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10월 하늘을 수놓는 항공레저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場)을, 일반인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국토교통부에서 항공레저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펼쳐지고, 열기구와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기 비상탈출 등 11종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개회식(10.28.)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연정국악단 등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같은 날 저녁에는 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된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회복기에 있는 항공 분야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항공레저 활성화와
(시사미래신문)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 총 5.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환하게 밝힌 ‘1593 승리의 빛’은 고즈넉한 가을 저녁,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오색콘테스트, 시민 노래자랑에 1.5만여 명 몰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지역 행사에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빅 공연 대신 6개 행정동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 노래자랑’과 오색콘테스트(노래, 춤, 무예, 마술 등) 가 운영됐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 무대 출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로 행사장 상설무대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시민 노래자랑 대상은 김대현(대원동), 우수상 김서현씨(신장동), 인기상 김용운씨(중앙동)가 수상했고, 오색 콘테스트 1등(오색상)은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2등(매화상) 소리달 어린이 중창단, 3등(은행나무상) 아르드벨리댄스협회, 소나키즈가 수상했다. ◆독산성 마을, 독산성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오는 28일 어서오산 휴센터와 더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올해 마지막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드라마세트장 안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듀오 뮤랑극단이 ‘겨울왕국’, ‘알라딘’, ‘마당을 나온 암탉’등의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갈라쇼를 선보이고,‘최강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 중 ‘풍선 편’ 우승자인 신용국이 풍선 마임과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서오산휴센터 야외 휴식 공간에서는 바닥을 도화지 삼아 화가가 되어 볼 수 있는 ‘나도 화가’가 운영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드라마세트장 안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통해 얼굴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으며, ‘네꿈네컷’을 통해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단, 네꿈네컷은 유료 프로그램 참여하면 2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더킹:영원한 군주 드르마세트장 곳곳의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헤어핀 및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시는
(시사미래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을 시청자들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홈초이스(케이블TV), IPTV 3사, KT 스카이라이프 등에 「방송대상 특별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송대상 특별관」은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로,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와 홈초이스(케이블TV),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및 KT 스카이라이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방송대상 특별관」은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열리며, 셋톱박스의 ‘메뉴’ - ‘TV 다시보기’를 통해 총 9편*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대상 특별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SBS의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는 대자연의 수려한 영상미와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조화된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작인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더불어 KBS의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 KNN의 '천년의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목천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복조리 공연에서는 금곡동의 ‘쉬미’, 세류2동의 ‘품바장구대학’ 2개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께 신나는 안무의 라인댄스 공연과 흥겨운 각설이 공연을 선사했고,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리듬에 맞춘 건강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흥겹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해준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조리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지난 9월 26일 개관 12주년을 맞이하여 언제 어디서든 박물관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인 '내 마음 쏙! 박물관'과 다감각적 신체 경험을 제안하는 '우리 몸은 무지개' 작품, 총 5점을 전시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개관 12주년을 맞아, 어린이의 고유한 감각과 상상력으로 경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신규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에서는 작가 커머너즈(Commoners)가 참여하는 '내 마음 쏙! 박물관' 작품이 2023년 9월 26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박물관 3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전시에서는 소중한 물건을 생각날 때마다 주머니 속에서 꺼내 보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박물관’을 표현하고, 언제든지 ‘내 마음에 쏙 드는 박물관’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전시를 통해 어린이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스스로 흥미로운 전시물을 찾아 자신만의 의미를 구성하며 ‘발견의 기쁨’을 쌓아가는 경험을 한다. 박물관으로 가는 길, 박물관에서 좋아하는 놀이와 전시물을 발견하고 함께 온 모두와 즐거움을 나누던 순간, 집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5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평생학습기관·동아리·강사, 주민자치센터 등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70개 홍보 체험 부스, 30개 공연발표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본연의 취지에 걸맞게 유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참여한 것이 특징이며, 참가 분야도 합창, 댄스, 농악, 아카펠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학종이접기, 1세대가 들려주는 3세대를 위한 인형극 공연, 재활용 체험 등 평생학습 전 분야에 해당되는 팀들이 참가하여 평택시 평생학습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알찬 시간이 됐다. 이번 박람회에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참여한 국립한경대학교의 한 학생은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시민들 앞에서 멋지게 발표하고 큰 박수를 받아 정말 가슴벅찼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체장애로 어려움이 있지만 평생학습으로 더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곳곳에서 이루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누리터'는 이동이 용이한 트럭을 활용하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27개 지역, 61곳을 방문하여 약 4천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문화상품 장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7월부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이하 LH)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북부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추진했다. 파주, 의정부, 동두천에 이어 지난 10월 24일, 가평군에 위치한 LH 가평읍내2단지아파트에서 공연과 체험, 장터가 함께 어우러진 '누리터'를 개최하여 200여 명의 입주민들이 문화누리의 장을 즐겼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관계자는 “'누리터'의 기존의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트럭을 활용하여 이용자가 있는 곳이면 경기 지역 어디든 방문할 수 있다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인 ‘그루버’의 ‘2023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연계프로젝트’의 공유회를 오는 11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루버(groover)’란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약 50여 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의 별칭으로, ‘작은 숲(grove), 즐기다(groove)와 ‘er’의 합성어인 숲속에서 함께 모여 즐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진행되는 ‘입주단체 연계프로젝트’란, 2팀 이상의 그루버가 컨소시엄 형태로 서울대 농생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인 상상캠퍼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도민 대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슬로건인 “모두의 숲, 미래의 캠퍼스”로, 10개의 그루버(입주단체)가 협력하여 4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오는 11월, 2023년 진행된 연계프로젝트의 과정들이 경기상상캠퍼스 구석구석 다양한 형태로 도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집우집주, 책뜰, 트리플레잉]의 '초록플랫닛 166'은 초록 지구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경기상상캠퍼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는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3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공모에 선정된 18개 동호회, 120명이 참가하여 14개 팀의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4개 팀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생활문화동호회의 기량을 멋지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K댄스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이 소담스럽지만 매우 흥겹고 행복이 충만했던 우리들의 잔칫날이 됐다”고 말했다. 정경순 신기루밴드 대표 또한 “예술과 음악 속에서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동호회의 활동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화성박물관 부속기관인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오는 27~28일 ‘오주석의 서재와 열린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열린문화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주석의 서재 5주년을 맞아 수원 문화예술인을 주제로 한 특강, 음악 공연, 단편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특강은 수원 연극인 김성열(1954~2019년)과 수원 연극의 발전을 재조명하는 강의로, 오는 27일 14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극단 ‘성城 ’ 단원이었던 김민흡, 표수훈 연극인이 맡는다. 클래식 음악 공연과 단편 영화 상영은 오는 28일 14시부터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단편 영화는 ‘후소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문화도시 사업으로 제작됐다. 열린문화공간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모이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수원시,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된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트레이드쇼,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네트워킹 리셉션, 동반자 관광, 각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고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3년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와 함께 ‘2023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문해교육의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등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행사는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경기도 문해교육 유공자 포상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 ▲ 다양한 체험활동(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네일아트 체험 등)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2016년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광역 최초 문해교육센터로 지정했고, 문해교육 교원 양성,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문해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이 문해교육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인정한 우수 공예품들이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에서 한자리에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관을 구성·전시한다.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관에서는 최근 3년간 경기도 공예품 대전(주최: 경기도, 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입상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입상 작가가 소속된 기업에서 제작한 공예품도 판매해 수준 높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했다. 전시 작품 10개 중 2022년 경기도공예품대전 금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 수상작인 ‘백자 이중뚜껑 합(무채색공간, 양경철 작가)’은 목가구의 장석 형태를 이용한 도자합에 물레를 사용해 완성한 작품으로, 재료의 다양성과 제작의 기술력 모두 우수한 제품이다. 또한 2023년 경기도공예품대전 은상 수상작인 ‘팔각꼰지함(지천년예가, 정선영 작가)’은 종이라는 물성을 기물에 직조해 제작함으로써 그 제작 방식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이번
(시사미래신문) 여름이면 화려한 연꽃군락이 장관을 자아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에 장화를 신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손에는 호미와 비닐을 든 채 저마다 비장한 모습이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 2000㎡에서 열린 연근 캐기 행사에 시민 160명이 참여해 농심을 체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한 사전 접수에만 200팀의 시민이 몰릴 정도로 연근 캐기 행사는 가을철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 체험기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가족 단위 시민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팀을 나눠 2시간씩 ‘땅속의 보물찾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이곳 연꽃단지를 관리하는 내동마을 관계자에게 연근 수확 시기와 방법 등 연근의 생육 관련 기본적인 정보를 배웠다. 설레는 마음으로 연근밭으로 향한 참가자들은 진흙 속에 묻힌 연근 조각을 부지런히 찾아내기 시작했다. 연근은 진흙 속 깊이 뿌리를 내리는 작물이라 고구마나 감자처럼 손으로 캐내기엔 꽤 어렵다. 통상 트랙터 등의 기계를 이용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성남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관련된 최신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1: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전형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법, 서류 작성 방법 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주요 22개 대학교가 직접 부스를 설치해 입학전형, 학과 정보, 준비 서류 등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지원전략 ▲수리논술 준비법 ▲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