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내 최대 수준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막한다. 서귀포시는 '2024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48개, 저학년(11세 이하) 41개 총 89개팀, 약2,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3일간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3일 동안 리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체력 회복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권고대로 1차 리그 진행 후 하루를 휴식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매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중에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서귀포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왔다”며 “이 대회가 동계 전지훈련
(시사미래신문) 서귀포시는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제1회 신신호텔배 &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신신호텔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60개팀, 2,000여명이 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련 방문을 겸하여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보다 많은 참가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겨울 방학기간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패자부활전 경기 방식을 채택하고 대진 경기외 연습경기를 운영하여 참가팀들이 최대한 서귀포시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대회기간 참가선수와 선수가족 방문객 2,000여명이 서귀포시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올해 제1회 신신호텔배 &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제3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9월), 제5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10월)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
(시사미래신문) 제42회 경남종별 남·여 양궁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2차 선발전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남녀 초·중등부 12개 학교, 60여 명이 참가한다. 중등부는 60m, 50m, 40m, 30m, 초등부는 35m, 30m, 25m, 20m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하며, 경남 3차 선발전도 고성에서 3월에 개최되어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에 경기장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 대표 최종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홍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홍천군은 ‘2024 ASIAN 유소년 농구 슈퍼컵’ 대회가 2월 16일 금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3일간 홍천군 관내 홍천종합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과 참가 선수단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 KXO(한국3x3농구연맹)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12개국, 8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U10, U12, U15, U18 등 총 4개 종별 리그로 진행된다. 국내에선 삼성, KCC, SK, 등 유수의 유소년 농구 클럽들이 참가하며 4개 팀 1개 조로 편성돼 조별 예선을 치른다. 홍천군은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성대한 개막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16일에 진행될 개막식에는 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기념 공연과 전 농구선수 전태풍의 도장 깨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거제시청씨름단 소속 이다현이 지난 13일 경남 산청군 산청체육관에서 열린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2023 대한씨름협회 여자장사씨름대회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씨름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씨름인의 밤은 전국 씨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난해 대한민국 씨름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씨름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관계자 표창 등이 이뤄졌다.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이다현은 지난해 설날‧단오‧추석장사‧전국체전을 포함해 10관왕에 올랐으며, 여자천하장사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번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남‧여 선수 최초로 설날장사씨름대회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다현 선수는 “올해 설날장사에서 5연패를 달성할 수 있어서 기뻤고,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해 정말 기쁘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개인전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씨름단은 2023 여자부 우수 단체상을, 최석이 거제시청씨름단 감독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용구)은 2월 19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남 부여군)에서 ‘2023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11명의 미래의 국가유산 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 해당 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4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을 갖추고 심도 깊은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2012년 해당 과정이 개설된 이후로 이번 수료식까지 포함하면 총 1,10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423명(응시생의 38.2%)이 국가유산수리기능인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총 수료생의 66.3%에 해당하는 743명이 수리현장(공방) 등에서 근무하는 등 전공과 관련된 진로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3년도 수료자는 총 111명으로 기초과정 62명, 심화과정 31명, 현장위탁과정 18명이다. 이 중 성적우수자 2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각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젊고 우수한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디젤난방차 905호'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 '디젤난방차 905호'는 1964년 10월 인천공작창에서 최초로 제작한 난방차 10량(901~910호) 중 하나로 1987년까지 운행됐다. 1950년대에 여객열차가 증기기관차에서 디젤기관차로 바뀌면서 겨울철 여객열차에 연결하여 객실에 증기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제작됐다.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증기난방 체계의 디젤난방차로, 근현대기의 철도교통 난방 체계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뛰어난 상징적 의미와 생활문화사적 가치를 지닌다. 문화재청은 신규 등록된 '디젤난방차 905호'를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8개 지역 총 31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76명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청년들이 문화 정책 분야에서 일해보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3배 확대한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3월 20일 상반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 발표, 4월부터 9월까지 근무 먼저, 상반기에는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46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2월 16일, 문체부 누리집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게시하며,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문체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0일에 최종합격자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은 7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문체부 청년인턴은 채용기관의 특성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연구 및 문화재 보존처리 등 학예업무를, ▴도서관에서는 도서자료 수집, 아카이빙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업무 등 전문
(시사미래신문)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은 읍·면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의 미디어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체험 신청을 접수한다. 미디어나눔버스는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스튜디오 차량으로, 미디어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미디어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버스이다. 올해 총 850곳을 찾아가 미디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외계층 지원 기관·단체·모임 ▲지역민 대상 행사·박람회 등 운영 기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학교 등으로, 특히 시청자미디어센터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의 기관 및 단체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미디어나눔버스 프로그램은 아나운서·기자가 되어보는 영상미디어 체험, 디제이(DJ)·리포터 역할을 맡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 체험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최근 일상화되고 있는 키오스크(kiosk) 체험을 통해 노인 등 미디어 접근 취약계층의 생활 속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사용법도 안내한다. 방통위는 지난 ’17년
(시사미래신문) 태백시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핸드볼협회와 태백시핸드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 초등 핸드볼 대회에는 전국 12세 이하부 8팀(남 4팀, 여 4팀)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핸드볼대회는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훈련장)에서 남녀 팀별 리그전 방식으로 총 18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리그전을 마친 후 경기 성적에 따라 20일에 4강 경기가, 21일에 결승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60개 이상 개최하기 위하여 스포츠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다양한 경기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월 중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는 핸드볼대회를 비롯하여 ‘제2회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 ‘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탁구 종목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1926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로 열린 뒤 지금까지 총 65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재)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총 47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탁구 강국인 우리나라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2020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에 2024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재유치에 도전했고 유치에 성공했다. 2021년 11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정기총회에서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입상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16장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는 14일(수) 2024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이 총 58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숫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롯데와 삼성으로 총 61명의 소속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한화가 60명, KT, SSG, 두산, KIA가 59명, NC, 키움이 58명,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LG가 가장 적은 54명을 등록했다. 키움은 신인 8명을 명단에 포함해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가장 많은 294명으로 50%를 차지했다. 지난해 306명과 비교해 12명이 감소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으로 33명의 투수를 등록했다. 한편 한화 정우람은 2024시즌 플레잉 코치로 등록했다. 이어 내야수가 136명으로 전체의 약 23%, 외야수 104명(약 18%), 포수 54명(약 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인 선수는 총 46명으로 지난해의 53명과 비교해 7명이 줄었다. 신인 선수 중 투수가 26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약 56%)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는 12일(월)부터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제3,4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했다. 3차 캠프는 12일(월)부터 20일(화)까지 U-15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21일(수)부터 29일(목)까지 U-16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4차 캠프를 진행한다. 1,2차 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서도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신명철 수비 코치 등 KBO 레전드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바이오메카닉스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운동역학적으로 선수 개개인이 보완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비 중3, 예비 고1 유망주들은 훈련 효과가 높고 기술 습득이 빠른 나이대의 선수들인 만큼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야구 기본기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시사미래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충남도청이 제출한 ‘시청자미디어센터 구축 사업계획서’에 대해 심사하여 예산군을 건립지로 선정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충청남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예산군 예산읍에 132억원(충청남도 32.4억원, 예산군 99.6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3,500㎡ 지상 5층의 시청자미디어센터를 2026년 건립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2019년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계획’에서 광역자치단체별 1개 센터 구축을 목표로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센터를 구축한다는 정책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충청남도의 센터 구축을 승인함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도를 제외한 16개 지역에 센터가 운영되게 된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향상을 위해 미디어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제작 시설 및 장비 등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국민들이 직접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운영을 통하여 미디어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나 지역민에게 미디어 체험과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4일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의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제작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3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020년 12월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방송제작 현장에서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활용해 왔다.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보호를 한층 더 두텁게 하고 가이드라인이 제작 현장에서 보다 상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사, 관련 협회, 학계, 관계기관 등과 회의를 진행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아동․청소년 권익보호 담당부서(담당자) 지정 ▲아동․청소년 출연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 또는 제작책임자는 제작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 실시 ▲가이드라인 개정 시 아동․청소년 방송프로그램의 제작진과 아동‧청소년 출연자 등의 의견수렴 실시 등이 담겨 있다. 김홍일 위원장은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친화적이며 안전한 제작환경을 제공하고 본인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은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수립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시민으로, 연령이나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환경단체, 기업, 학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홍보포스터 QR코드 참조).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고양시 탄소중립 정책 관련 자문과 의견 제시, 교육·홍보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7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정책토론회, 시민실천 캠페인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참여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롯데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AI 로봇물류 등 4차 산업 기술 실증 △청소년 및 청년 대상 AI 물류 기술 체험 교육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원에 약 4만㎡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생산 관리 현장 작업 배송 기사 등 인력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AI기반 온라인 식료품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유통도시’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롯데쇼핑(주)는 고양C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 미래세대가 함께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산학 공동연구로 고령층, 암환자 등 특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치유농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이 가진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일상에 뿌리 내리는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 163톤… 학교 텃밭부터 도심 전역으로 넓혀 고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치유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11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총 1,100㎡ 규모 치유텃밭에서는 학생들이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 치유텃밭은 ‘리코소일(RE:CO Soil)’로 조성하면서 새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기흥구는 관계자들은 평년보다 폭염 기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지역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만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구는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지역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시간 ▲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망도 재정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길고 강도가 강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고, 노약자나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지역의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에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중심으로 총 20곳의 ‘무더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