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체육회가 지난 15일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동백3동 체육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여성축구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오전 초등부(3·4·5·6학년), 오후 유치부(6·7세),초등1·2학년 총 36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지역의 우수한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조별 풀 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성축구 팀 간 친선경기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노성균 동 체육회장은 “올해 1회를 맞은 동 체육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와 여성축구 친선경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류 평화에 대한 문학적 담론을 형성하고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의 국제적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2023 DMZ 평화문학축전〉을 개최한다. DMZ 평화문학축전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르 클레지오(프랑스)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를 포함하여, 시인 니이 오순다레(나이지리아), 아동문학작가 사마르 사미르 메즈가니(튀니지), 제주작가 현기영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가 49인을 초청하여 문학포럼, 낭독공연, 평화선언을 위한 작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25일에는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참석 가능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의 특별한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008년과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두 작가 르 클레지오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장벽과 차별을 넘어 생명과 평화로’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함께해 ‘더 큰 평화’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와 역할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문학
(시사미래신문)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매주 수·금·일요일 황방산 일원에서 ‘울산 중구 황방산 건강관리(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 중구 황방산 건강관리(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은 ‘황토 산책길 맨발걷기’와 ‘숲속 힐링 요가’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황토 산책길 맨발걷기’는 맨발걷기 전문가와 함께 최근 조성된 황토산책길 구간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고,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숲속 힐링 요가’는 황방산 생태야영장 잔디 마당에서 조용히 요가와 명상 등을 즐기며 잊고 있던 여유를 찾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해당 과정들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지역 주민, 일요일에는 황방산 생태야영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행사 운영 기관인 숲담다로 전화하거나 ‘2023년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제천에 산야초 마을에 방문해서 한방 약초 베개 만들기, 약초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하고 한방 수육 식사를 대접했으며, 충주호에서 유람선 관람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짝을 이루어 차량 이동과 어르신의 체험활동 도우미, 유람선 관람을 하는데 말벗이 되어주고 놀이를 같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밖에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데 여러사람과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체험활동도 하고 유람선도 탈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하셨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화창한 가을날 바깥 활동으로 새로운 경험도 해보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및 청북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평택 서부 공설운동장에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공동 주관으로 ‘청북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농악을 필두로 방송댄스 및 시니어 패션쇼 등 식전행사와 샌드아트 및 트로트 가수 진성, 금은별 초청가수 공연을 진행했으며, 청북읍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불꽃 쇼로 청북 낭만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청북읍에 살면서 이렇게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긴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관내에서 종종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청북 낭만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수고한 낭만콘서트 T/F팀과 행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함께 모여 웃으면서 즐기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23 안중 어울리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 및 동물 복지 인식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견 건강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반려인들의 펫티켓 OX퀴즈와 ‘기다려 킹’ 선발대회 등이 진행됐고,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와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김태옥 주민자치회장은 “안중읍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반려견 행사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만들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어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안중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국제대학교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자녀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꿈업학교’를 통해 학과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대학교 연계 학과체험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e-스포츠학과, 방송미디어메이크업과, 호텔외식조리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특히 연령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학년)로 나누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해당 직업을 보다 세밀하게 접근하여 전문화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한 참여자는 “처음 대학교에 와봤는데 너무 신기해요. 그리고 직접 메이크업이나 요리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경험해 보면서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여자의 부모는 프로그램 이후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진로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거나 체험을 알아보는데 한계점이 늘 있었는데, 가족센터와 국제대학교를 통해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화가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복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가을을 주제로 그린 ‘비오는 날의 수채화’, ‘자작나무’, ‘가을이 오면’, ‘저녁 노을’ 등의 수채화와 오일 파스텔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도서관은 작품과 함께 수채화나 오일 파스텔 등을 접할 수 있는 관련 서적도 함께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김 작가는 용인 생활예술미술교육위원장, 용인여성작가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용인예총 아름누리 아카데미, 구갈주민자치센터 오일파스텔 일러스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미술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바다로부터 당신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조선희 작가와 와이진 작가가 참여했으며, 조선희 작가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어업인의 삶 속 아름다운 순간을, 와이진 작가는 수면 아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사진을 통해 담았다. 또한 두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로 더욱 생생하게 우리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시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바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에 오셔서 작품 한 장, 한 장을 통해 우리 어업인들의 삶과 정겨움, 바다가 주는 정취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권하며, 우리 수산물의 가치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2019년 9월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였다. 현재,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감성수채화, 아동발레 등 8개 프로그램, 14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약 250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다. 발표회 이후 초청가수 공연은 전자현악,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석근 용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용이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열정적으로 공연 준비를 해주신 모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 ‘신장1동 전통혼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전통혼례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들과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통혼례는 제51전투비행단 공보실의 협조로 시연할 부부를 모집했으며 전통혼례 이외에도 전통혼례복 및 한복입기 체험, 국악공연, 전통차 및 다식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통혼례 체험뿐만 아니라 오는 29일에 있을 어린이를 위한 한국전통문화 축제 등 향후 주민참여 예산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해 더욱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전통혼례식 및 체험에 참여하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함께 힐링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교음악회는 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다 함께 힐링’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임산부 부부 70쌍이 참가했으며, 음악으로 공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태교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 연주팀의 다양한 공연과 태아가 좋아하는 아빠 발성 배우기, 아빠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줬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함께 힐링 태교음악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개최하는 임산부 행사이자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뜻깊다”라며, 임산부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합계 출산율이 1.03명으로 가장 높은 도시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2023년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가을수확 축제와 연계하여 가을꽃들로 꾸며진 농업생태원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음식 및 평택 맛집들의 시식 체험, 각종 홍보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특히,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평택의 먹거리를 활용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심사단뿐 아니라 현장심사단 100명이 직접 현장 시식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명품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8개 팀에게 영광의 수상이 돌아갔으며, ‘애호박, 노각무침 등과 어우러진 소고기 구이 요리’가 명품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음식문화 축제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단위, 연인, 외국인 등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에 만족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청명한 가을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사업지 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도시공사 지원을 통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어르신을 모시고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여 ▲공연 관람 ▲전동자전거 체험 ▲꽃구경 ▲점심 식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 날씨를 즐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 것도 몰랐는데, 외부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꽃구경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기분도 좋고 밝아진 느낌이 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쾌청한 가을 날씨를 선물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처용무 보유자 고(故) 김천흥(金千興, 1909~2007)의 유족에게 기증받은 자료를 정리한 『무형유산 기증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해온 전승자들로부터 무형유산 자료를 기증받아 매년 기증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우리나라 무형유산 발굴과 전승에 지대한 공헌을 한 김천흥의 무악(舞樂) 인생은 1922년 이왕직아악부 아악부원양성소에 입소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곳에서 김천흥은 해금과 양금을 전공과 부전공으로 수련했고, 궁중정재를 전수받아 조선 마지막 임금인 순종의 50세 탄신 경축 연회에 무동(舞童)으로 참여했다. 김천흥은 어린 시절 전수받은 궁중정재 외에도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궁중정재를 복원·재현하여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승무와 살풀이춤 등의 민속무용도 두루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 탈춤을 발굴해 연구·조사하고 직접 공연에도 참여했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작품 창작에도 관심이 많아 창작무용극도 여러 편 무대에 올렸다. 이번 기증자료집에는 1920~30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실험함으로써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등 분야별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입선팀을 선발하는 작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박기홍 서울동부혈액원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홍미선 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분기별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광교1동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여, 생성형 AI 및 ChatGPT 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및 ChatGPT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기술의 혁신 속도가 굉장히 빠른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여 관내 주민들께서 문고를 많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스탬프 교실 운영, 어린이 과학 역사이야기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일 꽃꽂이 교실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출하며 관찰하게 함으로써,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free 캠프’, ‘뇌크레이션 활동’, 뇌 체조, 호흡 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되어 내린다』, 『달무리가 파도가 된 밤』 등의 작품을 펴낸 지역 작가 유형준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삶과 글쓰기,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과 시 낭송, 대화형 진행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실’을 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