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연천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회는 연천형 AIDed(에이드)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질적 성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천형 AIDed(에이드) 늘봄학교’는 교육과정, 돌봄, 지역연계를 아우르는 통합형 모델로,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의 특성을 결합한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연천교육지원청은 ‘컨설팅–실행–환류’의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한 밀착형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돌봄, 지역연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늘봄학교 협의체를 통해 학교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수요조사에서부터 중간 점검, 결과 공유와 운영평가의 전 과정에 걸쳐 학교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협력체제 구축은 단순한 행정 네트워크를 넘어서, 도교육청과 학교와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율적 늘봄학교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다. 학생이 행복한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 교육지원청 본관동 1층 라운지에서 2025년 1차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가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가평군청,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가평군가족복지센터 등 6개의 지역기관과 교육지원청 내 유관 부서들이 참여하여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신청 대상자 논의, 대상 학생의 지원 현황 검토, 자원 지원 방안 협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발판삼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가평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도박 NO! 꿈 YES!’를 주제로 학생 도박 예방·근절을 위한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4.21.~5.3.)’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학생회·교직원회·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동두천·양주경찰서(SPO),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도박 NO! 꿈 YES!’ 주제로 ▲ 학생 주도 도박예방·근절 틈새 캠페인 ▲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교육 활동 ▲ 학교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확산했다. 관내 전체 학교에서도 이번 주간을 중심으로 도박 예방 캠페인 활동을 자율적으로 전개하며, 학내 도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도박예방·근절 캠페인 주간 취지를 구현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 도박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교육전문직원과 일반행정직 팀장으로 구성된 부서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행정 환경 속에서 기초 행정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도구 활용법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증거 기반 교육정책 효과 분석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간의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 부서 간 이해를 높이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실천 모델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이번 연수는 교육 관계자들이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더욱 진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5 초등 디지털기반 '깊이있는 수업–논술형 평가' 교원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2025 교육과정의 운영에 따라, 교사는 수업과 평가에서 깊이 있는 이해 중심 수업, 서술·논술형 평가,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실행 역량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 연수는 2024~2027년까지 교사 전원 직무연수 100% 이수를 목표로 추진되며, 에듀테크 기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과 평가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총 7차시(7시간) 과정으로, ▲AI 기반 플랫폼 및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 ▲성취기준 분석에 기반한 평가 설계 ▲평가기준 및 채점기준표 작성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지구 동암초, 2지구 버들개초, 3지구 의정부초, 4지구 의순초, 5지구 의정부교육지원청에 걸쳐 각 권역별 실시되고, 7월 15일 사례나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 교육장은 “공교육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학교 공통행정업무의 추가·폐지·축소·이관 등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교육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번 의견 청취는 4월 22일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4개교, 하남 지역 4개교 등 총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무행정 및 일반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집단면담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행정업무의 경감 방안을 발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현장 밀착형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과제를 집중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광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정보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이해와 신뢰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지역협력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과 직업계고-지역 산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협약형 특성화고, RISE 사업과 연계한 ‘i-Job 에듀클러스터’ 운영 방안과 직업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1년부터 추진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중심으로 지자체, 직업계고,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성장-취업-정주를 잇는 ‘인천취업성공학교’ 모델을 실현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전국 8개 혁신 지구 중 우수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청년 지역 정주 기반 조성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직업계고의 교육 혁신을 이어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체감하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탐방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자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실천적 역사인식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급여업무 개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7월 교육공무직원 급여 분야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급여 계산을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이어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 등을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직접지급 직종을 전 직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 대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지침서에는 ▲2025년 임금 지급기준 ▲통상임금 개정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담아 급여 담당자들이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 자원을 확대해 매년 분기별 급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재)한국나노기술원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채용 연계 교육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수료한 학생은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교육과 채용을 연계해 운영한다. 채용 희망 학생의 입사 지원을 받아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을 ‘채용예정자’로 지정해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인천 송도 소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K5 사업장에서 최소 4주간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을 거친 후,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채용된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인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고의 반도체 우수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채용형 실습은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2일, 소래초등학교(경기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하고, 지자체·교육청·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한다. 소래초등학교는 경기도 시흥시 원도심에 위치한 학교로, 지난 2023년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인근 지역주민의 생활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용주차장, 요리교실, 소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학생·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 ‘소래너나들이’를 설치하여 활용 중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학교복합시설은 25미터(m),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으로 향후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제1부교육감 등과 함께 소래초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한 뒤, 소래너나들이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 수업(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교육청·학부모 등과 함께 원도심 학교복합시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역할,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
(시사미래신문) “1999년에 알마티한국교육원에 왔는데,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지금은 15배 늘었어요. 한국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추면서 현대, 롯데, 신한은행 등 한국기업에 취직하거나 카자흐스탄 외무성, 대사관 등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잔나 알마티한국교육원 교사/행정실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34년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 유학 지원 등을 담당한 대한민국 공공기관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어 정규과정 운영(3,225명) ▲한국어능력시험 실시(TOPIK, 약 2,200명) ▲한국유학박람회 개최(약 2,500명) ▲한국어 채택교 지원(27교) 등 중앙아시아의 한국어 열풍을 이끌었다. 또 한국어말하기대회, 한국어교사수업대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의 특징은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들을 ‘한국-카자흐스탄’ 간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교류 역할을 할 중요한 인재로 본다는 점이다. 국내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들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우겠다는
(시사미래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2일, 신탄진중학교(대전)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탄진중학교는 올해 신학기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 교과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석환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영어 교과 수업을 참관하고, 신탄진중 교사·학부모 및 대전교육청 관계자 등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와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오석환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사는 데이터에 기반하여 학생의 성취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학교 디지털 성폭력 초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5종)’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는 딥페이크 성범죄,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발표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관계부처 합동, 2024.11.6.)’의 후속 조치이다. 본 안내서는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폭력 유형과 디지털 성폭력 발생 시 학교 구성원(학생·교사·학부모)의 상황별 대응방법 및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을 담고 있으며, 대상별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용(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 대학생용 총 3종), 교사용, 학부모(양육자)용으로 제작됐다. 본인이 피해를 입은 경우의 대응 요령뿐만아니라 친구나 제3자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의 올바른 주변인 역할도 안내하고 있으며, 가해행동을 했을 시 잘못된 행위에 책임 지는 자세와 이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또한 자녀 혹은 학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유·초·특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5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사회에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수업 사례 나눔 ▲모의수업의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 ▲수업을 다시 묻다(이환규 빛가온초 수석교사) 주제 강연을 통해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수업이 나아갈 길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사회정서학습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활용 ▲생태전환교육 ▲논술형 평가 단원 설계 등 참석자들을 주제에 따라 12개 반으로 나누고, 교실에서 얻은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3부에는 수석교사가 교사 역할을, 참가한 교원이 학생의 역할로 참여해 수업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우선순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8,828명, 학부모 3,033명, 교직원 3,345명(총 15,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인지도를 묻는 설문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 조사 당시 40%에서 이번 9월 조사에서는 43%로 3%p 상승했다. ‘정책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적극 인지 응답은 같은 기간 7%p 증가했다.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인지도는 모든 대상에서 상승했다. ▲학생은 40%에서 58%로 18%p ▲학부모는 41%에서 69%로 28%p ▲교직원은 94%에서 97%로 3%p 상승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인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19일 황구지천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사회인 44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 속에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이 함께해 선수단을 응원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야구 동호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수원시민의날 기념 제69회 수원특례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명랑운동회와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뛰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비록 처음엔 구마다 다른 색의 운동복을 입고 입장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한마음’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태옥)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 전액인 45만7천 원을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7일 열린 ‘회천1동 벼룩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전달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태옥 주민자치회장은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준 위원들과 주민분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천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회천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