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의 단체장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껏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비전1동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김상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들을 찾아 도움드릴 수 있도록 단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꺼이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비전1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 동구는 중부권 최대 규모인 대전 중앙시장과 연계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인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대전 중앙시장을 탐방하며 직접 구입한 재료로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동구의 식도락 관광 프로그램이다. 구는 미식여행 장소를 지역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하고 지속적인 방문이 가능한 곳인 대전 중앙시장으로 선정했으며, 단순한 먹방 여행이 아닌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미식 관광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미식 경험에 대한 교육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11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5회(회당 10명 내외)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관광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분은 지역 관광과 식도락 여행”이라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를 반영한 원도심 미식 여행을 통해 ‘오감만족’ 동구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미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엄마의 봄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한생명복지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표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본 사회공헌 프로그램 《엄마의 봄날》은 프로그램명에서 알 수 있듯이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자녀 양육에 관한 전문가 강연, 심리 상담,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엄마와 자녀를 분리하여 각자에게 필요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6개월 동안 총 7종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11회를 운영했고, 38명이 참여했다. 《엄마의 봄날》은 지난 6월 임영주 박사(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관계심리상담소 소장)의 강연인 '엄마 자존감 수업'으로 시작했다. 본 강연은 ‘자존감 높은 엄마로 성장하는 방법’과 ‘자존감 높은 엄마의 자녀 교육’법에 관한 강연으로, 강연에 참석한 엄마들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부산 벡스포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대통력직속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공공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개선 등 디지털 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시는 공공부문 전국지자체 최초로 콜센터에 민간의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해 과학적인 민원상담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화성시,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공동으로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디지털플랫폼 혁신’ 테마로 화성시 초거대인공지능 민원상담 전시관을 운영했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를 통해 화성시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만특례시에 걸맞게 민원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초거대인공지능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의 초거대인공지능을 콜센터 민원상담분야에 활용한 상담AI어시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소규모 건설공사 시 들어가는 발굴조사비(표본· 시굴·발굴조사)와 생활밀접형 건설공사 때 필요한 진단조사(표본·시굴조사) 비용의 국비 지원 규모를 내년에 올해보다 20억 원 증가한 50억 원으로 대폭 늘린다. 문화재청은 일정 규모 이하의 건설공사 시 매장유산 조사를 국가가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매장유산을 효과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해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단독주택, 농어업시설 등 소규모 건설공사에 한해 발굴조사 비용을 지원하던 것을 확대시켜 올해부터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 같은 생활밀접형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면적에 상관없이 진단조사(표본·시굴) 비용을 전액지원해오고 있다. 문화재청은 전국 건축사협회 및 지자체 건축인허가부서에 관련 홍보물(포스터 및 리플릿 등)을 비치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며, 국비지원 발굴조사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문화재조사연구단)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건설공사 시행자의 발굴조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국가 지원을 지
(시사미래신문)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 여행마치고 입국장에서 찾아가세요! ■ 도입배경 해외여행 출국 시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해외 체류 기간 동안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 + 분실·파손 위험 발생 → 여행 짐도 많은데…출국 시 구매한 면세품을 여행이 끝나고 입국할 때 받아서 나갈 수는 없을까? ■ 시범도입 ‘입국장 인도장’이란? 해외 출국 시 국내 시내면세점 또는 출국장 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면세품을 입국할 때 입국장에서 찾을 수 있는 제도 · 현재 부산항 입국장에서 시범도입 중(2023. 4월~ 2023. 12월 까지 ) 부산항에 입국장 인도장을 최초 도입하여 구입한 면세품을 입국 시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함 (위치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내) ※ 현재 롯데 신라, 신세계면세점 3곳에서 운영 중 < 인도장 활용방법 > · 이용대상 : 국내 입국자 · 인도한도 : 입국장 인도장에서 인도되는 물품은 면세범위 내에서 인도 가능 - 기본 면세범위 :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 - 술, 담배, 향수는 기본 면세범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 · 술 : 2병(전체 용량 2l 이하 &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페가전 방문수거 운영과 방문수거 활성화 부분으로 나눠 평가됐다. 시는 홍보실적과 수거체계 개선 등을 평가하는 방문수거 활성화 부문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수거체계를 개선했다“며 ”주민들이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이상의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에만 무상방문 수거하는 체계를 개선하고, 지난 9월부터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대상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사업을 진행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7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최종구 전(前) 금융위원장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험이 있는 전직 관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재열 위원,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 등 7명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함으로써,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임위원장, 대내외 소통과 행정 총괄 역할 수행해 대회 준비에 박차 국내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경제계 관심과 참여 촉구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은 40년 가까이 공직과 민간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이다. 유 장관은 최 위원장이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을 더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상화·진종오 두 공동 조직위원장은 각각 동계·하계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 출신으로, 이번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 선수(15~18세)들과 활발하게 소통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는 한마음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기업체 봉사단(KG모빌리티 연탄길봉사단, ㈜더나눔)과 함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지혜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안밀알복지재단 직원 등 20명과 함께 320포기의 김장김치와 깍두기를 담갔으며, 평택시 관내 소외계층 5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붕원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로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자유총연맹 지산동분회는 지난 24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영양막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겨울을 맞이하여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이날 회원들이 직접 담근 장 80통은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순 자유총연맹 지산동분회장은 “신선한 식재료로 드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영양가 있는 전통막장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봉사하신 자유총연맹 지산동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가 김치 100박스(500㎏)를 관내 경로당 14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소외이웃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2023 오키나와 국제 카니발에서 평택 민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오키나와국제카니발 공연은 평택민요보존회와 오키나와시국제교류협회와의 협력을 통한 해외 인적 네트워크 확장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12명의 평택민요보존회 단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꽹과리, 징, 장구, 북 등을 연주하며 카니발에 흥을 돋우었다. 이들 평택민요보존회 단원들은 다른 예술단체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가한 후 준비된 무대로 이동해 화려한 부채춤과 신나는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또한 아슬아슬한 버나놀이와 자반뒤집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지켜본 한 관객은 “한국의 전통 예술 공연을 가까이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고 먼 곳까지 직접 방문해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여준 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키나와 시민이 평택의 전통문화를 즐겼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의 우수한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뜻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3 다문화 공감 토크’가 지난 25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컨벤션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장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화 체험과 다문화 공연, 질문 포스트잇 제작 등 방청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공감 토크 1부에서는 2022년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인도 출신의 투물이 강연자로 인도의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2부에서는 평택대학교 박기철 교수와 투물이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박기철 교수와 투물은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을 대화 형식으로 소개하며 다문화 사회에서의 다양성과 상호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다문화 공감 토크로 신장동과 평택시에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원활히 지역에 편입되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 in 송탄’이 25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 축제를 대신해 미국 연말 행사(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등)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스튬 대회, 캐롤 공연, 체험부스 및 전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미군 가족과 다문화가정도 참여했다. 코스튬 대회 무대에 오른 30팀 가량의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쿠키만들기, 리스만들기, 게임존 등 체험부스와 포트락(Potluck) 파티, 전문 코스프레 캐릭터와 사진 촬영 행사 등으로 연말 분위기의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한 참가자는 “올해는 전국적으로 할로윈 축제가 없어지면서 준비한 의상을 선보일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