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를 격려했다. 이날 격려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최민정 선수도 동행했다. 신 시장은 “제105회 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출전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을 축하한다”며 “최민정 선수와 같이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성남시 관내 유일한 아이스하키부로 2011년 창단 이래 제67회 전국 중등부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금메달,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성남시 관내 학교운동부다. 한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24년 1월 19일부터 개최되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년 2월 22일부터 전국에서 분산 개최된다.
(시사미래신문) 2023~2024 국가대표 승강전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승강전에는 남·여 각각 10명의 대상 선수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1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될 예정이며 남·여 각 1위부터 5위까지 달성한 선수들은 2023~2024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또한, 22일부터 26일까지는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해당 선발전에는 20일(수)까지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 승강전을 거친 남·여 각 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2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되며 남·여 각 1위와 2위로 총 4명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탁구 선수들은 세계 랭킹 상위 3명 대표 자격으로 미리 출전 자격을 획득한 장우진, 임종훈, 신유빈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대학탁구연맹전, 추계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2023 전국 대학동호인연맹 회장기
(시사미래신문)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2023년 유성구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유성구는 유성구체육회와 함께 e스포츠 진흥 및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 종목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으로 선정됐으며 예선전을 거쳐 최종 36명(LOL 4강, FC온라인 8강)의 선수가 본선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유성구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김도연 캐스터와 이대형 해설가가 중계를 맡아 감칠맛을 더했다. 종목별 치열한 승부 끝에 리그오브레전드는 지건킹구독팀이, FC온라인은 EuniceGV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대회장 입구에는 성인들을 위한 추억의 오락실 게임존과 포토존이 설치돼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월즈에서 T1이 우승한 만큼 청년들의 e스포츠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e스포츠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유성구 e스포츠
(시사미래신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AFC가 15일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우즈벡, 호주, 대만과 조별리그 A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박윤정 감독 선임 후 치르는 첫 메이저 대회로, 3위 안에 들어야 내년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내년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벡에서 개최되는 U-20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2위 팀까지 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한국은 같은 조에 편성된 우즈벡과 최근 평가전을 가져 각각 5-0, 7-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대회로,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19년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2021년엔 코로나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KFA)가 중등부 축구 지도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FC에서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진행한 2023 KFA 중등 우수지도자 해외연수에는 전국에서 22명의 지도자가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KFA가 주최하는 초중고 대회를 지방에서 개최하면서 지자체가 납부한 유치금을 전액 선수들과 팀, 그리고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투입한다는 KFA 방침에 따라 열리고 있다. 올해 연수는 울진군, 영덕군, 제천시의 대회 후원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세비야FC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맹주를 다투는 팀으로 1890년 창단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7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다 우승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세비야는 지난 6월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AS로마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7번째 정상에 올랐다. 작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토트넘 구단과 수원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갖기도 했다. 참가 지도자 선발은 한 팀에서 5년 이상 머문 지도자 중 최근 2년간 팀 성적을 바탕
(시사미래신문) 최초 정부 주도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가 15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한중일 선수단과 관람객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공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로 15일부터 3일간 3개국 69명의 선수가 종목별로 리그전을 치러 상위 2개 국이 결선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첫 3국 대면 개최로 치러지고,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가대항전의 열기와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문화행사로 15일 ‘배틀오브스쿨(리그오브레전드 학교대항전)’, 16일 ‘아빠의 청춘(스타크래프트, 스트리트파이터 대회)’ 17일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토크쇼’가 진행된다. 행사장에선 이스포츠 팝업 스토어와 이(e)드론축구, 확장현실(XR) 슈팅, 확장현실 러닝, 추억의 오락실 등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사미래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규모 역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회를 통해 자선기금과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부터, 아마추어 대회 개최, 유소년 체육 활성화 사업 등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KLPGA의 사회 공헌 활동 가운데, 2015년부터 시작한 드림위드버디는 KLPGA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아 9년째 사회 곳곳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드림위드버디는 K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 그리고 SBS가 함께 시작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는 메디힐도 뜻을 모아 드림위드버디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 방식은 간단하다. 참여 의사를 밝힌 KLPGA 선수들이 버디 한 개당 약정 금액을 정하고 매 대회, 각 라운드에서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기금을 적립한다. (단, 해외 개최 대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매치플레이 제외) 여기에 메디힐과 SBS가 정규투어로 열린 대회의 두 번째 파3홀을 드림위드버디 지정홀로 선정하고, 해당 홀에서
(시사미래신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 조편성이 확정됐다. 한국은 일본,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C조에 편성됐다. 2024 AFC 풋살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3포트에 배정된 한국은 일본(1포트), 타지키스탄(2포트), 키르기스스탄(4포트)과 한 조에 묶였다. 한국은 4월 18일에 타지키스탄, 20일에 일본, 22일에 키르기스스탄을 각각 상대한다. 내년 4월 17일에 개막해 4월 28일까지 실시되는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2위까지 총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진출하여 풋살 아시안컵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풋살대표팀은 지난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4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 D조에서 2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당시 한국은 네팔과 몽골에 각각 5-1, 6-1 승리를 거뒀지만 베트남에 2-5로 패했다. 이번 본선 진출로 한국 풋살대표팀은 2018년, 2020년(코로나로 취소), 2022년에 이어 4회 연속 아시
(시사미래신문) 제천시의 탁구전용구장에 탁구 전지훈련을 위한 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전지훈련의 명소로 각광받으며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정우 감독을 비롯, 선수 6명으로 구성된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시 신월동 탁구전용구장에서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제천시청 탁구팀 양희석 감독은 “탁구 프로리그 라이벌인 부천시청과의 훈련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를 찾아온 선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제공 이외에도 전지훈련차 방문한 선수단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소연(수원FC 위민)이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소연은 W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미드필더에게 주어지는 MF상을 수상한데 이어 도움상(6개)까지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소연은 MF상 수상에 대해 “감독님과 동료, 구단 관계자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을 받았다는 기쁨보다 무거운 마음이 더 크다”며 “여자축구가 올해 굵직한 대회를 많이 치렀지만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 대표팀이 강해지려면 WK리그가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J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소연은 2014년 첼시 레이디스(잉글랜드)로 이적해 영국 무대를 9년 가까이 누볐다. 이후 지소연은 작년 5월 수원FC로 이적해 국내 무대 복귀를 알렸고, 올해 WK리그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소화했다. 지소연을 필두로 정규 리그 3위를 차지한 수원FC는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지만 현대제철에 통합
(시사미래신문) “낮은 자세로 배우되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가 되고 싶어요.”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천가람이 항상 낮은 자세로 배우되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WK리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화천KSPO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친 천가람이 영광스러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천가람은 신인상 수상에 대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지금까지 목표로 삼아왔던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지만 나에게 전폭적인 도움을 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동료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맙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생에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천가람은 자신의 올해 리그 활약상에 대해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올해 소속팀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도움만 4개를 쌓았다. 대표팀에서는 득점을 터뜨렸지만 내년엔 꼭 소속팀에서도 골 맛을 보고 싶다”며 리그 데뷔골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계자를 만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콘텐츠 산업 진흥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Watcha), 쿠팡플레이(Coupang Play) 등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가 참석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국민 10명 중 7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중화된 여가 수단인 동시에, 케이(K)-콘텐츠의 해외 진출 주요 통로이다. 문체부는 콘텐츠 진흥의 주무부처로서, 세계 콘텐츠 유통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유인촌 장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진흥과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주요 참여자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케이(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만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그 콘텐츠에 대한 지원은 필수적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의 임기만료 및 사임에 따라 2023년 12월 15일 자로 중재위원 15명을 위촉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신임 중재위원들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 관련 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선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현재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고창군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줬다. 개인전에서 –48㎏급 박은이 선수는 안산시청 이혜인 선수와 맞붙어 되치기로 절반을 획득하고 누르기로 연결하여 한판승으로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술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줬다. –70㎏급 전예지 선수는 동해시청 양지영 선수와의 경기에서 지도 2개씩을 주고받으며 백척간두의 승부를 벌이다 상대선수의 빗당겨치기에 당하며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이현, 김아현, 서수빈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을 만나 첫판에는 패배했지만 내리 2승을 거머쥐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 오전 11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는 김천시 부시장. 대표이사, 이사, 대의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임시총회는 올해 신임된 이재하 단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및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우승 경과보고는 영상으로 대체했다. 이어 취업규정 개정(안),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8가지 사항의 의결을 끝으로 총회를 마쳤다.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상무의 극적인 우승 현장을 함께했다.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노력 덕분에 우승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K리그1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오늘 자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리그 우승까지 거둘 수 있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