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아트마켓 '평화수산'을 개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오산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오산지부, 평택지부, 화성지부 그리고 민족미술인협회 수원지부와 협력하여 행사를 기획 및 협력했고, 참여 작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예술 활동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마켓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원로부터 신진작가 88명이 참여하며, 380여점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작품은 생에 첫 예술작품 소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거나 지역 작가에 관심있는 미술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균일가 60만원으로 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과 타 지자체에서 지역명을 앞세운 아트페어들이 열렸지만,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4개 지자체 지역미술단체가 참여한 아트마켓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 간에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하남부터 이천을 잇는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연다. 앞서 도는 2013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을 조성 추진, 지난해 10월 모두 복원한 바 있다. 도는 경기옛길이 도민의 여가 활동처로 관심을 받음에 따라 경기옛길 육대로와 별도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보길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2월부터 추진돼 이번에 개통하는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한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했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이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장애물이 없어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은 2023년 2차 학술세미나를 2023년 11월 1일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파티 안집(안그라픽스 3층)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개최된 ‘미래를 위한 현재의 공유 어린이 미래 교육을 살펴보다’ 세미나에 이어 새로운 교육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로,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 방식을 경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장의 기조 발제 '들깨우다 스스로 익힘, 저절로 배움'을 시작으로, 함은세 청년 정치 기획자의 '대안교육이 진짜 ‘대안’입니까'와 전통 미장 활동가 조신철의 '장기전에 대하여', 제주 볍씨학교 출신인 어쿠스틱 이야기 콘서트 진행자 조채윤의 '발걸음이 모여 만드는 길(대안교육 그 이후의 삶)'을 제목으로 한 사례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종길 관장과 안상수 날개를 공동 좌장으로, 이 분야의 여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교육에 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은 10월 30일 오전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에서 용인뮤지엄마일(가칭) 문화지구 지정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지와 G-뮤지엄파크를 중심으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일대를 경기도 내 새로운 ‘문화지구’ 지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용인에 소재하고 있지만 경기문화재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도 두 번째 문화지구 지정을 위한 양 기관 실무자 간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조례 검토, 문화지구 축제, 거리 디지털 박물관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여 경기도 거점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지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확산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용인의 다채로운 문화자원이 연결되고 박물관과 어우러져 시민 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남한산성 북문 해체·보수공사 완료로 11월 1일부터 남한산성 북문을 개방한다. 남한산성에 있는 사대문 중 하나인 남한산성 북문은 1624년(인조 2) 신축됐다. 1637년(인조 15) 병자호란 당시, 조선군들이 북문을 나서 청군을 기습공격한 후 패한 ‘법화골 전투’의 아픔이 있어 1779년(정조 3) 개축하면서 다시는 전쟁에서 패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전승문(全勝門)이라 이름 붙였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파괴됐던 문을 1979년 남한산성 보수정화 사업으로 새롭게 복원했지만, 점차 성문에 균열이 생기고 문루(門樓, 성문 위의 누각)가 기울어지는 등 문화유산과 탐방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2021년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한산성 북문과 문루의 전면 해체·보수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가로 25m, 높이 6m의 성벽을 포함해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문루를 동시에 해체·보수한 드문 사례에 속한다. 또한, 충실한 원형복원과 고증을 위한 발굴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 남한산성 북문의 원형을 복원하고자 노력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하남부터 이천을 잇는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연다. 앞서 도는 2013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을 조성 추진, 지난해 10월 모두 복원한 바 있다. 도는 경기옛길이 도민의 여가 활동처로 관심을 받음에 따라 경기옛길 육대로와 별도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보 길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2월부터 추진돼 이번에 개통하는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한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했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이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장애물이 없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 임직원 60여 명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안 환경정화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산시 탄도항에서 진행한 2023년도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도내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재단은 올해 안산시와 협력해 매 분기 탄도항 일원에서 자발적인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산시 탄도항은 갯벌 체험과 글램핑을 비롯해 바닷길이 열리는 누에섬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서해 일몰 명소로 지난해에는 약 34만 7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다. 재단은 올해 총 4회(분기별 1회) 활동에서 관광객, 낚시꾼 등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더불어 바닷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 1.5t가량을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또 지난 5월에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추진한 도·민·관 합동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인 ‘모두의 동물원·식물원·곤충관’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모두의 건강상담’ ▲즐길거리 가득한 ‘동·식물 페이스페인팅’ ▲모두의 낙엽찍기·타투 스티커 ▲반려동물 리드줄 만들기 ▲반려동물 어질리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나의 반려동물 심장 소리 들어보기’와 반려동물과 평생 함께하자는 ‘반려동물 서약서 만들기’ 등 이색 체험,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영상교육관, 동물등록제 및 동·식물 보호를 위한 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판매 부스(애견 간식, 소품,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8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인 ‘청년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와 동시에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9개 대학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 청년구직자와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주)나노텍 ▲캐리어에어컨 ▲(주)다원시스 ▲(주)이지로보틱스 등 34개 기업이 이공계 전공자들을 모집한다. ▲이트너스(주) ▲삼화콘덴서공업(주) ▲(주)선인 ▲(주)휴먼인텍 등 약 30개 기업은 상경계열, 인문 및 기타 서비스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사무, 영업, 물류,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구인에 나선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기업의 담당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는 직무멘토링, 유명유투버 ‘인싸담당자’의 취업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퍼스널 이미지컬러, 이력사진 촬영, 취업타로, 지문인적성검사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내달11월 4일 수지구 죽전동 죽전아르피아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0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한살림성남 용인지부, ㈜하이밀, 용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과 잡화, 교구 등 60여 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사자탈놀이, 밴드공연, 팝페라 등 지역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심리검사, 원예체험, 가죽공예, 생태미술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착한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과 상갈동이 주민 걷기대회와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영덕1동은 지난 28일 ‘젊음의 광장’에서 ‘영덕천 행복걷기대회 및 주민자치작품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동민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등의 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했다. 행사는 영덕천 산책로 걷기대회로 시작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 노래교실, 오카리나, 댄스 등 작품발표회로 이어졌다. 추억의 뽑기 체험,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선보였다.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행사장을 누비며 흥미를 끌기도 했다. 먹거리 장터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추상구 동 체육회장과 김수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일상의 작은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용인시 청소년 환경정책 제안포럼’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발표회에서 청년들은 ▲ 생태학교 환경교육과 환경동아리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내고 ▲ 환경 실천 행동을 위한 슬로건 공유와 실천 다짐 퍼포먼스 ▲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물품 전시와 체험 ▲ 환경정책 원탁토의 및 정책 발표 등을 했다. 또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영주 흥덕중 학생은 “지금 당장 지구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어둡기만 할 것 같다"며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노력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하진 처인고 학생은 “발표회는 청소년이 기후변화 대응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생태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인식 공유와 확산 방안을 토의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 행동을 이끌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앞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과 함께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K-헤리티지, 새로운 세상(K-Heritage, A New World)’이라는 주제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영 수교 1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회 행사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런던 리셉션’으로 시작된다. 31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각)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리셉션에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 먹거리인 궁중병과 시식, ‘소릿공감-태평무와 적벽가’ 축하공연을 감상하며 한국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인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 1층 전시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창덕궁·성산일출봉·수원화성·안동하회마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두 번째 지역관광 활성화 협의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 권역 지역관광 조직 및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코스 연계, 공동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한다. 2022년 기준 외국인 여행객의 한국 여행 방문 지역 조사 결과, 부산 방문 비율은 20.3%(중복응답)로 나타났다. 서울(82.4%)보다는 낮지만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자주 찾는 도시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지자체, 지역관광조직, 지역 기반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해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부산, 울산, 경남의 지역관광을 다룬다. 해당 지역의 대표 관광사업을 공유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관광은 소비 증진,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지역 활력 제고와 직결된다.”라며, “
(시사미래신문)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지난 27일과 28일 이틀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에서 펼쳐진 ‘23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 행사에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은 가장 넓은 접경지역을 가진 경기도만의 특색을 살려 ‘평화와 안보’라는 특별한 주제로 다양한 군 장비 전시와 태권도, 의장대 등 패기있는 공연이 더해지며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안보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 든든히 함께하고 있음을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비만 총 127점이 전시되면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내용과 규모 면에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았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해난구조대(ssu) 수중 무인 잠수 장비 등 각종 해군 장비와 함께 해군 군복 체험 부스,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큰 관심을 받았다. 또 국군 화생방사령부에서는 최신 로봇장비를 비롯해 화생방정찰차, 방폭텐트 등을 전시했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화생방 정찰로봇 시연은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국방부 유해발군단에서는 6.25 전사자 유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