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3년 청년의 문화생활 지원과 공연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시행 4년 차를 맞아 그간의 높은 만족도와 효과성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패턴 등을 반영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선된다. 그간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청년 문화권 보장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2025년 서울청년문화패스 만족도 조사(이용자 1,200명 대상)에 따르면 89.0%가 삶의 질 향상에, 90.2%가 행복감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사업 만족도 또한 87.2%로 꾸준히 증가(2023년 77.9%, 2024년 85.8%)하고 있다. 청년들의 관람 분야 분석에서도 서울청년문화패스 이용자의 경우 기존 공연시장 관람과 달리 특정 장르에 쏠림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과 기호를 형성하고 있어, 문화동행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5년 장르별 예매 건수는 전시(41%), 연극(30%), 뮤지컬(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청소년시설 24개소(청소년센터 21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지난 2022년 여름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됐다. 그간 3,47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2025년 여름방학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청소년 응답자의 97.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캠프 재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93%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점심 식사까지 포함된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방학 중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창의과학 ▲환경생태 ▲문화예술 ▲역사문화 ▲영어특화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330여 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24개 시립 청소년시설이 각 지역과 시설의 특성에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180개 서울 의료관광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 데이’를 16일 오후 4시, 보코 서울 명동 호텔(서울 중구 퇴계로 52)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는 한 해 동안 서울 의료관광의 성장을 이끌어온 협력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최근 서울 의료관광은 확연한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는데 지난해 방한 의료 관광객 117만 명 가운데 85%인 약 100만 명(99만 9,642명)이 서울을 찾았고, 이는 전년 47만 명(47만 3,340명) 대비 2.1배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이다. 특히 서울은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관광 매력도가 높아진 데 더해, 동남아시아·중동 등 신규 시장 발굴과 맞춤형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해 의료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의료관광 제도개선 토론회, 2025년 주요 성과 발표,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방향
(시사미래신문) 국세청은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수혜자(가족)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근로·자녀 장려금 수혜자의 생활 속 어려움 극복사례, 신청 및 수급시 에피소드, 장려금 사용사례 등의 내용으로 48일간 공모가 진행되어 총 296편의 체험수기가 응모됐다. 응모된 체험수기는 사례의 구체성과 진정성, 장려금 제도의 이해도, 어려움 극복 등의 평가항목으로 엄정하게 심사하여 우수작 20편(대상 1, 금상 3, 은상 6, 동상 10)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大賞)에는 “세상은 아직 살아 볼 만합니다.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힘든 순간마다 장려금 덕분에 사형제를 잘 키웠고, 본인도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는 50대 맞벌이 주부 이○○ 님의 수기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취업 준비 기간 동안 근로장려금을 수급하여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이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 공무원 시험에 합격, 이후 경찰관이 되어 위급한 산모를 도운 미담으로 뉴스에 소개됐다는 김○○ 님의 이야기와 “여섯 가족이 살아가는 데 가뭄의 단비, 힘들 때 구명튜브가 되어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5년『산림종자 유통조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을 앞두고 산림종자 유통 안정화를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25년 12월 15일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표고 종균, 접종배지, 묘목 등 주요 산림종자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유통 전 과정을 점검해 품질표시, 신고사항, 유통이력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74건 점검(계도 및 현지시정 9건, 경고 3건)). 이를 통해 부정·불량 종자 유통을 예방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하반기에는 민원 동향과 시장 상황을 반영해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표시 오류 등은 즉시 시정하도록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명절 기간 임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2026년 1~2월 중『설 명절 대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표고, 목이 등 임산물의 품질 적합성, 품질표시 준수 여부 등 미이행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유빈 담당자는 “올해는 품목별 점검 기준이 달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산곡동 소재 ㈜세인에너지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7호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인에너지는 전국 건설현장과 주유소, 일반 판매소,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휘발유·경유·등유 등 유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날 가입을 통해 ㈜세인에너지는 매월 3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서호성 세인에너지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작은 나눔이지만 부평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하는 촘촘한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일정 기준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착한기업 가입에 관한 자세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도시농업과 김진설 부팀장이 발표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성명 표기 개선 방안’이 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44편의 연구가 접수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7편이 본선 발표작으로 선정됐으며, 고양시는 일반행정 분야 대표로 참가했다. 김 부팀장의 연구는 로마자 성명 표기 방식에서 발생하는 육안 판별 오류를 실증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현행 시스템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성명 구분자 도입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은 연구”라며 “실현 가능성이 높고 행정·사법 등 여러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외 사례를 폭넓게 검토해 대안의 설득력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김진설 부팀장은 “민원인의 국적과 문화가 다양해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15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현안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지정학 이슈를 주제로, 지리학 박사인 박정재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재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지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이나는 클라스', ‘EBS 사이언스' 등 방송 출연과 ‘한국인의 기원', ‘기후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기후 및 지리학 관련 지식을 대중에게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 강연에서 박 교수는 "지구생태계와 국제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깊고 넓게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광범위한 기후지정학적 지식을 갖춰야 인류세 기후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공존의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받은 다자녀 가정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족 친화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의 웃음이 공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는 15일 연말을 맞아 송북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 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된 성금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인 관련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연성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참여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수료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호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발표회는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독창, 음악줄넘기, 댄스, 미디어영상,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자신 있게 선보였고,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과 '흰수염고래'를 통해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수료식에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이 진행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메달과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이어 성실상·리더상·모범상 상장 수여와 함께 총 40명의 청소년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날 사례발표를 한 어머니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과 시민의식이 성장했음을 전하며, “아이에게 꿈과 웃음을 되찾아 준 소중한 공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경관의 기본 개념과 평택시 경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행정업무 전반에 경관 관점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가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직자의 경관 인식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관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앞서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앞으로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평택시의 비전을 이해하고 조직과 도시환경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가 성장하는 만큼 여러분의 역량 또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일상적인 행정업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공공디자인부터 도시 전체의 경관까지 고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관 아카데미 교육은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경관의 이해 및 평택시 경관’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팽성 국제교류재단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2026년 평택시 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이웃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전 세대가 함께하며 미래를 밝혀가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살기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힘쓰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15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2026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가 등 25개 팀이 참석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창업보육실 운영 현황 공유 ▲2026년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생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창업보육실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6년도에도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도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 행정 구현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감사 활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 행정 구현을 위해 선발된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5년에는 일반 분야 시민감사관들이 생활밀착형 감찰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개선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추진에 기여했다.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2027년 12월까지 앞으로 2년간 종합·특정감사 참여, 공익 제보 및 시정 사항 이행 실태 점검 등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 감사행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시각으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시민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추진해 청렴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사고 등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대형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당시 광명시는 매몰 실종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속대응반원을 즉시 현장에 파견했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대피소 5개소에 의료대응 인력을 배치해 건강 상태 확인과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이어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도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상자 구호조치와 의료기관 이송을 신속히 수행하는 등 현장 재난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광명시는 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12월 16일(화), ‘제27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평가발표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미연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사회복지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선도적인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미연 의원은 “오늘 주신 감사패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경기도 사회복지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장애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그리고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복지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난 12월 1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2026학년도 대학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 전형 정보와 성적대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정시 입시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두 차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예당고등학교 박동순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정시 전형의 전반적인 구조 이해 ▲상위권 학생 정시 입시 지원 전략 ▲정시 입시 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는 와우고등학교 김진성 교사가 ▲중위권 및 중하위권 수험생을 위한 현실적인 정시 입시 지원 전략 ▲성적대별 지원 가능 대학 분석 ▲수능 성적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특정 성적대에 국한되지 않고, 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 다양한 학생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정시 입시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도시농업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의 도시농업 정책 방향과 경기도 도시농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공동체 회복,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ㆍ복지관 등에 소형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농업 모델은 이미 현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제는 실험과 시범을 넘어, 제도화된 정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도시농업의 결합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있는 체험ㆍ휴양마을과 도시농업을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서울시 예산 51조 4,778억 원을 의결했다. 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51조 5,060억 원 보다 282억 원이 줄어든 액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 9,42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한편, 2026년 서울시 예산은 2025년 본예산 48조 1,145억 원 대비 3조 3,633억 원 늘었다.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5년 본예산 10조 8,026억 원 대비 1,396억 원 늘었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석과불식(惜果不食)의 자세로 예산 심사에 임했다”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해 한 분 한 분의 선량한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