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1백만원)’ 1라운드에서 장익제(50.휴셈)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6일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익제는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과 1타 차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장익제는 첫 홀부터 보기를 범했다. 이후 7개의 버디를 잡아낸 장익제는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마쳤다. 장익제는 “퍼트감이 괜찮았던 하루였다. 마지막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며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은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모든 샷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시합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기회다. 일본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이 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KPGA 챔피언스투어가 성장해 앞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에
(시사미래신문)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서원밸리CC의 11번홀(파4. 506야드)과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이 진행됐던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 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 적중률은 18.03%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 11번홀에서 나온 버디 개수는 단 3개로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서 가장 적다. 보기는 90개, 더블보기는 13개, 트리플보기는 6개가 쏟아졌다. 11번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파5홀(548야드)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파4홀로 조성됐다. 파72로 조성되던 파벨류가 파71로 변경됐다. 지난해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62타, 타수난이도는 18위로 이글 3개, 버디 118개가 양산됐고 보기는 10개, 더블보기는 6개에 불과했다. 서원밸리CC 11번홀과 함께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 9번홀이다. 평균타수는 4.55타로 나흘간 9번홀에서 버디 24개, 보
(시사미래신문) 풀뿌리축구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2023 i리그 D급 지도자 강습회가 10월 7~8일과 14~15일 고양YMCA국제청소년문화센터, 11월 18~19일과 25~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i리그 D급 지도자 강습회는 1회만 시행된 작년과 달리 지방에 거주하는 지도자들을 고려해 고양과 천안에서 시행됐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2023 i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KFA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강습회에 참여하는 지도자들의 참가비를 전액 부담했다. D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모든 동호인 팀의 감독을 맡을 수 있으며, 전문 선수로 구성된 팀의 경우 초등학교 및 만 12세 이하 유소년 클럽의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2016년 전문축구를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호인 축구를 총괄하던 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통합되면서 더욱 체계화됐다. 통합 이후 KFA는 i리그 지도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연합회 주관 지도자 자격증이 아닌 KFA D급 자격증을 소지해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체육회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된 생활체육동호회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생활체육동호회리그는 볼링, 파크골프 2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당 5회차에 걸친 리그 진행으로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리그를 마쳤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에서 2년 연속 볼링과 파크골프 2종목이 선정됐으며, 가평볼링센터와 가평 파크골프장(대성리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볼링은 3개 부별(혼성 4인조, 혼성시니어, 남성 3인조) 5회차로 총 360명, 파크골프는 2개 부별(남자부, 여자부) 5회차로 총 800여 명이 이번 리그전에 참가했다. 최종결과는 볼링(남성3인조 최종 1위: 데굴데굴클럽, 혼성 시니어 2인조 최종 1위: 청송A 클럽, 혼성 4인조 최종 1위: 행운 BC클럽), 파크골프는 남성부(청평:1위 3회 가평:1위 1회 대성:1위 1회), 여성부(청평:1위 3회 가평:1위 1회 대성:1위 1회)로 많은 클럽이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이뤘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생활체육동호회리그를 통하여 관내 볼링 동호인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건강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일반 캐빈 10대, 크리스탈 캐빈 5대의 규모로 2020년 7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던 중, 기존 운영사의 부실 운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건실한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하여 임시휴장에 들어갔었다. 이에, 울진군은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케이블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군으로 귀속하며, 안전 운전과 서비스에 관련된 부분만 위탁 운영사에 맡겨 관련 책임을 명확히 하고, 운영비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소비활동(숙박시설 이용)을 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탑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탁 운영사인 거제케이블카 주식
(시사미래신문)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월)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9일(수)부터 1일(금)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3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으며, KBO 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게 될 예정이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본 시상식에 앞서 5시에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린 후,
(시사미래신문) 광주 광산구는 ‘2023년 광산구청장배 전국파크골프 선수권대회’가 지난 1~2일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열렸다. 경기는 1그룹(남), 2그룹(여), 3그룹(혼성)으로 나눠, 총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일 차 본선 점수와 2일 차 결선 점수 합계로 남녀 각각 최종 10위까지 시상했고 이 중 1위~3위에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경기에 앞서 파크골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광산구파크골프협회 임원에 대한 표창패도 수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서봉 파크골프장이 광주 파크골프의 대표 구장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6일 오후,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연극 연출가와 배우를 비롯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소극장협회 등 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연극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극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후․간접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 청년예술인들의 무대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극장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다룰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은 공연예술의 기초로서 다른 장르로의 파급효과가 큰 분야이다. 평생 연극계에 몸을 담아 왔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는 여전히 변함없다.”라며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문체부는 지속적으로 현장과의 만남을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12월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열고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한 체육대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대통령 표창 11명, 국무총리 표창 15명, 장관 표창 199명으로 총 225명이다. 장미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정부포상 수상자를 비롯해 시‧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도 함께한다. 체육대회 개최 유공은 매년 열리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동계체전, 전국장애인체전과 장애학생체전, 장애인동계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의 체육대회 준비와 운영, 선수 육성에 기여한 자 등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문체부는 올해 유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체육대회를 개최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이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은 ▴제103회 전국체전(2022. 10. 7.~13. 개최지 울산) 개최에 기여한 울산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이 씨름 열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군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대통령배 2023 전국씨름왕선발대회’,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제15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며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대통령배 2023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개최된 씨름왕선발대회를 거쳐 선발된 정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첫날인 7일 △남자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여자 매화급(60kg 이하)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 중등부 △장년부 △여자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경기와 단체전이 펼쳐지며, 8일부터 10일까지 방송(MBCSPORTS+)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어 11일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는 등록, 비등록 선수로 나뉘어 △남자 다람쥐급(45kg 이하) △사슴급(55kg 이하) △반달곰급(55kg 이상) △여자 무체급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12일부터 13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이 12월 8일과 10일 양일간, 4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산업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8일 고성군게이트볼장에서는 고성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원옥)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0회 고성군게이트볼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게이트볼대회에는 관내 동호인 70여 명(12개 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10일 스포츠타운 1구장 및 족구장에서는 고성군족구협회(회장 이동철)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족구협회(회장 이재현)가 주관하는 ‘제2회 다이노스배 초청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족구대회에는 전국 900여 명(86개 팀)의 생활 체육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전국일반부(체전부 제외) △전국 40대부 △경남 50대부 △경남 60대부 △여성부 △관내부로 나뉘어 각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전국심판협의회(회장 정근학)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대한축구협회 전국심판협의회 체육대회’가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된다. 고성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심판들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이사장 김병지)이 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대한축구협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개최한 '제7회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자선골프대회에는 2002 월드컵 멤버들을 비롯한 은퇴 축구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김병지 이사장은 “매년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하면서 후원금을 받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미래 한국축구를 위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축구인과 축구팬들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접수하는 펀딩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 중이다. 개인 1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 성금을 기부하면 축구종합센터 광장에 조성되는 보도블록 또는 벽에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충남 천안시 입장면 약 45만㎡의 부지 위에 스타디움 1개와 11면의
(시사미래신문) 내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6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주 스마트에어돔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김 감독은 훈련 목적에 대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으로 팀의 응집력을 다지고, 세밀한 움직임을 가다듬겠다”면서 “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대처와 득점 기회 창출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총 2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9월 열린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 멤버가 주축을 이뤘다. 최근 A대표팀에 발탁됐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2009년생 최연소 선수인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도 최종예선에 이어 또다시 부름을 받았다. 여자 U-16 대표팀은 지난 9월 태국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인도, 이란, 태국과 한 조에 묶여 3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내년 4월 열리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12월 6일 오후 3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2023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제도화된 문화영향평가의 도입 10주년을 기념, ‘문화영향평가 3,650일의 여정: 문화로 읽고 엮고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 문화영향평가와 함께 걸어온 10년과 앞으로 걸어갈 10년에 대해 열띤 논의 행사 1부에서는 ‘과거를 읽다’와 ‘현재를 엮다’라는 두 개 분과를 운영해 현재까지의 문화영향평가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어본다. ‘과거를 읽다’ 시간에는 문광연 김연진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와 함께 걸어온 10년의 변화상을 소개한다. ‘현재를 엮다’ 시간에는 그동안 평가에 참여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한 정책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2부에서는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로 고정민 홍익대학교 교수, 김태영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배관표 충남대학교 교수, 이성희 국민대학교 교수, 이지현 문화가치평가연구센터 대표, 정창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혁신부장 등 전문가 6명이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지난 4일 15시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2024년도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영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서 통영시는 지역경제 효과로 1,2학년 대회 40억원, 춘계연맹전은 60억원으로 파악되며, 두 개 대회 전후로 통영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까지 포함하면 12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는 효자대회이다. 통영시는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여름 천영기 시장이 태백시에서 개최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방문해 대회 유치를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과 직접 면담을 가지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통영시축구협회와 지역출신 축구계 원로 등의 지원‧협력 요청으로 11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유치했고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4년 연속으로 개최하게 됐다. 1,2학년 대회는 2024년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15일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7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평림축구장에서 개최하게 된다. 결승전은 공설운동장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