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연말 맞이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특강, 전시 등 80여 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손연주 작가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도시 나무·꽃 탐험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산의 노래’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태안도서관)’,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의 저자 보람 작가의 그림책 강연 ‘나만의 미니 그림책 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 등 7건의 강연이 열린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지식인미나니’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환 작가 초청 강연 ‘요즘 과학(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마리오네트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달빛나래어린이서관)’, ‘복화술 버블쇼(비봉작은도서관)’, 독서 권장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책파티(삼괴도서관)’ 등 13건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동백2동은 다음 달 7일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이 공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40대부터 60대 연령 30명으로 구성된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은 지난 6월 20일 창단했다. 아마추어들이 모인 신생 합창단이지만 창단 후 다양한 행사에 초청받아 실력을 뽐냈다. 공연은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공연 초대권은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배포한다. 합창단은 행사에서 ‘Moon river’, ‘Doremi song’, ‘A whole new world’, ‘Dancing queen’ 등 친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쇼콰이어’와 ‘바리톤과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이어진다. 합창단 황금주 대표는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 단원들은 노래에 대한 열정과 목소리로 봉사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였다”며 “공연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다음 달 5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관련해 특별 강연을 한다.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탄소중립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라면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과학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기후변화와 산업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보다나은 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의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헤럴드옥션(대표이사 최지혜)과 기획전 《WINTER FEAST》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에서 개최된다. 아트경기와 헤럴드옥션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2023 아트경기 작가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작가(강해찬, 나광호, 노한솔, 무아리, 박지수, 신선우, 양승원, 연호석, 이소, 임준영, 정정호, 정유종, 조민아, 최규연, 키미작)가 참여한다. 영 컬렉터들에게 주목받는 작가 15명의 감각적인 작품 총 5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이다. 일상의 따뜻한 감정들을 그려내는 조민아, 익명의 인물을 통해 다원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신선우, 초현실적이면서 현실 너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키미작, 정의된 것들과 잊혀진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한솔, 보이지 않는 감각적인 대상을 회화로 표현하는 강해찬, 그리고 벨크로 소재 가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는 정유종까지
(시사미래신문) 옥천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지역관광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외부 빅데이터(이동통신, 네비게이션, 신용카드 등) 및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지역별 관광 현황 및 이동, 소비 등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관광 활성화 공공 부문(6건), 사업개발·개선 민간부문 (9건), 기타 자유주제(9건)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데이터랩을 업무면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하였거나, 효율성 제고 및 서비스 혁신 사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군은 데이터랩 분석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 사례’를 주제로 수상하게 됐다. 사업 추진 시, 인기 유료 관광지 파악을 통한 혜택업소 확대, 인구감소에 따른 관광 대체 소비 규모 파악 등 방문자 경제의 실질적인 성과를 측정하는 데 데이터랩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이러한 활용의 결과로써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발급자는 10월 말 기준 5만명을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 열린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시 예산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많은 분이 함께 행사를 하는 것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이런 취지에 동감하고, 여러분의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10월15일)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매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4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성공 개최를 위한 전문가 심화 자문 토론회를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1차로 개최됐던 축제 전문가 자문토론회에서 제안된 안건에 대해 심화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화성시 관광진흥과 및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축제 기획·공연 연출·시민 참여 등 각 분야별 축제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 지역문화·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기획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상생 축제로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도 환경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기후위기탈출 프로젝트‘붉은지구’'운영을 성황리 마쳤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18차시를 참여한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바로알기(이론교육) ▲기후위기 공감하기(기획활동) ▲기후위기 탈출하기(참여활동)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방탈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및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25일, 실제 방탈출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역의 환경문제 의식 함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구가 건강해지는 모습을 꼭 보고싶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3개월 동안 청소년들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도출, 해결방안까지 찾는 활동을 추진하며 각자의 일상생활이 변화한 것을 많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중앙동에 소재한 대동경로당이 지난 28일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새롭게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대동경로당은 1973년 6월 21일 노인여가복지시설 설치 신고하여 50년이 지난 노후 공간을 올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5백만 원을 들여 90일의 리모델링 공사 기간을 거쳐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리모델링 주요 공사로는 △무더위,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하여 냉난방기 설치 △현관문 및 이중창 교체로 단열 개선 △주방 싱크대 교체 등의 주방 시설 개선 △화장실 배관작업과 누수 관련 보수공사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심성구 노인회장은 “낡은 경로당 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주신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로당으로 발전시키고,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축협 오성축산계에서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 상당의 쌀(10㎏) 70포를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오성축산계는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오성축산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축산계 회원분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자율방재단장 및 포승읍 자율방재단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재난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동절기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숙지 및 제설장비 사전 점검을 통하여 강설 시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발대식 후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점검 및 관내 도로 배수 시설물 주변 낙엽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강일삼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원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만큼,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므로 마을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포승읍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포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될 경우 응급복구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예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특히 겨울철 강설 시 안전한 보행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취약계층 백김치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팽성읍 지역에서 매운 김치를 잘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7일에는 위원들이 밭에서 직접 쪽파와 대파, 갓을 뽑아와 다듬었으며, 28일에는 안정5일장에서 재료를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해마다 백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위원님들과 팽성읍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양념으로 더해져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웃음 지으며,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백김치 드시고 겨울이 더 외로운 북한이탈주민과 홀몸노인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은 어떤 힘든 봉사에도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팽성읍 이곳저곳에서 봉사의 열정을 더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팽성읍의 나눔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 위원회가 지난 27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제7대 이광수 회장과 제8대 황선명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시의원, 송진영 시의원, 조미선 시의원, 수원지역협의회 양창수 회장과 8개 지구 회장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이현미 지부장 등 사회단체 내빈 50여 명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모범 청소년 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들이 이임회장인 이 회장에게 감사패 및 소정의 선물(행운의 열쇠) 전수, 이광수 회장 이임사, 오산지구위원회기 이양, 황선명 회장 취임사, 부회장단 권인국 부회장, 곽미정 부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수 이임회장은 “지난 12년간 위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한 황선명회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높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이광수 회장은 양창수 수원지역협의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특히 황 회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학업에 더욱 열중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3일부터 2일간 대민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민원접점 직원 14명을 우선 대상으로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 폭행 등 민원업무 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해 친절 민원서비스 강화와 다양한 형태의 민원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중심의 경영혁신”을 강조한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노르딕 워킹, 밤빛나들이 체험 등 심신안정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기감정 관리법을 습득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감정근로자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공단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힐링캠프를 지속 운영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우리 오산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인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교육 동안 완성된 작품으로 29일부터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치매예방교육은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0회기에 걸쳐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 회기마다 만들었던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색종이로 매미를 접어 나무 전지에 붙이기 △부채 색칠하여 만들기 △단풍나무 꾸미기 △장바구니 색칠하기 4가지 종류가 전시된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9회기에 걸쳐 열정적으로 치매예방교육에 주강사로 나서주신 김종우 부위원장님과 보조강사들, 그리고 1회기 강의로 치매예방교육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신 김군자 위원님께도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육에 즐겁게 임하시고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으니, 그 시간들을 회상하고 추억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