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이 2024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각종 대회 우승을 비롯해 ‘K리그 주니어 왕중왕전’ 진출 등의 목표를 정했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경기력 등 모든 면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짐이다. 우선 목표는 오는 15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열리는 ‘제25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다. 준우승이었던 작년을 넘어 올해는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박태민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다. 이번 동계훈련 기간 신입생과 기존 2, 3학년의 조직력을 많이 끌어올렸다.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올해는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박태민 감독은 이번 시즌 왕중왕전 출전에 대한 의지와 함께 선수들의 성장을 우선 언급했다. 박 감독은 “올 시즌에는 상위 스플릿에 들어 왕중왕전에 나가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개인적인 원칙은 선수들의 성장을 우선하는 것이다. 하루하루 성장하다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 좋게 우승하는 것 말고 누구나 인정하는 경기력으로 모든 면에서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다짐을 내비치며 2024시즌을
(시사미래신문)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최재옥 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고사항, 감사 보고 이후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의원 26명 중 2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최재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증평의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종목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에서 힘써주고 체육회 또한 많은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 증평군어르신생활체육대회 및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증평군체육회 임원 선임 결과 △증평군체육회 사무국장 연임 △증평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변동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3건의 주요 안건인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증평군체육회 정관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위임(안)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시사미래신문) 진주시는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역도연맹 주관으로 열린 ‘2023년도 우수선수·단체·유공자 시상식’에서 감사패와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이날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유공분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감사패를, 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조준규, 부위원장 백인구, 진주시역도연맹회장 강현욱, 진주시역도연맹 전무이사 전효영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진주중학교는 우수단체상 및 지도상을 수상했다. 작년 5월 진주시는 시 역사상 최초로 개최한 국제 체육대회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개최했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대회 역사상 가장 잘 개최된 대회로 평가받았다”며 “올해 8월 열리는 파리올림픽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리 수상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유공 시상식에서 감사패, 공로패 등 많은 부문에서 진주시에 상을 준 대한역도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체육인의 위상을
(시사미래신문)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양산 에덴밸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진주시 장애인 동계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지역 특성상 눈을 볼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겨울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카트레이싱,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했으며, 한 참가자는 “진주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데 눈썰매장에 와서 눈도 구경하고 카트레이싱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첫 행사인 만큼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많은 장애인이 체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13개 종목단체에서 올해 4개를 추가해 17개까지 종목단체를 늘릴 예정이며, 진주시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2월 10일 설날에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와대가 지난 2022년 5월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다례 행사 등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문화행사 기간동안 1일 평균 1만 5천여 명(연휴 3일 총 관람객 45,724명)이 청와대를 관람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됐고, 3대 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는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설 연휴에 청와대를 방문해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차 문화를 배우고 다식을 직접 만들며 특별한 추억이 될 만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어느덧 내외국인 500만 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앞으로 청와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3일 오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스포츠로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스포츠 참여 여건을 보장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스포츠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스포츠서비스업 등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국민체력100 간소화 서비스 이용시설 확대, 유아기 측정 도입, 스포츠 서비스 분야 투자 프로젝트 펀드 신설 등 스포츠기업 금융 지원 확대, 올림픽 공원 새 단장, 방문객 안전한 이용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이 체력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누릴 수 있도록 민간 협업을 통해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간소화 서비스(헬스업) 이용시설을 확대(130개소 → 200개소)하고, 유아기(4~6세) 측정을 도입한다. 운동하는 국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1인당 최대 5만 원)하기 위해 ‘스포츠활동 인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떠나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서는 국민 약 103만 명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여행을 떠나 6월 한 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13조 2천억 원 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러한 내수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여행가는 달’ 표어(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지역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통 최대 50%, 숙박 3만 원 할인, 국내 여행상품 40% 할인 등 풍성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 때 호응이 높았던 교통 할인은 약 1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 2월 14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4년 중점사업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김영하 성남FC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성남시의 유일한 프로구단 성남FC는 축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긍지와 희망을 주는 것을 넘어, 기업들의 비즈니스 통로가 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핵심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해 성남시 번영에 중추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겠다”라고 밝히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먼저, 2024년 제1 목표로 K리그1 승격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성남FC는 2023시즌 종료 후 감독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 2024시즌 선수단 구성에 힘썼다. 전력강화실의 포르투갈 현지 출장을 통한 외국인 공격수 현지 검증, 적극적인 국내 선수 수급과 발 빠른 행동력으로 실력 있는 선수들이 성남과 함께하며 K리그 내 영입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이정협 선수와 강원FC 승격의 주역 정승용 선수, 수원삼성 주전 미드필더였던 한석종 선수, 검증된 외국인 미드필더 알리바예프 선수 등 K리그1 소속 수준급 선수들이 합류했다. 또한, 지난
(시사미래신문) 울릉군(울릉군수 남한권)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1·2차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실시한다. 1차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등 1학년 20명, 2차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초등 6학년 22명이 참가한다. 2016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스키캠프는 지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되며, 중단되어 수혜를 받지 못했던 중등 1학년,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이번 스키캠프 대상자로 선정됐다. 스키캠프 프로그램은 육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울릉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보다 넓은 안목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 함양과 공동체 생활을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워 바르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관광객을 울진군에 유치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울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 해 지역 내 식당 1개소,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해야 하며 1박시 1인당 1만원, 2박 이상 시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월부터 시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알비르에서 열리는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다. 2021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U-15부터 U-18까지 연령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이번에 열리는 U-16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16세 대표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현지시간 20일 스웨덴, 23일 사우디, 26일 잉글랜드와 맞대결한다. 4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U-16 대표팀은 14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곧바로 출국한다. 참가 명단에는 2008년생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초.중학 시절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김예건(전북현대 U-18)을 비롯해, K리그 유스팀 소속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내년에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사연 공모를 통해 초등학생과 보호자로 이루어진 가족을 선정하여 1박 2일간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캠프를 두 차례 실시하는 사업이다. KBO는 어린이들의 티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야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팬을 확보하고자 작년부터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각 캠프당 100가족씩 총 200가족이 참가해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교실을 포함한 티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3월 25일(월) 오후 3시까지 KBO 운영2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시사미래신문) 순창군이‘2024년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비롯해 각종 체육대회를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함에 따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순창공설운동장 및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총 4개의 대회가 열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450명의 선수와 부모, 관계자가 순창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선수들과 부모, 코치진 등에게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지 및 축제 등을 소개하기 위해 경기장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러한 현장 홍보를 통해 순창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체육행사를 즐길 뿐만 아니라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시 찾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을 가슴에 새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야구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고 순창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시사미래신문)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가 2월부터 본격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돌입한다. 시작은 테니스다. 김천시는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부로 나뉘어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유치원과 초등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 10세, 12세부로 나뉘어 개인 단식과 복식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양 대회로 인해 참가 선수를 포함한 학부모, 지도자 등 약 1,500명이 넘는 인원이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 숙박업, 요식업 등 내수경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김천시
(시사미래신문) 영천시는 이달 14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영천 역사와 문화를 알린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관광지는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노계문학관 및 보현산녹색체험터 총 4개소이다. 시는 근무지 외에도 관광객들이 해설을 원하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수시 배치하는 등 어디서나 유익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이용하기 최소 5일 전에 영천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관광해설 신청을 예약하거나 영천시 관광진흥과에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영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영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은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수립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시민으로, 연령이나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환경단체, 기업, 학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홍보포스터 QR코드 참조).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고양시 탄소중립 정책 관련 자문과 의견 제시, 교육·홍보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7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정책토론회, 시민실천 캠페인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참여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롯데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AI 로봇물류 등 4차 산업 기술 실증 △청소년 및 청년 대상 AI 물류 기술 체험 교육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원에 약 4만㎡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생산 관리 현장 작업 배송 기사 등 인력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AI기반 온라인 식료품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유통도시’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롯데쇼핑(주)는 고양C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 미래세대가 함께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산학 공동연구로 고령층, 암환자 등 특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치유농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이 가진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일상에 뿌리 내리는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 163톤… 학교 텃밭부터 도심 전역으로 넓혀 고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치유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11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총 1,100㎡ 규모 치유텃밭에서는 학생들이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 치유텃밭은 ‘리코소일(RE:CO Soil)’로 조성하면서 새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기흥구는 관계자들은 평년보다 폭염 기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지역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만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구는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지역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시간 ▲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망도 재정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길고 강도가 강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고, 노약자나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지역의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에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중심으로 총 20곳의 ‘무더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