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KBO는 6월 30일(월) 서울 양천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KBO가 지난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트레이닝 교육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트레이너가 없는 30개 중·고등부 야구팀에 트레이닝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양천중학교에서 실시한 올해 첫 교육의 강사로는 LG트윈스 김용일 코치가 나섰다. 김용일 코치는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의 부상 내용, 야구 부상에 대비한 보강 운동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 후, 선수들과 함께 튜빙과 풀업밴드, 케틀벨, 피지오벨트 등을 이용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용일 코치는 “올해 3년째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야구를 진지하게 대하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고, 야구를 잘하기 위해선 자신의 몸을 어떻게 관리 할지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며 “특히 보강 운동은 성장기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지면 반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회전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타구
(시사미래신문)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6월 28일(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에 이어 28일(토) KT 위즈가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KT 위즈의 레전드 강사로는 ‘KT 위즈의 초대주장’ 신명철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진로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신명철 코치는 9월 6일(토)에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는 구단 대항 티볼대회에도 KT위즈 키즈클럽팀의 감독으로 참가할
(시사미래신문)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4년 연속으로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의 공식 스폰서로 KBO와 함께한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출전 선수를 선정하는 팬 투표는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7월 3일(목) 오전 10시까지 실시한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100% 팬 투표로 출전 선수를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아웃제’ 방식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시간제’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전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예선 7아웃, 결승 10아웃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부터는 제한 시간 2분 동안 투구 수 제한 없이 타격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이 종료된 뒤에도 예선전에서는 2아웃, 결승전에서는 3아웃이 될 때까지 추가로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예선과 결승 모두 각 1회에 한해 최대 30초의 타임을 사용할 수 있다. 홈런더비 후보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6월 30일(월) 기준으로 8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디아즈(삼성), 오스틴(LG), 박동원(LG), 최형우(K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여름철 더위가 심한 7·8월에는 파크골프장 운영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6. 27.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이용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낮 시간대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화순·능주 파크골프장 영업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오후 입장은 3시부터 가능하며, 오전 입장은 종전 그대로 7시부터 가능하다. 화순·능주 파크골프장은 7·8월 무더위에 대비하여 ▲음수대·그늘막 추가 설치 ▲쉼터 내 대형 선풍기 비치를 완료했고, 온열질환 발생 대응 훈련을 통해 119구급차 출입로 확보, 재해자 응급조치 등을 숙지했으며, 장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7·8월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이 낮 시간대 휴장으로 부득불 축소된 점에 대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그러운 이해를 바란다.”라며, “이용자는 반드시 ▲챙 넓은 모자 ▲햇빛가림 마스크 ▲냉감(쿨링) 토시 등을 착용하고, ▲생수를 챙겨 수분 보충을 수시로 하되, 이상 징후 감지 시는 곧바로 운동을
(시사미래신문) 남원시4‑H연합회(회장 권태경)는 2025년 7월 1일부터 2일까지 원광대학교 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북4‑H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정읍·임실·고창과 함께 ‘덕(德)’ 팀으로 구성되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4‑H 도임원과 각 시군 대표 1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남원시4‑H연합회는 체육대회 배드민턴과 족구 등 8개 다양한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팀워크와 열정을 발휘했으며, 화재예방 및 소방 안전교육, 시군 간 정보교류 프로그램에서도 주도적인 자세로 임해 타 시군의 모범이 됐다. 특히 남원 지역 청년농업인의 실천력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덕’ 팀의 단합된 모습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농촌 청년 리더로서의 건강한 정신, 실천적 태도,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로 작용했다. 남원시4‑H연합회는 “현장 실천 중심의 청년농업인 양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 흐름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에서도 지역을 대
(시사미래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경기시설에 필요한 임시시설 설치를 위한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 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오버레이 시설사업은 경기장 내·외부에 설치되는 임시시설(텐트, 컨테이너, 임시 관람석, 기능실)로, 선수·관중·대회인력의 편의와 안전,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대회 핵심 기반 시설이다.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에 위치한 경기장 22개소(신축 3개소 포함)와 훈련장 24개소, 총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 설계를 추진한다. 조직위는 지난 6월 30일 대회의실에서 경기·시설본부와 4개 시·도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버레이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버레이 설계 방향과 과업 추진 일정 공유, ▲오버레이 계획 도면 설명, ▲효율적인 설치와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앞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준에 부합하는 ‘오버레이 BOOK’을 업데이트하고, 각 종목별 경기단체 및 개최 도시의 요구사
(시사미래신문)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경남 서부 4개 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으로 7월 1일 경상남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도내 최초로 4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체육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동유치를 위한 서부 4개군의 노력은 지난 3월 7일 합천군에서 열린 스포츠정책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4개 군은 하나 되어 공동 유치의 명분과 필요성을 공유하며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고, 4개군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해 왔다. 또한, 6월 24일에는 거창군에서 4개 군 공동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면서, 최종 심사를 앞두고 강한 유치 의지와 결의를 다졌다.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27년 4월에서 5월 사이 4일간 열릴 예정이며, 각 군이 분산 개최 방식으로 종목을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합천에서는 육상, 축구(시부), 소프트테니스, 유도, 골프, 배드민턴, 야
(시사미래신문) 삼척시는 7월 1일 도계읍 도계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 및 개장기념 파크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도계파크골프장은 도계읍 늑구리 105-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하여 18홀 규모로 PAR 66타, 코스 길이 1,580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를 자랑하는 명품 구장으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는 관리사무실, 휴게실, 매점(카페),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같이 개최된 개장기념 파크골프대회는 지역 내 14개 클럽 소속 선수와 동호인 총 420명이 참가하여 18홀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도계파크골프장은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유치를 통한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울진군 사격실업팀이 지난 6월 2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10m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공기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 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 선수로 구성된 울진군청팀은 총점 1,894.2점을 기록, 종전 대회 기록(1,892.9점)을 경신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공기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김주희, 추가은, 김란아, 정효 선수가 총점 1,718.52점으로 3위로 입상하며 공기소총과 더불어 공기권총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박예은 선수가 2위, 권은지 선수가 3위를 기록했으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주희 선수가 2위, 추가은 선수가 3위에 오르며 단체전과 함께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청 사격팀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여주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사격뿐 아니라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염원이 담긴 프로축구단 창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은 지난 26일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활용하고 2026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용인다운 시민구단’을 목표로 창단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K리그 가입을 신청하면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출된 서류에 대해 심사와 보완 절차를 거쳐 이사회를 통해 안건을 상정하고, 이후 총회에서 최종 가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의 연맹 가입은 창단 기획이 체계적으로 준비됐고, 법인도 이미 설립되어 있으며, 가입 심사에서 중요한 요소인 유소년(U-18) 유스팀도 갖춰져 있어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며 용인FC(가칭)가 돌풍은 아니더라도 훈풍은 불러
(시사미래신문) 파주시가 지난 6월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케이(K)리그2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주시민축구단의 2026시즌 케이(K)리그2 진출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케이(K)리그2 진출이 시기상조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2026년이야말로 케이(K)리그2 진출의 최적기임을 강조했다. 지난 6월 30일 파주시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K)리그2 승격 추진은 파주시 도시경쟁력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전략 과제이자 문화·체육·관광·산업·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적 공공투자”라며 2026년을 승격 추진의 ‘적기(適期)’로 판단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최근 3년간 평균 관중이 60% 이상 증가하고 가족·청소년층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열성팬 기반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둘째, 2026년 피파(FIFA) 월드컵 개최로 국내 축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흐름 속에서 케이(K)리그2에 진입하면 시민 관심 확대와 후원 유치,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오재진·이시원 선수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2025년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중국·일본 등 총 9개국에서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천시청 오재진·이시원 조는 16강전에서 중국의 화시앙·리유안하오 조를 세트스코어 5대0으로 완파하고, 8강전에서는 박 환·김보훈 조와 접전 끝에 5대4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올해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복식 우승팀인 윤형욱·김병국 조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2대5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에 올랐다. 오재진 선수는 서울시청을 거쳐 올해 이천시청에 입단했으며, 이시원 선수는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신예로, 두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복식조를 구성해 경기력을 다져왔다. 이번 대회 입상은 두 선수의 뛰어난 호흡과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이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곡성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곡성읍 동악체육공원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곡성군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원대학교 프로토팀이 치열한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자연 속의 가족마을 곡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동아리팀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를 마음껏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쌓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원대학교 프로토팀과 가천대학교 킥오프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는 접전을 펼쳤으며, 경기 종료 1분 전 서원대학교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갈려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시상식에서 “젊은 학생들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기를 보니 곡성에도 생기가 넘친다. 내년 제10회 대회에서도 ‘새로운 곡성’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광주서석중학교 3학년 옥하준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남중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옥하준은 이번 대회에서 1회전 이재준(부원중)을 1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2회전 정하람(가야중), 3회전 유지후(주성중), 4회전 이상엽(동평중)을 연달아 2대 0으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김민상(상인천중)에게 2대1 승리를 거뒀고, 준결승에서는 한서준(부원중)을 2대 0으로 완파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사공민찬(성남중)과 연장 접전 끝에 결정적인 허리치기로 1대 0 승리를 거두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5월 열린 제28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은 쾌거로, 옥하준은 2025년 시즌 개인전 2관왕에 오르며 중등부 검도 전국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올 시즌 SBS검도왕대회 개인 3위, 대통령기 전국대회 개인 3위, 그리고 2025년 검도 청소년 대표 선발까지 이어지는 활약은 그의 꾸준한 성장과 두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옥하준은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행복나눔교실’ 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행복나눔교실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예산을 매칭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운영 종목은 ▲검도(방림검도장), ▲골프(gpc생활체육), ▲배구(성덕초), ▲방송댄스(동구청소년수련관), ▲빙상(염주실내빙상장), ▲스쿼시(체육회관 스쿼시장), ▲축구(양산초, 월곡초, 소태풋살장), ▲클라이밍(핸드워크클라이밍 양산점), ▲탁구(송정다누리센터), ▲티볼(일곡초), ▲펜싱(포인트펜싱클럽)으로, 총 11개 종목 13개소에서 운영한다. 종목별 10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매주 1~3회 강습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종목에는 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문지도자를 배정하고, 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용인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0월에 개통된 수지중앙터널은 주민들의 문화ㆍ예술ㆍ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웅철 의원이 용인시의원으로 12년간 활동하며 공을 기울여 완성한 대표 업적으로 손꼽힌다. 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에도 수지중앙터널을 무대로 한 행사 유치에 힘써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이 499m의 터널은 ▲경기도 축산정책과의 동물 교감 체험 ▲용인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탐방 ▲돗자리 아나바다 마켓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한국도자재단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경기도새마을회와 용인시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 이동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에 맞는 대응 체계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중대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께서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대비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등 총 320여의 인력이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18일 양평군 본원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임직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과 국제인권선언,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다. 경상원은 이번 심사에서 ▲기관의 미션·비전과 연계된 인권 비전 수립 ▲인권 경영 중장기 실천 체계의 지속적 운영 ▲조직 특성을 반영한 인권 영향 평가 실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원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상권 지원·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권침해 상담센터, 클린신고센터, 공익신고, 내부 익명신고 채널 ‘청렴소리함’ 등을 운영하며 인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인증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