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다문화 가족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전국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는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 고양특례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연합뉴스티브이(TV)가 후원했다. 경기는 일반부 복식과 부부복식, 중고등부 복식, 초등부 복식 등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당일 예선에서 결승까지 모두 치러졌다. 본 경기에 앞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대회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다문화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밀양풋볼스포츠클럽은 지난 16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를 빛낼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U-15 유소년팀 창단식을 가졌다고 18일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클럽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밀양 출신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김병지 강원FC 단장과 많은 축구관계자가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축하의 자리가 됐다. 밀양풋볼스포츠클럽은 U-12는 초등부, U-15는 중등부로 구성된다. 이번 U-15 창단으로 초등학교, 중학교로 연결되는 클럽참여를 통해 그 기량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U-15 밀양풋볼스포츠클럽은 백승대 대표, 이희봉 사무국장, 이영준 감독 및 지도진이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백승대 대표는 창단사에서 “지도자, 학부모, 학교 등 많은 분들이 힘쓴 결과 창단할 수 있었다”면서 “밀양은 인구 대비 프로선수들을 상당수 배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U-15 창단으로 여기 있는 우리 선수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의 힘찬 걸
(시사미래신문) 함양군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부산, 울산, 창원, 김해 등 전국 각지의 초등부, 중등부 총 21개 팀 3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쌀쌀한 날씨지만 이번 농구대회에 전국의 유소년선수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의 역량강화와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한 해 부상없이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결과 ◆초등저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창원 프렌즈 ◆초등고학년부 △우승 울산 MID 유소년 농구단 △준우승 김해 S&K 스포츠클럽 ◆중등1,2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울산MID유소년 농구단 팀 등이다.
(시사미래신문)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하여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돼 두 달여간 운영이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이용 인원은 2.5만명, 방문 인원은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진행하여 운영인력 36명 가운데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23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 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하여 과천시민은 2천원, 관외 거주자는
(시사미래신문) '2023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16일 총 76개 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 e스포츠 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3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전국대회인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 지역대회인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종목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전국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1위 한국어잘모태요(경산)팀, 2위 팀명진짜뭐로하지(진주+부산)팀, 3위 제오페구케(진주)팀, FC온라인 종목에서는 1위 이동헌(성남), 2위 제휘담(진주), 3위 김정한(진주)이 수상했다. 진주시민 지역대회인 스타크래프트 종목 우승은 이명민이 차지했다. 부대행사로 코스프레 포토존, 이벤트 경기, 댄스 페스티벌, 체험행사 등이 열려 경기 참여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안현수 진주시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세계양궁의 메카 광주의 상징성과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슬로건은 평가위원들이 완성도, 상징성, 독창성, 홍보활용성을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준비단계인 슬로건 공모전은 대회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2024년 1월 중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QR코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15자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모전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국제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양궁대회로 홀수년도에 열리며, 우리나라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지난 15일 한국의 집(서울 중구)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3명 이상의 초등학생과 1명의 지도자로 구성된 동아리(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지난 5월 20곳의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이렇게 선정된 동아리는 각자 소개하고 싶은 문화유산을 선정해 6월부터 11월까지 기획과 출연, 촬영과 편집 등 해당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이렇게 참가한 총 20곳의 동아리 중에서 최우수상에는 ‘아산 외암마을’의 이곳저곳을 김치냉장고, 소방서, 학교에 빗대어 어린이의 시각에서 조리 있게 설명한 충남 아산시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의‘아이니티지’팀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재미있는 역할극으로 ‘오리 이원익 종택 및 관감당’을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낸 경기 광명시 소하초등학교의‘소하(SOHA) 역사 어린이 도슨트’팀이 수상했다. 수상작 외에도 올해 공모전에서 어린이들이 제작한 문화유산 영상에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온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한식’, ▲ 음력 5월 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되어온 ‘단오’, ▲ 음력 팔월 보름인 날로 강강술래부터 송편까지 다양한 세시풍속을 보유한 ‘추석’, ▲ 24절기의 22번째 절기로 1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까지 총 5개이다. 현지조사 및 문헌조사, 관계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진행된 국가무형유산 지정 조사 결과, 우리 명절은 ▲ 삼국시대에 명절문화가 성립하여 고려시대에 제도화된 이후로 지금까지
(시사미래신문) 대전 동구는 겨울철 동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아이들의 놀이터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을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주변 계곡물과 지하수를 활용해 얼음벽, 얼음기둥, 얼음탑 등을 조성한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휴장일은 없으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얼음동산과 함께 올해 첫 문을 연 상소동 오토캠핑장 눈썰매장 연계 운영을 통해 환상적인 동화 속 공간을 연출하며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눈썰매장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캠핑장 잔디광장에서 문을 열고, 오전(10:00~12:30), 오후(13:00~16:00)로 나눠 2회차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로 입장료는 무료이다.(단, 눈썰매 튜브 이용 시 1,000원 발생)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년 온도와 바람에 따라 색다른 모습으로 형성되는 얼음동산은 아이에겐 상상력을, 어른에겐 추억 속 동심을 자극하는 공
(시사미래신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인제군이 함께 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참가자 모집이 내년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제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내년부터는 올해 시범 운영한 50km 코스도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100km 대회 완주자에게는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UTMB)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인증점수가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2024년 4월 19일까지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0km 코스는 팀당 50만원, 50km 코스는 팀당 30만원으로 1월 10일까지 조기 등록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기등록은 선착순 300명만 받는다. 한편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 참가비와 팀별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생수와 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2017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여섯 차례의 대회가
(시사미래신문) 고령군은 지난 17일 제18회 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며 이번에 새롭게 재정비한 주산체육관 내부 모습을 군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령뿐만 아니라 달성, 합천 등 인근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도 참가하였으며, 150명 정도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 고령클럽, 준우승 달성클럽, 3위 합천클럽이 차지했다. 이강하 고령군배드민턴협회장은 “오늘 하루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호인들과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18회 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올 한해 못 채운 행복과 기쁨 이번 대회에서 가득 채워 가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주최하는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에어로빅힙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치른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최‧주관 했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초‧중‧고등학생(U-12, 15, 18)들이 14팀을 이루어 총 42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대회는 학생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문화행사 및 포토존 등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문화행사는 정성찬 선수 등 8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 공연을 선보여 열띤 대회 분위기를 만들었다. 학생선수(엘리트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소속 및 선수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에는 유도, 축구 종목이 대회를 개최하여 총 44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두 종목에 이어 에어로빅 힙합협회 주관으로 3번째 종목 경기를 개최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엘리트선수와 일반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진행하는 외국인 환영 대국민 캠페인의 표어(슬로건)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안 4개를 대상으로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최근 높아진 케이(K)-컬처에 대한 위상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우리 국민 모두가 환영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관광·홍보 전문가와 대학생 기자단 등 의견 반영한 최종 후보안 4개 제안, 가장 선호도가 높은 환영 메시지 1개 캠페인 표어로 선정, 내년 1월 초에 발표 캠페인 표어(슬로건) 후보안 4개는 관광·홍보 전문가와 대학생 기자단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케이(K)-컬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환영 분위기가 잘 드러난 표어(슬로건)로서 적합성과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정했다. 최종 캠페인 표어(슬로건)는 후보안 4개 중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온 메시지 1개로 선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컴퓨터(PC)와 모바일 투표페이지에서 환영 메시
(시사미래신문) 함안군배구협회(회장최재현)는 지난 15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함안군 배구인 화합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배구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배구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에는 군 배구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함안중학교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최재현 배구협회장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 배구협회를 중심으로 동호인 클럽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배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덕분에 함안군이 스포츠 강군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면서 “군에서도 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재현 함안군배구협회장은 “배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열정을 더해 배구 종목이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예천군은 16일 예천군민탁구장에서 제4회 예천군수배 및 제17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천군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라지볼부 2종목으로 구분하고 각 부별로 다시 상위부와 하위부(초심부)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3인 단체전으로, 조별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패를 갈랐다. 대회에 참가한 14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탁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평소 꾸준한 탁구 연습과 경기를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이번 예천군수배 탁구대회에서 최강이 되기위해 혼신의 힘을 담아 스매시를 날렸다. 경기 결과 일반부 상위부에서는 미르(남용국, 권재현, 김병찬), 초심부에서는 투조(윤희정, 김성미, 권오선)가 우승을 차지했고, 라지볼부 상위부에서는 예천라지볼(심우보, 조도진, 박준섭), 초심부에서는 예천라지볼(박기호, 김주호, 정필웅)이 우승을 차지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몇 3년 간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가 이번에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건강한 체육활동과 더불어 동호인간 서로 화합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