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3 동시대미술 특별전《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 연계 워크숍 '김지영(109) 콧-노래 산책〉을 12월 2일 오후 2시 수원시립미술관과 화서문, 서장대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 공간에서 함께하며 서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김지영(109)와 함께한다. 김지영(109) 작가는 고도로 전문화된 기술보다는 바느질, 간단한 공예품과 도구들을 손으로 만들어 참여자와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일시적 연대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드로잉, 사운드, 퍼포먼스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복합적인 감각을 드러내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마당》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매체 설치와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감정과 표현이 담긴 각자만의 콧노래를 관람객들에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싱잉노즈'(2023)을 선보인다. 이번 워크숍은 전시실에서 벗어나 작가가 참여자와 함께 산책하며 우리의 몸이 주변을 감각하는 방식과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해 본다. 수원 미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와 단체장협의회 등 40여명이 배추 2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갔으며, 이는 관내 취약계층 8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마음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은향 행궁동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하여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는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이 열린다. 수원의 뷰티 산업 활성화와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11월 마지막 주말, 특별한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풀어낼 예정이다. 화장품과 헤어케어 등 생활 속 뷰티제품은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이너뷰티와 헬스케어, 뷰티와 첨단기술이 만난 뷰티테크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아름다움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수원뷰티페스타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예뻐질 기회다. ◇화장품부터 뷰티테크까지, 83개 기업 한자리에 ‘수원뷰티페스타 2023’ 전시홀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 화장품과 피부·바디·헤어·네일 등 이외 제품군이 뷰티기업관을 채우고,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은 첨단뷰티관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총 97개 뷰티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먼저 화장품 분야에는 43개 기업이 입점해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크로마흐㈜는 분자 생물학과 나노 화학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 업체
(시사미래신문)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들려오는 11월 끝자락, 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운 가을을 잡으러 이번 주말 떠나보실까요? 1. 해양경찰 경비함의 새로운 변신…경기 오이도 함상전망대 -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240 /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9:00~18:00 2009년에 퇴역한 해양경찰 경비함 ‘해우리 12호’가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로 변신했습니다.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함선의 외벽을 개방해 전시관을 만들었고 체험교육실도 마련해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실제 함선에 탑승해 구경도 하고 오이도의 명물, 아름다운 노을도 만나보세요! 2. 은하수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밤…강원 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특히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이면 별 구경 나오는 이들이 많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를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이름을 올릴만큼 낭만적인 밤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3.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충청 국립세종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7080년대 향수를 부르는 세대공감 거리전시 <그해, 겨울(Once upon a time in anjeong-ri)>을 안정리 예술인광장 앞 로데오거리(이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1980년대 안정리 지역의 겨울을 배경으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로데오거리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추억의 거리로 변신하며, 메주 쑤던 부엌, 팽성국민학교, 안정사진관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각 공간에서는 그 시절에 볼 수 있었던 풍금, 교과서, 항아리, 메주, 광고 포스터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팽성문방구에서는 줄팽이 돌리기, 공기놀이와 같은 추억의 골목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1월 25일(토)에는 전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팽성국민학교 세트장에서는 퀴즈대회와 함께 상품이 주어지며, 안정사진관에서는 추억의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추억의 간식 달고나·쫀드기·가래떡을 연탄불에 직접 구워 먹는 체험도 진행된다. 이날 12시부터 13시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북카페에서는 전시설명회를 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7~18일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에서 ‘2023 수원시 초등학생 국제예술교류 워크숍 in 후쿠이’를 열었다. 일본 후쿠이시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에 출품한 수원시 초등학생 10명이 방문해 제35회 후쿠이 초·중학생국제교류 작품전을 관람하고, 후쿠이시 초등학생·지역 예술가와 예술 워크숍을 열었다. 제35회 후쿠이 초·중학생국제교류 작품전에는 후쿠이시, 후쿠이시 자매도시 초·중학생 작품 4000여 점이 전시됐다. 수원시 학생들도 30점을 출품했다. 수원시 초등학생들은 후쿠이시 미야마케이메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후쿠이시 초등학생들과 미래를 상상하며 합동 작품을 제작했다. 또 예술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초등학생들이 후쿠이에서 예술교류 워크숍을 하며 일본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원시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3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활동을 2회에 걸쳐 추진했다. 1회는 지난 10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조정체험’을 진행했으며, 신장1동 대회의실에서 드론 조립과 조정체험을 학습한 후 인근 신장근린공원으로 이동해 참가자가 직접 드론을 날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은 본인의 드론이 높이 올라가는 모습에 환호와 함성으로 매우 기뻐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2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인기 상품 1위인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란 힐링 수필을 제공해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기병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요즘 학생들의 관심 분야인 드론 체험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청소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희망찬 신장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평택시가 국제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고 한-아시아 청년교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2022년에 이어 2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2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에는 아시아 10개국(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등)의 청년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논의했다. 참가자는 3인 1팀으로 구성돼 아시아의 △기후 위기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한-아시아 청년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이 보여준 자신들의 국가 관점이 반영된 문제 분석과 해결책은 한국 참관자들로 하여금 더욱 다각적인 시각으로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1일,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언어축제인 ‘Language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한국어․영어 말하기대회’, ‘영어연극반 발표회’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6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했다. ‘내가 쓰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한국인은 영어로, 외국인은 한국어로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부문별로 시상했다. 2부에서는 관내 6개교(현일초, 종덕초, 송신초, 이충초, 지제초, 장당중) 영어연극반 80여 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영어 연극 무대가 이어졌다. 영어연극반 지원사업은 영어 학습을 능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연간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이 영어를 체화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부제: 최고의 의상을 찾아라!)’가 오는 25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홀리데이 파티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가족 대상 행사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에게 미국 연휴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팽성에서 개최된 홀리데이 코스튬 의상파티에 이어 송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의상 경연대회는 심사를 거쳐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미국 카니발 게임존,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가져와서 함께 나누어 먹는 포트럭 파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미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동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오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신장동 단체연합, 오산 세교로타리클럽 회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봉사 현장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김장 행사를 위해 오산대학교에서 900만 원을 후원하고 김장재료 및 겨울 이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에서는 완성된 김장김치 230박스와 겨울 극세사 이불 10개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추워지는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와 이불을 받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춥고 궂은 날씨에도 오늘 봉사에 참여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동 8개 단체, 오산 세교로타리클럽과 오산대학교 직원 및 학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사미래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장수 기원 및 정서 지원을 위해 합동 팔순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의 삶의 활력 제공 및 고독감 해소와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팔순(구순)잔치를 하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 43명과 어르신 가족을 함께 초청해 진행됐다. 1부는 ▲팔순 잔치 대상 어르신들의 입장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내빈의 축사와 덕담 ▲어르신 대표 인사 ▲떡케이크 커팅 ▲축하공연(앙상블, 아코디언, 취타대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오찬의 시간 ▲기념품 제공이 이어지며 팔순 잔치의 풍성함과 즐거움이 더해졌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신 오산시와 오산침례교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팔순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표 생신자로 참
(시사미래신문) 제16회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화요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힘차게 달려온 당신에게 드리는 쉼(休)’으로 2023년을 힘차게 달려온 모든 이들에게 설레는 쉼, 회상의 쉼, 긍정의 쉼을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정했다. 연주회에서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상했던 터키행진곡, 아리랑, 밀양아리랑, Ner Ner 등 총 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I sing you silg ▲못잊어 ▲나 하나 꽃피어 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과 ▲꼬부랑 할머니 ▲훨훨 날아요 ▲세계민요 메들리 등 행복의 선율로 긍정의 힘을 전하는 곡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정기연주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유능한 힐링 요정 ‘요들누나 동혜’와 클래식 현악 팀 ‘SHIN 트리오’의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식 단장은 “합창은 긍정의 성품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함께하는 예술이다. 1월부터 화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공감하고 배려하며 하나의 소리로 만들었기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3호 점등식이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오산시 수목원로 615)에서 개최했다.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하고자 추진 중인 민선 8기 중점사업이다. 이번 점등식은 원동한양수자인아파트, 시티자이2단지아파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점등식이다.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된 야간경관조명 3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우종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야관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산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오산시 이미지가 점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입주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아파트는 서부로에 인접한 경관 거점지역으로서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오산시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17일 수청동에 있는 현충탑에서‘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지회장 배성애)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 및 오산시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 호국영령을 위한 헌화·분향, 추도사 및 추모헌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일제의 폭압과 회유에 저항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쟁취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하여 “나라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모든 순국선열이 대한민국 자긍심의 원천이고 우리의 뿌리임을 깨닫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선열들이 걸었던 길을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