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예방법>을 빌미로, 자유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의 예배를 통제하고 있다. 음악콘서트는 5,000명을 허용하고, 전철, 버스는 자유롭게 하면서, 왜 그렇게도 교회예배는 작심하고 19명까지로 정해놓고 있는지...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반드시, 결국 망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나마 늦게라도 교회 지도자들은 정부의 과잉대응을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하면서 다시 전과 같이 <대면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예배 회복 운동>이 여러 곳에서 힘을 얻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이 비록 처음부터 정부의 예배 통제에 항거는 못했지만, 지금의 예배회복운동은 뒷북을 치는 일이다. 그래도 뒷북이라도 치는 것은 옳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그냥 전과 같이 예배를 다시 드리자는 캠페인은 생각해 볼 점이 너무 많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제대로 된 예배를 드렸는지 부터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진정으로 그토록 생명보다 귀하다면, 교회 지도자들은 처음부터 생명 걸고 예배를 사수했어야 했다. 그러니 정부 권력에 의해서 기독교 탄압의 방법으로 교회와 예배가 발가벗긴 상태에서 그냥 예배회복
(시사미래신문) 21년 8월 초순 유별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 한국 극장가에서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라는 제목의 영화가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코로나 시대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정말 오랜만에 시원하고 담백한 영화를 보았다고들 한다. 이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됐던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20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총을 겨누고 있어도 끊어낼 수는 없는 남북 관계 속에서 피어난 순수한 인간애가 불러일으키는 감정의 온도는 그대로다. 대한민국이 유엔(UN) 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투표권을 많이 가진 아프리카에서 외교 총력전을 펼치던 소말리아 대사관의 한신성 대사(김윤석)는 어렵게 잡은 소말리아 대통령과의 면담에 가는 길에 무장 강도를 만나고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이 서울에서 어렵게 공수해 온 선물마저 빼앗긴다. 약속 시간에 늦어 대통령을 만날 수 없다는 말에 허탈해하는 순간, 북한의 림용수 대사(허준호)와 태준기 참사관(구교환)이 유유히 문을 나선다. 서로의 꼼수와 공작을 뻔히 아는 남북은 날카롭게 대치하지만, 완벽
(시사미래신문)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로 젊은 청년 해군 46명이 순국했다. 2010년 11월 23일에는 연평도가 포격을 당하여 연평의 주민들을 비롯한 전 국민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 후에도 수없이 이어진 미사일 발사, 일방적인 개성공단 폭파사건 등 우리 국민의 가슴이 늘 철렁거리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우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타국의 반응은 각기 어떠했는가? 연평도가 포격을 당했을 당시, 해병대 장병 2명과 민간인 2명이 희생되었다. 무고한 시민과 병사들의 희생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단지 ‘남북한 양쪽이 너무 흥분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중국은 늘 어느 쪽이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구별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반해 한국과 동맹국인 미국은 북한의 공격에 대해 비난을 했다, 그뿐 아니라 3개 항모전단을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 파견해주기도 하였다. 과거의 미국이 그랬던 것처럼, 저 당시에도 미국은 어김없이 한국의 안정화를 위해 달려와 방어해주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때와는 다른 시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오늘날의 미국은 과거 50여 년 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도 수없이 변화해왔고, 또 변화하는 중이라는
(시사미래신문)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간첩 신고는 113이라는 말과, 간첩의 행동 유형 등을 참 많이 가르쳤고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간첩이라는 말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간첩을 신고하라는 말이나 전단을 본 것도 언제인지 가물가물하고 간첩을 잡았다는 말도 들어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간첩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그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는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누군가 간첩 활동을 하다가 잡혔다는 것 보다 솔직히 필자에게는 우리 정보기관에서 간첩을 잡았다는 것이 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를 보면 이번 간첩 사건은 ‘충북 동지회’란 이름으로 4명이 관련되어 체포되었다는데 저들에게서 압수한 64기가 짜리 USB에는 북쪽과 주고받은 많은 정보가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국정원과 국가 수사부의 영장 신청서에는 저들이 김 위원장(조선노동당 총비서)을 향해 “영명한 우리 원수님! 만수무강하시라!”(A씨), “위대한 원수님의 영도, 충북 결사옹위 결사관철”(B씨),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원수님과 함께”(C씨), “원수님의 충직한 전사로 살자”(손씨)라며 혈서로 맹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습니
(시사미래신문) 인간에게 있어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유이고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일찍이 미국 독립 혁명의 지도자였으며 버지니아주 초대 지사였던 페트릭 헨리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했습니다. 자유권은 인간의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헌법은 다양한 종류의 자유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신적 자유, 신체의 자유, 거주 이전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사생활의 자유, 통신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 · 출판의 자유, 학문 · 예술의 자유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유권은 그 내용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자유권이라도 보장되어야 하는 포괄적인 권리에 해당한다고 말합니다. 이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하는 자유는 바로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입니다. 대부분 양심의 자유는 내면적 종교의 자유로, 종교의 자유는 외면적 자유로 규정해 왔으나 우리 헌법은 이를 따로 규정하여 더욱 세분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방역을 강화 하면서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이런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바로
(시사미래신문) 프랑스 화가이며 판화가인 구스타브 도래(Gustave Dore 1832~1883)는 신·구약 성경에 대한 삽화를 모두 그렸다. 그래서 그의 그림 성경은 각 나라 말로 번역되었고, 한국어로도 출판된바 있다. 천사나 마귀는 우리 눈으로는 볼 수도 없고, 본 사람도 없지만 영계(靈界)에는 실존한다. 그런데 그의 그림을 보면 천사는 아름다운 여인에 흰 날개를 달았고, 사탄은 검은 날개에 머리에는 뿔이 있었다. 그 후에도 여러 화가들은 사탄을 묘사 할 때는 험상 굳고, 무서운 얼굴에다 뿔을 그린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탄이 모든 죄악의 근원이요, 악하고 더러운 일의 주범이므로 그렇게 표현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사탄이 뿔이 달렸는지 그렇게 살인귀처럼 무섭게 생겼는지는 잘 모른다. 다만 인류역사에 그 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영이요, 거룩한 영(靈)인 성령(聖靈)의 사역이 인간을 중생케 하고, 삶의 전 영역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악의 영인 사탄의 활동도 인간의 삶의 모든 영역에 역사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영인 삼위 하나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성령의 사역은 중생과 구원과
(시사미래신문)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씨에도 무관중으로 개최된 도쿄 올림픽은 치루기 전부터도 말이 많았으나 결국 개최되었고, 참여하지 못한 국가 선수들이 속출했다. 과거 지카 바이러스로 참여하지 못했던 국가들이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하여 국가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는 민주주의가 만능인 양 국회에서 망치와 톱을 휘두르고 심지어는 최루탄을 터뜨린 적도 있다. 민주주의라는 깃발을 휘두르며 도로를 점거하고 난장판을 벌여도 무죄였다. 정당이든, 노조든, 시민단체든, 어느 연대 조직이든 “민주”라는 단어 하나만 붙여놓고 움직이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고 지나치던 시대도 있었다. 그렇다면 물어보고 싶다. 애써서 민주화를 이루신 이들에게 묻는다! 시도 때도 없이 그 당시에는 민주 팔이를 열심히 해놓았는데, 그 때는 그것이 위기라고 했는데 그런데 왜 그 민주화를 이루신 그대들이여, 지금은 어떠신가? 코로나 19를 핑계로 모든 모임을 금지하고, 장사도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해서 했건만 확진자는 더욱 늘어만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마음의 근육 상처되는 말에도 아파하지 마세요. 안 좋은 일에도 쓰러지지 마세요. 고단한 일에도 지치지 마세요.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험난한 세상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흘러가야 아름답다 뭉개 구름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시원한 바람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봄을 품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감정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마음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시간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꽉 막혀버린 감정도 켜켜히 쌓여있는 감정도 흘러가니 다행입니다. 섭섭한 마음도 애린 마음도 흘러가니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도 아픈 시간도 흘러가니 고맙습니다. 흘러가야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아름다움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시사미래신문) 1.대한예수교장로회 웨스터민스터 교단의 총회장으로서 교단 소개를 간단히 해 주신다면? -개혁주의, 보수신앙, 오직예수, 복음주의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2.사역(목회)하시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와 가장 기뻤을 때는 언제입니까? - 40년 단독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사람을 잘 만나게 해주셔서 복을 주시고 마귀가 우리를 넘어지게 할 때에도 사람을 잘못 만나게 해서 망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평상시에도 가장 귀한 축복이 사람의 복, 즉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힘들고 상처받았던 때는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을 때 교회를 두고 집회를 다니고 미국에 공부하러 갔을 때의 일인데 제가 교회를 비운사이 부교역자가 교인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 교회가 두쪽 세쪽으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때의 상처가 매우 컸고 평생 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기뻤을때를 말씀드린다면 저는 공부를 좋아해서 통합측에서도 전액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성결교단로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독도섬에서 목회했을 때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9일 국화도와 도리도, 입파도 등 관내 인공어초시설 일대에서 전곡리·백미리어촌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조피볼락 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방류는 ‘풍요로운 바다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총 12억 원이 투입돼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조피볼락 외에도 인기 어종인 넙치 100만 마리, 대하 2,000만 마리, 꽃게 100만 마리, 점농어 20만 마리 등 총 2,400만 마리의 종자가 방류됐다. 특히 올해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방류희망품종 조사 결과에 따라 서해안 대표 특산 어종인 꽃게 종자가 포함됐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부가가치가 높고 건강한 수산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며,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 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대표 소득품종이자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해 ‘주꾸미산란장 조성사업’으로 3억 원을 투입, 지난 5월 약 20만 개의 산란시설물을 제부도 등 관내 4개 어촌계 해역에 설치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9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한 세스 C. 그레이브스(Seth C. Graves)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협력 강화 및 시민과 미군의 조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은 커피에 중독이 되어있다. 직장인들은 커피 없이는 일이 안되고, 커피 없이는 대화가 안된다. 커피 없으면 휴식도 없단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젊은이들은 아예 커피통을 들고 다닌다. 하지만 커피는 각성제인 것은 맞지만, 커피에 대한 예찬론도 많다. 그래서 서울에는 한 집 건너 한 곳에 카페가 있다. 그런데 나는 커피를 먹지 않는다. 커피를 못 먹는 것이 아니고 먹지 않는다. 그 이유는 50년 전의 추억 때문이다. 50년 전에 한국에는 커피가 생산되지 않았다. 다방이라고 해도 겨우 미군 부대의 씨레이션(전투식량) 박스에서 흘러나온 것을 구입에서 손님들에게 맛을 보였다. 그 시절 신문에 난 사건이지만, 어느 다방 주인이 커피원료가 떨어지자 궁여지책으로 엽연초에 쓰이는 담배를 물에 삶아서 설탕을 적절히 써서 커피라고 팔다가 덜미를 잡혀 고발된 우스게 사건도 있었다. 그런데 나는 1970년대 초에 커피 맛도 모르던 시절에 겁 없이 화란 유학길에 올랐다. 그 나라도 커피에 찌든 나라였다. 눈만 뜨면 커피와 더불어 사는 나라였다. 그 나라의 물은 석회질이 많아서 음료로서는 불합격이었다. 그 당시 학교에서는 화란 돈 1길더(미화 50센트)만 주면
(시사미래신문) 1966년 나는 총신 신대원을 졸업하고, 시골개척교회를 시작했다. 50여호의 작은 마을에, 천정도 없는 블록으로 쌓아올린 조그마한 가설교회당에 가마니를 깔고, 두 명의 성도들에게 설교를 시작했다. 나는 첫 열심이라 순수한 복음을 고함치며 외쳤다. 그때 나는 내가 걸어가야 할 목양(牧羊)의 길을 시로 썼었다. 『엑클레시아 지역에 갈한 양 무리 있다기에 젊은 가슴을 쥐어짜서 흥건히 제단위에 쏟고 벧엘에 이끼긴 돌 사이로 목자의 땀방울이 촉촉이 배어들면 그 제사 열린 하늘을 향해 목 놓아 울어야 합니다. 일흔번에 일곱을 더 참아도 주님은 너무도 늦게 오시는데 아가파스메! 필로세 아가파스메! 필로세 필레이메! 필로세 내 양을 먹이라!』라고 썼다. 이것은 55년 전에 쓴 것이니 시로서는 부족하지만, 글씨를 필자가 친필로 썼다. 그 마저도 붓으로 쓴 것이 아니고, 붓 뚜껑으로 먹을 찍어서 써 내려간 것을, 당시 성도 중에 자수하는 분이 금실로 공단에 그 글자들을 수로 놓아 아직까지 잘 보관 되어 있고, 이 시는 김의작 교수가 작곡을 해서 독창곡 집에 실려 있기도 하다. 나는 평생 신학대학에 교수로 살았지만, 그보다 목회가 더 좋았다. 나는 개척교회 할
(시사미래신문) 푹푹 찌는 찜통 더위에 “한 주를 어떻게 보내야 잘 지냈다는 소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이들이 힘들어 했던 주간이었다. 근래에 이번주는 다 그래 모두 다 덥고 힘들었다! 이럴 때 세계 안팎에서 들려오는 뉴스 역시 즐거운 소식 보다는 오히려 암울하다. 도쿄 올림픽도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선수들 중에서도 코로나 양성 확진자가 속출하였으며, 일본 내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의 기후 변화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계속 되고 이에 따라 인명 피해도 급증하니, 누구를 만나든 한 숨 소리가 연달아 나온다. 그렇다고 의미 없이 맞장구만 치려니 마음이 같이 다운되기만 한다. 같은 메시지라도 호감 있는 언어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 “Butter”이라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BTS가 “Permission to Dance”라는 곡을 발표하며 또 한번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나란히 빌보드 1위와 3위를 기록하게 되어 세계 문화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여 참으로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한국의 청년들이다. 많은 분들이 이들의 춤과 노래에 공감해주고 세계 남녀노소 모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