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16회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화요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힘차게 달려온 당신에게 드리는 쉼(休)’으로 2023년을 힘차게 달려온 모든 이들에게 설레는 쉼, 회상의 쉼, 긍정의 쉼을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정했다. 연주회에서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상했던 터키행진곡, 아리랑, 밀양아리랑, Ner Ner 등 총 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I sing you silg ▲못잊어 ▲나 하나 꽃피어 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과 ▲꼬부랑 할머니 ▲훨훨 날아요 ▲세계민요 메들리 등 행복의 선율로 긍정의 힘을 전하는 곡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정기연주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유능한 힐링 요정 ‘요들누나 동혜’와 클래식 현악 팀 ‘SHIN 트리오’의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식 단장은 “합창은 긍정의 성품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함께하는 예술이다. 1월부터 화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공감하고 배려하며 하나의 소리로 만들었기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3호 점등식이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오산시 수목원로 615)에서 개최했다.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하고자 추진 중인 민선 8기 중점사업이다. 이번 점등식은 원동한양수자인아파트, 시티자이2단지아파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점등식이다.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된 야간경관조명 3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우종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야관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산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오산시 이미지가 점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입주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아파트는 서부로에 인접한 경관 거점지역으로서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오산시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17일 수청동에 있는 현충탑에서‘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지회장 배성애)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 및 오산시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 호국영령을 위한 헌화·분향, 추도사 및 추모헌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일제의 폭압과 회유에 저항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쟁취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하여 “나라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모든 순국선열이 대한민국 자긍심의 원천이고 우리의 뿌리임을 깨닫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선열들이 걸었던 길을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랑동저수지에서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오산시가 공들여 조성한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천, 산불 조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색둘레길은 오산시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5개 숲길인 갑골산·석산·노적봉·독산성·여계산을 녹지, 공원, 마을길을 연결하여 17km의 둘레길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날 걷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색둘레길 코스의 노적숲길 일부 구간을 걸었다. 아름다운 서랑동 저수지를 지나 솔밭 숲길을 걸어 노적봉 등산까지 둘레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 이벤트로 서랑동 저수지를 뒤로하는 솔밭숲길에서 보물찾기 행사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어릴 적 소풍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둘레길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주기적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열 예정이며, 오산을 한바퀴 잇는 둘레길이 완공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둘레길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진학 2차 입시설명회’가 초중생과 학부모 5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고등학생 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로드맵을 제공하는 ‘오픈 멘토링’까지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윤윤구 EBS대표 강사가 마이크를 잡아 ▲2027~2029년 입시전략 큐레이팅 ▲학습에 대한 이해 ▲입시의 이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을 3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현재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합격 및 공부 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초중생들에게 알려주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발표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시사미래신문) KB국민은행과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지난 18일, 매탄공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최종현 도의원, 이재형 시의원, 사정희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900kg(300만원 상당) 김치를 담가 정자2동과 원천동의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KB국민은행 수원역지점과 천천동지점, 정자지역본부 등 3개 지점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홍진선 본부장은 “오늘 김장김치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사회봉사를 위한 모임으로 2008년에 조직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이웃사랑 나눔,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대접, 사랑의 밥차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자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7일,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제빵향기로 가득한 소통체험”의 마지막 회차인 4회차 수업을 실시했다. 지난 1회~3회차 수업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회차는 문화 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지역 장애인 20명과 주민자치회·통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수업은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고 데코레이션도 해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신 즐거워하며 몸소 제빵 체험을 하게 해준 정자2동에 고마움의 마음을 표했다. 따뜻한 정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이 됐다. 작지만 소중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KB국민은행 정자동 지역본부와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지난 18일 매탄공원에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정자동 지역본부에서 성금 200만원을 후원하여 재료를 구입하고 KB국민은행 정자동 지역본부 직원 및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직접 김장김치 60박스(420kg)를 담가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 정자동 지역본부 홍진선 본부장은“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은“이번 나눔이 소외된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라며 “원천동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400m의 짚코스터를 무료로 시범 운영에 나선다. 짚 코스터는 외줄 이동시설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형태로 산림에서 지형의 경사와 트랙의 좌우 휨 고저를 이용한 무동력 상하좌우 자유낙하 공중이동이 가능한 산림 레포츠시설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체험 시간은 2분 정도이다. 체험 신청은 구미 에코랜드 내 산림문화관 1층에서 현장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11세~64세(신장 140cm~190cm, 몸무게 45kg~100kg)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이 끝난 후 2024년부터 정상 운영하며, 이용료는 어른 10,000원·청소년 8,000원이다. 신분증 등 증명서류가 있으면 구미시민은 50% 감면, 구미 다자녀 가정·구미 기초생활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 등은 60% 감면되고, 저렴한 요금으로 최신 트렌드의 산림 레포츠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많은 시민이 짚 코스터를 타고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남
(시사미래신문) 19일 화성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6회 화성시장배 궁도대회가 향남읍 소재 화성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 무예이자 민족 문화를 지켜온 호국 무예인 궁도 문화의 확산을 통해 시민의 신체 건강과 정신 수양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약 15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년부 1위는 문한권, 여자부 1위는 이수영, 장년부 1위는 문수연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시 관내 궁도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 무예인 궁도에 관심을 가지고 궁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19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화성시 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제3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예인 합기도 종목의 생활체육으로써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합기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다온연무관합기도, 종합준우승은 안중화랑연무관, 종합3위는 광진합기도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시 합기도 저변 확대 및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00만 도시 화성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 인구가 올 연말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0만 도시에 걸맞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100만 화성, 100만 가지 정책아이디어 - 100만 도시라면 _____ 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100만 도시를 대비해 바꿔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를 맞이해 보완해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와 함께하는 신규 정책제안 등 100만 도시와 연관된 모든 아이디어다. 100만 도시 화성시정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민수혜성,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가지 정책 아이디어가 100만 화성시 미래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0만 도시 화성시의 시작에 함께하실 수 있는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읍시는 중국 호북성 우한시의 대형 국영여행사 등 9개 여행사의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전북 서남권(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권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창군, 부안군과 협력해 추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후베이성 해외여행(그룹) 유한회사는 1954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8개 국제여행사 중 하나인 호북성의 최대의 국영여행사이고, 중국 최대 규모의 국영여행사 중 하나인 청년국제여행사 임원도 참가했다. 시는 3개 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참가한 여행사 대표단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비롯한 고창, 부안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남권 관광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치는 화서2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10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올 겨울 반찬 걱정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강성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부녀회는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정이 넘치는 화서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6일, 수원역 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2023년 수능을 계기로 전국 연합 아웃리치를 성료했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수원시, 수원중부·서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쉼터에 대한 인식 개선 △청소년쉼터 홍보 활동 △수험생 격려 활동 △행운권 뽑기‧포토부스 운영 등 이벤트 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굳은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쉼터 인식 개선과 홍보활동이 빛을 발했다. 수험생 격려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능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다.’ ‘못 봐도 괜찮아.’ ‘앞으로를 응원해, 파이팅’, ‘노력한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워.’ ‘앞으로 아름다운 날들만 가득하길.’ 등 오랜 시간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감동을 줬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능일을 계기로 한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즐거워하고 힘을 얻어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재단 운영 방향을 그릴 수 있
(시사미래신문)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2025년 하반기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유력’과 ‘질문하는 힘’을 독서를 통해 기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해 ‘도민의 독서 → 포인트 적립 → 지역서점 이용’이라는 독서문화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도민의 독서 습관화와 지역서점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등록, 천권클럽(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활동별 인증(영수증, 사진, 일지 입력 등)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전환된 지역화폐는 도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nb
(시사미래신문)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6일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본오 수소충전소, 고양대화 수소충전소, 성남사송 수소충전소,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총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개소, 화성·안성·용인·성남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21년 수소버스 1대 보급을 시작으로 ’22년 10대, ’23년 20대, ’24년 15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지난 4년간 총 보급대수 182대보다 약 157% 증가한 2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은 수소전기차 보급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며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