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FC 신상진 구단주가 7일(어제) 성남시청 집무실에서 2024 성남FC 멤버십을 구매했다. 이날 성남FC 자문위원장인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도 성남시청 집무실을 찾으며 구매에 동참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성남시의 단 하나뿐인 축구팀, 성남FC 선수단이 1부리그 승격을 위해 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며 ”성남FC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이다. 올 시즌 선수단은 1부리그 승격만을 목표로 나아가고 구단은 어린이와 가족 팬, 국가유공자 등을 더욱 배려하고 성남 시민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 경기장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신태용 감독은 “성남FC는 1부에 있어야 할 팀”이라며 “승격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선 많은 팬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 나부터 먼저 성남FC 멤버십 구매를 하고 홍보를 하겠다.”라며 응원을 보탰다. 성남FC는 2024 성남FC 멤버십은 오는 18일(일)까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구단은 올 시즌 성남FC는 어린이 멤버십 신설과 지정석 멤버십을 확대했다. 입장 편의 고려와 선착순 구매자 전원에게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이번달 포르투갈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13일 발표했다. 여자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리스본에서 체코와 1차전을 갖고, 27일에는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여자대표팀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체코는 현재 FIFA 여자 랭킹에서 28위, 포르투갈은 21위여서 20위인 한국과 엇비슷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경기는 FIFA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선수단은 오는 18일 밤 인천공항에 소집돼 바로 출국한다. 여자대표팀은 올해 당장 큰 대회는 없지만 2026년 아시안컵과 2027년 여자 월드컵을 향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새롭게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 이번 포르투갈 원정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부상과 팀 이적으로 작년 하반기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던 조소현(버밍엄)이 다시 복귀한 것이 특징이다. # 여자 국가대표팀 포르투갈 원정 친선경기 참가 명단(23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 13일(화)부터 전환형 인턴 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전환형 인턴 채용은 KBO 커뮤니케이션팀, KBOP 신사업, 마케팅, 콘텐츠팀을 비롯한 총 4개분야에서 모집된다. 각 채용 형태별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10개월간 KBO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전 근무 평가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13일(화)부터 21일(수) 18:00까지이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경기민요 공연‘남자경기소리, 고만고만’을 개최한다. ‘남자경기소리, 고만고만’은 국악 분야 중에서도 삶의 애환을 담아낸 노랫가락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기민요를 대한제국기 대표적 서양식 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를 다양하게 재해석하며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왔던 소리꾼 이희문(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이 기획해 공연을 주도하며, 남성 소리꾼 5인이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경기민요의 백미로 꼽히는 '노랫가락'과 '창부타령'을 특유의 맑고 화려한 가락과 경쾌한 소리로 들려 줄 예정이다. 여성 소리꾼이 주류인 기존의 경기민요 공연과는 다르게 남성 소리꾼만으로 꾸며진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경기민요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으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을 통해 오는 2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70명(1인당 1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과 외국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시민의 생활체육과 여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4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은 체육단체에 생활체육대회 개최· 교실 운영 사업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체육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체육활동 장려를 통해 여가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유소년 축구대회인 ‘서울컵 유스챔피언십’을 비롯한 51개 생활체육 대회와 교실에 약 17억 원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약 3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 있다. ‘2024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은 총 28억 원 규모로, 이번 1차 공모사업에는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계획서와 안전관리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한 후 규모와 성격 등을 고려해 약 2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차 공모는 7억 원 규모로, 7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여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우수 생활체육대회와 교실을 유치·발굴하기 위해 정량평가 비중을 30점에서 20점으로 낮추고 정성평가를
(시사미래신문) 김제시에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 태권도 6팀, 배드민턴 6팀을 유치했으며, 250여명의 선수단과 지도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는 부산 동의대학교, 청주시청, 수성구청, 서천군청 태권도팀 등 6팀 200여명이 김제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유소년 배드민턴 6팀 50여명의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김제를 방문해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유소년 배드민턴 동계 전지훈련은 김제 출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소영 선수의 추천과 김제만의 전지훈련 인센티브 기반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었다. 시는 사계절이 온화한 기후 및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메카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 활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는 3월 『제2회 꽃빛드리 벚꽃 축제』와 연계한 『2024년도 김제 지평선배 전
(시사미래신문) 설 명절이 지나고 살을 에던 추위가 한풀 꺾였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웅크렸던 몸을 펴고 한해를 위한 몸풀기를 시작한다. 스포츠 메카를 지향하는 많은 도시 중에서 올해는 특히 밀양이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파크 등 새로운 스포츠 인프라가 속속 조성되고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경남도민체전 등 굵직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올해 밀양서 열린다. 2024년, 스포츠의 즐거움이 가득한 밀양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야구 지난해 연말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성인구장 2면과 유소년용 리틀구장 2면 등 총 4면으로 조성됐으며 메인구장은 프로야구경기까지 가능하다. 밀양이 야구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인프라가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 1월부터 이미 전국 6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 중이고, 2월 13일부터는 정규대회 시작 전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스토브리그 성격인‘제1회 밀양아리랑배 아마야구 윈터리그’대회가 열린다. 4월에는 KUSF 대학야구 U리그(경상권역), 7월 말에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개최된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 방문하여 무료로
(시사미래신문) 레슬링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2월 18일부터 29일까지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제군을 방문한 레슬링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위해 지자체에서도 원통체육관 시설 이용과 선수단 이동을 위한 차량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50여 명의 선수들은 훈련기간 북면 일대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이용할 될 예정이다. 인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70개 전지훈련팀 1,500명의 선수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2월 현재까지 레슬링청소년대표팀을 포함해 총16개팀 367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이중 6개팀 120명은 지난해 개소한 인제전지훈련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인제군은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다 특히 전지훈련에 필요한 주요 체육시설(전지훈련센터 1개, 체육관 6개, 운동장 7개, 테니스장 4개(22코트), 야구장 2개)에 대한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에서는 체육 종목별 협회 관계자 초청 팸투어와 숙박비(1인 기준 1박 3천원) 지원 등 시설 홍보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에 훈풍을 만들다는 계획이다. &
(시사미래신문) 동해시에서 전국 여자 축구의 자웅을 겨루는 동계 스토브리그가 열린다고 밝혔다. 동해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전국 여자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 전용구장 및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세종스포츠토토, 위덕대학교, 대경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단국대학교, 동부고등학교 총 7개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는 겨울 추위를 녹이는 열띤 경기가 펼쳐치며, 동계훈련도 병행됨에 따라 올해 대회 준비는 물론 선수 간 기량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동해시에서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지를 대외로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여자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여자 축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방문한 선수, 임원 및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백호그룹 득점왕에 오른 서울보인중(이하 보인중) 정시호가 세 번의 도전 끝에 결승전에서 미소 지었다. 3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4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백호그룹 결승에서 보인중이 최시원과 노진영의 득점으로 서울숭실중을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보인중은 2011년 오룡기 전국중등대회 우승 이후 무려 1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순간을 만끽하게 됐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정시호는 “팀원들 모두가 함께 열심히 뛰어줘서 이뤄낸 결과다. 모두가 간절했던 만큼 우승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대회에서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7골을 터뜨리며 백호그룹 득점왕에 오른 정시호에게 이번 우승
(시사미래신문) 경북안동중(이하 안동중)의 공격수 김규량이 훗날 팀이 어려울 때 결정짓는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5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4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청룡그룹 결승에서 안동중이 김재윤, 김규량, 박영생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구리부양FCU15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중은 지난해 금강송 추계중등대회 저학년부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김규량은 “지난 준결승에선 경기 도중 선수 한 명이 퇴장 당하는 등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팀원 모두가 힘든 티 하나 내지 않고 단단히 무장했던 게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며 “그 과정에서 내가 득점까지 기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규량은 이날 팀이 1-0
(시사미래신문) 경북안동중(이하 안동중) 출신으로 자신의 모교를 이끌고 있는 지승현 감독은 스승이 아닌 선배의 자세로 아이들을 지도하려 한다. 5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4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청룡그룹 결승에서 안동중이 김재윤, 김규량, 박영생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구리부양FCU15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중은 지난해 금강송 추계중등대회 저학년부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지승현 감독은 “지난 준결승에서 퇴장자와 경고 누적자가 발생하면서 결승에서 전력 누수가 약간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웠다”며 “전력 누수에 개의치 않고 평소 우리가 하던 플레이를 그대로 유지한 점이 경기장에서
(시사미래신문) 의성군은 의성 펫월드에서 설을 맞이하여 9일부터 11일까지 휴무 없이 개장하고 의성군 반려견 가족과 귀향 반려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맞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견 운동회, 전통놀이 대회로 구성됐으며, 특히 반려견 가족에게 인기가 많은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은 9일, 11일 각 오후 2시부터 1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의성군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려견 운동회,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의성펫월드에서 촬영한 영화 ‘도그데이즈’도 설을 앞두고 2월 7일부터 상영 중이다. 도그데이즈는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다니엘 헤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반려견을 통해 변화하는 인간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이다.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설 연휴 의성펫월드에서 영화 속 촬영장소를 찾아보시길 추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귀향 반려인들이 의성펫월드로 오셔서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에 따른 대체 시설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에 8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철거 대상이 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건립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부지선정 공모중임에 따라, 이를 김포시로 유치해 지역은 물론 빙상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결정이다. 김포시는 국제공항에 인접해있으며,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뿐 아니라 GTX를 비롯한 광역철도망과도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국내외에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특히 기존 경기장이 위치했던 서울과도 가까워 기존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수월하다는 이점이 있으며, 서울시와 연계한 빙상스포츠 및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시는 이러한 장점들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이 들어서기에 최적화된 부지를 제안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는 최근 발표된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등 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공항들과도 인접해 국제경기가 자주 열리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입지하기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일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 스포츠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대회는 2025년에 17회째를 맞으며, 내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앞서 2019년에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시흥시 해양자원의 강점을 이용해 지난해 11월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시는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와 관람객 확보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2025년에 시화호 거북섬에 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회 유치 장소인 시화호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에는 2025년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 해양생태과학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은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수립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시민으로, 연령이나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환경단체, 기업, 학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홍보포스터 QR코드 참조).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고양시 탄소중립 정책 관련 자문과 의견 제시, 교육·홍보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7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정책토론회, 시민실천 캠페인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참여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롯데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AI 로봇물류 등 4차 산업 기술 실증 △청소년 및 청년 대상 AI 물류 기술 체험 교육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원에 약 4만㎡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생산 관리 현장 작업 배송 기사 등 인력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AI기반 온라인 식료품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유통도시’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롯데쇼핑(주)는 고양C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 미래세대가 함께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산학 공동연구로 고령층, 암환자 등 특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치유농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이 가진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일상에 뿌리 내리는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 163톤… 학교 텃밭부터 도심 전역으로 넓혀 고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치유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11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총 1,100㎡ 규모 치유텃밭에서는 학생들이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 치유텃밭은 ‘리코소일(RE:CO Soil)’로 조성하면서 새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기흥구는 관계자들은 평년보다 폭염 기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지역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만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구는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지역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시간 ▲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망도 재정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길고 강도가 강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고, 노약자나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지역의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에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중심으로 총 20곳의 ‘무더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