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자살 예방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 예방 문화 확산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지자체·단체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간 중구가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중구는 지난 2022년 운남동 우체국 3층에 영종 마음피움센터를 개소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간 정신건강 사업 서비스 제공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 자살 고위험 지역과 공공장소에 자살 예방 홍보 현판을 설치하는 ‘생명피움 안전지대 구축사업’은 물론, 생명피움 숙박업소 점검, 번개탄 판매업소 점검 등 다양한 자살 예방 홍보사업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자살 유족 긴급 지원 서비스’로 심리지원과 환경·경제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유족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도우며 2차 자살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에서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N수생 포함)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 아카데미 중 하나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체계적으로 입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11월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반영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입 전문 강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최신 입시 정보 공유 △대입 정시 지원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90여 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내 학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니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급변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연말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영종하늘도시 내 초등학교 5곳에서 ‘연말 영종지역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 한 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왔던 중구 노인 일자리 사업의 종료 시점이 다가온 데다, 겨울철을 맞아 강설·빙판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중구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나서 등굣길 안전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올해 1학기, 2학기 시기별로 실시했던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당시 발견된 각종 안전 유해 요인에 대한 정비·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추가 필요 사항을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먼저 지난 2일 영종초에서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이었던 ‘정문 앞 배수구와 자전거 도로 정비’가 잘 완료됐는지 점검하고, 4일 운남초에서는 구청장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맞이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5일 하늘초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하늘초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들의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은 ‘제물포구 상징물(CI, 캐릭터)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구·동구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개발 용역 준공을 앞두고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추진 경과 ▲상징물(CI·캐릭터) 기본형 및 응용형 디자인 ▲기존 상징물(구조, 구화, 구목) 지속 사용 여부 등 용역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보고했다. 앞서 양 구는 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CI)’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주민 인식 조사, 주민 소통단 토론, 주민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 11월 ‘제물포구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징 마크(CI)와 캐릭터의 기본형 디자인을 최종 선정하고, 기존 상징물인 ‘철쭉(구화)’, ‘소나무(구목)’, ‘갈매기(구조)’를 제물포구 상징물로 유지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영종·용유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정취를 가진 마을 입구 7개소에 지역적 특색을 살린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마을 초롱 점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 초롱’은 영종도 마을지명을 이용해 제작된 상징적인 경관조명으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그동안 어두웠던 마을의 진입로를 밝혀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중구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마을 구석구석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주민 야간 이동 안전성 개선과 마을 경관 정비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점등 행사는 지난 11일 논골, 동강리, 고염나무골 3개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동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경로당 회원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점등 세리머니에 함께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등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 “이전과 달리 마을 입구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어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작은 불빛이 주민들의 삶을 비추는 희망의 불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청소년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였다. ‘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39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인품새와 태권체조, 격파,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청소년 태권도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경쟁의 장을 넘어 예의와 인내, 극기, 백절불굴의 태권도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 숙박·교통 등 대회 지원 시
(시사미래신문)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제9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비선수 8개 팀 200여 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또한, 유·소년부 12개 팀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운 밀양시야구협회장은 “밀양이 야구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구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유치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야구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올해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을 비롯한 많은 대회가 밀양에서 열리며 많은 야구인이 밀양을 찾았다”라며 “시에서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임원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10명에게 신청받은 학업, 진로,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올해 마지막으로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이제 긴 겨울과 방학이 시작된다”라며 “부모님, 자녀 모두 올해도 고생 많으셨고 겨울방학을 통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해한다”라면서 “민주평통의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 · 중 · 고 · 대학생 자녀에게 학업,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 및 도서를 분기별 4회 전달했으며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지회 공인중개사연합회 지역단체인 가좌·신현원창동·가정동지역 장인회(대표 이재호)·서경회(대표 민경조), 루원시티지역 루원회(대표 현의섭), 심곡동·연희동지역 가온회(대표 정명숙)가 지난 11일 지역별 단체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유공 공인중개사 표창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총 500만 원) 행사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협회 임원진, 지역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며 지역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회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회장단의 앞날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공식 행사 종료 후 별도로 지역 사회 발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 공인중개사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서구지회 공인중개사연합회 지역단체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서구지회 공인중개사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97명(32가구)과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관람은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여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화려한 의상, 생동감 넘치는 음악,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결합 된 다채로운 공연으로, 아동과 양육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모든 연령대가 함께 웃고, 감동하는 순간을 통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 줄 수 있어 기쁘고,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공연관람 행사가 아동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가 함께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상반기 24명에 이어 지난 12일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환경정비와 환경 캠페인 등 환경보호 실천에 모범을 보인 학생 봉사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세상 봉사단은 2012년 창단 이래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검암역 주변과 아라뱃길에서 인천 지역 학생·학부모·교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보답으로 이 상을 받게 됐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봉사를 통해 남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나누는 경험과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며 이러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제10기 서구영재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이 협력해 운영한 서구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그간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총 90명(초등과학 48명, 중등과학 42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축사를 비롯해 학생들의 한 해 동안의 교육과정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서구영재교육과정은 탐구·실험 중심의 심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남다른 시선과 창의적인 사고로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그 뜻깊은 출발점이 바로 이곳 서구영재교육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
(시사미래신문)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총 400만 원으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지난 7일 진행한 ‘기부 요가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에 기업의 추가 후원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영종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레저팀 오태석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기부 요가 행사로 모인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은정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수채화 자조 모임 ‘바람의 화원’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두 번째 전시회 ‘새로움을 그린다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도 강사를 포함한 총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채화, 아크릴,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8점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겪은 일상과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을 감상하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바람의 화원’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결혼을 계기로 인천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이 2020년부터 매주 1회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모여 활동하는 자조 모임이다. 특히 신영림 강사의 꾸준한 재능기부와 개별 지도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예술적 역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인천중구가족센터 정광웅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느끼는 안정감과 따뜻함, 새로운 일상 속 행복을 참여자들이 진솔하게 표현한 결과물”이라며“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도·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위반 사례에 대한 재발 방지를 도모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에는 사업장 환경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환경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 해설 ▲주요 위반 사례 및 사업장 환경 관리 방안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심폐소생술(CPR)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원이 밀집돼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인 만큼, 오염물질 관리에 대한 사업장 환경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과 더불어, 지속적인 환경관리자 교육으로 사업장 자체 환경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화성특례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연말 기부 성수기를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43명(‘I love you’를 의미하는 숫자 143)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수향미를 비롯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해피룸에서 ‘보건소 역할 재정립 및 기능전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출범하는 4개 구 행정 체제에 맞춘 미래형 공공보건서비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용역은 급격한 도시 성장, 도농 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 구별 의료 접근성 격차 등을 종합 고려해 구별 보건소 기능을 재정립하고 조직·서비스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남수 교수는 △구별 특성에 기반한 보건소 기능 분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전략 △미래형 통합 보건 모델 구축 등 핵심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연구는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에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 소장 및 과장, 보건지소·진료소장, 민관의료기관장, 주민대표, 사회복지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조직 내부 관점 ▲서비스 연계 관점 ▲지역 수요와 협력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
(시사미래신문)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미디어센터 미디어 페스티벌 '우리의 이야기, 미디어로 빛나다'를 12월 19일 안성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과 함께 진행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성과 전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한 해 동안 교육·동아리·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제작된 시민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셀프사진관’과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직접 촬영한 셀프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제공하며, LED 무드등 체험은 직접 조명을 꾸미고 완성된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라디오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라디오 드라마 공
(시사미래신문)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다빈치)은 지난 12월 1차(6~7일), 2차(12~13일)에 걸쳐 'Together We RISE 아트캠프 Season 1 – Art in Nature'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트캠프는 1차 다문화가족 15가족, 2차 관내 신생보육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령과 문화적 배경이 다양해 기존 지역 프로그램에 동시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가족 단위·집단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캠프는 중앙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운영되어 실용음악 전공 녹음실, 서양화 전공 실습실, 한국무용 전공 실습실 등 대학의 예술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트캠프에는 글로벌예술학부 재학생과 유학생지원센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학생들, 서양화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예술 체험 활동을 돕는 등 국내외 학생이 함께하는 현장형 캠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대학 공간에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대학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2동은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김 100상자를 관내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및 중증장애인 자립센터 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전달된 물품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안성2동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님들이 겨울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