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서귀포시에 따르면, 23년 12월부터 24년 2월까지 운영되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프로축구팀인 포항스틸러스, 광주FC 등을 포함해 17개 종목 879팀 20,206명이 방문했으며, 800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동계전지훈련 17,477명 유치 대비 15% 증가한 수치이다. 종목별로는 축구종목이 전체 현황의 약 58%를 차지한 가운데 테니스, 육상, 농구, 야구 종목이 축구와 더불어 전체 유치 인원의 8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학부모 관심과 참여가 높은 칠십리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등 기존 대회 개최와 더불어 신신호텔배 &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새롭게 유치함으로써 유소년 시리즈 대회와 연계한 전지훈련팀 확대 유치로 지역 경제효과를 최대한 창출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됐던 해외 전지훈련팀 방문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재방문과 중국 프로축구팀 등 해외 전지훈련팀 재유치를 통하여 국제적인 전지훈련지로써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만족도 높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전지훈련팀에 제
(시사미래신문) 양평공사가 양평FC와 스포츠 문화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번영과 양평군 축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노동조합 임원들과 양평FC 이태영 이사장, 최종열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FC는 지난 2016년 양평군민의 열정과 관심 속에 출범했으며 올해 K3리그 일정은 다음달 3일 14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과의 경기로 시작된다. 양평FC 최종열 단장은 “지역 축구단을 통해 공사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양평공사와 양평FC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해가길 바란다”며 “양평FC의 중위권 랭킹 도약과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월 26일, 안성시체육회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재환선수에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수여했다. 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아시아 첫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둔 소재환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수여식에는 소재환 선수와 어머니 박명옥 씨, 김보라 안성시장, 정천식 안성시의회 의원,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과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안성시에서 소재환 선수가 대단한 일을 해낸 만큼 건강에도 유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안성시민분들도 함께 응원할 것이라 생각하고, 시 차원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안성시에 훌륭한 체육인들이 많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인기 종목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소재환 선수의 미래에 좋은 성과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소재환 선수는 지난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에서 5번이나 정상에 올라 일찍이 썰매 종목 유망주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시사미래신문)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대회 조직위원회’)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상징물 공모 대상은 총 4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 포스터 △슬로건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응모 자격을 확대했다. 공모주제는 반도체 특화도시이자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고, 대회 목표인 경제‧화합‧문화‧안전 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슬로건은 e-mail 접수도 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당선작 결과는 4월 중 구미시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사미래신문) 순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9일까지 6일간 팔마체육관에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유도회와 순천시유도회가 주관한다.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국가대표 2차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선발전도 함께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 5명(양서우, 박다솔, 김지정, 신채원, 신지영)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대 학생부 및 일반부 남녀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의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진다. 또한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역량 향상과 우수한 인재를 사전 발굴하고, 선수단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스포츠메카도시 일류순천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도 국가대표는 지난 보령에서 열린
(시사미래신문) 경주시는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접수 시작 50여 일만에 1만 2000명이 접수하면서 조기 마감됐다. 올해 대회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10km, 5km 세 부문만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대비 88%로 다소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대비 119%, 하프는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보문호를 가족·연인과 오래도록 뛰고 싶은 참가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번 대회는 중국, 홍콩, 베트남, 방콕 등 해외 참가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케 했다. 지난해 대회는 미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19개국 1만 969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을 따라 달리며 벚꽃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기도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전에서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경기를 치른다. ‘유일한 승격팀’ 김천은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대구 상대 전적 3무 1패, 절실한 첫 승리 김천의 대구 상대 역대전적은 3무 1패로 열세다. 2022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으로 패한 뒤 내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1대 1로 비긴 2022시즌 37R 경기였다. 대구전 첫 승이 절실하다. 승리가 절실한 이유는 또 있다. 김천의 마지막 K리그1 승리는 2022시즌 33R 인천을 상대로 거둔 1대 0 승리로 무려 529일 전이다. 이후 정규리그 5경기에서 대구전 무승부 포함 4무 1패로 기록하며 11위로, 승강 PO 끝에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첫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올 시즌 김천의 우선 목표인 잔류를 위해서는 초반 기세가 중요하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의기투합하는 분위기다. 주장 김현욱은 “김천은 유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제작사 간 상생 발전을 위해 2월 28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5개사 ▴티빙(TVING), ▴웨이브(Wavve), ▴엘지유플러스(LGU+) 모바일 티브이(TV), ▴쿠팡플레이(coupang play), ▴왓챠(WATCHA)와 손을 맞잡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지난 2023년 12월 15일, 유인촌 장관 주재로 진행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 현장 간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작비 상승으로 인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편성 축소를 비롯해 지적재산권(IP) 협상력 약화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정부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함께 지원·투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제작사 지식재산권 공유로 상생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크게 3가지이다. 첫 번째이자 핵심 사항은 ‘제작사 지식재산권 확보
(시사미래신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에 1-5로 패하며 A매치 원정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0위)이 28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안토니오 코임브라 다 모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21위)의 친선경기에서 1-5로 패했다. 한국은 0-5로 끌려가던 중 후반 34분 손화연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양 팀의 역대 첫 맞대결에선 한국이 패배를 안게 됐다. 지난 25일 체코에 2-1로 승리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포르투갈전 패배로 이번 A매치 원정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유리(버밍엄)와 케이시 페어(에인절시티)가 체코전과 마찬가지로 투톱을 형성했으며, 지소연(시애틀레인)-이민아(인천현대제철)-조소현(버밍엄)이 중원을 구축했다. 양 쪽 윙백에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이은영(창녕WFC)가 포진했고, 심서연(수원FC)-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스리백을 만들었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꼈다. 경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3월 21일(홈경기)과 26일(원정경기)에 열리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지휘할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현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차례에 걸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 결과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다음달 월드컵 예선 두 경기를 맡을 임시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더불어 6월에 있을 월드컵 2차 예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어도 5월 초까지는 정식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한 KFA는 차기 감독을 선임할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롭게 꾸린 바 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세차례에 걸친 회의(21일, 24일, 27일) 끝에 3월에 열릴 월드컵 예선 두 경기만을 지휘할 임시 감독을 뽑기로 한 뒤 후보군 3명을 추렸다. 이어 후보군 중 1순위로 선정된 황 감독에게 임시 감독직을 제안했고, 황 감독이 최종 수락해 결정하게 됐다. 황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2월 27일, 서울 서교스퀘어에서 국민 100명이 참여하는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발대식에 참석해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한 후 지원단과 함께 인근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현장을 시범 점검했다. 일반 국민, 관광학과 대학생, 업계 5년 이상 종사자 등으로 지원단 구성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국민 눈높이에서 주요 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원단을 발족했다. 지원단은 일반 국민 30명, 전국 관광 관련학과 대학생 30명, 관광업계 종사자 4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했으며, 일반 국민과 대학생 단원은 공모를 거쳐 선발하고 업계 종사자 단원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를 통해 5년 이상의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천받았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구믿음 씨는 “학교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 관광학과 대학생으로서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시사미래신문) 남자 U-16 대표팀이 잉글랜드에 패하며 2위로 스페인 국제친선대회를 마무리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페인 알비르에서 열린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3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잉글랜드(3승)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박도훈(대구FC U-18)은 대회 베스트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이번 스페인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스웨덴 U-16 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U-16 대표팀, 잉글랜드 U-16 대표팀이 풀리그로 대결했다. 앞서 한국은 스웨덴에 2-0 승리를 거뒀으며, 이어진 사우디전에선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양 팀이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후반 3분 한국이 첫 골을 내줬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세스 리젼이 직접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했다. 리젼은 곧바로 골대 상단을 노리는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잉글랜드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후반전 중반에 접어들어 한국이 추가 실점했다. 후반 26분 동료가 내준
(시사미래신문) A대표팀에서도 활약해온 여자 U-20 대표팀 배예빈(위덕대)이 A대표팀 언니들의 응원을 받았다며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여자 U-20 대표팀은 27일 오후 3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격전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소집 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으며 3일 호주, 6일 대만, 9일 우즈벡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 훈련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예빈은 “재작년엔 U-20 여자 월드컵, 작년엔 성인 여자 월드컵을 경험했다. 어떤 대회에 출전하던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은 것 같다. 항상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한국이 승리할 수 있도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7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종목단체장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고견을 나누는 2024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시 체육회장과 나훈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장계상 바둑협회장, 정영곤 승마협회장 등 종목별 대표자가 참석했다. 각 종목단체에서 희생과 봉사하고 계시는 회장, 부회장 등 종목단체 임원들은 광주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광주가 체육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회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우수선수 및 청년체육인재 육성 규정 정비를 통한 지원 효율성 제고, 종목단체 행정지원 통합사무실 개소, 국비사업 공모선정 등 지난해에 개선했던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종목단체 의견으로 종목단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체육시설 사용료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를 통한 조례개정으로 각종 종목별 대회 개최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중심이신 회장님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초등·여자 중학교 동계 배드민턴 팀을 유치해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지훈련 참여 인원은 23개 팀에 총인원 213명이다. 초등학교는 경기·충남·강원·울산·부산·대구·대전·광주 등에서 17개 팀에 160명, 여자 중학교는 경기·광주·충북·경북·제주에서 6개 팀 53명이 화순을 찾았다. 이번 훈련은 초등학교팀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하니움 체육관, 여자 중학교팀은 2월 20일부터 23까지 4일간 이용대 체육관에서 다가올 시즌을 대비한 체력 훈련 및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습경기를 실전처럼 치렀다. 5일 동안 총 600여 명의 선수‧코치와 관계자 등이 방문한 훈련인 만큼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각종 편의시설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선수와 관계자들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불편하지 않고 훈련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배드민턴 전지훈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재산 유상임대시설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채 의원은 “현재 수원시는 공유재산의 유상사용, 수익허가 계획에 따라 공공시설 일부를 민간에게 유상임대하여 카페나 판매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매장에서 과도한 가격과 불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해당 매장은 입찰 당시 ‘친절 응대’, ‘공공성에 반하는 가격 제한’ 등의 특수조건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직무 태만과 관리부재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채 의원은 “수원시가 지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유재산 유상임대 매장에서는 여전히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고 수원페이 결제가 불가능한 곳도 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공공시설 운영을 강조했다. 채 의원은 공유재산 유상 임대시설의 공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