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07년 986톤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딸기 수출량은 지난해 기준 5,012톤으로 17년 새 5배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딸기 신선도 유지 기술 고도화로 국내 딸기 수출량이 늘고, 수출 경쟁력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열매 물러짐과 곰팡이 발생이 쉬운 딸기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2019년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염소를 동시에 처리하는 동시복합처리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딸기에 이산화탄소를 30% 농도로 3시간 처리함과 동시에 이산화염소 10ppm을 30분간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딸기 물러짐과 부패는 15~20% 줄고, 신선도는 저온(2℃)에서 3~4일(기존 7~10일) 정도 연장할 수 있다. 2021년부터는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대기 환경을 조절하는 시에이(CA) 컨테이너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동남아 주요 수출국*에 항공으로 운송하는 물량의 70%를 시에이(CA) 컨테이너에 실어 선박으로 수출하면, 물류비를 최소 2억 100만 원에서 최대 15억 9,90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딸기 수출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4월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교육기관 등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기념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새만금의 녹지 확대와 특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첫 활동으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장,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산단 입주기업 대표,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는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25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등 5개 기관(업체)에 이어 4월 2일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간척의 역사가 담긴 계화 옛 방조제길이 겹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월 8일, 美 관세조치 대응이 단판이 아닌 시간이 걸리는 과정인 만큼, 다른 나라의 대응 동향 등을 보아가며 최적의 협의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시급한 부문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美 관세조치의 정치경제적 배경과 전략적 의도를 짚어보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및 정책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24.4월 도입한 비상설 회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 전문가들은 美 신정부가 무역적자·재정적자 해소, 효과적인 對中 견제를 위해 대외정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있으며, 최근 관세조치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미국 내 이해관계자별로 상이한 반응과 국가별로 엇갈린 대응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전개양상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對美 협상을 앞둔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구 엑스코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구매, 수출, 투자, 채용, 애로상담 등을 한곳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종합박람회다. 8일 개막식에서는 중기부 김성섭 차관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0여 개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해외 바이어, 벤처캐피털(VC) 등이 참여했으며, 400여 개 중소기업이 함께해 구매 및 수출 상담회, 투자상담회, 인재채용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보호나 공정거래와 관련된 법률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는 법률전문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카탈로그 제품을 영문 번역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스타트업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설명회 자리도 마련했다. VC, AC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부터 2025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류비 상시 할인,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수출 물량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개별 택배 발송건에 대해 물류사와 단가 협상이 쉽지 않아 물류비 부담이 크다는 애로가 있었다. 이에 물류비 상시 할인 사업은 다수의 중소기업을 집적함으로써 EMS(우체국 국제특송) 정상가 대비 평균 6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다음으로 풀필먼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유통사의 물류 창고를 전자상거래 과정에서 참여 중소기업에게 개방하고,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특화된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아마존 FBA, 쇼피 SBS 등)의 이용료, 수출 통관 및 신고대행비 등 제반 비용의 70% 내외를 기업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물류비용과 복잡한 물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4월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부안군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교육기관 등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기념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새만금의 녹지 확대와 특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첫 활동으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장,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산단 입주기업 대표,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는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25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등 5개 기관(업체)에 이어 4월 2일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간척의 역사가 담긴 계화 옛 방조제길이 겹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4월 9일 전국 유·무료 직업소개소와 직업정보제공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구인·구직자에 대한 고용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공표함으로써 민간고용서비스 전반의 품질향상을 촉진하고 구인·구직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08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가 도입된 이후 총 46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는 인증받은 48개 기관 중 우수서비스 창출에 성과를 거둔 7개 기관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차등 시상하여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기관은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고 인증마크를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도단속 면제, 고용 관련 민간위탁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관은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고용서비스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4월 24일(목)에는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LH 공공주택의 설계․시공․건설사업관리(CM) 사업자 선정 등 관련 업무를 이관받은 후 1년을 맞아 성과와 향후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신설한 공공주택계약팀(‘24.3.26.)을 중심으로 계약 전문성, 심사 운영 경험, 체계적인 나라장터 시스템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터전인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적기에 계약‧공급했다. ' 공공주택 업무 이관 1년 성과' ◇ 공정·투명·신속 계약…국민 공공주택 적기 공급 조달청은 이관 1년 만에 공사․설계․CM 등 분야에서 총 139건(36,677세대)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분야별로는 △공사 58건(7조 2,910억 원) △CM용역 59건(6,344억 원) △설계용역 22건(775억 원) 등 총 계약 규모는 8조 2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입찰공고에서 부터 계약체결까지 걸리는 기간도 종전(LH 68.4일 → 조달청 62.2일)보다 6.2일 단축됐다. 조달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 물량이 집중됐음에도 평가위원 선정 및 실적, 신인도는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48개 기관 예선을 시작으로,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와 공공데이터의 시너지, 혁신을 열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혁신성 평가지표 신설, 왕중왕전 진출팀에 대한 인공지능(AI) 기술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대회는 3월부터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등 48개 기관 예선, 9월 통합본선, 11월 왕중왕전 순으로 개최된다. 각 기관은 예선을 통해 부문별(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상위 1개 팀을 선발해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41개 기관에서 48개 기관으로 예선에 참가하는 기관이 확대됐다. 통합본선에서는 전문가 평가단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되고, 왕중왕전에서는 전문가 평가단(70%)과 국민 평가단(30%)의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10개 팀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팀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부문별 대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대상자로 주식회사 귤메달 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영글어농장, 주식회사 팜토리 농업회사법인, 그래도팜 농업회사법인(주), 슬로푸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5개소를 선정했다.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의 지역 선도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2024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한 우수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유치한 민간투자금과 1:1 매칭으로 최대 5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조설비 확장, R&D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민간투자금과 정부 매칭자금을 적재적소로 투입한 결과, 2024년 선정기업 5개소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액 16.5%(약 60억원), 평균 고용인원이 56.1%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총 76억 규모의 민간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해당 자금을 기반으로 생산 과정상의 과발효 문제를 해결하고 설비를 확장함으로써 수출을 위한 일일생산량 확대 기반을 다졌으며, 후속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인센티브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는 구역전기사업의 발전된 형태로 특구 안에서 분산에너지사업자가 발전, 판매 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한전과 다른 요금을 도입하는 것도 부분적으로 허용된다. 또한 규제특례를 통해 해외 시장의 전력 신사업 모델을 적용하여 전력 시장에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다. 분산특구에서 근거리 전력 수급이 활성화되면 전력 계통 부담을 덜고 수도권의 비싼 발전기 이용을 줄이는바 이러한 효과를 토대로 전력직접거래에 관한 부대비용을 낮춘다. 전력망 손실률 중 배전 손실률을 배전 고압과 저압 손실률로 구분하여 배전 고압 사용자는 기존보다 약 1.2%p 낮은 손실률을 적용받을 예정이다. 망 이용요금 할인도 검토 중이며 할인율과 감면기간을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분산에너지가 재생에너지, 집단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높은 발전원인 점을 고려하여 기후환경비용 등 관련 비용의 일부가 면제될 예정이다. 한전에서 받는 보완전력요금은 구역전기사업자 수준으로 우선 보장하면서 새로운 옵션도 신설하여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은 첨단제조 A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주력산업 제조현장의 혁신 가속화를 위해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주력산업IT융합)' 8개 신규 과제 공고를 추진한다. 동 사업은 2009년부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과 제조현장 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확산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장비 이상 감지·모니터링 분야 기술확보를 통해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는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 확산과 국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 지능화 및 제품 첨단화 관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지속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금번 신규과제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제조공정 대상 AI 제조 기술, AI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지능형 기기 및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AI 제조시스템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여 컴퓨팅 환경이 한정된 제조현장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금번 공고는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간 공고하며, 온라인 접수처(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를 통해 신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정부재정 신속 집행을위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역대 최고 매출실적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767개 업체가 참여하여 2만여 품목을 평균 10% 할인 판매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이 총 5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판매금액 438억원 대비 약 34% 증가한 수준이다. 상생세일 참여 업체 중 63.9%인 490개 업체에서 납품이 이루어졌으며, 구매기관도 전년대비 7.6% 증가한 5,147개 기관이 참여하여 구매예산 84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중소기업은 조달납품 기회를 늘리고,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며 “올해 하반기에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연계하여 다시 한번 상생세일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조달청 중점 과제인 규제리셋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소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 193개 사가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을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진행한 ‘2025년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 193개 사를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티브이(TV)와 라디오 광고에 구분없이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 비용의 90% 범위에서 최대 9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방송광고 전문가를 통해 1:1 맞춤형 마케팅 상담(컨설팅)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768개 소상공인이 신청했으며, 자격심사와 매출액, 사업경쟁력, 광고적합성, 성장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부산경남권, 광주전라권 등 비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141개 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52개 사는 종합평가 점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2024년도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 평가 조사 결과, 지원받은 소상공인들은 평균 매출이 10.8% 증가하고 평균 고용이 4.7%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지원사업 보조금과 함께 기업들의 추가 자금이 더해져 약 27.5억 원 규모의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7일 16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상무부가 4월 4일 발표한 희토류 수출통제에 따른 국내 수급 동향 및 영향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는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관련 기업과 협․단체,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등), 광해광업공단, 희소금속센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국의 수출통제는 디스프로슘, 이트륨, 사마륨 등 희토류 7종을 대상으로 한다. 중국 수출통제는 수출 금지가 아닌 수출허가 절차가 추가된 것으로 기존 통제 품목인 흑연, 갈륨 등과 같이 중국 상무부의 수출허가(법정시한 45일) 후 국내 수입이 가능하다. 업계 영향 점검 결과, 공공 비축 및 민간 재고, 대체재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은 확보하고 있으나, 향후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면밀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전기차용 영구자석 첨가제로 주로 사용되는 디스프로슘과 형광체, 합금 첨가제 등에 사용되는 이트륨 등은 6개월분 이상의 공공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화학 촉매로 사용되는 루테튬의 경우
(시사미래신문)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수리홀에서 개최되는 군포문화재단 브랜드 기획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Ⅲ. 뮤지컬 영화 같은 하루”의 티켓을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노래와 이야기를 담아서 풀어가는 공연으로 이번에 시즌 3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깊은 감성의 목소리로 뮤지컬, 팝페라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임태경’과 무대 위의 압도적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뮤지컬 디바 ‘신영숙’, 맑고 깊은 울림과 섬세한 연기의 뮤지컬 스타 ‘나하나’가 출연하여 뮤지컬영화 명작 속 다양한 명곡들이 함께하는 꿈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뮤지컬 '맘마미아!', '명성황후', '작은아씨들' 등 다수 작품에 참여한 김길려 음악감독과 리어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생생한 라이브, 앙상블이 펼치는 풍성한 퍼포먼스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기존 갈라 콘서트와는 차원이 다른 공연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한 편의 뮤지컬 영화 같은 무대, 뮤지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선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창원시·아산시를 방문하여 청년 33명이 상호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매결연도시 1차 교류 활동은 지난 6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성남시를 방문하여 한국잡월드, 국제협력단(KOICA), 판교박물관, 남한산성 등을 탐방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문화·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차 교류활동은 창원과 아산지역 두 지역을 방문하여 청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사전 활동으로 습득한 목공 기술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과 함께 접이식 의자 90개를 직접 제작한다. 제작한 의자는 ‘창원청년문화의거리 스펀지파크’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 탐방과 문화체험, 창원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 청년 상호 간 재능 나눔과 문화·정책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4일, ‘1388청소년지원단’ 임원진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정서적 지원부터 복지,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안전망 내 민간 협력조직이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노무법인 라움 대표 박근희 노무사(대표 단장 및 의료·법률 지원단 단장), ▲수정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박미영 단장(발견·구조 지원단), ▲유디간호학원 방연주 원장(복지지원단), ▲상담 멘토 임순희 단장(상담·멘토 지원단) 등 단장 4명과 각 부단장 4명 등 총 8명이 새롭게 임원진으로 위촉됐다. 위촉장은 성남시장을 대신해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이 수여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위촉식은 성남시가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국립타이난제2고등학교를 방문해, 이천 지역 과학중점 고등학교와의 과학교육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 과학 프로젝트 운영 ▲반도체 교육과정 사례 공유 ▲양 도시 간 문화교류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국립타이난제2고등학교가 운영 중인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은 대만의 첨단 산업 환경을 반영한 우수 사례로, 이천의 과학 교육과정에도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과학’이라는 공통 주제를 기반으로 한 학생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양 지역 학생들이 과학 탐구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각 지역의 문화·역사·생활을 나누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단순한 학교 간 방문을 넘어, 미래 산업과 과학교육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출발점”이라며, “이천의 과학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첨단 과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야탑중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2025 성남 초등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 중에도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체육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연수 첫날(8월 11일)에는 △SPARK와 태그럭비 알아보기와 에듀테크 수업 사례 나눔 △초·중·고 연계 태그럭비 경기 규칙 및 변형 게임 적용 △SPARK와 킨볼의 만남 △에듀테크를 적용한 킨볼 수업 및 경기 규칙 이해 등 실기와 이론이 결합 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8월 12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플라잉디스크와 SPARK의 유래 △칸잼과 얼티미트 경기 지도법 △에듀테크 활용 넷볼 첫 수업 설계 △심화 넷볼 경기 운영 지도법 등이 이어졌다. 각 세션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체육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실습과 피드백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더 즐겁고 안전한 체육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