분석과 발전전략 수립과 관광지 연계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을 비롯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학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잠재 관광지로서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을 받게 되어 힐링 여행지로 도약하고, 지역 관광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
(시사미래신문) 영월 상동고등학교 야구부(단장 양승호, 감독 백재호)가 첫 출전한 공식 리그에서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창단 7개월 차, 약체로 평가됐던 신생팀이 일으킨 파란이다. 상동고 야구부는 지난 16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 ‘2024 고교야구 주말 리그’에 출전했다. 첫날 경기에서 49년 전통의 야구 명문 강릉고를 만난 상동고는 16대 2로 7회 콜드 패를 당하며 우승 후보 강팀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둘째 날은 달랐다. 17일 강원고와의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상동고는 전날의 패배를 딛고 투지를 불태웠고, 접전 끝 8대 7로 창단 첫 승을 거머쥐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고교야구 주말 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록 고교 100개 팀이 참여하는 리그로 3월부터 5월 전반기, 5월부터 6월 후반기로 나눠 각각 우승팀을 가린다. 전반기 대회에서 상동고 야구부는 충훈고, 강릉고, 강원고, 인창고, 원주고, 설악고, 충훈고 야구부가 속한 경기‧강원권 조에 소속돼 각 팀과 총 6차례 경기를 치른다. 상동고는 오는 24일
(시사미래신문)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연 입장권 부정 판매를 처벌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연법」 일부 개정 법률이 3월 22일부터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법률 시행을 계기로 공연과 스포츠 등의 암표를 근절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인기 있는 대중가수의 콘서트를 비롯해 프로스포츠와 이(e)스포츠 경기 등의 암표가 온라인에서 거래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입장권 구매 후 높은 가격으로 되파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획사와 소비자의 피해도 늘어나, 암표 근절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3월 22일부터 매크로 이용한 공연 입장권 부정 판매 시 처벌 1973년에 제정한 '경범죄처벌법'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암표 매매에 대해서만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어 온라인상에 거래되는 암표에 대한 단속과 처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23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과 관람권 등을 구매한 후 웃돈을 받고 재판매하는 부정 판매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공연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은 3월 18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체육학회를 비롯해 체육정책, 운동생리, 무용, 특수체육, 체육철학, 스포츠교육 등 체육 분야별 학회장들을 만나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년 12월에 발표한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파리올림픽 대비 스포츠과학 지원 강화 등에 대한 주요 제안사항을 청취한다. 아울러, 최근 전문체육 저변 약화와 학생 선수 감소 등 체육계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스포츠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장미란 차관은 “중장기 비전 제시와 새로운 과제 발굴에는 학계의 이론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 체육학계가 국내외 사례와 학생들의 요구 등 학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스포츠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특별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이(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공모한다. 유인촌 장관은 작년 10월, 취임사를 통해 과거 재임 시절 가장 아쉬움이 남는 일로 ‘지역 간 문화불균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못한 것’을 꼽았다. 실제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는 현재 세계적인 성취를 이뤘지만,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은 여전히 취약해 수도권과의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을 혁신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예술단체를 육성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주재로 ‘지역 공연예술 진흥 현장 간담회’를 열어 문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는데 간담회에 참석한 16개 광역시도 문화예술 관계자들은 다채로운 예술단체가 각 지역을 연고로 견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
(시사미래신문)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이예원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이예원은 2위 최민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1만7천 달러(약 1억5천만원)이다. 2022년 KLPGA 투어 신인왕 이예원은 지난해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8월 두산 위브챔피언십과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지난 시즌 상금 14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오른 이예원은 평균 타수와 대상 부문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였던 이예원은 11번 홀(파5)까지 3타를 줄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11번 홀에서는 세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바로 앞에 멈춰 서는 장면을 연출하며 가볍게 버디를
(시사미래신문)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1,500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FC를 응원했다. 개막전 행사에서는 그라운디 어린이 댄스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인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0만 창원시민의 여망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FC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FC는 이달 23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목포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30일 오후 2시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3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원FC는 스포츠 소외계층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홈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홈 15경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하여 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를 매개로 시민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홈 첫 승과 함께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전반 리드 김천, 물오른 김현욱 두 경기 연속골 작렬!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기본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안성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GAP 인증을 받으려는 신규농업인과 기존 GAP 인증을 연장해야 하는 농업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는 GAP 인증 검사비 지원사업과 GAP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하여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GAP 교육을 진행하오니 농가들이 많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