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홍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용현 선수는 1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5만원을 기탁했다. 조용현 선수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웨이크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상금 70만원 중 그 절반인 35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했다. 조용현 선수는 지난 2017년 12살의 나이에 우연히 웨이크보드를 접했고,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손에 거머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한 것도 대견한데 피땀 흘려 얻은 상금 중 절반이나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한다는 것은 훨씬 더 대견하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선수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조용현 선수는 ”내일 훈련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는데, 앞으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지난 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시간 18분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점수(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김천실내체육관에서는 4,375석 전 좌석이 매진되어 겨울 스포츠의 꽃 여자 프로배구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주인공은 한국도로공사 주장 ‘배구 천재’ 배유나였다. 양 팀 최다 득점 25점을 기록하며 역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미들블로커로서 블로킹 4득점과 서브에이스 득점도 있었으며 공격 효율은 45%에 달했다. 이날 배유나의 활약 덕분에 경기 후반 부키리치, 타나차의 공격도 살아나면서 결국 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강호 흥국생명을 만나면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역전 우승(리버스 스윕)을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 시즌 초반 지속되어 온 부진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사천스포츠클럽은 지난 15일,16일 이틀 동안 ‘2023 사천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특화사업(학교연계형)’의 일환으로 항공테마축구장과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실력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도록 해 일반학생과 학생 선수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관내 초·중 16개 학교 263명의 선수가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농구 초등부는 삼천포초A팀, 축구 초등부는 삼성초, 축구 중등부는 사천중, 탁구 초등부는 정동초 강동산, 탁구 중등부는 삼천포중 황시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그동안 ‘즐기는 스포츠’에 목말랐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준에 관계없이 스포츠클럽 좋아하는 학생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연말을 맞이해 2023년 한 해를 돌아보고 국민과 함께 청와대를 생동감 있게 만들고자 12월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영상 전시회 ‘청와대 국민과 함께’를 진행한다. 올해 청와대의 마지막 전시인 ‘청와대 국민과 함께’는 청와대가 함께 해온 현대사와 청와대의 공간적 아름다움을 첨단장비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완성한 수준 높은 영상 전시회다. 홍보관에 대형 미디어월 설치, '청(靑).와(瓦).풍(風).경(景)' 프로젝트 진행 영빈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열두 개의 빛' 전시 먼저 12월 27일(수)부터 내년 2월 29일(목)까지 홍보관 내벽을 대형 미디어월로 바꿔 '청(靑).와(瓦).풍(風).경(景)'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미디어월을 통해 광역 드론으로 촬영한 생생한 청와대 풍경과 건축물들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 영빈관은 미디어 파사드 전시관으로 변한다.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청와대 영빈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열두 개의 빛'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청와대 역사를 기반으로, 현대사의 격랑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사이토 데쓰오)과 함께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제37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에 처음 열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한국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에서 진행한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호시노 마쓰아키 국제관광부장을 단장으로, 양국 정부, 관광공사, 관광·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한국 정부는 한일 관광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일본 정부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일본 도야마현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알린다. 양국 관광공사(KTO/JNTO)와 여행업협회(KATA/JATA)도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한일 관광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공조 수사를 펼쳐 국내에서 웹소설 약 2만 7천 부를 불법적으로 공유하고 광고 등 수익 3억 4천만 원(잠정)을 취득한 ‘쉼터ㅇㅇ’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고 사이트 운영을 중단시켰다. ’23년 한해 약 2,170만 명(시밀러웹 기준)이 방문한 ‘쉼터ㅇㅇ’ 사이트의 운영자는 압수수색 결과 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광고 수입을 얻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RIDI) 등 웹소설업계는 해당 사이트의 웹소설 불법 공유로 인한 업계 피해액을 접속자 수와 웹소설 평균 단가 등을 고려할 때 50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국제공조로 피의자 검거, 유사 웹소설 공유사이트 운영 사실도 확인 평범한 소설 비평 사이트로 위장, 웹소설 불법 공유로 수억 원 광고 수익 취득 해당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운영자 수사에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의 적극적인 국제공조와 협력을 통해 국내 특정 공간에서의 접속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체육진흥협의회 공적 심사를 거쳐 제26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4까지 체육관련 기관, 단체, 협회로부터 우수 선수(팀), 지도자, 심판, 체육진흥 등 4개 부문에서 대전을 빛낸 수상 후보자 1팀과 8명을 추천받았다. 대전광역시 체육상은 전국대회 등에서 동메달 이상 수상한 우수 선수(팀) 등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4개 부문에서 1팀과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는 우수팀 부문에 한남대학교 축구팀(감독 박규선), 우수선수 부문 김정훈(대전시장애인체육회, 양궁), 우수 지도자 부문 류덕현(대전신흥초, 야구), 우수심판 부문 심순옥(대전시수영연맹), 체육진흥 부문 이택규(대전시 수영연맹 부회장)가 선정됐다. 우수팀 부문에 선정된 한남대학교 축구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포함한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대전의 축구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정훈 선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여 개인 및 단체종목에서 양궁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가 내년부터 K리그1에서 K4리그에 이르는 전면적인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심판 컨퍼런스(KFA REFREE CONFERENCE 2023)에서 약 200명의 국내 활동 심판 및 심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판 운영을 결산하고, 2024년 심판 운영계획을 밝히는 한편 국제심판을 위한 휘장 수여식, 세계 축구 심판 트렌드와 관련된 강연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2024년 심판 운영계획에 따르면, 협회는 2024년부터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맞춰 심판 운영에서도 보다 정례화된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기존에제한된 승강 방식에서 내년부터는 K리그1부터 K4 리그까지 모든 리그에서 활동하는 심판들이 체계적인 평가를 받아 다음 시즌 한 단계 높은 리그에 승격되거나, 한 단계 낮은 리그에 강등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고 평가관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심판평가관도 K리그 평가관부터 아마추어 평가관까지 승강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심판 강사 운영체계도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KFA)가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열어 한 해 동안의 심판계를 돌아봤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전 10시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도 FIFA 국제심판 휘장수여식을 비롯해 2024년 심판발전정책 발표, 주요 경기 관련 패널 토의, 초청인사 특강, 우수심판 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KFA 정몽규 회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심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유소년 대회부터 국제 대회까지 그라운드를 열심히 누벼줘서 감사하다”며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심판이 5명 배정돼 역대 최다 배출을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컨퍼런스 자리를 더 마련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게 될 남녀 주, 부심에게 휘장이 수여됐다. 내년 국제심판은 남자 주심 7명, 남자 부심 9명, 여자 주심 및 부심 각 4명, 풋살 심판 3명, 비치사커 심판 1명으로 총 28명이 선정됐다. 휘장수여식은 KFA가 국제심판에게 FIFA 휘장
(시사미래신문) 세계를 번쩍 들었던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들려주는 ‘강원2024’ 겨울이야기는 어떨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두고 KTV(원장 하종대)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20일 오후 2시 5분에 방영될 특집 다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과 대회 자원봉사단, 그리고 일생 단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는 대표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장미란 차관이 내레이션에 전격 참여함으로써 ‘강원2024’의 열기에 힘을 더한다. 특유의 차분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대회를 준비하는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역도 전설로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후배 선수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더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다음은 특집다큐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 대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점검 또 점검! 지난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성화는 G-100 행사를 통해 점
(시사미래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KLPGA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3년 50주차 K랭킹 순위에 따르면 11.3045포인트를 기록한 이예원이 기존 1위였던 박민지를 0.0171포인트 격차로 따돌리며 K랭킹 1위에 올라섰으며, 금일 발표된 51주차 K랭킹 순위에서 2위와의 격차를 0.1079포인트까지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49주차까지 1위에 올라있던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랭킹 1위에 올라선 뒤 약 2년 7개월만에 2위 자리로 내려왔다. 이로써 박민지의 역대 최장 연속 1위 기록이 134주로 마감됐다. 이예원은 지난 8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에서 우승하면서 K랭킹 2위에 올라섰다. 특히,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되 최근 13주 성적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어 2023시즌 하반기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친 이예원이 지금까지도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고 있으며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예원은 “처음으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A대표팀의 국내훈련 소집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휴식기를 갖는 일부 해외파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꾸려졌다. 훈련은 대표팀 피지컬 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가 진행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을 통해 최근 시즌을 마친 선수들의 체력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여러 선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대회 준비를 시작해야 함에 따라 선수들이 적절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고 카타르로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며 이번 소집의 취지를 전했다. 훈련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실내 훈련으로만 진행되며 서울시내 소재 호텔에서 실시한다. 이번 소집에 포함된 K리그 선수들은 전원 26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해외리그 선수들의 경우 귀국 등 개인 일정에 맞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는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 사장)와 KBO 리그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 스폰서십 계약을 2027 시즌까지 4년 연장하고,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00년부터 24년 간 KBO 리그를 후원한 동아오츠카는 2027년까지 리그 후원을 4년 더 연장하면서 KBO와의 긴밀한 동반성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KBO의 공식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대표 스포츠음료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며, 리그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를 위해 음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는 "포카리스웨트가 KBO 리그와 누적 관중 800만을 돌파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KBO 리그와 포카리스웨트는 20여년을 함께한 동반자로서 국민과 야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KBO 허구연 총재는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KBO 리그 공식음료 스폰서로서 리그 발전을 위한 지원과 유소년 야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시사미래신문) KBO(총재 허구연)는 18일(월) 전 두산 박유연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지난 9월 음주운전이 적발됐고 100일간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소속 구단 및 KBO에 이를 알리지 않은 박유연에 대해 심의했다. KBO는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7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KBO 상벌위원회는 이날 심의를 통해 박유연이 음주운전 발생 후 10일 이내에 소속구단이나 KBO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중하여 제재한다는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 ‘기타 제재 규정’에 근거해 70경기 출장 정지에 추가로 10경기를 추가 제재, 총 80경기 출장정지를 결정했다.
(시사미래신문) 경산시는 17일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9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23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치러진 이번 전국 마라톤대회는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구)미래대 삼거리, 대구한의대 삼거리, 경산중앙병원 네거리를 지나 경산시민운동장에 골인하는 10km 코스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마라톤 동호인들이 다 함께 달리면서 서로 응원하고 팀워크와 인내, 목표 달성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들어 최고의 한파를 대비해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의료인력 등의 협조를 받아 1백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도로 교통통제와 코스 안내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대구 박현준 선수가 33분 30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울진 장성연 선수, 3위는 김천 이종현 선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