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영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장배 승마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십여 년간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하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3일간 펼쳐진다. 영천시승마협회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옥화 회장의 리더십 아래,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영천시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저경력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0일과 17일 ‘2025년 초·중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학부모 상담, 학급경영, 학생 유형별 생활지도, 문제행동 해결 등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나눔 북콘서트’와 ‘토닥토닥 마음돌봄’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2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정서적 회복력과 실천 중심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저경력 교사의 회복 탄력성 신장과 협력적 생활교육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STEAM 체험 부스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지난 10일 첫 주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주말과학체험마당’은 기존 과학 주제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영역으로 확장해 11월 22일(토)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총 81개 중·고교 동아리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일과 11일에 진행된 첫 주말 행사에는 인천원당고를 포함한 6개 학교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과학과 융합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준비한 활동에 많은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STEAM으로 확장된 체험 마당이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리더십을, 관람객에게는 풍부한 융합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어질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바람 숲 그림책 도서관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토요 돌봄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돌봄과 특기·적성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천 중심의 독서·체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읽걷쓰’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는 유·초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30명이 참여해 바람 숲 그림책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책을 읽고,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쓰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책과 자연을 가까이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삶의 실천력을 기르고 안정된 방과후 활동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중학교 5개교(강서중, 교동중, 심도중, 동광중, 승영중)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과(국어, 과학, 기술가정) 연계 '같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어 시간에는 학교 간 학생들이 함께 시 해석 및 문학 탐구를 진행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과학 시간에는 ‘AI와 미래 사회’, ‘우리가 사는 우주’를 주제로 탐구 능력 향상 및 협력 학습이 이루어진다. 기술가정 시간에는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 안전 픽토그램’ 제작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 교육과정으로 강화 지역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며 작은 학교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 통폐합에 따라 연륙교가 없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검도, 볼음도 등 학교가 통폐합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2학년도부터 초·중·고 졸업 시까지 매월 4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연륙교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의 자녀로, '도서·벽지 교육진흥법'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지원이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인식 제고 및 부패 실태 파악을 위한 '청렴 퀴즈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5문항의 청렴 퀴즈와 교육 현장의 부패 인식 및 개선 요구를 묻는 8문항의 청렴 설문조사로 구성되며, 퀴즈 정답자 중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렴 정책 수립에 학부모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퀴즈와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5월 9일 인천장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12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전문 뮤지컬 단체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급별 맞춤형 내용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까지 다뤄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여 학교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관계 및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 교육이 정서적 공감과 행동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방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0일, 학생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보고! 느끼고! 지키는 갯벌 생태여정’ 생태환경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 이해 및 해양 오염 문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갯벌 생물 관찰, 갯벌 미션 활동, QR 생태 오리엔티어링, 정보 탐색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갯벌 생물의 생명력과 신비로움을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 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연수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1기)’를 운영했다. ‘따라만 하면 다 되는 MS 활용 수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및 학습자 맞춤형 수업 구현을 목표로, 동부교육지원청과 Microsoft사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Microsoft 인증 강사 출신 교사들이 MS Teams, OneNote, PowerPoint, Sway, Forms, Loop, Reflect 등 다양한 도구의 수업 적용법과 AI 디지털 윤리, TPACK 기반 수업 설계를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비대면 6차시, 집합 4차시 혼합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실제 교실 적용에 용이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도구 익히기를 넘어 AI와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며 "향후 구글 코리아와 연계한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2, 3기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 교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건강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를 포함하여 가정의 흡연 예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공모 분야는 4컷 만화, 포스터, UCC(숏폼 콘텐츠) 3개이며, 주제는 △담배 없는 우리 학교 △담배의 위험성 △간접흡연의 피해 등 흡연 예방과 금연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출품작은 주제 명확성, 구성,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교육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금연과 흡연 예방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인천하늘중학교 내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인천중구청, 하늘중학교와 함께 학교 복합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복합시설은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공공·문화·교육 시설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하늘중학교 내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7개의 배움실, 4개의 동아리실, 공감홀, 북카페, 라운지, 주차장 등을 갖춰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늘중 복합시설이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다양한 체육·문화·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인천중산고와 인항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2025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이스타 축구 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업무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경기는 송도축구센터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결승전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열리며, 고등학교 64개 팀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1인 1스포츠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교원의 생태 중심 융합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숲속 학교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학교 숲과 연계한 현장 체험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환경을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학교 숲 운영 사례 공유, 오충현 교수의 기후변화·생물다양성 특강, 숲 생태 활용 융합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 교사는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론이 아닌 실천 중심의 살아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강의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자연에서 배우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생태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과 10일, 2025학년도 중등 수업 나눔 동행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운영했다. 동행교사는 학교 내 수업 공개 및 나눔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난 3월 공모로 중·고등학교 29교에서 10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1년간 단위 학교에서 자율 장학을 내실화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퍼실리테이션 개념, 수업 설계 및 공유 방법, 수업 나눔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설계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동행교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실질적인 퍼실리테이터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앞으로 중등 수업 나눔 동행교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교사 동반성장과 수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시사미래신문)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남부종합복지관과 함께 '경계선 지능인 자립 준비를 위한 “꽃피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초평동은 지역 내 경계선 지능인 발굴 및 관련 서비스 연계를 맡고, 오산남부종합복지관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의 경계선 지능 의심 대상자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지능검사 ▲상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가족 대상 자조모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복지관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초평동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과 사회적 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성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
(시사미래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2025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5년 2분기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협의회는 앞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따뜻한 이웃, 하나되는 힐링캠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평화통일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 통합공모에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총 2,000만 원(사업당 1,000만 원)을 확보한 오산시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꽃, 나무, 숲, 곤충, 동물과의 공존 생태학'을 주제로 10회차에 걸친 탐방과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소리울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음악 인문학 오딧세이(음악 인문학적 치유의 선율)'를 주제로 12회차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체감하고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세교2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고, 여름철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누읍공단 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시 관할 악취배출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의 신고사항 일치 여부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를 병행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은 2011년부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엄격한 기준 하에 관리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은 환경오염사고와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단속과 관리 강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