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일 ‘2023년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최고 행정가에게 팀의 정체성을 담은 마지막 시민 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후 청년 인디밴드 ‘카포(capo)’공연, 시장님과의 대화, 우수활동팀(3팀)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는 “대전시소 활동을 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배웠고, 여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라면서 “공공영역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시민참여의 가치와 의미를 절감한 소중한 8개월간의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 현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것에 새삼 놀랐다”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사미래신문)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필례)는 1일 우미린더프레스티지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39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송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문필례 연합회 회장과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 각각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그간 전주시 공보육 발전에 기여해온 송화영 꼬마린어린이집 원장과 고유정 늘푸른어린이집 원장, 김동심 해나어린이집 원장, 윤은영 이편한숲어린이집 원장, 김병순 세움어린이집 원장 등 5명에게는 전주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이어 참석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영유아 권리선서 낭독 등을 통해 참된 보육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문필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전주시 공보육을 책임지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공보육 강화와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보
(시사미래신문)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시가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로 미디어아트도시 광주에서 열린 백남준 특별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전주시는 1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 열린 ‘백남준: 사랑은 10,000마일’ 미디어아트 특별전에 참여해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또 하나의 작품인 형형색색의 고명이 담긴 아름다운 대형비빔밥에 매료됐으며, 시는 대형비빔밥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이와 관련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예술가인 故 백남준 선생은 비빔밥을 ‘참여예술’이라고 부르며 ‘비빔밥 정신’과 ‘비빔밥 문화’를 알린 인물로, 생전에 비빔밥과 예술의 긴밀한 상관관계에 대해 여러번 언급한 바 있다. 장애숙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많은 사람이 음식을 예술에 비교하는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도시인 광주에서 전주 대표 음식인 전주비빔밥 퍼포먼스로 창의도시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시사미래신문) 전남사회적기업협회는 목포시 수산물유통센터에서 지난 30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기를 나누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전남사회적기업협회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쓰기 위해 전남에 있는 사회적기업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매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기업 물품을 모아 장애인과 홀로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서 마련한 총 300박스의 김치는 목포시 인근 노인 및 장애인과 관련 단체에 전달했다. 이창환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및 노인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물품이 모아 정기적으로 매년 2~3회씩 기부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사회적가치 공동 실현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사회적기업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보건소에서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방역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빈대 퇴치 방역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전국적 빈대 확산 추이에 따라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나 소관부서와 연계한 총력 대응을 통해 빈대 걱정 없는 동구를 위해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빈대 퇴치 방역단은 총 17명(총괄팀, 대응팀, 방제팀)으로 구성되며빈대 방제 장비는 고압 스팀기 1대, 진공청소기 3대, 스팀청소기 3대 와 방제 약품을 구비해 빈대 의심신고 발생 시 빈대 확인 후 보건소 전문 방역단이 직접 방역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빈대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빈대 주요서식지 인 침구류 및 가구에 고압 스팀기로 방역소독을 시연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구민들께서는 빈대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가지지 마시고 빈대는 예방을 통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빈대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대처 방안 등은 콜센터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보은군은 지난 2일 속리산 솔향공원에서‘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남성현 산림청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 지원센터 이사장, 권혁만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국가숲길 지정 기준은 산림생태적 가치, 역사·문화적 가치, 숲길규모, 숲길조성 적합성, 운영·관리체계 여부, 연결성, 접근성 등 총 7가지 기준에 모두 적합해야만 국가숲길로 지정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2개 광역도와 보은군, 괴산군, 상주시, 문경시 등 4개 시·군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208.6㎞의 명품 숲길로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대표 숲길이다. 이 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법주사,
(시사미래신문)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가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월 30일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공자 표창, 여성폭력 방지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는 2014년 개소해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2023년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1부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21명에게 통영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는 힐링콘서트를 열어 보육교직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격려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잘 노는 어린이, 잘 크는 어린이, 보육이 든든한 통영’이라는 한 뜻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인 스스로에 대한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에게 참 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지난 11월 30일 창골사회적협동조합에서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및 창골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9년도 공모 선정돼 지역민의 생활·위생인프라 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해 주민거점공간 및 휴게쉼터를 조성, 보행환경 개선 및 노후주택을 정비했으며 주민참여형 생활예술 아트로드 조성공사를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 날 주민거점공간인 구르미 행복저장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설물 준공을 기념하고 주민 거점공간의 운영개시를 알리면서 그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과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을수익사업으로 판매할 전통디저트 퓨전약과와 식혜를 선보이며 앞으로 창골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방향에 대해 알리고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은 “대부분 오르막길인 동네가 핸드레일 설치와 바닥 정비로 다니기 편해졌고 벽화까지 더해져 우리 동네가 너무 예뻐졌다”며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1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1370번지에서 ‘통영시 수산물 가공단지’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수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을 위해 착공되는 ‘통영시 수산물 가공단지’기공식은 천영기 통영시장의 기념사와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통영시 수산물 가공단지 신축은 국비 5,250백만원, 도비 1,575백만원, 시비 3,675백만원 총 105억원을 투자해 도산면 법송리 1370번지 14,485㎡에 건축 연면적 3,545.78㎡, 지상 1층, 임대형 가공공장 6실, 1개동을 건축해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를 공고해 6개 업체를 선정해 준공과 동시에 입주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시 수산물 가공단지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수산식품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수산물 가공업체가 고부가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입주 업체가 수산물 가공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인근
(시사미래신문)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햇살가득 예술장학사업’참여 아동, 강사와 함께 523갤러리(사상구 강변대로532번길 94)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햇살가득 예술장학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라텍으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받아 음악적 재능을 가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바이올린과 레슨을 2년째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음악회에는 학부모, 후원자, 지역주민 등을 초대해 애니메이션 OST,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독주를 선보였다. ㈜라텍 최정삼 대표는“뜻깊은 음악회에서 아이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의 꿈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철재 위원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한 자리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꿈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음악회를 위해 아이들이 더운 여름부터 열심히 준비한 것을 알아서 그런지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관내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사상구 모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위해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전자, 늘푸른사상 새마을금고,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등 지역 기업과 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단체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손수 배추를 절이고 씻어 양념하고 김장을 담그며 정성을 쏟았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700포기는 지역 내 홀로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 25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덕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손수 담그면서 뜻깊었고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고 훈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모라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상구 덕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3일간 배추를 직접 다듬어 절이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삼덕 회장은 “김장을 담그기 힘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된 김장봉사에 매년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상구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광명사, 경로당 9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로부터 배추를 후원받았다. 또, 비앤비스틸,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창성종합건설, 사상교회, 한일시멘트, 중부산농협, 새마을금고 늘푸른산악회 회장 황덕만, 덕포1동 조직위원회 위원장 조용수, 사상제일요양병원, 늘푸른새마을금고, 통영바다장어, 사상구부녀회후원회, 사상중앙새마을금고, 사상드림봉사단, 맥치과, 광명사,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포1동 적십자회(회장 김말순)와 새마을문고 등 많은 봉사자들이 뜻깊은 봉사에 함께 동참했다. 맹호숙 회장은“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겨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부녀회와 많은 단체원분들이 주민들을 위해서 추위도 잊어가며 고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사미래신문) 사상구 감전동과 MG부산제일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일간‘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성종합건설(주), ㈜성윤디엔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MG부산제일 새마을금고 부녀회와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김치 500포기를 정성껏 담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했다. 심인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갑진 감전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와 보건행정과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현장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식중독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상황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의 전파 및 현장 출동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수행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오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전국 식중독지수가 ‘심각’ 단계에 진입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조리 전·후 올바른 손씻기 ▲식재료 위생적 세척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이영돈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호남연합회의 활동을 인정하여, 이영돈 회장이 대표 자격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은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진행됐으며,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오산문화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정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민 참여 행정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시사미래신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오산시가 함께자람센터 24개소를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함께자람센터 칸타빌더퍼스트’와 ‘함께자람센터 한신더휴’ 개소식을 열고 돌봄센터 2곳을 추가 개소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함께자람센터는 총 24개소에 달한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만의 명칭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간이다. 소득이나 가정형태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도 드물게 시 전역에 골고루 촘촘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칸타빌더퍼스트 센터는 164.09㎡ 규모로 정원 35명, 한신더휴 센터는 71.3㎡ 규모로 정원 20명이다. 두 곳 모두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해 방과 후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위탁 운영은 지역 복지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오산시는 단순히 시설만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돌봄 생태계를
(시사미래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한 달간, 취약계층 정서 돌봄 프로그램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의 일환으로 오산드림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시화 활동 '오글오글, 오산에 피어난 글꽃'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강당에서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시를 짓고 시화를 완성하는 창작 중심의 집단 정서 지원 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산드림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글쓰기와 그림 활동 전반에서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도우며 함께 호흡했다. 처음에는 “글씨가 잘 안 써져요”라며 망설이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흐르며 자신의 삶을 담은 언어로 조심스럽게 펜을 들었고, 손글씨로 완성된 시화에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감정과 진심이 녹아들었다. 완성된 시화 작품은 오는 9월 중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정서적 회복을 시각화한 따뜻한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산드림봉사단 최은정 단장은 “어르신들의 시 한 줄, 그림 한 장에서 삶의 깊이와 따스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