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우디아라비아지식재산청(청장 압둘아지즈 알스와일렘)은 11월 9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지식재산청사에서 양국 저작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식에는 양측 수석인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과 압둘아지즈 알스와일렘 지식재산청장을 비롯해 양국 저작권 전문기관 담당자들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중동지역 국가와 최초로 저작권 분야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가 중동지역 국가와 체결하는 최초의 저작권 분야 업무협약인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최초로 외국과 체결하는 저작권 분야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우리 대표단을 만날 때마다 우리나라의 저작권 법·제도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으며 최근 지식재산청이 청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적으로 초청하고 서명식 개최를 원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에 발표한 ‘탈(脫)석유 시대’를 대비한 국가 성장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에서 국가 경제 발전을 선도할 핵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월 19일은 세계 공통의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종복 아동복지과장, 이종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나눔 자선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홍보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유형·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광고지와 홍보용품(핸드크림) 등을 나누어주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해당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평택시 협의회,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각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500여 회원들과 ㈜카길에그리퓨리나 직원 10명이 참석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힘을 실었다. 김장은 첫날은 김장재료 손질 및 양념 만들기, 둘째 날은 김장 양념 속 넣기와 포장 배부 작업 등 숙련된 경험과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이다. 매해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추진에 녹록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도움의 손길로 오래전부터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업이 됐다.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2일간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이 행사에 동참하면서 새마을 남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인 김장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특강이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고 밝혔다. 송길영 부사장의 강연은 인공지능(AI)이 발전하는 현시대의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길영 부사장은 “변화할 것은 변한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인공지능이 ‘시간’을 파는 업무를 대체하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파는 업무에서 ‘창의’를 파는 업무로 하루빨리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 참가자는 “자신의 업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이 두려웠는데 강연을 듣고 대체되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AI와도 경쟁해야 하는 변화하는 시대에 나만의 무기를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뜨개’ 강습을 열었다. 이날 강습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통장협의회, 수원서부교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150개 이상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크리스마스 전 △지역 독거노인 △초등학생이 포함된 위기가구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6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손뜨개 지원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로 받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재능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안겨주는 연례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주민들이 150개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정자동 장애인주간 보호시설, 미얀마 외국인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한 바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손뜨개 목도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가 화성시 영천동 소재 호기심연구소에서 개최한 '따로 또 같이' 미술전시회가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미술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59명의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아동에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감정, 상상력, 창의력을 표현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의 결과물로, 미술 치료는 장애아동에 예술을 통한 치유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표현의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재훈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미술 작품을 매개로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시에서도 장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는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기반으로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장애인재활치료시설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 한국NGO레인보우가 매탄1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40박스를 후원했다. 지원받은 김장김치 40박스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NGO레인보우는 사랑, 배려, 나눔, 봉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며 매우 행복해하실 것이다.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NGO레인보우 김선영 대표는“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8일까지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개청20주년 기념 사진전 ‘영통구의 어제를 보다, 내일을 걷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2003.11.24. 개청한 이후 광교신도시·광교호수공원 조성, 수원컨벤션센터·수원고등법원·수원고등검찰청 개청 등 역동적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젊고 활기찬 도시, 경제·문화·교육·행정적 발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통구의 어제를 보다, 내일을 걷다’전시는 지난 20년간의 영통구의 성장의 발자취를 함께 뒤돌아보고 앞으로 영통구가 걸어갈 내일을 바라보며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전에는 영통구의 태동부터 교통·산업·행정·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품도시로 성장해 온 모습과 구민과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기록이 담겨 있다.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주민들의 생생한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구정발전을 위해 언제나 묵묵히 일해왔던 공직자들의 추억이 반짝이는 순간들도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구 청사를 방문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에서 홍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는 등 민선8기 관광정책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국 야간 명소 100선 중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밤밤곡곡에 선정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시작으로 남당항부터 어사리 노을공원까지 약 3km구간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속동전망대로 유명한 서부면 상황리의 홍성스카이타워(높이65m)와 스카이브릿지(200m)에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도입하는 등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인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 등 전북 고창군의 대표 관광지 2곳이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설치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 2024년 열린관광지 신규 대상지로 12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점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고창군 동호해수욕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유원지(고창국민여가캠핑장)에 총 10억원(국비 5억원, 군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BF(Barrier Free)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관광지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균등한 관광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물리적 시설개선 뿐 아니라 관광활동을 위한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 서비스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및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전시 감상과 생태 미술 놀이를 체험하는 '2023 아트숲 탐사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6회 진행한 '2023 아트숲 탐사대'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AR 앱 콘텐츠인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이다. ‘미술관 탐사’와 ‘호수공원 탐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로 구성된 탐사대 총 56명이 참여했다. ‘미술관 탐사’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 중인 전시 《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을 관람하고 작품과 연계해 족자에 잉크를 뿌리는 기법으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잉크 온 패브릭'을 체험했다. ‘호수공원 탐사’는 증강현실 앱을 활용하여 미술관 바로 옆 광교호수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탐사 일지 작성과 동식물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술과 생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내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 어떤 동식물들이 살고 있는지를 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개최한 ‘신중년을 위한 상속세·증여세의 이해’ 주제의 특별강연에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특강에서 국민연금공단 이경일 강사가 증여와 상속에 대한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유류분 제도, 차용증 작성 방법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했다. 강연을 들은 한 참가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상속과 증여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재산을 물려주거나 돈을 빌리는 등 생활 속 금융거래를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지난 상반기에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절감하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황 위원장은 ”어렵기만 했던 상속과 증여세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가 지난 9일 컨벤션홀에서 ‘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용인특례시가 10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예 작품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운문 부문에서는 왕산초등학교 김도엽 학생의 ‘멀어진 친구와 가족/선을 지워줘’, 용인예술과학대 이성규 학생의 ‘MZ세대의 통일/망배단의 눈물’, 포스터 부문에서는 두연진씨의 ‘통일꽃’이 선정돼 용인특례시장상을 받았다. 유한종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장은 “민족통일협의회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뜻을 모으고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통일을 주도할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는 ‘민족통일용인시대회’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 민족 통일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과 수원도시공사가 수원시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광 대표이사(수원문화재단) 및 허정문 사장(수원도시공사)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진행했으며, 수원시의 대시민 공공서비스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향후 적극적인 지원 및 교류를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원시의 문화도시 사회통합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전개 ▲양 기관의 보유 콘텐츠 및 지식자원, 전문인력 및 인프라 활용 ▲양 기관의 목적 달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시민의 핵심 공공기반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문화 거버넌스 구축으로 수원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송연예인 자원봉사단 ‘오케이좋아’와 함께 ‘100만 화성 행복한 사랑한끼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오케이좋아 봉사단원 30여 명과 함께 화성시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곰탕을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연예인 재능기부 공연도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6월 8일 안양시에서 첫 봉사를 시작한 이후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오케이좋아 봉사단이 연말을 앞두고 화성시를 찾으면서 성사됐다. 정 시장은 화성시를 찾은 오케이좋아 봉사단에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돌려드리고자 봉사활동을 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따뜻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화성을 살기 좋고, 마음 따뜻해지는 도시로 만드는데 시민들께서도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케이좋아 봉사단은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비밀의 여자’ 등에 출연한 연기자와 가수 등이 참여해 결성됐으며,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