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12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당 서기장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재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베트남대사관이 공동 주관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 간 우호적 관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빈 방한을 맞아 마련된 경제행사로 주최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제2차관과 응우옌 반 탕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양국 정부·기관·기업인 총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과 베트남의 6개 기업이 ❶ 디지털, ❷ 첨단산업·공급망, ❸ 에너지 등 비즈니스 포럼 세부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기업 발표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동 포럼에서는 또 럼 당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임석 하에 산업협력, 에너지, 식품·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민간기업, 기관 간 총 52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새로운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산업협력 분야에서는 조선, 항공, AI, 금융, 항만 물류 등 전통 제조업에서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12일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생산기업인 주식회사 에프에스를 방문해 전기안전제품 제조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냉방기기 사용 급증 및 노후 전기설비 과부하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기안전제품 제조현장의 품질관리를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에프에스는 2009년에 설립된 전력감시제어장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2025년 새롭게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이 기업이 생산하는 전력감시제어장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분전반에 설치하여 과전류, 누설전류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전기적 이상징후를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에 의해 빠르게 탐지하여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김영진 에프에스 대표는 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판로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건의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폭염으로 인해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적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시사미래신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11일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의 한 노인요양복지시설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발급 절차를 직접 지원했다. 윤 장관은 거동이 불편해 읍·면 사무소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어 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경제 회복, 소비 진작 효과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윤 장관은 진천 본정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신청 절차, 찾아가는 신청 지원 인력 운영과 응대·지원 현황 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윤 장관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과정에서의 모든 접근 장벽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어르신들의 시각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역 복지망과 연계해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윤 장관은 인근 카페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1일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방한 계기로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재생에너지 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원전 인력양성 분야에서도 양국기업 간 양해각서가 체결되는 등 한-베 경제협력 구체화 및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먼저 산업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협력 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망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민관 협업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우리 투자기업 애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한전과 베트남 에너지산업공사(PVN)는 「원전 인력양성 협력 MOU」를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형 원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우리 원전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양국 간 원전건설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한 - 베트남 산업장관회의(서울 롯데호텔)에서 양국 장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베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참가 신청을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받는다. 산업부는 우리나라 통상정책에 대한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상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통상정책 토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참가 대상은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부생(외국인 포함)으로, 1인 이상 최대 5인이 한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9월 12일까지 예선 주제인 '일방적 보호무역 확산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통상 정책 방향'에 대한 소논문을 통상정책 토론대회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16개 팀은 국제통상학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전문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본선에서는 팀당 최대 3명이 참가하여 팀별 1:1 배틀 형식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11월 5일에 열리며, 우승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400만원, 그 외 금·은·동 수상팀(7개 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의 통상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실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를 계기로, 톰 로서(Tom Rosser) 캐나다 농업식품부 차관보, 필 홀딩(Phil Houlding) 뉴질랜드 1차산업부 무역정책국장, 후 종이(Hu, Jong-I) 대만 농업부 차관, 로저 나바로(Roger V. Navarro) 필리핀 농업부 차관, 미쉘 베커링(Michelle Bekkering) 미국 농무부 차관보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농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 대표들은 서로가 농식품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재확인하며, 기후변화, 인구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인 글로벌 이슈가 확산되는 가운데 각국 간 정보교류 및 정책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국 대표단은 한국산 농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각국 정부의 협조 등을 요청하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농식품 분야 협력을 확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체 모두가 참석하여 농식품 혁신 확산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Driving Innovation in Agri-food Systems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모든 회원경제체가 합의한 장관선언문을 채택하고, △2030 식량안보 로드맵 중간점검, △식량안보 정책 실무회의 운영세칙 확정, △회원경제체 간 혁신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를 이끌었다. 또한, 일본·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K-Food+ 수출 확대 방안을 적극 협의하는 한편, 연이어 한중일 장관회의(8.11)도 개최해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표한 장관선언문은 7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성과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혁신 네트워크(커넥트업)'에 참여할 창업가 30인을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8월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진한다. '농촌혁신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창업 유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형화된 행사에서 벗어나 선배 창업가(멘토)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농촌에서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창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커넥트업 1기를 선발한 후 후속 기수들을 지속 선발하여 앞으로도 농촌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기수의 멘토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로 농촌에 기반을 두고 농업 가치를 창출한 기업 대표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박3일 캠프, 농촌창업생태계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창업가의 브랜딩을 위해 ㈜롯데카드 ESG 사업인 띵크어스 연계 및 기획판매전(9.12~14. 반포한강공원) 등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여 네트워킹 확장을 유도할
(시사미래신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8일 16:30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연례협의단을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새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으며, 안정적 국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근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등 긍정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국익중심 실용외교 원칙 하에 한-미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상호호혜적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 간 경제 관계가 심화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변화한 국제 여건을 오히려 조선·반도체·이차전지 등에 대한 미국과의 협력 강화(alliance)를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구체적인 초혁신 아이템을 선정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여 세계 1등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본격적인 ‘초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재정·인력·세제·R&D 등 국가의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모든 경제주체가 협업함
(시사미래신문) 방위사업청은 현지기준 8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한-미 간 방산협력 증진을 위해 미 해군성 고위급과 면담을 진행하고, 방산협력 확대에 따른 양국 간 기술보호 방안 논의 등을 위해 제10회 한-미 방산기술보호협의회(DTSCM)를 개최했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미 해군성을 방문하여 제이슨 포터(Jason L. Potter) 연구개발획득차관보와 면담을 통해 한-미 간 해군 함정 건조와 운영·유지·보수(MRO)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현재 미국이 자국의 조선업 재건과 해군력 증강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한-미 관세협상을 통해 양국 간 조선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된 시점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방위사업청은 한국의 조선업계가 미 해군 전력의 유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함정 건조를 포함한 블록모듈 생산․납품 후 미국 현지 조선소에서 최종 조립하는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설명했고, 함정 건조 및 MRO 협력 확대를 위해서 반스-톨레프슨법 개정 등 규제 완화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양국 간 세부적인 협의를 위해 워킹그룹(Working Gro
(시사미래신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8일 서울에서 쩐 득 탕(Tran Duc Thang)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 양국의 수산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전 장관은 한국이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소개하며, 아세안 수산질서 구축의 핵심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IUU 어업 근절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전 장관은 베트남과의 진행 중인 양식분야 협력사업을 언급하며, 이번 협력이 베트남의 양식 기반 조성 및 지역 주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상호 중요한 수산물 교역 국가이다.”라며, “이번 면담이 특히 수산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중견기업 5개사가 참여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8월 8일 14:30에 개최했다. 릴레이 현장 간담회는 기업성장과 역동성 제고를 위해 과감한 규제·지원제도 개선방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으로 릴레이 현장간담회는 업종별·지역별로 개최하고, 관계부처·기업·유관기관이 폭넓게 참여하여 중소기업 지원제도, 기업 규모별 규제, 지주사 규제 등 개선방안을 심층 토론할 계획이다. 오늘 간담회는 참석기업이 실제 기업 성장 현장에서 겪어왔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주저하게 만드는 세제·R&D 등 중소기업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건의하고, 관계부처, 유관기관과 함께 심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소·중견기업 대상 세제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 기업은 정부가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중소기업 졸업 후 세제 지원 점감구간을 마련한 점, 올해도 조특법상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상향 등 중소기업 대상 지원 강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8월 8일 오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을 방문하여 미국계 외투기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늘 만남은 지난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암참 및 외투기업들과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발전적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뜻을 전하며 “이번 합의 이후에도 민감한 통상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국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 조건을 확보했다”고 언급하며, “조선·자동차·반도체·바이오‧배터리‧원전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한미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 본부장은 특히 미국기업이 지속 제기하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하여 “미국 기업들의 불만과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US Help Desk’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한국에 진출한 외투 기업들이 더
(시사미래신문) 국산 로봇착유기가 아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농촌진흥청은 민간기업 ㈜다운과 공동 개발한 '데어리봇(Dairy Bot)' 7대를 대만에 수출하며, 아시아 낙농 시장 본격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 기술 홍보, 제품 실증 등 다각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우리 낙농 기술에 대한 신뢰를 쌓은 결과다. 특히 대만 낙농기자재 유통업체가 여러 차례 우리나라를 방문해 제품 성능과 데이터 처리 체계를 확인했고, 최종적으로 운영 안정성과 기능 유연성, 가격 경쟁력 등을 높이 평가하며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 양측은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지난해 체결했다. 대만은 농가당 사육 규모가 우리나라보다 크고,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의 영향으로 최근 로봇착유기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도입에 관심이 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노동시간을 약 40% 단축할 수 있는 국산 로봇착유기의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은 현지 유통사와 낙농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농촌진흥청과 ㈜다운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55조 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50조 9천억 원) 대비 4조 7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당초예산(115조 1천억 원) 대비 진도율은 48.3%로 전년 동기 진도율(46.0%) 대비 2.3%p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주요 세목별 수입액과 진도율은 지방소득세 수입액은 15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 7천억 원) 대비 2조 5천억 원 증가했고, 당초예산 대비 진도율은 74.0%로 전년 동기(63.9%) 대비 10.1%p 증가했다. 취득세 수입액은 13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 4천억 원) 대비 1조 원 증가했으며, 당초예산 대비 진도율은 53.5%로 전년 동기(50.3%) 대비 3.2%p 증가했다. 지방소비세 수입액은 13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13조 2천억 원) 대비 6천억 원 증가했고, 당초예산 대비 진도율은 51.8%로 전년 동기(53.8%) 대비 2.0%p 감소했다.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수입의 상세내역은 자치단체 세입 결산이 종료된 후 확정되어 지방재정365 등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2019년부터 이어온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구리시는 올해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기 이웃 발굴·지원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스마트 기술 기반 돌봄 체계 구축 ▲고독사 위험군 맞춤형 지원사업 등 구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 복지정책의 결과이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특히 동 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2025년 12월 8일 구리시니어클럽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현대자동차의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를 전달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니어클럽은 치열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문화·복지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에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김수지 관장은 “경기도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이동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시사미래신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본죽&비빔밥 cafe에 사랑나눔수원 현판(호매실동 9호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가게·기업에 인증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원시의 사업이다. 본죽&비빔밥cafe 수원탑동점 대표는 매월 유동식이 필요한 취약가구(10세대)에 정성 가득한 영양죽을 후원하며 나눔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나눔수원’현판을 전달받은 본죽&비빔밥cafe 수원탑동점 유혜욱 대표는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 참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나나즈 네일에 사랑나눔수원 현판(호매실동 8호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가게·개인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수원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 기반을 구축하는 수원시의 브랜드 사업이다. 나나즈 네일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찾아가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변형된 어르신들의 내성발톱을 교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꾸준한 재능기부 및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나나즈 네일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8일, 관내 서호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이라고 적힌 조끼를 착용하고 서호중학교 인근에 방문하여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둔동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술, 도박, 마약, 담배, 음란물 모두 OUT'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점프 프렌즈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올해도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꾸준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