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오문섭 의원이 12월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 상은 지역사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조례를 발굴하고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ESG학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ESG 공시제도, ESG 평가 등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인 ESG 열풍에 대응하기 위하여 세계최초 2021년 9월 17일 창립하였다. 오의원은 ‘화성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조례’를 통해 노후 주택의 낡은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고, 시민이 안전한 물을 사용할 권리를 보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환경(E) 개선과 주거 불평등 해소(S)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문섭 의원은 “노후 주택 거주민의 고충 해결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에서 ESG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클랩 그림책 콘서트’를 선보였다. 10일(수)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전석 초대로 열린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무대로 진행됐다. 그림책 이야기를 해설과 음악으로 풀어내고,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환호를 보내기도 하고 흥겨운 음악에 함께 몸을 움직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연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과 ‘만족’ 응답이 95%에 달해 시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성남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예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평소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연말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예술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예술 안에서 위로와 기쁨을 느끼는 따뜻한 무대를 이어가겠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안산 지역의 주요 현안 관련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안산선 지하화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에서 고잔역을 지나 중앙역에 이르는 5.12k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조 7,311억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그만큼 안산시민을 넘어 경기도민의 관심도 큰 사업이며, 안산선 지하화로 인한 기대효과 역시 큰 상황이다. 김 의원은 “안산선 지하화는 단순히 선로를 땅속에 넣는 공사가 아니”라며, “안산의 신·구도심을 연결해 도시 균형 발전을 이끄는 차원을 넘어, 안산시의 새로운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상부지를 활용한 공원·문화공간 조성, 도시미관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되는 만큼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중심행정에 안산시민의 의견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단계부터 충분히 들어 경기도와 안산시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후 김 의원은 안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글로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화성 into 테크노폴 9기 싱가포르 탐방단 20명을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화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1, 2학년(2026년 기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싱가포르 탐방은 화성시가 추구하는 '테크노폴(첨단과학기술단지)' 모델에 가장 부합하는 아시아의 혁신 거점인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선진사례 발굴 및 인프라 탐방을 위해 기획되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탐방단은 발대식과 팀빌딩, 정책 제안 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2월 싱가포르 탐방에 나선다. 특히 이번 기수는 청년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 인원을 최대 10명(전체 50%)으로 배정하고 합격자에게 가산점 부여 및 자부담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화성 into 테크노폴은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선정과 발맞춰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약 200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싱가포르 및 유럽, 미국 탐방에 참여했으며, 청년들이 더 다양한 국가의 기업, 인프라,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2일(금)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에 선정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예방,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시설 관리 개선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학교 신설 과정에서 반복돼 온 문제를 지적하며, 지자체·교육청·LH 간 사전협의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개선을 요구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정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아이들의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육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교육복지와 학교 안전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필요한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이용객의 이동 편의 개선과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1호선 동막역 승강설비 운영을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동막역 3번 출구에는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가, 연결통로 내부계단 구간에는 수직형 휠체어리프트 1대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외부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계단을 이용해야 했던 이용객의 불편이 완화됐으며, 휠체어 이용객과 유모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함께 개선됐다. 아울러 공사는 동막역 지하 보행 공간의 캐노피와 천장, 벽체, 바닥 등 노후 시설을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한 역사 환경을 조성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편의시설 개선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역사 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2일(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주최했으며, 도민 중심 정책 대안 제시와 실효성있는 민생정치 실현, 우수 감사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명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집행 부진, ▲전세거래 안전망 구축 필요성,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문제, ▲생태하천 복원 이후 사후관리, ▲에너지복지 격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생활숙박시설 합법적 전환 대응, ▲내구연한이 경과 소각시설 설치 지연 등 도시환경과 민생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 매년 낮은 집행률과 반복되는 사업 취소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낙후된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인만큼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손임성 도시주택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용인1)이 지역 주민과 단체들로부터 연이어 공로패(감사패)를 받으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의원은 최근 ▲모현읍체육회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모현읍새마을부녀회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체육, 주민자치, 지역 공동체를 대표하는 단체들로부터 동시에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주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단체는 감사패를 통해 이영희 의원이 지역 현안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 왔으며,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결과로 연결해 온 점이 공통된 평가로 꼽혔다. 이영희 의원은 그동안 지역 체육 기반 강화, 주민 참여 중심의 자치 활동 활성화, 생활안전과 공동체 회복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의 원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제도·행정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모현읍 고등학교 부재로 인한 교육 불균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은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각 상임위별로 추천을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23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책임 있는 감사로 도민 중심 정책 검증에 힘써준 의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간 유의미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아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며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기획전이 12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채영 정책수석, 이혜원 정무수석 등 대표단과 김규창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양평군에서도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등이 함께해 세미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의회를 찾는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세미원의 자연경관과 정원의 의미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그간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해 온 세미원의 발자취는 물론, 두물머리 일대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두루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국가정원을 꿈꾸는 세미원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지난 9월 출범한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12월 12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 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미연 의원은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 ▲돌봄·간병의 공적 책임 강화 ▲미래 기술(AI)을 접목한 복지 혁신 등 굵직한 정책 의제를 선도하며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지자체 협력 모델과 경기도 실정에 맞는 입법 정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간병비 지원’ 제도화를 촉구하며 도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경기도 복지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미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치열하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는 전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자 인천교통공사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신영은(申榮殷) 씨가 12월 10일 자로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되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영은 감사는 인천광역시의회에서 4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건설교통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 제4대 의회 제1부의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도시교통·도시계획·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의정 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2022년부터 인천교통공사 비상임이사로 이사회 의장을 맡아 공사의 주요 경영정책과 ESG경영 추진 방향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사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왔다. 신영은 감사는 “그동안 의정 활동과 이사회 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기반한 공정한 감사와 부패·비위 사전예방 중심의 시스템 감사를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및 제36회 학슬대회’에서 우수조례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한국ESG학회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한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발굴ㆍ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농어업 일자리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조례는 2024년 2월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이후 경기도의 책무와 지원체계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제도로, 농어업 인력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방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한국ESG학회 우수조례 대상은 농촌 인력난 해결과 지속할 수 있는 농정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 관계자, 도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성과”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ESG는 이제 기업을 넘어 농업과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한 핵심 정책 가치”라며 “조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더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선진주민위원회(회장 주만근)와 장안구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진주민위원회가 수원특례시 장안구 지역 주민 지원, 소상공인 지원, 주민 정신건강 지원활동, 열린법률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구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진주민위원회는 2025년 10월 기준 수원특례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약 15% 중 장안구 노인비율이 약 18%로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노인 건강·여가·복지 등 인프라가 부족해 어르신의 건강관리·여가활동을 위한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고령화는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가 전국 804만 가구를 넘어서며 전체의 36%를 차지했고, 그 중 약 20%는 70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확인됐다”며 “고령층 1인 가구 증가와 외로움·돌봄 공백 문제는 지역 차원의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해, 거점시설 운영과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방향을 제도화한 공로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정책은 조례 제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고민해 온 과정이 제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력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방자치 현장의 성과를 조명하고 도민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행정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삶의 변화를 이끈 각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성숙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교섭과 조정, 의회 운영의 중심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며 경기도 의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인데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은 15일, 안성시 관내 악성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익재) 대책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도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초기 차단 방역 조치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2월 9일 최초 신고 이후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형)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 농가 2만 6,367수를 즉시 살처분했으며, 역학적 위험도가 높은 680m 인접 농가 2만 4,500수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관내 가금 사육 현황 ▲방역대(500m·3km·10km) 관리 상황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방역 차량 집중 투입 현황 ▲대규모 산란계 농가 전담 방역 체계 ▲철새 도래지 차단 및 농가 예찰 강화 방안 등을 보고 받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정열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방역에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2025년 9월 23일 대표발의한 직업계 고등학생 숙련공 육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 원안이 12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희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 고등학교의 숙련공 육성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추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술 실력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경기 참가 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숙련공으로 발전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기능경기대회 참가 성과를 보고하도록 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장치를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입법 취지를 평가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그대로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직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명장(名匠)’이 되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기술력을 드높이겠다는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숙련공이 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직업계 고등학교도 기술 숙련공 육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