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맨발걷기(어싱 : earthing)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맨발걷기(어싱 : earthing)는 자연과 직접 접촉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찾고 건강을 개선하는 건강관리법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산해수욕장이 어싱의 명소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젖은 모래'를 걸을 때 맨발걷기의 효과가 좋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주차장과 세족시설 등이 잘 갖춰진 일산해수욕장에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최근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늘 10~20여명의 사람들이 모래사장을 적시는 파도를 밟으며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주로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앞~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별빛광장 까지 총 800미터 구간을 1~2회 왕복한다. 이정은 씨(동구 전하동)는 "맨발걷기에 가장 좋은 곳이 '젖은 모래'라는 말을 유튜브에서 듣고 일산해수욕장을 찾게 됐다.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별빛광장까지 1~2회 왕복하는데 파도소리를 들으며 30~40분 정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경연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00만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29개 읍면동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일반주민의 규방공예, 한지공예, 서예, 수채화, 연필스케치, 도예, 사진 등 열정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희망화성 시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다양한 컬러와 향기가 어우러진 도심 속 치유농업과 도시농업 텃밭을 선보인 제2회 평택시 도시농업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생태원 상징광장에서 전시됐으며 국화, 허브, 그라스 조경 등 다양한 조경 식물과 상추, 배추, 토마토, 가지 등 생활 텃밭형 재배작물이 전시됐다. 텃밭은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형태로 휠체어나 보행 보조 기구 등을 이용하여 장애인과 노약자도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토종 농산물의 소중함을 갖도록 토종종자(벼, 콩, 잡곡류) 100여 점을 함께 전시하여 유전자원 및 먹거리 다양성 확보 등 교육적 가치도 함께 마련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홍보, 체험, 전시를 통해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평택시농업생태원 상징광장에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는 △공기정화 식물의 이해(아레카야자 심기) △가을꽃 화분 심기(국화 심기) △가을 채소 텃밭 꾸미기(베란다 상추텃밭 심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6회 2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흙과 식물을 만지는 체험 내용이 좋았고, 아이들에게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상반기에도 561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18일부터 25일까지 제20회 청소년영상제 출품작 온라인 사전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영상제는 11월 4일 개최 예정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미디어센터의 후원을 받아 ‘행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상 축제이다. 온라인 사전심사는 유튜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검색 후 제20회 청소년영상제 출품작 시청 및 ‘좋아요’를 눌러 대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의 조회수 및 ‘좋아요’ 수를 종합해 시상팀 선발 심사에 반영된다. 권도희 청소년지도사는 “6월에 청소년 출품팀 모집을 이후로 긴 기간 동안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더 많은 청소년 및 시민과 나눌 수 있도록 영상단RG와 함께 온라인 사전심사를 준비했다”며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해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서는 지난 1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공공기관장들이 함께하는 벼베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 날 입북동 일원에 논을 일구고 있는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지난 4월에 파종 후, 5월 모심기를 거쳐 벼를 수확했다. 농부의 한땀한땀 정성이 들어간 벼를 옛 방식에 따라 낫으로 베는 모습을 재현했다. 한편 이상용씨는 “수원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수확한 쌀 10kg, 100포를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일년 내내 공을 들여온 소중한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 또 수확의 기쁨을 다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입북동은 수원에 얼마 되지 않는 농업지역에 속한다.”며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도 풍성한 수확을 거둔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용씨는 입북동 새마을협의회와 방위협의회 회원으로, 입북동 공동텃밭 감자 심기 및 수확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등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히 활동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소사동에 소재한 뉴비전엘크루 경로당이 지난 17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뉴비전엘크루 경로당은 연면적 380제곱미터(㎡)로, 내부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취미실, 화장실, 당구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텔레비전, 냉장고, 소파 등 집기 비품을 갖춰나가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광수 뉴비전엘크루경로당 회장은 “노인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노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도~! 화가다!!’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예술 체험행사는 타일에 그림 그리기로 진행됐다. 새하얀 타일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며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래현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타일에 각자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23년 제15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오는 21일 토요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평택시 평생학습의 현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평생학습에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오전 10시 팝페라로 여는 특별공연과 개막식으로 시작하는 여는마당 ▶오전 오후로 진행되는 12개 읍면동과 19개 평생학습 기관·동아리의 우수 프로그램 공연마당 ▶70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운영되는 전시·체험 마당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나누고자 하는 평생학습박람회의 방향에 맞추어 가족요리교실, 스마트 촬영, 수학종이접기 등 평생학습을 원데이 클래스로 즐길 수 있도록 65개의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전시·테마 마당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 수업작품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상 자전거 점검·정비 및 전통 놀이와 인생사진관 등 특별한 이벤트도 참여에 재미를 더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주말 ‘평택가을수확축제’ 기간 동안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4회차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팜파티는 평택시치유농업체험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섯 농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고구마 캐기 및 군고구마 시식체험(청북팜), 전통 예절 다도 체험(명원), 감자빵 만들기 체험(흙내음농장), 밀랍초 만들기 체험(벌이랑꿀이랑), 우드화분 만들기 체험(우드팜스토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며 농업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찾은 많은 시민이 팜파티 로컬마켓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었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확대와 농장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는 이번 ‘가을수확축제 팜파티’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팜파티 행사를 마무리했다. 팜파티 행사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지역 농가에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간장 된장 담그기, 5월 간장 된장 뜨기에 이어 3차로 고추장, 청국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이날 담근 고추장과 청국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호신술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지킨다’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블랙벨트 보유자 정호원 존플랭클주짓수 평택 관장이 맡았다. 정호원 관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처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정호원 관장(블랙벨트, 존플랭클주짓수 평택)은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강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강의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강의를 추진한 제4기 평청넷 홍성현 주거 분과장은 “오늘 배운 호신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겠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되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 청년 동호회 연합은 오는 22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동취미’(동네 취미 생활 – 평택시 청년 동호회 또는 모임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평택 관내에 있는 각종 청년 동호회 및 모임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9개 청년 동호회가 참여하여 각종 홍보 부스 운영을 진행한다. '참여부스 및 부스 운영 내용'△SNL(영어회화) -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 △삐까랜드(보드게임) - 보드게임을 통한 경품 진행 △4커스(사진) - 사진 작품 전시 △고배런 러닝크루(체육) - 러닝을 위한 생활팁 안내 △일상에 와인을 더하다 – 와인시음, 와인 원데이클래스 진행 △삐죽빼죽 드로잉(미술) – 체험활동 진행 △SONUS(음악밴드), P.I댄스크루(댄스) - 공연 평택시 청년 동호회 연합 한정구 대표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 일자리를 찾아서 온 청년들에게 다양한 평택시 청년 동아리 및 모임을 소개함으로써 평택에서도 청년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거주의 만족감을 북돋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의 명소, 문화예술 활동과 공간 등 다채로운 지역문화자원의 매력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 '에코스테이-주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에코스테이-주민'은 주민과 예술인의 협업으로 지역 구석구석 자리한 문화자원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오래도록 지켜나갈 장소, 활동, 사람 등 지역의 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기반이 되는 경기에코뮤지엄 거점공간 및 운영 활동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2023년 '에코스테이-주민'은 경기북부 3개 지역(연천, 포천, 파주)에 위치한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활동 공간들과 빼어난 절경의 관광명소를 1박2일 코스로 방문해, 지역 활동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2023년 9∼10월, 총 3회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약 9:1의 경쟁률(접수 883명, 선정 90명/취약계층 문화 향유 지원 포함)을 거친 끝에 회차별 3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1회차 연천편은 옛 수복지구(한국전쟁 시 북한에 넘어갔다가 다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10일간 진행된 '제32회 전국무용제'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가 대상(대통령상·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참가하는 무용대제전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 율댄스컴퍼니는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우수무용수상(박기환 무용수)’을 수상하여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 율댄스컴퍼니는 지난 6월 구리에서 열린 경기도 예선에 참가해 대상(경기도지사상)과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연기상 등 전 부문 최고 부문을 모두 석권했으며, 오산시 최초로 본선에 진출하여 큰 성과를 낳았다. 한편, 2017년 창단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무용제에 참가하여 매년 수상을 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지역 무용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무용예술 활성화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실험함으로써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등 분야별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입선팀을 선발하는 작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박기홍 서울동부혈액원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홍미선 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분기별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광교1동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여, 생성형 AI 및 ChatGPT 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및 ChatGPT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기술의 혁신 속도가 굉장히 빠른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여 관내 주민들께서 문고를 많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스탬프 교실 운영, 어린이 과학 역사이야기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일 꽃꽂이 교실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출하며 관찰하게 함으로써,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free 캠프’, ‘뇌크레이션 활동’, 뇌 체조, 호흡 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되어 내린다』, 『달무리가 파도가 된 밤』 등의 작품을 펴낸 지역 작가 유형준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삶과 글쓰기,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과 시 낭송, 대화형 진행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실’을 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