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천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기록을 갱신했다. 9PEAKS 여자부문에서는 이순연 선수가 26시간 45분 18초를 기록하며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5PEAKS 여자부문에서 김현자 선수가 6시간 5분 10초를 기록해 1위로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연패를 달성했다. 각 종목별 1위 선수는 풋프린팅으로 동판을 제작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바닥에 새겨진다. 이밖에도 올해 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뛰어났다. 7PEAKS 종목에서 12시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30일 ㈜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도서 기증 협약식을 갖고 시민들의 독서 진흥과 문화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두철 ㈜서울미디어 대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을 위해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오늘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될 ㈜서울미디어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고 높은 독서량을 자랑하는 용인특례시민들에게 ㈜서울미디어그룹의 도서 기증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3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독서를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미디어그룹은 500여권의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한다. 아울러 시 사업 홍보를 돕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기증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서울미디어그룹이 기증한 도서는 오는 12월 개관을 앞둔 영덕도서관을 비롯해 신간 도서 확보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9인의 사진전과 시민참여 미디어전 1, 2부로 구성한 경기도 사진복합문화공간 조성 시범프로그램 '우리, 빛나는 가치' 전시를 ‘존재의 의미와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1부 전시는 9인의 작가가 자신의 관점으로 바라본 사람과 삶에 관한 존재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와 해외 전시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권순관, 안옥현, 천경우 작가와 경기도 소재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거나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숙은, 송재익, 신수와, 이민희, 장소영, 하다원 작가가 함께 전시에 참여했다. 작가들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 친구, 이웃 등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권순관은 현실로 드러나지 못하고 망각의 환영 속에서만 일시적으로 존재하는 찰나의 감각을 시각화했다. 안옥현은 미묘한 뉘앙스로 사랑을 말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으로 사랑의 불확실한 감정을 보여준다. 천경우는 확고한 취향과 개성을 추구하는 특정 계층의 직업을 가진 인물을 통해 현대인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탐구한다. 한편, 선천성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26일 단지 내 시립힐스테이트지제 어린이집(원장 이수경) 원아 2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가을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본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조랑조랑(조부모랑 유아랑)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내 소풍정원을 함께 탐방하면서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도영 회장은 “아이들과 4차례 이상 연합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친손자들 같은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고 어른들도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다양한 자체 활동을 추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당 운영에 세교동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30일, 노인 공경을 실천하고자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등 ‘효 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효 사랑 경로잔치’에는 롯데제과 평택공장, hy에치와이 평택공장, 사)진위약진회의 후원 물품도 더해져 어르신께 더욱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성권 위원장은 “경로잔치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경로잔치를 개최한다는 말에 선뜻 후원 물품을 지원해 주신 사단법인 진위약진회, 롯데제과 평택공장, hy에치와이 평택공장 관계자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29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화성3.1운동만세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과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화성3.1만세길을 걸으며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1919년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성시 독립운동을 알리고 기억하는 문화콘텐츠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3.1운동만세길은 격렬했던 화성3.1운동의 의미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2019년 우정읍 장안면에 조성됐으며, 시는 스탬프 투어 및 역사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만세운동의 가치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알리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2023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를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영유아의 가족과 보육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화성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미아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알리는 어린이집생활 사진전과 어린이집 생활보육수기 공모전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2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클 수 있게 도와주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육주간행사가 영유아의 가족과 보육인들이 하나 되고 ‘포용적 복지 도시 화성시’라는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청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기초지식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끊이지 않는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서 많이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세 사기 전문 신중권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깡통전세의 면면을 파헤쳐 깡통전세 예방법과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챙겨야 할 특약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강을 들은 최정환 씨(27세)는 “전세 계약과 관련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개별사례 질의 웅답 시간을 충분히 가져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청년들이 독립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오산청년 똑똑하게 살기 대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 220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도 열었다.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운영, 평가를 수행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9일 ‘신장동 어린이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국궁, 화포 쏘기 등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종이탈, 딱지 등 만들기 체험, 뻥튀기 등 추억의 과자먹기, 다문화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복입고 인생네컷 체험 이외에도 버블쇼, 딱지치기 대회 등 놀이도 함께 이루어져 어린이에게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 체험을, 부모 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한국문화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해 더욱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한국문화축제에 참여한 어린이, 가족,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승 도곡근린공원에서 ‘포승 어린이 훈훈한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장터를 운영하며 경제원리를 배우고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 간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승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해 중고시장, 체험활동, 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중고시장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배정된 14개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또한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커피박키링 만들기, 바느질 없는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투호, 왕제기차기, 대형윷놀이, 판뒤집기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이 행사 기획부터 준비, 체험부스와 놀이마당 운영에 직접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포승읍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위원 25명과 함께 충남 당진시 고대면으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안중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학습공동체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대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지역 내 유관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자치활동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마을 교육과 돌봄 배움터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의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민관의 협업과 지역 특성을 잘 살려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중읍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하반기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진위천 역사, 마을 이야기’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는 장당도서관이 4월 20일 ~ 10월 26일(매주 목)까지 연중 5개월에 걸쳐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진위천의 생태이야기, 하반기에는 역사, 마을이야기를 강연·탐방·공동체 활동·후속모임으로 진행했다. 하반기 프로그램 ‘진위천 역사, 마을 이야기’(9.7.~10.26. 매주 목요일 10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있는 김해규(평택문화연구소 소장) 강사가 맡아 진위천 물길에 담긴 다양한 마을과 역사 이야기를 강의, 탐방, 후속모임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진위천의 하천과 산야, 진위천 변의 마을과 삶·문화유산, 진위천 주변의 간척과 포구마을 등 다양한 마을,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우리 아이들과 지인들에게 그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들이 함께 보고, 듣고
(시사미래신문) 권선구 권선2동 온정고운누리회는 지난 30일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 버스킹 및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으로 온정고운누리회 주관,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매직 버블 공연, 수원이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내실있는 구성으로 참여인원 6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권선2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마을만들기 사업과 봉사활동을 하는 온정고운누리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준 것 같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공모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선2동 어린이집 원장은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예쁜 공간이다. 좋은 공연과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키즈플리마켓 새싹상회, 팜팜데이(가족화분만들기)에도 계속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 ~ 25일 이틀간 권선구청 옆 근린공원에서‘2023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멍! 매너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권선구민 31가구가 참여했으며, 수원시에 소재한 반려견 교육 전문아카데미 기업 ‘오십케이’강윤정 훈련사의 지도 하에 반려견 산책교육 등 사회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반려견과 직접 산책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고,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이런 교육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11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