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31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 네 번째 강의를 열었다. ‘겨울정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는 겨울정원의 의미, 조성 목적과 효과 등 정원조성 개요, 겨울정원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김장훈 녹지연구사는 ▲산책로형 겨울정원 및 겨울용 집중 탐방 구역 설정 ▲실내 공간의 활용 : 방문자센터와 온실 ▲초지원, 자갈정원의 겨울 경관 활용 ▲확장: 생태정원이 품은 다양한 겨울 경관 ▲지형의 중요성 등 일월수목원의 특징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겨울정원에 대한 적절한 관리법을 이해하고, 즐겁게 정원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3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3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와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은 농업 농촌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화성시 농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2008년에 시작해, 금년 16회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화성시민 농업교육 과정이다. 이번 16기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6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집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수과·채소과·농산물가공과 3개 교육과정을 수료한 79명이 이날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 됐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농업회계의 이해 등 공통과목과 품목별 재배기술, 농약안전사용, 농산물 가공이론 실습 등 학과별 맞춤 과목수업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형설지공의 정신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해주신 졸업생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에서 배운 내용들을 디딤돌로 삼아 과학영농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7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풋살대회는 청소년 풋살동아리 ‘FC원’이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에 참여하여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FC원’ 청소년들의 주관으로 11개 팀을 모집하여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우승 ‘빅딜’, 준우승 ‘비전중학교’, 3위 ‘평택슛돌이FC’로 총 3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경기도 풋살연맹 소속의 전문 심판들이 참여했으며, 영상 촬영 지원을 위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참여했다. 풋살대회를 주관했던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 소속 김민혁 청소년은 “매일 친구들과 풋살을 했는데 대회를 직접 운영해보니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1등이라는 목표를 두고 많은 팀이 진지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운영하는 행사로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상설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 내에서 퀴즈풀이와 설문에 참여하면 2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파티 음식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미니어처 음식모형을 소품(무드등)으로 만들어보는 정금숙 작가의 ‘미니쿠킹 스튜디오’와 가을을 맞이하여 목장을 주제로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 가을목장편’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관 로비에서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나만의 미니어처 케이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 클레이 존에서 클레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괴물 친구를 소품(연필캡)으로 만들어보는 ‘마이 리틀 몬스터’, 야외 잔디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3개의 미니 골프코스를 경험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천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의 단체장 및 약 5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의 생각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 7월부터 모인 제5회 청소년 축제기획단 ‘오색찬란’청소년들이 여러 회의를 거쳐 축제의 방향, 주제, 슬로건 및 세부 내용들의 기틀을 잡아 추진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오산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함께 하늘로 날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하늘에 수 놓았고, 이후 청소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기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수상자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기도 했다. 또한 레이저 서바이벌, 꿈을 이뤄드림, 슬기로운 에너지절약 실천 생활, 아이싱 쿠키 만들기, 걸어서 스포츠 속으로, 청소년 거북목 탈출 운동 코칭, 찾아가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 로봇으로 만나는 미래 로봇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지난 27일 글로벌 야간관광홍보를 위해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발대식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공고해 미국, 호주 등 20여개국 40명(남16, 여24)이 선발됐으며, 개인SNS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 야간관광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위촉장 수여, 단체기념 촬영으로 진행했다. 발대식 후,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나전칠기 체험활동, 이순신공원, 디피랑 등을 방문했다. 특히, 27일에 개최된‘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에 참여해 통영의 근현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28일에는 통영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를 방문해 통영 전경을 둘러봤다.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1기를 모집해 통영의 야간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문화와 시선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개별 SNS 업로드를 통해 통영 밤바다의 매력을 세계인들과 공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광교산 둘레길 문화생태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생태탐방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2024년 지역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풍이 물든 가을날, 광교산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겨울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 29일 이틀 동안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다.다.다. 플리마켓은 5월을 시작으로 총 6회 개최했으며 다음 행사는 내년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끈 공예, 수제 쿠키, 악세사리, 중고물품, 수공예품, 페이스페인팅 등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플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연말 이웃돕기로 사용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함께 찾기’ 캠페인, ‘수원새빛돌봄’ 시범동 사업 운영을 알리고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안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봉삼 총무는 “플리마켓 행사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사각지대발굴,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돌봄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11월 4일 호매실동 두레뜰 공원에서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호매실축제’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결과 보고 및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하며, 내년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그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마을 자치에 대한 주민 공론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2023 주민총회는 부대행사로는 호매실 축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아동 안전체험·교육 등 도심 속 안전 Zone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각종 문화공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노력하여 준비한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라고, 호매실동 주민총회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타동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청북읍 이안아파트에서 문화공연 및 야시장 개최 등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가 10월 27~28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행사에는 평택시 문화재단의 밴드(집성, 경인고속도로) 공연과 마술쇼, 댄스공연 등을 통해 이안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하여 관내 주민 500여 명이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댄스공연은 청북신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초등학생팀, 청소년팀, 슈퍼맘팀 등 3개 팀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큰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문화공연은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공동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참여의식을 갖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를 기획한 이병묵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청북뿐만 아니라 평택시 전체 공동주택 문화행사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1층에 국화 분재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총 9회 교육을 했으며, 그 결실을 공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자리이다. 생활개선회원은 여성농업인으로 농사일로 바쁜 일정에도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자 무더운 여름철 구슬땀을 흘려가며 배운 국화 분재 기술을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화 분재 전시로 생활개선 회원의 자부심 고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하여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평택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 주변 아주로4번길 일부 구간에서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된 차별화된 행사로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버스킹 문화공연, 주민 장기자랑, 미술작품 전시, 체험·포토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주변 상인들도 거리로 나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행사장 주변으로 인근 아주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플리마켓 행사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은 지난 6개월간 마을리빙랩(Living-LAB)과 연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조사단을 구성하고 시설공사와 버스킹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9월에 완공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1일 영통2동 통장들이 직접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가로수에 입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은 영통2동 통장협의회에서 버려진 니트 옷을 재활용하여 가로수별 맞춤으로 직접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가로수에 입혔다. 색색의 꽃들이 수놓아진 가로수 옷은 겨우내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는 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통장들이 가로수 옷을 직접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관하여 3년째 추진되어오고 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통장님들이 정성껏 제작한 가로수 옷이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제공하며 망포역 거리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2023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구청 앞에서 우리 만날 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걸쳐 이뤄진 문화교실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분리불안 세미나 △산책 짖음 그룹수업 △반려견을 위한 셀프 미용 △1:1반려생활 컨설팅 △반려견을 위한 건강상담 등 반려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예비 반려견주와 참여견 사이의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반려견 행동 문제를 개선할 수 있고 반려견 미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견주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생명존중과 동물 보호 인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