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3일 오후 5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으로 비커밍맘 갈라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임신·출산·육아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아동, 부모, 예비부부 등 평택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다. 비커밍맘 뮤지컬은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관객들은 함께 온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자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특히 공연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부모가 재미있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을 관람한 예비부부는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저희 고민과 너무 닮아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온 한 시민은 “직장생활과 육아로 바쁜 일상에 가족과 함께 마음 편히 공연을 볼 수 있어 즐
(시사미래신문)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인천 무의도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12명을 포함해, 기우진 권선구청장, 권선구 각‧과동장 등 40여명이 함께하여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과 민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장은 “수원시와 권선구의 주민자치회 원년인 2023년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고 뜻깊은 해” 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신호정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풀뿌리 자치와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1층 공연장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추진해온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마을활동가들을 격려하고마을공동체 활동을 확대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의 마을공동체의 참여주민 50명이 함께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산아르페지오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함께 누리넷’ 활동 소개,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씨앗기, 성장기, 열매기, 공간조성 분야의 올해 활동 소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팀 빌딩 전문 강사 마상헌 대표가 공동체 알아가기를 위해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직접 발굴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변화시키는 유익한 활동이며 자부심을 갖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행궁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평택의 구도심이자 주요 상권이 집중된 신평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원도심 활성화에 성공한 행궁동을 방문해 생태교통마을, 공방거리 등을 탐방하며 신평동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행궁동의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회와 신평동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된 ‘브랜뉴 합창단’이 지난 1일 평택보건소에서 등록회원의 가족들을 초청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브랜뉴 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을 위해 지난 3월 창단한 바 있다. 이날 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 2곡과 앵콜곡으로 ‘연가’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랜뉴 합창단의 공연을 본 한 가족은 “저희 자녀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멋진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며 “너무나도 큰 감동으로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고 말했다. 공연을 선보인 한 회원은 “제가 평소엔 말도 더듬고 사람들 눈도 쳐다보기 힘들었는데, 합창 공연을 할 때면 음악에 맞춰 말도 더듬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눈맞춤을 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로컬‧웰니스‧힐링 등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존 관광상품에서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따른 새로운 로컬 중심의 웰니스, 힐링, 캠핑 관광자원을 추가하여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및 전통 등을 담아 1박 2일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홍보를 통한 모객으로 매회 35명 이상 모집되어 총 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고령을 다녀갈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보는 “현의 노래” 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왕의 길” 트레킹, 포카오카페 족욕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스테이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통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1일 ‘제4회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를 한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재위기간 동안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찾아 13번의 원행을 했던 것을 기리는 행사이다. 지난 1960년대 처음 화성시 지역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된 이후, 현재는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가 함께 능행차 전 구간을 공동 재현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정조대왕이 남긴 정조대왕능행차라는 화성시 무형문화유산의 미래적 비전과 광역지자체로 확산되는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정조대왕능행차와 미래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국내 무형유산 연구자를 초빙해 열리는 학술세미나이다. 1부에서는 제주 갈옷, 보은 뽕나무 재배, 삼척 땅설법 등 전국 무형유산을 중점으로, 조정현 제주학연구센터 연구원, 박종선 충북문화재연구원, 김형근 전북대학교 연구교수, 김은정 충북문화재연구원이 미래무형문화유산 정책을 논한다. 2부에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에 참여한 연구진들이 정조대왕능행차에 투영된 축제문화
(시사미래신문)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기억’이란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하며 장례와 문화예술이 접목된 장사시설로 확장되고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장례식장 1층 로비 라운지에서 ‘기억의 축성’이란 주제로 수원화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알리고, 연화장 방문 고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수원화성의 풍경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는 전시회는 연화장이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 벨라비타(주) 등이 주관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다. 허정문 사장은 “선도하는 선진장례서비스뿐 만 아니라 문화예술까지 공존하는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문화1호선 홍보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구독자 189만명의 지식콘텐츠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 '도시 읽어드립니다_수원편' 영상을 보고 소감을 남기거나 퀴즈를 풀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수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시 읽어드립니다_수원편'은 문화1호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호선 라인의 5개 문화도시(수원,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 간의 경계를 허물고, 철도를 통해 5개 도시의 역사를 관통하여, 문화로 이어가는 미래 구상을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수원편은 철도 발전에 따른 도시의 확장과 수원의 근현대사를 토대로 수원이 ▲역사의 도시 ▲철도의 도시 ▲농업의 도시로 일컬어지기까지의 과거와 현대를 흥미롭게 재조명한다.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KT 위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시민들과 함께 선수단 환영 카퍼레이드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일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를 관람하고 “2연패 뒤 3연승을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KT 위즈는 NC 다이노스에게 2대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3대2로 역전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KT 위즈는 한국시리즈에서 LG트윈스와 최종 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한편,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 준결승 플레이오프 MVP로 손동혁 선수가, 데일리 MVP로는 김민혁 선수가 선정됐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26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아동학대예방 퀴즈 이벤트 ‘새빛톡톡 Ⅹ I LOVE 아이’를 진행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아동학대예방 퀴즈에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새빛톡톡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4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100명) 또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300명)을 지급한다. 11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당첨자 발표일 당일 오후 6시 이후 지급하고, 모바일상품권은 당일 발송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시사미래신문) ‘레일바이크’앱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서비스하는 공공앱이에요. 전국 레일바이크 조회뿐만 아니라 간이역 정보, 기차, 숙박 예약도 할 수 있어요. 주요기능 ① 레일바이크 전국 레일바이크 예약을 할 수 있어요! - 정선레일바이크 - 정동진레일바이크 - 곡성섬진강레일바이크 - 청도레일바이크 - 여수레일바이크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 아산레일바이크 ② 주변 관광정보 예약한 레일바이크 주변에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메뉴에요. 장소, 경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③ 간이역 정보 우리나라의 수많은 간이역들에 대한 설명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④ 기차여행 고속열차(KTX/SRT), 무궁화/새마을호, ITX-청춘, 관광열차 등을 예약할 수 있어요. *클릭하면 코레일관광개발로 연결됩니다. ⑤ 전국 숙박예약 해외 호텔/국내 호텔을 찾고 예약할 수 있어요. *레일바이크 홈페이지는 국내 호텔 예약만 지원합니다. 더 알아보려면? ① 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레일바이크’ 검색 ②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레일바이크 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 초등학교 특수학급과 어린이집 교사 및 학생을 초청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예술확장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일에는 수원시 태장초, 영동초의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미술관 소장품 상설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를 장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감정 담은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계절성, 온도 등을 알려주고 색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작품 속 색이 갖는 의미를 학습했다. '예술확장성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아이디어텔레스트레이션’, ‘플랜노트’, ‘롤킷: 도전 위크질문’ 등을 통해 예술과 연계한 창의력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11월 10일(금)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은 앞으로 미술관의 다양한 공간 소개와 작품 감상을 진행하며 일반적 사회활동 공간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지역의 기관 및 문화소외계층 단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교육을 진행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상식에서 8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와 대회 종합우승,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게 트로피를 건냈고, 챔피언을 거머쥔 선수와 팀원들을 축하했다. 지난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7개월여의 기간 동안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강원도 인제군, 전라남도 영암군 등을 이어왔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는 화려한 경주를 보기 위한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이 운집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지난 4월 22일 개막식이 열린데 이어 8월 19일엔 수도권 도시 최초로 ‘나이트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 5라운드가 열렸다. 이어 지난 4일과 5일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7‧8라운드가 진행됐다. ‘나이트레이스’에는 2만 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7‧8라운드에는 2만 270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 이하 박물관)과 문화예술인협의체는 2023년 11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 2주간 《지역작가 초대전(문화예술인협의체 창립전)》을 진행한다. 경기 북부 지역을 근거지로 활동 중인 작가 8명이 제작한 작품 20여 점으로 구성될 이번 전시는 ‘나(羅)’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본인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서각, 서예, 회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장소는 박물관 PH-X이며 액션페인팅, 구음시나위, 시낭송 등 다양한 내용의 전시 개막 행사가 11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전시 장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를 공동주최할 협의체는 경기 북부 지역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0월 새롭게 창립된 단체로, 이번 박물관에서의 전시가 창립 첫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비롯한 유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