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초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활용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평가 이해도 제고와 결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평가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을 도입해 자율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자율평가는 교과별 성취 수준뿐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까지 진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 결과는 5월 30일까지 시스템에서 출력해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초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를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진단-분석-처방-지원’의 흐름까지 고려한 교원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지향하고, 평가 결과를 수업 설계와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운영했다. 또한 연수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GO3)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 학교 밖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 지원에 적극 힘써 나갈 방침이다. ‘경기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의 진로·적성 또는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심의(승인)한 학교 밖 교육 기관을 활용해 이뤄진다. 교육 유형은 ▲수업인정형 ▲학점인정형 ▲경험인정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수업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이 정규 일과시간 내 참가해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다문화 분야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는다. ‘학점인정형’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일과시간 내외를 포함해 운영한다.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교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이 중심이다. ‘경험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의 선택에 따라 정규 일과시간 외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로 인성, 문화예술, 생태환경, 진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스포츠 기반 지속 가능한 융복합 체험․연수․연구 과정’을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실천 사례를 통해 경기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첨단 스포츠 기술과 창의적 융합을 접목한 스포츠 기반 융복합 체험 ▲경기교육 정책 반영 교원 체육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체육 기반 진로 교육 ▲미래 체육교육 방향 모을 위한 정책 연구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지역 스포츠 체험 학습장으로 학교 체육공간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주관 지역 맞춤 프로그램과 경기공유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체육 활동과 과정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누구나 스포츠의 가치를 공감하고 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혁신과 외국어교육 다양화로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컬 융합 인재’를 기르는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은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다. 선도학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별로 선정했으며 5월부터 운영한다. ‘선도학교-LAON’의 공통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 ‘AI 펭톡’과 하이러닝 ▲(중등) 하이러닝 활용 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선택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학교별 특색있는 외국어 교육과정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생 맞춤형 외국어 수업 ▲주제 중심·교과 융합 외국어 프로젝트 수업 ▲글로컬 융합 인재를 위한 특수외국어 프로그램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도학교를 통해 지역과 학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5월 1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에이펙 회원국 교육부 관계자와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에이펙 2025 교육장관회의 주제와 연계하여 ‘혁신·연결·번영’의 3개 분과(세션)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은 ‘교육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저출산·사교육 경쟁 등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 및 고등교육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초·중등 교육 분야를 다루는 혁신(Innovate) 분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진행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주제로 인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함께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영호텔(서귀포)에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공개 토론회(포럼)’는 국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라이즈(RISE)-글로컬대학 공동 주관의 첫 공개 토론회(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에이펙 대학 총장 공개 토론회(AULF: APEC University Leaders’ Forum)’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국내외 대학 총장, 지자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의 전체 주제는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으로 이틀간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관련 다섯 개의 분과(세션)에서 발제·토론이 진행되며, 제주도 라이즈 사업의 대표과제인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 체험 현장방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17개 지역라이즈센터 및 글로컬대학 성과를 소개하는 부대 전시도 이루어진다. 첫째 날(5월 12일)에는 총 세 개 분과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과 함께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15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 출원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대회로 2011년부터 개최해 왔다. 대회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특허로 보호받고 사업 아이템으로까지 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간 본 대회를 통해 접수된 13,500건의 아이디어 중 827건이 특허 출원됐고(등록 562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143건에 대해서는 해당 특허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일, 제6회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청소년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실행·평가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력적 배움을 실천하는 인천 대표 청소년 자치 배움터다. ‘틈만나면, 별별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16개 프로젝트팀의 활동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고,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공동선언으로 자율성과 책임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응원했으며,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와 길잡이 교사들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지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응원하며, 은하수학교가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인천중산고와 인항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2025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이스타 축구 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업무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경기는 송도축구센터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결승전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열리며, 고등학교 64개 팀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1인 1스포츠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교원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IB 프로그램 기초·심화·전문가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형 모듈로, 기초(관심학교 교원, 10시간)·심화(후보학교 교원, 20시간)·전문가(후보학교 핵심교원, 6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IB 전문가 네트워크(IBEN) 양성 설명회, IBEC 비학위과정 위탁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연수는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성장 중심 수업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2개 교과별로 분반해 진행되며, MYP(중학교), DP(고등학교) 프레임워크의 이해와 함께 실제 수업·평가 사례, 코스 아웃라인 및 단원 설계, 평가 기준에 따른 채점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연수에는 인천 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교원 134명이 참여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단계적 연수를 통해 IB 학교와 일반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 분석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방향, 진로·진학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가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입 전형 분석 및 학생 과목 선택 방향 제시, 고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실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는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교학점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주대학교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7급 승진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5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3기에 걸쳐 열리는 이번 연수는 7급 승진자(전직렬)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7급 승진자들이 변화하는 공직사회 요구에 부응하고 전문성과 네트워크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교육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소통 능력 향상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 이해를 위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 과정은 ▲회복 탄력성 증진 ▲자아탐구 ▲물품용역 실무심화 등이다.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은 ▲예산 계약의 기초 ▲ 문저작성 능력 향상 ▲디지털 활용능력 증진 등 계약 실무의 핵심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강의, 토의토론, 질의응답, 디지털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상호작용과 실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0월까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프․라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인적 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교육활동이다. ▲융합 ▲프로그램 ▲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감(摞)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에는 24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운영했으나, 2025년에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운영기관을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운영기관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 섭외 ▲안전 인력 등 운영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신청 절차를 통해 5월에서 10월 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적극 확대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교육지원청 소속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인 ‘늘봄전담실장’을 2~3개 학교에 겸임 배치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늘봄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교육 2섹터 ‘늘봄공유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연계 늘봄과정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시행 초기 운영 안착과 늘봄 전담실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제도 이해 ▲역량 강화 ▲소통과 협업 ▲성과공유 사항을 늘봄지원센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제도 이해’는 근무 계획과 겸임 근무 사항을, ‘역량 강화’는 월례회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늘봄 공유학교 연구를, ‘소통과 협업’은 겸임교 점검과 온라인 핫라인 구축을, ‘성과공유’는 ‘#늘봄 ON 챌린지 운영’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안착 지원을 강화할 방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5400만 원을 징수하며 2025년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수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27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2월 첫째 주에 목표를 넘어섰다. 체납액 징수액은 전년(90억 900만 원)보다 11.6% 증가했다. 수원시는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가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자의 재산 실태를 확인한 후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예금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고, 모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납부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총 45억 300만 원(3만 6135건)의 예금을 압류했고, 14만 9000여 명에게 우편·모바일로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148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8800만 원을 징수했다. 2026년에는 ‘모든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외국인에게 다국어 납부 촉구서 발송 ▲가택 수색 ▲신용정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홍작가회’의 창
(시사미래신문)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소해 해당 기업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올바른 통일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산시민과 북한이탈주민, 협의회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일반 시민이 한 팀을 이뤄 OX·주관식·객관식·노래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풀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장기자랑 ▲통일 한 줄 쓰기 이벤트 ▲영상 상영 등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종찬 협의회장은 “퀴즈를 통해 통일이라는 주제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통일은 특정 세대나 집단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이번 통일골든벨과 같은 참여형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