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신중년활력아카데미의 동아리들이 그 동안의 배움을 토대로 11월 29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월이축제’에 참여했다.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하나로 실시 중인 신중년활력아카데미에는 꽃차, 마술, 리듬스푼 동아리가 있는데 이들은 각각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10월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축제 당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 ‘꽃누리 봉사단’은 따뜻한 마리골드, 맨드라미차, 국화차, 목련차, 유자쌍화차 등의 시음과 오란다와 머핀 간식을 제공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몸을 녹였다. ‘마술 봉사단’과 ‘해바라기 봉사단’은 미니 마술 공연과 리듬스푼 체험 공간을 운영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신중년활력아카데미 강좌로 운영하고 있는 모델 기초반은 ‘월이 한복 패션쇼’에 초대돼 함께 무대에 서는 영광을 안았으며, 모델 기초반 역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성군가족센터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결혼이민자취업지원 프로그램 ‘우리 쌀로 만드는 K-디저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국 5년 이내의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및 창업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도록 우리 농산물과 제철 과일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 회차를 구성, △11월 27일 과일 떡 △11월 30일 감자빵 △12월 1일 쌀케이크 △12월 4일 쌀 월병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여한 한 결혼 이민 여성은 “한국어가 서툴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강사님을 유심히 살펴보며 따라하니 어느새 멋진 디저트가 완성돼 있었다”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 이민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취업과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1일 15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청소년 안전망 유공자 표창 및 사업 성과보고와 2부 학교밖청소년 졸업식 및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청소년 안전망은 학업 중단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등의 자문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지원단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상담, 가족기능 강화사업, 정서지원 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미디어과의존 예방사업, 청소년 동반자 사업,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청소년 안전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관내 학교와 학부모폴리스, 법무부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만안지구위원회 등에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의 ‘꿈드림 성장발표회’로 학교밖청소년 13명의 졸업식과 자기계발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12월 22일 저녁 6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석자를 모집 중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선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단체)에게 2024년도 이천시 예술인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시책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4년도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이천시와 문화재단의 안내 및 설명 그리고 예술인 의견 청취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 예술인은 이천시에 소재한 예술 활동 증명 예술인(단체) 또는 그에 준하는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단체)이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7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과 함께하며 아이와 함께한 도서관 나들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67호 세천책 달성의 주인공 김연희 어린이 부모님은 “세천책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메달에 관심을 보여 시작하여 평일과 주말에 열심히 도서관을 다니다보니 책과 친해져있었다.”, “세천책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는 성취감에 뿌듯해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고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효양도서관에 감사하다.” 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주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꾸러미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를 읽으면 달성스티커를 스티커북에 붙일 수 있어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7~2019년생 어린이(2023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수다라떼 시즌2 “관고로 카페여행 학습맛집찾기 투어” 프로그램을 지난 30일 관내 7개소 카페에서 성료했다. 관고로 카페여행학습은 관고카페학습 수다라떼 시즌1에서 주민들의 카페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 만족도에 대한 추가 요구로 수다라떼 시즌2를 운영하여 관내 학습맛집찾기 투어로 7개소의 카페를 여행하며 카페의 특징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관고동만의 카페학습 여행의 매력을 선사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임OO님은 카페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카페지기와 소통하며 관고동의 작은 카페에 관심을 갖고 작고 아름다운 마을의 골목길을 사랑하고 여기엔 또 무엇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며 관고 카페학습만의 장점은 평생학습이 편안하게 개인의 성향에 초점을 맞춰주고 나를 존중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카페학습을 통해 동네 분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서 너무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고, 수업이 있는 날은 설레임으로 학습 나눔을 하게 된다며 카페학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관고동만의 학습맛집 찾기 투어를 통해 동네 카페에 반하고 자연부락의 아름다운
(시사미래신문) 제24회 이천시자원봉사자기념대회가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11월 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자 41명의 유공 표창과 자원봉사자의 활동 모습을 기록한 영상시청 등의 1부 기념행사와 트로트 가수 ‘한강’을 초대하여 신명 나는 자원봉사자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천시자원봉사자기념대회는 따뜻한 나눔으로 대한민국과 이천시를 위해 헌신하신 이천시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 한해 이천시에서 개최된 여러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탄소중립실천으로 깨끗하게, 관심과 안부로 다정하게, 나눔으로 행복하게, 함께
(시사미래신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영도 블루포트 2021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2023년 성과보고대회 '동행 : 우리 함께라면 괜찮아'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영도구 복지사업과,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본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센터 사업 성과보고, 청소년 우수 상담수기, 학교 밖 청소년의 수료식과 졸업식, 우수 멘토·1388청소년지원단 시상, 우수 솔리언 또래상담자 시상,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시상 순으로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를 제조하여 참여자들에게 대접했으며, 실패자랑 이벤트를 개최하여 올 한 해 실패를 딛고 내년에는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했다. 박숙경 센터장은“코로나19 종식 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셔서 올 한해가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준 많은 내빈과 청소년들
(시사미래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이송도경로당(향토길 12)에서 관내 어르신 70여분을 대상으로 사랑과 공경의 떡국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회원들은 정성껏 손수 준비한 떡국 및 다과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연자 위원장은 “영도중앙새마을금고의 지원과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배부르게 드시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지난 코로나19로 떡국떡 나눔 행사로 대체됐던 떡국데이가 4년만에 재개되어 매우 기쁘고,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가득 담아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분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매년 연말에 떡국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지역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는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누며 따뜻한 영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 영도구청 광장에서 ‘영도구민 사랑 성품(즉석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성품 전달식에는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동분위원회 및 여성회와 각동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영도구에 즉석떡국 720개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장은“떡국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장흥군 장동면에서는 1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장동면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은 김장김치 300포기를 지역 24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장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부터 2일간 배추절임, 김장재료 다듬기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행사당일 장동면 직원과 장동면 기관·사회단체의 참여 아래 함께 김장을 버무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금 장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연말연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장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후원해준 장동면,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여 년 동안 연말 김장 나눔 봉사를 비롯하여 상·하반기 반찬 나눔봉사, 어르신 경로잔치
(시사미래신문)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평산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임직원 “The 혁신 워크샵”에서 “ESG경영 계획을 새로 수립,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실천 의지를 약속하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투명경영,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 인권존중 일터 조성, 이해관계자와 소통 및 혁신 등 4가지 실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ESG경영 이해와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번 ESG경영 선포와 함께 재단은 ESG경영 확산을 위하여, 내년ESG경영위원회 도입 등 다양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이하 ‘연구원’)은 문화유산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문화유산 찾아-zoom’ 시스템을 개발하여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서 선보인다. 연구원은 지난 2년간의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1973년부터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총 1,421건)에 수록된 67만 5,338건의 연구기록물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9.14.~9.16.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문화유산 찾아-zoom’ 공개 시연행사를 운영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공개하게 됐다. ‘문화유산 찾아-zoom’에서는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이미지와 유사한 연구기록물(사진, 도면 등)을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 속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특히 연구보고서 속 해당 이미지의 수록면(페이지)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컴퓨터(PC),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등 어느 환경에서나 사용자가 최적화된 상태에서 검색 결과를 확인
(시사미래신문) 행사는 하상욱 작가 강의, 영천 출신 지역 아티스트 2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직원화합 세대공감 행사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강의와 공연으로 추운 날씨도 잊을 만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천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이 화합의 장을 통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나가 돼 나아가 시민들과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원들이 웃고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동료 직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기회 및 사기진작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봉곡민속체험시장에서 한국전력 경남본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 올겨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한국전력 경남본부 주차장에서 추진한 김장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를 가지고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 대한적십자사, 봉곡민속체험시장이 합심하여 총 2,600포기(1,300박스, 8,000㎏)를 기부했다. 동시에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저소득층 지원 기금마련을 위해 길마켓 운영과 한국전력 직원,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원의 기증품 경매 등을 같이 진행하여,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했다. 박주호 지역경제과장은 “봉곡민속체험시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많은 상인들이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진정한 상생과 전통시장 발전의 본보기로 이번 행사가 기억될 것이며, 지역기업과 유관기관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와 보건행정과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현장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식중독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상황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의 전파 및 현장 출동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수행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오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전국 식중독지수가 ‘심각’ 단계에 진입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조리 전·후 올바른 손씻기 ▲식재료 위생적 세척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이영돈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호남연합회의 활동을 인정하여, 이영돈 회장이 대표 자격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은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진행됐으며,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오산문화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정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민 참여 행정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시사미래신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오산시가 함께자람센터 24개소를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함께자람센터 칸타빌더퍼스트’와 ‘함께자람센터 한신더휴’ 개소식을 열고 돌봄센터 2곳을 추가 개소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함께자람센터는 총 24개소에 달한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만의 명칭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간이다. 소득이나 가정형태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도 드물게 시 전역에 골고루 촘촘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칸타빌더퍼스트 센터는 164.09㎡ 규모로 정원 35명, 한신더휴 센터는 71.3㎡ 규모로 정원 20명이다. 두 곳 모두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해 방과 후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위탁 운영은 지역 복지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오산시는 단순히 시설만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돌봄 생태계를
(시사미래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한 달간, 취약계층 정서 돌봄 프로그램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의 일환으로 오산드림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시화 활동 '오글오글, 오산에 피어난 글꽃'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강당에서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시를 짓고 시화를 완성하는 창작 중심의 집단 정서 지원 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산드림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글쓰기와 그림 활동 전반에서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도우며 함께 호흡했다. 처음에는 “글씨가 잘 안 써져요”라며 망설이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흐르며 자신의 삶을 담은 언어로 조심스럽게 펜을 들었고, 손글씨로 완성된 시화에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감정과 진심이 녹아들었다. 완성된 시화 작품은 오는 9월 중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정서적 회복을 시각화한 따뜻한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산드림봉사단 최은정 단장은 “어르신들의 시 한 줄, 그림 한 장에서 삶의 깊이와 따스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