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30개 대회, 총상금 약 320억 원, 평균상금 약 10억 7천만 원으로 펼쳐질 2024 KLPGA투어 스케줄이 발표된 가운데, 올 시즌부터 변경된 대상포인트와 신인상포인트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지난 2023년 1월 31일(화)에 열린 ‘2023년 제1차 KLPGT 이사회’를 통해 정규투어 포인트(대상포인트 및 신인상포인트)가 부여되는 상금 구간을 현실적으로 수정하고, 대상포인트를 상향 조정하여 2024시즌부터 실시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변경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KLPGA투어 상금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대상 및 신인상포인트 모두 포인트 부여 상금 구간을 8억 미만부터 시작해 15억 이상으로 현실에 맞게 수정했다. 거기에, 영광의 대상을 가려내는 대상포인트의 경우는 우승에 따른 베네핏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우승자에 부여되는 대상포인트를 상향해 눈길을 끈다. 구간 별 우승자에 부여되는 대상포인트는 2위가 받는 대상포인트의 두 배가 됐다. 또한, 메이저대회는 독립적인 포인트가 부여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KLPGA투어
(시사미래신문) 정몽규 회장 발표문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규입니다. 먼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으로 축구팬, 축구인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께 큰 실망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축구 대표팀을 운영하는 조직의 수장으로서, 저와 대한축구협회에 가해지는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협회는 이번 아시안컵을 마치고 대표팀의 경기 참가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논의했고, 오늘 오전 협회 집행부 임원진들이 이러한 내용을 보고받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표팀 감독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논의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의 경쟁력을 이끌어내는 경기 운용, 선수 관리, 근무 태도 등 우리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게 기대하는 지도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단순한 스포츠 팀을 넘어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고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는 13일(화) 2024 제1차 규칙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 제1차 이사회 및 실행위원회를 통해 도입이 확정된 우천 중단 시 투수교체,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먼저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투수가 이닝 처음에 파울 라인을 넘어서면 첫 번째 타자가 아웃이 되거나 1루에 나갈 때까지 투구를 완료해야 교체될 수 있다는 야구규칙 5.10(i)과 관련해, 우천 등 경기 중단 후 재개로 인한 부상 발생의 위험이 있다고 심판진이 인정할 경우에는 투구가 완료되지 않아도 교체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베이스 크기는 기존 15인치(38.1cm)에서 18인치(45.72cm)로 확대했다. 주자와 수비수 간 충돌 방지 등 베이스 부근에서 발생하는 부상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수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비시프트 제한 규칙도 확정했다. 수비팀은 최소 4명의 선수가 내야에 위치해야 하며, 2명의 내야수는 2루 베이스를 기준해 세로로 2등분한 각각 측면에 위치해야 한다. 투구 시 내야수가 제대로 정렬돼 있지 않으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조계현 위원장을 필두로 장종훈 위원, 정민철 위원이 2년 연속으로 업무를 맡는다. 또한, 선수 및 코치로 대표팀 경험이 있는 류지현 전 LG트윈스 감독, 강성우, 서재응 위원(이상 전 KIA타이거즈 코치)이 새롭게 합류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과 오는 11월에 열릴 2024 프리미어 12 대표팀 선수 선발에 대한 기본 자격 및 선발 기준을 정립하고 엔트리를 구성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대표팀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 제시 등 향후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시사미래신문) 고교축구 유망주들의 등용문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팡파르를 울렸다. 대한축구협회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16일 합천에서 개막했다. 40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 결승 전까지 보름간 불꽃튀는 경쟁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 첫 챔피언을 가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문정욱 합천스포츠클럽회장,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 한신희 합천축구협회장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를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기간 합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동반가족은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지난 14일 위생업소 대상으로 친절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체육 및 사회단체에서는 선수단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선수단 가족을 위해 무료 차 제공과 스포츠마사지 부스를 운영하고 행정기관 부서와 사회단체에서는 격려물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쳤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파라 아이스하키(PARA ICE HOCKEY) 종목이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파라 아이스하키는 지체장애인 선수들이 스케이트 대신 썰매를 타며, 썰매의 추진을 위한 픽이 달린 스틱을 이용하는 경기로 매우 격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외 8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파라 아이스하키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과 각종 설비 점검, 시설 소독 방역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용석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파라 아이스하키 종목이 열려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대회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16일 무주군청에서 만났다. 이날 만남은 올해 3도3군 관광협의회(사무국 무주군)의 공동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관광 분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3도3군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관광 활성화 노력이 상생을 도모하고 무주와 영동, 금산 각 지역의 발전을 지속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들을 토대로 추진하는 무주방문의 해 추진 역시, 인근 영동과 금산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3개 지자체는 올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으로 △3도3군 연계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해외관광객 유치와 △국제교류사업 추진 △3도3군 내 고장 바로 알기 문화탐방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2024년 한국-베트남 우정의 거리 축제에도 참가해 각 지
(시사미래신문) 전남 고흥군은 전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3.8면이 해안으로 둘러져 있으며, 따뜻한 남해바다가 고흥 땅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덕분에 겨울에도 맑고 포근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공기가 매우 깨끗해 밤하늘의 별이 무척이나 잘 보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는 늦겨울이지만 고흥군 해안가 곳곳에서 개복수초와 같은 봄꽃이 개화해 새로이 오는 봄을 알리기에 바쁘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아직은 이른 듯한 봄을 느끼고 싶다면 매화꽃 머금고 이름 모를 들꽃이 새초롬히 고개를 내미는 고흥을 찾아보기를 권해본다. 봄의 기운이 싹트는 고흥을 찾아다니며 맨 먼저 가볼 만한 곳은 어디일까 고민스럽다면 팔영산과 편백 치유의 숲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명승 지정을 앞두고 있는 팔영산(해발 608m)은 고흥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가장 유명한 산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속한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여덟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지며 다도해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인데, 그 경치가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답다. 산세가 다양하고 기암괴석이 많아 지루
(시사미래신문) 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팔마보조경기장과 팔마유소년축구장에서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11과 U-12 경기가 치러질 전국단위 대회로 대한축구협회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가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기성용 선수, 골키퍼 김영광 등을 배출한 순천중앙초를 포함한 전국의 명문팀 58개 1,000여명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선수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수단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스포츠메카도시 일류순천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천안 시민을 대상으로 3월 축구교실 강습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성인을 대상으로는 목요일에 강습이 진행된다., 강습은 천안축구센터 내 인조 및 풋살 구장에서 진행되며, 강습료는 월 3만 원, 주 2회 신청 시 6만 원이다. 주요 강습 내용은 테크닉 훈련, 스킬 훈련, 코어 트레이닝, 워밍업, 코디네이션, 개인, 그룹, 팀 전술훈련, 디펜스 훈련·경기이다. 강습 신청은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축구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5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둠에서 열린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롱코스 자유형 200미터와 롱코스 자유형 400미터에서 각각 우승한 황선우, 김우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축전에서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롱코스 자유형 200m에서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와 2011년 상하이 대회 롱코스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 선수 이후 13년 만에 우승한 김우민 선수는 온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겨주며 전 세계에 한국 수영의 저력을 과시했다. 두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선수 모두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써나갈 도전과 성취의 기록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국제수영연맹(AQUA)이 주관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마라톤 수영, 수구 경기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은 이번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현재까지 4개의 메달을 수확
(시사미래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오후 네시, 통상상담실에서 김병지 강원 FC 대표이사와 강원 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며 선수단과 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FC의 2024년 시즌권을 구매하여 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는 행사로, 구매한 시즌권은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학교 등 도내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김진태 지사와 김병지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2024 시즌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 중인 강원 FC 선수단의 훈련성과를 함께 공유했고, 김 지사는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군 입대로 이탈한 핵심선수들의 공백을 최소화하여 2024시즌에는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려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시즌 도민 모두가 가슴 졸이며 응원했던 아찔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면서, “이번 시즌은 지난해 보다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하며, “강원FC 올해 목표인 상위 스플릿 진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리 서영충),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을 통해 색다른 케이-컬처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 관광을 선보인다. 케이-컬처 적극 활용한 대형 행사로 공세적 외래객 유치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가칭)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대형 한류페스티벌’, ‘코리아 버킷리스트’ 추진 먼저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으로 만든다.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케이-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는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판촉한다. 해외 현지의 유력 박람회에서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지역관광을 홍보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 세계 22개국에 거점으로 있는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를 활용해 ‘2024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웰컴대학로’ 등 대규모 전시·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방한 상품도 홍보해 고부가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시니어와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완주주화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국내·외 산악스키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 23일까지 대한산악스키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전문선수의 경우 먼저 스포츠지원포털에서 ‘산악스키’ 선수 등록 후 신청가능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스키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설피* 등 장비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산림레포츠 중 한 종목인 산악스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라며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개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배상문(38.키움증권)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했다. 배상문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의 한 식당에서 김영수(35.동문건설), 김영수의 캐디 김재민(31),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나서다 출입구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했다. 이를 본 배상문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조금 뒤 의식을 회복했다. 배상문과 함께 있던 김영수는 “당시 의식이 없는 종업원 주변에 사람들이 우왕좌왕 모여 있었다. (배)상문이 형이 ‘그냥 놔두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 뒤 종업원이 깨어났다”며 “상문이 형이 분주히 움직인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상문이 형의 용기 있는 모습에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배상문과 김영수, 조민규, 한승수 등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더 마인스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IRS 프리마 말레이시안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출전 차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은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수립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시민으로, 연령이나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환경단체, 기업, 학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홍보포스터 QR코드 참조).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고양시 탄소중립 정책 관련 자문과 의견 제시, 교육·홍보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7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정책토론회, 시민실천 캠페인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참여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롯데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AI 로봇물류 등 4차 산업 기술 실증 △청소년 및 청년 대상 AI 물류 기술 체험 교육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원에 약 4만㎡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생산 관리 현장 작업 배송 기사 등 인력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AI기반 온라인 식료품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유통도시’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롯데쇼핑(주)는 고양C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 미래세대가 함께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산학 공동연구로 고령층, 암환자 등 특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치유농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이 가진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일상에 뿌리 내리는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 163톤… 학교 텃밭부터 도심 전역으로 넓혀 고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치유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11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총 1,100㎡ 규모 치유텃밭에서는 학생들이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 치유텃밭은 ‘리코소일(RE:CO Soil)’로 조성하면서 새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기흥구는 관계자들은 평년보다 폭염 기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지역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만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구는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지역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시간 ▲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망도 재정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길고 강도가 강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고, 노약자나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지역의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에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중심으로 총 20곳의 ‘무더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