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청사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학부모 폴리스를 초청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학부모 폴리스는 총 45개 학교에서 1,226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하굣길 안전지도, 순찰 활동 등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의정사료관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시정 운영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학부모 폴리스 활동 과정에서 경험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안전과 관련한 제도개선,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계 부서와 공유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관련 정책 추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아이이디건설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물세트 1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참기름, 식용유, 참치캔, 햄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식품류로 구성됐다.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정 대표는 “조금이라도 이웃들의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따뜻한 정성이 담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아이이디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선물세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에는 직원들이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절 음식과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겨울 꾸러미는 ▲귤 ▲배추김치 ▲매생이굴국 ▲대추차 ▲쌍화탕 ▲추어탕·사골국 등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한파와 면역력 저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와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건강 관리 용품을 중심으로 준비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장암동은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겨울철에도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와 돌봄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세원 동장은 “겨울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라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위기가정 결연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앞장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매년 가정의 달과 명절, 혹서기‧혹한기마다 ▲삼계탕 ▲김치 ▲식료품 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호호당 2호점에서 노인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호호당은 노인들이 자유롭게 모여 휴식‧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노인 전용 공간으로, 지역사회 내 소통과 돌봄을 잇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실에서는 기초연금, 의료비 혜택 등 노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 제도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담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노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상담 후에는 파스, 마스크, 영양제, 치약·칫솔 세트 등 생활·건강 지원 물품을 전달해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호호당 복지상담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돕는 현장 중심 복지”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지·건강·생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강남보석 대표)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경숙 회장은 부녀회 활동을 통해 평소 반찬 지원, 맞춤형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기부는 개인적인 나눔 실천과 더불어 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 이뤄진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김경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평소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경숙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가능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재철)가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사회단체협의회는 관내 여러 자생단체 간 협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조직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이재철 회장님과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홀로 지내는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혼자 지내다 보니 겨울철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치를 전달한 해피브릿지 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은 큰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신뢰와 연대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체계를 조금씩 더 넓혀가며,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발굴은 계절성 위험,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발굴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로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위기의심자 등 타 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다. 이 밖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등 생활밀접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중심으로 지역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시청 이음채(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사업 수행기관 4개소(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암·녹양·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 공유·점검 ▲2026년 세부 실행계획 논의 ▲수행기관 건의사항 수렴 ▲업무상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 대상이 고독사 위험자에서 사회적 고립자로 확대됨에 따라 대상자 발굴을 위한 민관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으며, 기관 간 효율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최우수상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성과와 추진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는 민과 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주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전략과 통합서비스 모델 구축 성과가 돋보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5년 연속 수상으로, 동(洞) 보건복지팀의 전문성 강화, 위기가구 조기 발견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주민주도형 지역복지 거버넌스 확대 등 ‘의정부형 복지서비스’의 내실 있는 운영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해온 모든 복지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전몰군경유족회 의정부시지회가 지역 내 식당에서 고령의 전몰군경 유족을 위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몰군경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령 유족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시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전몰군경 유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식을 가진 뒤,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기준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령 유족회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중이 필요하다”며 “매년 위안행사를 이어가며 회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예술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나에게 맞는 색 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시각적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색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개인의 이미지와 취향에 어울리는 색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적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리디아퍼스널컬러 이하현 대표가 진행하며, 퍼스널컬러의 기본 개념인 톤과 명도, 채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색채가 미치는 심미적·심리적 효과,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기초 진단 방법, 생활 속 색채 활용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컬러 방향성을 이해하고, 이를 의상·메이크업·일상 소품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전문예술과 생활문화가 연계된 복합문화 창작거점으로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창작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2025년 탄소중립 실천 우수 시책 공모’ 심사 결과를 확정하고 개인 및 부서별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실천사례를 발굴해 조직 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의 창의성·실행 가능성·확산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개인 평가 부문 ▲최우수상 농정산림과 백소연 주무관의 ‘산림 순환 경영을 통한 탄소 흡수 능력 강화’ ▲우수상 사회복지과 김리나 주무관의 ‘버려지는 자원 다시보기, 재봉틀로 가치-UP’ ▲장려상 농정산림과 송이 주무관의 ‘계룡입암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부서 부문에서는 ▲우수상 농업기술센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농업 실천 프로젝트’ ▲장려상 경제산업과 ‘지구 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및 저소비형 경제 사회구조로의 전환 적극 참여’ ▲장려상 건강증진과 ‘시민과 함께 걸으며 실천하는 탄소중립 걷기문화 확산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우수 시책 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식중독 무발생 시·군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도 기여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계룡시는 최근 2년간(2023∼2024년) 충남에서 유일하게 식중독 발생 ‘제로’를 달성했고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인원이 10명 이하(2022년 3명)로 유지되는 등 식중독 저감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4만 명이 방문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행사)와 2024∼2025년 계룡軍문화축제를 앞두고 ▲입점 음식점·푸드트럭 영업주 대상 사전 예방 교육 ▲축제장 비상대책사무소 운영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보존식 채취, 대전지방식약청·충남도와 공동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 관리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
(시사미래신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화성특례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연말 기부 성수기를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43명(‘I love you’를 의미하는 숫자 143)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수향미를 비롯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해피룸에서 ‘보건소 역할 재정립 및 기능전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출범하는 4개 구 행정 체제에 맞춘 미래형 공공보건서비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용역은 급격한 도시 성장, 도농 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 구별 의료 접근성 격차 등을 종합 고려해 구별 보건소 기능을 재정립하고 조직·서비스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남수 교수는 △구별 특성에 기반한 보건소 기능 분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전략 △미래형 통합 보건 모델 구축 등 핵심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연구는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에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 소장 및 과장, 보건지소·진료소장, 민관의료기관장, 주민대표, 사회복지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조직 내부 관점 ▲서비스 연계 관점 ▲지역 수요와 협력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
(시사미래신문)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미디어센터 미디어 페스티벌 '우리의 이야기, 미디어로 빛나다'를 12월 19일 안성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과 함께 진행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성과 전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한 해 동안 교육·동아리·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제작된 시민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셀프사진관’과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직접 촬영한 셀프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제공하며, LED 무드등 체험은 직접 조명을 꾸미고 완성된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라디오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라디오 드라마 공
(시사미래신문)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다빈치)은 지난 12월 1차(6~7일), 2차(12~13일)에 걸쳐 'Together We RISE 아트캠프 Season 1 – Art in Nature'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트캠프는 1차 다문화가족 15가족, 2차 관내 신생보육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령과 문화적 배경이 다양해 기존 지역 프로그램에 동시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가족 단위·집단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캠프는 중앙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운영되어 실용음악 전공 녹음실, 서양화 전공 실습실, 한국무용 전공 실습실 등 대학의 예술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트캠프에는 글로벌예술학부 재학생과 유학생지원센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학생들, 서양화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예술 체험 활동을 돕는 등 국내외 학생이 함께하는 현장형 캠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대학 공간에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대학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2동은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김 100상자를 관내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및 중증장애인 자립센터 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전달된 물품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안성2동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님들이 겨울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