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군산 개사동 패총'에서 조개더미의 분포범위와 층위양상을 확인하는 첫 번째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서해안 패총문화에 대한 학술조사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패총(貝塚)’은 과거 사람들이 버린 조개껍데기 무더기로, 조개무덤, 조개더미라고도 부른다. 주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토기, 석기, 골각기, 동물뼈 등이 조개껍데기 사이에서 썩지 않고 남아 있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자연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 전북 서해안의 도서·해안지역에는 120여 개소에 달하는 다수의 패총유적이 있는데, 이중 군산지역에는 80여 개소의 패총이 집중 분포하고 있어 서해안을 통한 선사·고대문화의 전개양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주목된다. 특히 '군산 개사동 패총'은 50㎝ 이상의 두께로 켜켜이 쌓여 있는 조개껍데기와 청동기~삼국시대 유물이 함께 발견되어 당시 생활상뿐만 아니라 고고학적 편년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인근의 군산 선제리유적, 군산 미룡동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선비문화의 정취가 깃든 '안동 고산정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한다. '안동 고산정 일원'은 퇴계 이황과 금난수 등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교류하며 풍류와 학문을 나눈 장소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으로 평가된다. ‘고산정’은 퇴계 이황의 제자이자 정유재란 당시 안동 의병장으로 활약한 금난수(1530~1604년)가 조영한 정자로, 정자 건립 과정과 주변 경관을 묘사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이황을 비롯한 묵객들의 시문이 『고산제영(孤山題詠)』 등 여러 문헌에 전해진다. 청량산 자락을 흐르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물길과 바위, 숲과 고산정이 어우러져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폭군의 셰프’의 촬영지로도 주목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안동시와 협력하여 이번에 명승으로 지정된 '안동 고산정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다.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플라이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어 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여자일반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임애지(화순군청) 선수는 신기은(영주시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주태웅(화순군청) 선수는 남자일반부 슈퍼헤비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은 스포츠 교류와 지역특산품 홍보를 결합한 체류형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홍보의 다양화를 위해 스포츠·관광·홍삼 산업을 연계한 참여형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4일~26일까지 3일간'진안홍삼과 함께하는 동아시아 U12 축구 교류전'을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이 후원하고 전북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전북현대 산하 U12(초등부)팀과 중국 베이징을 연고로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하이키커FC가 참가해 도내 및 전국 최강 유소년 클럽 총 8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일원에서는 홍삼 홍보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지역경제와 연계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방문객이 진안홍삼 제품을 직접 체험·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축구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유튜브와 전북현대 유스팀 공식 SNS 채널 등에도 동시 홍보를 추진해 진안홍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진안군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삼아 홍삼 산업의 소비층을 청소년 및 가족단위로 확대하고, 건강·에너지·활력이라는 홍삼의 이미지와 스포츠
(시사미래신문) 의령군 기관단체 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제42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기관단체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령군축구협회(회장 주성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며, 관내 기관단체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의령군청(A,B팀), 의령복지마을, 의령교육지원청, 농·축협, 농어촌공사(리뉴어스 포함) 등 지역 내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전을 펼쳤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의령군청B 팀과 농어촌공사 팀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였으며, 그 결과 의령군청B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농어촌공사 팀이 준우승, 농·축협 및 의령복지마을 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의령군청B 팀의 진종엽 선수, 다득점상에는 농어촌공사 팀의 이호현 선수가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0일부터 약 2달간 격주로, 주제를 정해 아트코리아랩, 예술가의 집 등에서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가 계획하고 있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10월 30일에 진행되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개별 공연실적 정보공개 확대 방안과 데이터 기반 공연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를 시작으로 서계동복합문화시설 운영 방향, 예술요원제도 개편 방안,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 등, 경청과 공개토론이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등에서 회차별로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라며, “순수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예술계 혁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의 시선에서 문체부 정책을 새롭게 바라보고, 청년의 경험과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생각을 담다, 청년정책이 되다’를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간담회 현장을 찾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문화예술과 콘텐츠, 관광·체육 등 3개 분과로 구성한 ‘제2기 2030자문단’을 선발했다. 이후 자문단은 부처 실무진과 협력해 ‘청년참여협의단’을 결성했고, ‘청년참여협의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이 직접 제안한 분야별 정책 의제를 함께 토론해 ‘8대 대표 과제’를 도출했다. ‘8대 대표 과제’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개한다. ‘8대 대표 과제’는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 운영, 지역 기반 맞춤형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 체계 구축, 콘텐츠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선,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세계 진출 지원,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산업관광을 통한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및
(시사미래신문) 여수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까지 3일간 소호요트마리나 일원에서 ‘제3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 조성과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요트협회와 여수시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12인승급 요트 20여 척이 출전해 가막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대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이 같은 기간 함께 열려 가을 바다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요트경기 해상관람을 위한 무료 관람정(크루저요트 2척)도 운영된다.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탑승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거북선배 운영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소호요트마리나 특설무대에서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여수
(시사미래신문) 정읍시가 지난 25일 익산시에서 열린 ‘2025 전북특별자치도 여성 생활체육축전’에서 체조 1위·배구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92명의 정읍시 여성 선수단은 8개 종목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에 앞서 이학수 시장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정읍시는 배구·줄다리기·피구·산악·체조·단체줄넘기·고리걸기·투호 등 8개 종목에 92명의 여성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은 각 시군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조 종목은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도약하며 정읍시 여성 생활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축전은 정읍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동락파크골프장에서 ‘2025년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8일에 걸쳐 총 2,912명이 예선전을 거쳤으며,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632여명의 참가자는 평소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등수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했다. 결선 대회 MVP 3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손영호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1위에는 부산광역시 이한웅씨, 2위는 대구광역시 이중열씨가, 여자부 1위는 경북 구미시 최임열씨, 2위에는 부산광역시 김옥희씨가 이름을 올리며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그 외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됐으며 작년 대회와 차별점으로 남녀 20, 30, 50, 70, 90위에게도 각 10만원씩 특별 상금을 지급했다. 정성기 구미시파크골프협회장은 “내년 대회에는 더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구미를 파크골프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으며 &n
(시사미래신문) 김제시가 초등학생 대상 전국대회 개최로 11월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먼저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단위 엘리트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와 김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최초의 초등학생 대상 전국배드민턴대회다. 또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은 ‘제5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간 김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2일간은 품새대회를, 3일간은 겨루기 대회로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 우리나라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대회가 되길 희망하고, 김제시에서도 꿈나무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들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 이정환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59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3R : 2오버파 73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T12 FR : 7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드디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과 경기 돌아보면? 우선 지금도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 곳 골프장 코스를 리노베이션한 뒤 첫 우승이라 더욱 영광스럽다. 코스 적응을 잘 해서 운 좋게 우승을 한 것 같다. 또한 군 전역 후 첫 승을 이렇게 큰 대회서 하게 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여러 차례 우승 찬스를 잡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려고 그랬나 싶을 정도로 기쁘다. 오늘 경기는 뭘 하든 잘 됐다. 공이 나간 줄 알았는데 살았고… (웃음) 이런 날이 있어야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물 같은 하루였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신기하다. 솔직히 ‘코오롱 한국오픈’ 코스에서 대회를
(시사미래신문)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릉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기여하며 하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릉시 소속 선수와 지도자 총 230명이 출전해, 육상·합기도·롤러·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육상종목 경보에 출전한 이정은(강릉시청) 선수가 1시간 31분 07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 선수라는 타이틀을 굳건하게 지켜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최중민(강릉명륜고) 선수가 3,000m 장애물과 10k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여 육상종목에서 강릉시의 저력을 입증했다. 롤러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3,000m 계주에서 남자부 김민기, 임성욱, 정철원(이하 강릉시청) 선수가 4분 0초 104의 기록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여자부 김민서(강릉시청) 선수가 5,000m 포인트에서 11점으로 은메달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 내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26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12개팀,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어린이 선수들은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맨십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영동군민운동장에 모인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들은 응원과 함성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번 대회는 지역 간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장이자, 충북 유소년 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동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유소년선수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결과 우 승: 진천
(시사미래신문) 2025 리그 붐 무주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웍크리에이션이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넥슨, AIA생명, 코카콜라, 아디다스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차범근 이사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회장을 비롯해 무주와 고흥, 서울, 순천, 광주 지역 유소년팀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 아이들이 리그 붐을 통해 협동과 열정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축구 실력뿐 아니라 우정과 건강을 키우는 기회도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후 3시까지 진행된 경기에서는 150명의 선수들이 24개 팀으로 나뉘어 학년별로 5대5 리그전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공을 차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여러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뛰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은 등나무운동장에 아이들 놀이시설인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호응을 얻었으며 자원봉사자와 구급요원 등을 배치한 종합상황실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대한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8일 평내동에서 ‘2025년 희망의 빛,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지역아동센터와 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범학생 표창과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한 해 성장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나눔과 응원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원, 노진국 평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화도새마을금고(이사장 신문기), 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노진국), 대한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에셀)의 후원으로 장학금이 전달돼 총 36명의 아동이 학업 지원을 받게 됐으며, 아동 발표회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의 보석 같은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2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ISU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우승한 신선웅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국제대회 입상 성과를 격려했다. 이번 전달식은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신선웅(별내고 3학년) 선수를 격려하고, 전문체육 인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 선수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 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5년 ISU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 1위와 1,000m 종목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빙상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선웅 선수와 모친을 비롯해 남양주시 체육회 윤성현 회장과 남양주시 빙상연맹 전민호 회장이 참석했으며,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무엇보다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펼친 신선웅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8일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가 주최한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여성 경제인들과 소통하고, 지난 4월 청송군 산불 피해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구리·남양주·포천 지역 여성 기업인을 중심으로 약 6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존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로 승격되며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회원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취임식과 함께 여성 경제인 간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단체의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 중에는 청송군 산불 피해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청송군 주민이 남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이는 지난 4월 시와 여성 경제인들이 함께 청송군 산불 피해 마을에 생필품을 지원한 데 대한 공식적인 감사의 표시로,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한 재난 대응 모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성 경제인의 연대가 지역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는 앞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포용사회적협동조합 사업평가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 함께하며 장애인 돌봄 인력인 활동지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한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포용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지민규)이 주관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조합은 2021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349명의 활동지원사가 364명의 이용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기반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는 올 한 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조합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기관종사자, 활동지원사, 조합원 및 이용인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으로 성과보고 및 시상, 3부 송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장상을 수상한 이애경 활동지원사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시사미래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오산시 관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장애인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료품 세트를 구성해 전달했다. 성도규 관장은 “이번 나눔이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온기를 전해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계절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름철 냉감이불 세트를, 9월에는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