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은 2025년 10월 1일 14시 30분, 안산창촌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통합교육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안산 통합교육 지원 운영 계획'에 따른 안산 통합교육 브랜드‘B.E.A.T.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통합교육 실현’사업의 일환으로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협업 및 교직원 참여형 연수로 운영됐다. B.E.A.T.는 ▲Bridge(현장 중심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Empathy(통합교육 공감문화 조성), ▲Advance(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Transmit(통합교육 정보 나눔)을 의미하며, 이번 연수는 ‘Empathy(통합교육 공감문화 조성)’ 영역에 해당한다. 특히'학교 장애인식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교육 지원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연수를 설계했으며, ▲검사 결과 소개, ▲통합교육 관련 퀴즈, ▲통합교육 발전 과정 및 이론 톺아보기, ▲통합교육을 위한 교수적 수정 방안, ▲장애학생 지원방안 조별 논의 순서로 활동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이매초등학교의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과 공간드림 사업이 곧 완공되어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건의한 결과, 학교와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되어 추진된 것으로,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간드림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공간드림 사업을 통해 학교 안의 일부 공간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봉선사에서 남양주 운허체 배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남양주 운허체는 근현대 불교학의 큰 스승인 운허 스님의 친필을 바탕으로 제작된 서체로, 스님의 사상과 필체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남양주시와 (사)운허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작했으며,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 운허체는 스님의 글씨에서 느껴지는 단정함과 소박함, 힘 있는 필획을 그대로 담아내 디지털 시대에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포식은 봉선사 개산대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배포식을 계기로 남양주 운허체를 시정 홍보물, 공공시설 안내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한글날에 맞춰 남양주 운허체를 공개하게 돼 의미가 크고, 운허 스님의 정신과 글씨가 오늘날 서체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2일 여주시 농·축협 임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 농·축협 임직원들은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총 1,986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화답해 양평군 농·축협 임직원들도 여주시에 1,930만 원을 기부하며, 양 지역 간 상호 발전 의지를 함께 나눴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과 여주시의 농·축협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웃 지역인 여주시에서 양평군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용 여주시 점동농협 조합장은 “양평군과 여주시는 생활권과 지역 경제 등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기반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고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일 양평공사 ‘손맛나눔’에서 직접 제작한 삼베 수세미 1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수세미는 양평공사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퇴근 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삼베 뜨개질을 배우고 정성껏 만든 것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원들의 깊은 마음과 정성이 담긴 뜻깊은 선물이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손수 만든 수세미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바쁜 업무 속 봉사와 나눔을 위해 노력해 주신 양평공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중한 나눔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9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809명을 선발하는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실무사 350명 ▲늘봄교무행정실무원 214명 ▲특수교육실무원 100명 ▲돌봄전담사 94명 ▲교육실무원 33명 ▲교육복지사 1명 ▲전문상담사 3명(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1명, 117센터 1명) ▲사감 3명 ▲기관운영실무원 11명 등으로 결원 및 증원에 따른 기관별 필요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규모는 총 809명으로 지난해 426명보다 대폭 늘었다. 이는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배치 기준 개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돌봄전담사와 늘봄교무행정실무원 확대 배치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원서접수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까지 4일간‘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소양평가는 11월 15일 실시하며,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3일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용문면 시가지 일대에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낙엽 청소 등 시내 곳곳을 꼼꼼히 정비했다. 이명찬 새마을협의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첫인상을 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포함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단체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을 정돈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회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취약계층 나눔 장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사랑을 전(傳)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모둠전을 전달했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포장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이춘자 회장은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에서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면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이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지평면 망미 1리 청년회는 지난 2일, 지평면사무소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청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라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우순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해마다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망미 1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6일, 쌍학교 야외무대에서 제35회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정으로 추진됐으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명절의 흥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해 직접 인사말을 전하고 경품 추첨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양동면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는 모습이 바로 행복한 양평의 힘”이라고 전했다. 노래자랑 본선에는 30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초대가수 한가빈의 축하 무대와 각종 경품 추첨 이벤트도 더해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완성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과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지회 단월분회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회장님들을 위한 ‘청춘어게인’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 복지와 경로당 운영에 힘쓰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18여 명의 회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회장님들은 단정한 복장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사진작가 앞에서 활짝 웃으며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규 분회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 행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경로당 각 회장님들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건강하게 계셔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단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20여 명의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전과 송편, 식혜, 후원물품 등 27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수 어르신 5가정을 방문해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장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우 실천, 건강 및 생활 상태 확인, 고립감 해소와 경로사상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00세 이상 또는 100세에 가까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는 양서면장과 복지팀장,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99세를 맞은 한 어르신은 “몇 달 후면 100세가 되는데, 지금까지 나라의 도움으로 걱정 없이 잘 살아왔다”며,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줘서 가족이 온 것처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모든 어르신 댁을 다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특강과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명의 군민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김원효 씨가 강연자로 나서 ‘나만의 멘탈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원효 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번아웃과 우울을 극복한 정신건강 회복 루틴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공유했다. 특히 대중의 기대에서 오는 부담감과 그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스트레스 해소 △향기 테라피 △마음 공유 △사진 촬영 구역 △마음 이음 등 총 6개의 참여형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군민들이 정신건강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마음 공유 공간’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정신건강 관리법을 적어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건석 센터장이 전문가로서 의견을 더해 의미를 더했다. ‘향기 테라피 공간’도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편안한 휴식 시간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김원효 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만 그런 게
(시사미래신문) 양평청소년전용공간(청소년 휴카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개 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 및 단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온드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드림’은 매년 명절과 기념일에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세대 간 교류와 나눔 문화를 이어가는 행사로, 올해는 각 센터별 특색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었다.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들이 전통 간식인 모나카를 직접 만들어 옥천면사무소, 게이트볼장, 학부모님께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협동심을 발휘해 준비에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은 정성에 감사하며 세대 간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되는 옥천청소년휴카페 ‘놀.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손편지를 옥천면사무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단월면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에서는 청소년들이 이틀간 다양한 마들렌을 직접 만들어 지역 초·중학교, 노인분회, 자치센터, 단월면사무소, 하나로마트 등에 전달하며 추석 인
(시사미래신문) 여주시가 지난 13일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은 1987년 1집 앨범 ‘새벽아침’으로 데뷔하여 KBS 가요대상 신인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집 “파초”를 통해 또 한번 빅히트를 치면서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현재도 수와진은 “(사)수와진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를 벌여서 공연을 한 해당 지역 주민들 및 불우한 이웃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여전한 ‘선행의 아이콘’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가요계, 버스킹 공연의 원조이며 선행의 아이콘인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25년 여주
(시사미래신문) 용수공급 일방적인 희생강요에서 시작된 갈등… 3개월 협상 끝 ‘상생’으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직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하루 57만 3천 톤 규모의 공업용수를 여주시에서 공급받겠다며 취수장과 관로 설치를 위한 인허가를 서둘러 달라는 일방적인 요구가 제기됐다. 그러나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해 시 면적의 40% 이상이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반도체 공장은커녕 계획적 개발조차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었다. 지난 40여 년간 과도한 규제로 역차별을 감내해 온 상황에서, 대규모 용수관로 설치까지 떠안으라는 요구는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여주시민들의 바람은 명확했다. ▲‘특별대책지역’을 제외한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하고 ▲용수관로 설치 및 유지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개발 사업 투자를 요구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이를 ‘지역이기주의’로 왜곡하며 국가기간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것처럼 몰아세웠다. 이에 여주시는 “일방적인 희생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대응했으며, 약 3개월간의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비 분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법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보안법과 범죄 예방 이론을 비롯해 순찰 요령과 관찰 훈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교육시간은 24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단, 교통비와 중식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15명의 수료자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2기 역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ep.16 화과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16편의 에피소드를 맞은 이번 '취미플레이리스트'에서는 가을을 맞아 △화과자를 주제로 간단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직접 화과자를 제작해 보는 컨텐츠로 10월 24일, 10월 30일 양일간 각 30명의 여주시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푸릇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취플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 및 취미생활을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청년들의 요청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여유로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기획재정부 주최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에서 여주 지역 청년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은 국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부문 8건, 일반 국민(팀) 부문 10건 총 18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수상한 여주 청년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와 함께 여주대학교 정희라 교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김미정 사무국장이 함께 팀을 이뤄 지원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하여 관광, 교육, 농업이 융합된 실현 가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안 내용은 '맨발로 오감체험숲' 조성으로 △어린이 흙놀이터 및 모래성 체험존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 △치유 정원(약초 텃밭) △숲 밧줄놀이터 △맨발 데크와 파고라 △오색 흙길 및 자갈길 △숲길 족욕장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여주시가 선포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주시 목표와 맥락을 같이한다. 성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