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 복지사업으로 덕산리에 있는 지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보완하고 현장 복지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대상자 발굴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3회째 운영 중이다. 또한, 안성시 보건소와 협업을 통하여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영양교육, 혈압·혈당 관리를 하며,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보건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개별화, 다양화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기헌 삼죽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 발굴과 연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읍면 지역 어르신의 똑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12개 읍면 지역 19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 호출 방법 시연, 경로당 인근 정류장 안내, 이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4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와 연계하여 420개 경로당 전체 방문을 목표로 했으나, 6월 대통령 선거로 인해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설명회가 중지되어 199개 경로당 방문에 그쳤다. 설명회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 사항은 ▲여러 명 호출 시 개별 결제 기능 추가 ▲가상 정류장 확대 ▲표지판 부족 ▲정류장 안내 표지 설치 등이며, 이에 대해 시는 ▲개별 결제 기능을 7월 말까지 반영하고 ▲표지판 및 안내 표지를 377개소에 설치했으며 ▲51개 정류장을 추가 지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섰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똑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개방 이벤트 '중앙 달빛 도서관'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기존에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던 어린이자료실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향수 만들기 가족 체험’, ‘미양 꿈 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 및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매주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얼려 먹는 책 한 권’이라는 제목으로 여름과 시원함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서가에 전시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1권 이상 책을 대출하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도서 대출 권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개방 이벤트는 안성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됐다.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백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난 7월 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저금통 150여 개를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백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나눔교육을 진행된 후 그 실천 활동으로 마련된 것이다. 학생들은 저금통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이 모은 금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참여 학생은 “용돈으로 채워진 저금통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기부해주신 사랑나눔저금통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3주에 걸쳐『2025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동영상을 통해 시 주요사업 및 준공시설물 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10일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공도읍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7월 28일, 30일은 공동주택과의 정책공감토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책공감토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시민과 시정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하반기 인사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및 음주 관련 비위 예방을 위해 7월 3일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조직 내 불필요한 오해와 갑질, 복무위반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청렴주의보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도한 음주 및 숙취운전 절대 금지 △회식 및 음주 강요 등 갑질 행위 금지 △인사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 행위 금지(출퇴근 시간 미준수, 무단 이석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신뢰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인사철이라는 민감한 시기 속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모범적이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렴정책과 공직윤리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동 소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이번 ‘2025년 안성시 공직자 인구교육’은 인구 위기의 원인과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신소라 강사가 맡아, 인구 변화에 대처하는 지자체 및 공직자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 강사는 저출산으로 인한 중위연령 상승, 지방소멸 위기 등 현재 직면한 주요 인구 이슈를 짚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각종 사회 전망과 주요 개념 및 정보를 설명하며,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안성시 맞춤형 대응 전략에 대해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안성시와 전국·경기도를 비교 분석한 최신 데이터 자료를 풍성하게 제시해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그 시사점도 덧붙여 공직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안성을 구축하기 위해선 공직자들이 각종 인구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남상은 부시장이 지난 3일 관내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이례적 폭염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남상은 부시장이 방문한 농가는 삼죽면 기솔리에 위치한 양돈농가로 폭염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우천 시 빗물을 저장하는 저류조를 설치하여 기온 상승 시 지붕 및 축사 주변에 그 빗물을 분사하는 등 온도 하강에 획기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양돈농가 사육구조 및 축종의 특성상 폭염 피해 및 축산 냄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해당 농장은 안성시가 추진하는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을 통해 지붕형 탈취시설 및 탈취탑 설치로 농장에서 발생하는 축산 냄새를 현저히 줄이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각 축종별 최적화된 사육환경 조성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예산 10
(시사미래신문)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기행(서울편)’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역사적 사건들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족 정체성과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균형 잡힌 시각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중점을 뒀다. 총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역사기행은 창덕궁, 안중근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 독립운동 관련된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탐방과, 청와대와 롯데월드, 자개만들기 체험 등 현대문화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노랑풍선이 추진하는 ‘2025년 청소년문화 관광 체험 여행 프로젝트-내일을 그리는 여행’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대상 정책사업으로, 진로 탐색과 관광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든 청소년이 균등한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관광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제주도 일원에서 자연·역사·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에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제주 지역 역사·인문·예술 체험, 미래 관광산업 탐색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제주 지역 해설사 및 전문 기관과의 협업,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포천 청소년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교육 발전 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1:1 맞춤형 진학나침반’ 프로그램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1:1 맞춤형 진학나침반‘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 설정 및 진학 전략 수립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 관내 고교 졸업생(재수생)이며, 포천권·소흘권 2개 권역에서 주말 상담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평일 집중 컨설팅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입학사정관, 교육컨설팅 대표, 진로 진학 상담 전문가 등이 참여해 ▲대학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대비 ▲학년별 생활기록부 분석 등 학생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재수생에게도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진로·진학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 형평성과 공공지원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진학나침반 프로그램은 포천시의 교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8월까지 공직자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은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활동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지난 6월 27일에는 첫 일정으로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관내 소상공인 운영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점을 살폈다.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 이성경 회장은 “지역 경제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우며 앞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에 따른 적립금환급 지급,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관련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에게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생활 안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호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자체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포천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재해구호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자체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했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가 맡아, 재난구호 조직의 구조, 역할, 현장 대응 요령 등 재해구호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맞춤 재해구호 교육 실시로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 투입되는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이재민 구호업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1일과 3일 가산도서관과 영중꿈나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청년들을 위한 ‘2025년 포천시 청년센터가 찾아가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일, 가산도서관에서 ‘디자인 CP비누 만들기 클래스’가 열렸다.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디자인으로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며 청년들의 창의성과 힐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어 3일에는 영중꿈나무도서관 라운지에서 ‘모카번 초코칩 스콘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됐다. 청년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반죽하고 굽는 과정을 체험하며,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을 순회하며 퍼스널 컬러 진단, 향수 만들기, 마음 챙김 요가 등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년센터가 찾아가요’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포천의 택리지' 저자 유예숙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포천의 택리지'는 유예숙 작가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포천의 명승지를 직접 발로 누비며 촬영한 사진과 감상평을 산문으로 엮은 전면 컬러 포천 여행 안내서이다. 유예숙 작가는 계간 '에세이 '를 통해 수필 작가로 등단했으며, 포천시 시민기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천의 명소와 문화유적 소개는 물론, 일상을 기록하는 법, 공모전을 통해 책을 출간하는 방법, 사진 촬영 요령 등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작가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포천작가 부문을 신설해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포천의 택리지'는 “포천의 구석구석을 직접 취재해 사진과 글로 정성껏 담아낸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라는 평과 함께, 선정위원단의 만장일치로 2025년 포천시 올
(시사미래신문)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도가 220만 도민과 함께 첫 전파 송출을 자축하는 장을 펼쳤다. 도는 7일 오후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은 도 홍보대사인 가수 신성, 박민수, 송은혜 등이 사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악소리가 송소희 씨가 축하 무대를 펼친 뒤, 김 이사장 기념사와 김 지사 환영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또 3D 모션그래픽 퍼포먼스 후, 가수 듀에토, 알리, 테이, 박서진, 김연자,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충남교통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축하 무대에 이어서는 레이저 맵핑 퍼포먼스로 여름 밤 하늘을 수 놓으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유일 지상파 재난 의무 방송사이자,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정책을 수립한 것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좋은 사업은 과감하게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취임 후 주력한 사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의 생활 편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이상일 시장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7일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가로반 업무 체험을 통해 안산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오전 7시 단원구 선부동 동명아파트 삼거리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작업에 필요한 복장을 갖춰 입은 박태순 의장은 청소 도구를 들고 일대 150미터가량의 구간 쓰레기를 수거한 뒤, 참여한 미화원들과 근무 여건 개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화원들은 퇴직에 따른 인력 충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쓰레기 수거용 봉투 크기가 75리터로 작아졌음에도 쓰레기통 케이스는 이전 100리터 크기 그대로라 봉투 거치가 힘들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또한 몸이 아파 병가를 쓰려고 해도 일손 부족으로 휴가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태순 의장은 정년퇴직자 등 감소 인력에 대한 충원을 하지 않는 것은 근무량 과중으로 인한 환경미화원 안전 위협과 행정서비스 질 저하 등 여러 문제점들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시사미래신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케이-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비무장지대(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비무장지대(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에서 김초은 선수는 힘 있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도 유수민 선수가 탄탄한 스피드와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600m 계주(4×400mR)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어지는 '백제왕도 2025 익산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