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동 7개 단체 연합이 주관한 ‘2023년 대원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대원동 7개 단체 연합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김치를 담가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도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대원동 7개단체 회원 약 1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김치 한 포기 한 포기마다 이웃사랑을 가득 담아 김장을 담갔다. 특히 이번 김장행사에는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배추와 무를 산지에서 수확하고 절이는 등 재료비를 절감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 200통은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외로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대원동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고물가로 김치 한 포기 담가 먹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 연합이 주관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세마동 8개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15일에는 김장김치 양념 등 속 재료를 준비하고 16일에는 회원들이 모여 배추 500포기를 정성을 모아 김장김치로 완성했다. 이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됐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가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맛있는 김장 김치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으며, 보내드리는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양일간 참여해 주신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 연합과 합심하여, 소외된 이웃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세마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매해 김장철이 되면 정성스레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원 25명이 참여해 만든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김장 걱정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고덕면 태평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지난 16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덕면 태평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배추 포기에 각종 양념 등을 이용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홀몸노인, 기초수급 가정 등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70가구에 전달했다. 안규영 태평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6일 용이동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 기념비에서 제73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6·25전쟁 중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산화한 37명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젊은이의 넋을 추모하고 양국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16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범기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 김학기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과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6․25 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3주년 추모기념식을 준비해 주신 평택시와 6‧25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평택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아공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세계 평화, 번영,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의 외교정책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로, 73년 전 6․2
(시사미래신문) 16일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정남면 소재 기업 ㈜태성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화성시와 화성시기업인연합회가 맺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첫 번째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 ㈜태성은 냉동공조 산업 우수 기업체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회사‧업종 안내 및 간단한 취업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다양한 공정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상세히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은 네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국적의 13세 이상 청소년들로, 매체나 상담으로만 접하던 진로 분야의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현장과 근무 환경을 둘러보며 많은 관심과 호기심으로 견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와 화성시기업인연합회는 협약에 따라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및 자립지원 등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영우 ㈜태성 대표는 “시와 협업을 통해 마련한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화성시 이주배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에서 16일 이틀에 걸쳐 ‘2023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8개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15일 첫날 단체원들은 무, 파 등을 다듬으며 재료를 준비하고, 16일 둘째 날에는 120포기의 배추를 김장 속재료로 버무리며 이틀에 걸친 김장 담그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60가구에 전달됐다. 박정애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우리 우만2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성이 담긴 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나눔의 정 가득한 더불어 사는 우만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소외된 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원시자원회수시설, 환경에너지솔루션, 대박고깃집, LG전자광교베스트샵 등 김장재료 및 기부금 후원이 이어졌으며 원천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단체에서도 김장을 위한 후원과 일손을 더하는 등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600여 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단체원들뿐만아니라 박광온 국회의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도 원천동 김장나눔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동참했다.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버무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김장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보내주신 각계각층의 후원과 함께 애써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을 전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김치에 들어갈 속재료를 직접 만들었으며 둘째 날에는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고 박스에 담아 포장하여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디지털엠파이어협의회 등 지역 사회의 후원과 함께 더욱 의미있게 진행됐다.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반찬을 받은 주민들 역시 기쁨과 감사를 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윤영애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이 담긴 김장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요리 실습실에서 ‘영통3동 이웃사랑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위탁업체 환경에너지솔루션(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단체원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사랑 김장김치 행사로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웃사랑 김장김치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을 비롯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날 담근 200포기의 김치는 겨울철 든든한 밥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6일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 및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추진했다.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30여명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예부터 김장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이웃들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공동체적인 가치가 담겨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김치를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시대지만 전통적 김장의 상부상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힘들지만 단체장협의회와 합심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이웃사랑의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무사히 김장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40여 세대와 경로당 20개소에 전달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음악 산책’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해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The Impossible Dream’ ▲애니메이션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넘버들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3 마티네콘서트’ 12월 공연 관련 상세내용 안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 CS센터 문의로 가능하다. 티켓 금액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人) - 김장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11월 30일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김치를 담근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김장을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16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자치분권 토론회 ‘나를 위한 평생학습’을 열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궁D 배우미 학습동아리 운영(디지털 생활문해 전문인력 양성)’ ▲영통도서관의 ‘지구촌 한 가족, 세계시민교육(송호문화 이해 인문학 강연)’ ▲광교박물관의 ‘수원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광교박물관의 특성화 교육(가족 자연 현장학습)’ 등 평생학습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주제로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새빛톡톡’을 활용해 평생학습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늘려왔다”며 “이제 달라진 시대상에 맞춘 평생학습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정책의 뿌리는 시민의 목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에서 서로 관계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의 수어 해설을 11월부터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는 농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기획해 온 수어 해설 서비스는 2020년《내 나니 여자라,》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총 8개 전시, 총 16편 누적 조회수 약 5,000회를 기록했다.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에서는 현대미술 작가 총 10명(팀)의 드로잉, 사운드, 설치 등 29점의 작품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과 유휴공간에 소개된다. 관람객들이 서로 교감하고, 작품에 직접 참여하여 미술관을 만남과 열림의 장소인 마당으로 변화시킨 전시다. 수어 해설은 손한올 수어해설사가 맡았으며,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아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가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의 작은 부
(시사미래신문)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2025년 하반기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유력’과 ‘질문하는 힘’을 독서를 통해 기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해 ‘도민의 독서 → 포인트 적립 → 지역서점 이용’이라는 독서문화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도민의 독서 습관화와 지역서점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등록, 천권클럽(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활동별 인증(영수증, 사진, 일지 입력 등)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전환된 지역화폐는 도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nb
(시사미래신문)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6일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본오 수소충전소, 고양대화 수소충전소, 성남사송 수소충전소,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총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개소, 화성·안성·용인·성남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21년 수소버스 1대 보급을 시작으로 ’22년 10대, ’23년 20대, ’24년 15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지난 4년간 총 보급대수 182대보다 약 157% 증가한 2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은 수소전기차 보급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며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