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중구)에서‘2025년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및 주요 아동단체 기관장들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가족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우리가 그리는 더 큰 꿈’을 슬로건으로 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부는 아동 복지 및 권리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포상식, 2부는 모범어린이 초청행사가 진행됐다. 성우용 과우봉사회 총무는 1989년에 서귀포시 제빵사 10명을 모아 제빵봉사단체인 과우봉사회를 결성, 36년동안 매월 제남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과 함께 제과제빵 활동,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다양한 교류 활동과 자립을 위한 교육지원, 취업연계 등 아동들의 자립기반 형성 및 전인적인 발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아동학대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아동학대상담사업의 전
(시사미래신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사천시 대표 선수단이 5월 2일 사천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출정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및 출전 선수단 대표 등 약 130명이 참가해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에 전무후무한 도민체전 12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는 유도를 비롯한 31개 종목, 76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으로 도전과 승리를!' 이라는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여러분은 사천을 대표하는 얼굴이며,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승패를 떠나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 약 12,000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로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사미래신문) 거제시는 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거제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종목별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육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필승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거제시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정식종목 31개, 시범종목 5개 등 총 36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803명(선수 582명, 임원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레슬링, 바둑, 승마, 철인3종, 자전거,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등 6개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단결된 힘과 열정으로 거제시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도민체전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시민의 자긍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64회를 맞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남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겨루기, 품새 2개 종목으로 전국 34개 실업팀과 일반부등 820명(겨루기 433, 품새 387)이 참석했다. 그 가운데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은 뽑내 김은빈(-62kg급) 선수가 금메달, 신정은(-73kg급)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박은희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힘든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선수들의 보여준 땀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좋은 소식을 우리 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태권도 팀이 되길 바라며, 선수들이 더욱 큰 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시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천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각 유관기관에서는 손님맞이에 한치의 불편함 없이 시설정비와 안전점검 등 준비를 마쳤으며, 경기장 시설과 교통 환경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은 5월 9일 1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안규백밴드, 기민정, 김천예고 댄스팀, 송은교가 출연하여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공식행사에는 김천시립국악단과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 대표 선서,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벽을 넘어 다함께, 하나되어 힘차게!’라는 구호 아래 전남 22개 시군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는 게이트볼, 좌식배구, 육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에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의 교류가 펼쳐졌으며, 전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성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장 및 편의시설 정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자원봉사자 운영 등 세심한 준비로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야외 개회식이 장성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체육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 기간 장애인 뉴스포츠, 휠체어보장구 수리센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특산품 홍보 등 풍성한 행사도 마련했다. 장성군은 올해 첫 야외 개회식인 만큼, 선수들과 관객들에게는 음료와 다과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도 증정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모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 종목 217명 선수단 만찬식을 나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식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식은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는 3개 시군 4백여 명의 선수단을 원도심 숙박시설로 유치했다. 특히 나주시는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의 숙박시설 부족을 예상하고 지난 대회에서 5개 시군 선수단 1천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지역의 숙박이나 식당가가 너무 위축돼 있어 조금이나마 상권에 보탬이 되고자 우리 지역에서 만찬장 개최와 인접 시군 선수단을 유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나주시가 비수기(12월~4월) 기간에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 및 광역 단위 대회를 개최하는 덕분에 지역 상권이 큰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사미래신문)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하동군 선수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농어촌복합체육관에 모여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강대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하동군 체육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수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훈련 과정 및 출전선수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체육회장 결단사, 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동군 체육회와 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각각 3백만 원, 5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 체육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출전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이 눈부신 결실을 맺도록 군민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열 체육회장도 “선수들의 안전과 건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사미래신문) 덕신EPC(회장 김명환)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관하는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 힐코스에서 펼쳐진다. 주니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골프 유망주들의 재능 지원을 위해 2014년 첫 개최된 본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은 전국 5~6학년 남, 여 초등학생 84명이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최대 1년간 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우승자 포함 입상자 총 2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국가대표 안성현(16.하나금융그룹),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이나(22.솔레어) 등이 주니어 시절 ‘덕신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은 SBS골프2를 통해 녹화
(시사미래신문)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롯데 박세웅, 한화 김서현과 폰세, 야수 중에서는 삼성 김성윤, 디아즈, LG 오스틴, 롯데 전민재가 후보로 선정돼 3~4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네일 KIA 네일의 위력적인 투구가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일은 7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 자책점(1.05) 1위를 기록했다. 등판 첫 3경기에서는 18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로 등판한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더해 투구 이닝(42 2/3) 공동 4위에 올라있고, 퀄리티 스타트를 5회 기록했다. ▲ 롯데 박세웅 롯데의 상승세 중심에는 박세웅의 활약이 있었다. 박세웅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6승(1위)을 챙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유일한 6승이다. 또한 경기당 평균 6이닝을 책임지며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삼진도 53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 한화 김서현 &
(시사미래신문) 강진군이 운영 중인 ‘관광택시’가 대중교통 이용객과 운전이 어려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택시는 1~3인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문 택시기사가 동행하며, 강진군 내 주요 관광지를 원하는 일정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관광택시 이용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시간 5만 원, 3시간 7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5만 원, 10시간 18만 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이 시행 중인 ‘반값여행’ 지원 사업과 연계해 요금의 50%를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시간 이용 때 단 2만 5,000원에, 5시간은 5만 원에 맞춤형 강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을 잘 아는 택시기사가 여행 동반자로 함께하며,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초당, 백련사, 가우도,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자유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고양특례시 트랙왕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고양시육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회 공모 사업으로, 고양특례시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육상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망한 육상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트랙왕 선발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축제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육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남여 일반인 연령별로(15세~60세이상) 100m, 400m, 1500m, 3000m 달리기와 다양한 트랙 종목이 운영된다. 김용환 고양특례시청 육상감독은“이번 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육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의 지원 아래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김용환 고양특례시청 육상감독과 이재훈
(시사미래신문) 순천시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에는 전남 22개 시군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순천시는 20개 종목, 237명(선수 67명, 임원 170명)의 선수단이 나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2022년부터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떨쳐내고 올해 드디어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종목별로는 수영, 당구, 조정, 태권도, 론볼에서 1위를, 댄스스포츠, 역도, 탁구에서 2위를, 육상 외 6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골고루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순천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시민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
(시사미래신문) 지역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프로야구 경기가 포항에서 펼쳐진다. 포항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의 3연전 소식을 전했다. 시는 프로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팬들에게 생생한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야구장 개장 첫해인 2012년부터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유치해 오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지난해 정규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진출로 전통 강호의 부활을 알렸으며, 올 시즌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상위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이번 포항 3연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선두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지역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포항시는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에도 공을 들였다. 마운드 흙을 교체하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3피트 라인 규정에 따라 그라운드를 사전 정비했으며, 냉난방 설비 개선도 마쳤다. 아울러 경기 당일 장시간 경기장 외부에서 대기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전남 함평군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육대회를 접목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일 “2025 황금박쥐배 미니풋살대회가 지난달 30일 황금박쥐생태체험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아 40명, 인솔교사 10명, 의료인력 2명,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활동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풋살 경기에는 공립팀, 지혜팀, 대동팀 등 3개 팀이 3:3 풋살 경기에 나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번외경기인 승부차기와 시상식까지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함평군의 대표 캐릭터인 황박이(황금박쥐), 뽐비(나비)와 기념 촬영, 황박이 색칠 등 부대 행사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풋살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
(시사미래신문)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6월 13일, 교직원·학생·학부모·지자체가 함께하는 공동체 연대형 운동인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 간의 권리 존중과 책임 실천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허 의장은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뿌리내리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으로까지 그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는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서,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뿐 아니라 행정 전반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허 의장은 “의회도 존중과 소통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광주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허경행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방세환 광주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의 의미를 잇고, 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마케팅 역량 강화 2회차 교육’을 추진하고, 오는 6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활용 마케팅’을 주제로 △브랜드 채널 제작과 운영 △유튜브 노출 알고리즘의 이해 △쇼츠 트렌드 파악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2층에 위치한 덱스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 전문가 1기’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매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자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문자 알리미는 매월 2회 운영으로 1회차는 매월 15일 청렴 관련 고사성어를 발송하고, 2회차는 매월 30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수칙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6월 15일 첫 청렴문자 알리미가 발송되었다. 청렴문자 발송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김으로써 생활속 청렴을 내재화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약속” 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방안을 마련해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안성시의회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청렴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청렴문자 알리미 외에도 청렴 자체교육, 청렴나무 제작, 쓰담걷기 캠페인, 청렴문구 SNS 표출, 청렴 숏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은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올해 다시 한번 수원특례시로 찾아온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104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신진 작가의 신작부터 중견 및 블루칩 작가들의 대표작까지 아우르는 한국 현대미술의 생생한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떠오르는 이머징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 젊은 세대의 감각이 반영된 예술적 시도들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오랜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하여,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에만 국한되지 않고, 무료 야외 재즈 공연,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스티벌,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
(시사미래신문) 수원시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수원시장 임기와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 시장 교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사 갈등을 예방하고, 공공기관장의 책임을 강화하여 시정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출자·출연 기관의 장의 임기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 등에 대한 사항이다. 홍종철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연계함으로써 책임 있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인사 갈등 없이 시민 중심의 행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