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함께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경기도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단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단계별 성장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9월 2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내 주 사무소를 둔 창업자다. 재단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편중된 공예 활동을 해소하고 경기도 전역으로 균형 있게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체험, 교육, 학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가 K-공예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예주간은 ▲경기공예연대프로그램 ‘손끝연대’ ▲경기공예페스타(수원·여주) ▲제2회 크래프트 라운드테이블 ▲경기공예협업프로그램 등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 프로그램인 ‘손끝연대’는 도내 공예인들이 지역과 장르를 넘어 하나의 네트워크로 모이는 프로그램이다. 총 22개 시군 175명의 공예인이 참여해 개별 공방에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흩어져 활동하던 공예인들을 연결해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경기도 전체 공예 생태계 강화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끝연대’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15일부터 11월 2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아름다운재단,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뷰티풀 커넥트(Beautiful Connect)’ 사업을 시작한다. ‘뷰티풀 커넥트’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사회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적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자간 협력모델이다. 복잡하고 난제화되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공공, 민간뿐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로 이어지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의 주체적 참여를 핵심에 두고 설계됐다. 돌봄 문제를 비롯해 기후위기, 지역의 불평등 문제 등 시대적으로 긴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회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며, 주민 주체들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협력과 역량 강화라는 두 축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차별성이 있다. 고독사, 은둔 청년 등 고립 위기 문제를 마을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소하거나 노후주택 화재 문제를 위한 주민 주도의 대응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토종 민물고기 종 보존과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경기도 보호 어종인 버들붕어 치어 1천 마리를 9월 30일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 방류했다. 방류된 치어는 도내 농수로에서 확보한 어미를 활용해 연구소에서 시험연구로 자체 생산한 후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다. 버들붕어는 물의 흐름이 약하거나 정체된 수초가 많은 농수로와 못 등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다. 그러나 외래종 유입과 농수로 정비·콘크리트 개조 등으로 서식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개체수가 감소해 경기도 보호 야생생물로 지정됐다. 연구소는 이러한 생태적 특성과 개발 현황을 고려해 서식지가 잘 보존될 수 있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방류지로 선정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토종 민물고기 복원은 생태계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복원·보존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한 달 동안 청렴·인권·양성평등 3개 분야에 걸쳐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달 3일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9일에는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30일에는 2025년 인권경영 유공 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청렴 부문에서는 음주운전 징계 강화 규정 개정, 도 산하 4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 클러스터’를 창립해 상호 점검·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인권 부문은 관리직 다면평가 도입으로 소통·협력·존중 중심 리더십을 확산한 점과 기관 운영 인권영향평가 지표를 기존 158개에서 40개로 현실화하고 점수화를 없애 실효성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인정받았다. 양성평등 부문은 시간선택형 근무제 도입으로 일·가정 양립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임파워먼트 과정’을 신설하는 등 제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창수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청렴·인권·양성평등을 조직문화로 실천
(시사미래신문) 한 벌당 최대 2천 원에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는 ‘블루밍 세탁소’ 4호점이 30일 화성시에 문을 열었다.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길 71에 개소한 세탁소는 196㎡(약 59평) 규모로, 대형 세탁기·건조기·스팀다리미 등 필수 장비와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설치비를 공동 부담했으며,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춘추복·하복 한 벌당 1천 원(상의·하의 각 500원), 동복은 한 벌 2천 원(상의·하의 각 1천 원)이다. 산단과 인근 영세·중소 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50인 미만 사업체의 노동자를 우선 지원한다. 경기도는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 사업장 증가에 따라 민선8기 공약으로 안산(1호), 시흥(2호), 파주(3호)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안산과 시흥은 2023년부터, 파주는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 곳의 세탁소에서 약 19만 9천 벌의 작업복을 세탁 처리했다. 홍성호 노동국장은 “화성시 블루밍 세탁소 설치로 경기도의 노동자 복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5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일상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경상원은 이는 임직원 개개인이 정보 보호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전 직원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개인정보를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클린 데이’를 마련해 웹 브라우저 쿠키 및 검색 기록 삭제, 개인 메일 휴지통 비우기 등을 유도했다. 이 외에도 경상원 양평 본원과 6개 권역센터, 홈페이지 등 기관 온오프라인 공간에 ‘개인정보 보호주간’ 포스터를 개시해 기관을 방문할 도민들을 대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도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의 4연패를 기원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3연패, 동계 체육대회 22연패를 이뤘다. 경기도 선수단과 경기도 체육인들이 이룬 성과로 이와 같은 영광 뒤에는 1,420만 도민의 한결같은 지원이 있었다”며 “경기도는 1,420만 도민과 함께 여러분들이 오로지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결단식이 열린 중앙광장을 경기도선수촌 건립예정지라고 소개한 후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 우리 선수단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체육의 요람으로 이곳을 만들겠다”고 구체적 지원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 또 좌절의 순간에도 일어섰던 불굴의 용기가 부산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실력과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체육대회 4연패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선수단과 도·시군 체육회장, 경기도의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결
(시사미래신문) 30일 마감된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지난 6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로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대형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를 위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U2 등 굵직한 스타디움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공연 유치 경험을 갖고 있다.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10월 말 평가할 계획이다. 제안서는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분야별 위원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산술평균으로 최종 점수가 산정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금일 마감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제안서 접수 결과 라이브네이션 엔테테인먼트(주)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사업제안서가 단독으로 접수되면 10월 GH가 구성하는 평가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 획득 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이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주)는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콘서트, 티켓판매(Ticketmaster),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제공, ‘24년 기준 매출 33조에 이르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독보적인 1위로 평가받는 회사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콜드플레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94개 기업·기관을 ‘202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이들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강지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이사와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직장 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63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지난 4월 공모에 지원한 241개사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64개사와 재인증 30개사 등 총 최종 94개사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며, 선정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인증마크가 수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수원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확인됨에 따라 30일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의 한 아파트 내 소나무 1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에서 역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던 곳은 총 22개 시군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시들음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회복할 수 없다. 재선충은 스스로 이동할 수 없으며, 죽은 나무에 서식하던 매개충이 새로운 소나무의 어린가지를 갉아먹는 과정에서 나무조직에 침입해 병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전파된다. 이에 도는 30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수원시와 인접 시군인 용인·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정밀조사 범위, 예찰·방제 대책, 긴급 방제방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피해 발생지 반경 2km 이내 행정동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30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2.0’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만드는 통합돌봄의료 실현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도 돌봄의료센터가 단순 방문진료를 넘어, 퇴원환자 3일이내 전화로 상태 모니터링, 내과·신경과·외과·한의과까지 진료과목 확대를 통한 맞춤형 진료, 의정부시에서 양주시까지 권역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의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선포식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료원장 및 산하 병원장, 의정부시와 양주시 보건소, 복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병원 사업 소개와 향후 비전 발표를 함께 공유하고,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른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돌봄과 의료가 하나로! 의정부병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돌봄 체계 구축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의정부병원은 입원부터 별도 보호자 없이 안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직업계고 중심 우수인력 양성 및 고용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실무진이 참석해, 경기도 직업계고 청년의 미래 일자리와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내 취업을 위한 진로교육, 컨설팅, 현장실습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학생과 구인기업 간 상호 교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력 ▲일자리 매칭 협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이 학교에서 습득한 역량을 산업 현장에서 발휘하고, 도내 기업이 우수 인재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지역 고용 연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단의 강점을 살려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북부특화형 일자리매칭 패키지, 잡아바 러닝센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기반의 청년 엔지니어
(시사미래신문)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0월 4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서해안 선감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가을 문화예술 기획 ‘축제’를 개최한다. 결실의 풍요로움과 추석명절 연휴를 즐겁게 해줄 10월 축제는 전통연희 공연과 함께 풍성함을 더한다. 마음마저 펄럭이게 해줄 드높이 솟은 깃발 경기창작캠퍼스의 10월 ‘축제’는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함께한다.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전통연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하는 ‘범나비’는 다섯 명의 전통연희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경기창작캠퍼스 ‘축제’에서 선보일 공연은 전통 타악기 퍼레이드, 풍물놀이, 용기놀이, 사자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용기놀이는 사람 키의 서너 배 되는 거대한 높이의 깃대에 용 모양이 그려진 큰 깃발을 매달고 걷고 뛰고 한 발로 들고 버티거나 던져 받는 등 엄청남 힘과 기술이 더해진 기예로, 전통연희 장르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화려한 타악기 연주와 익살스러운 재주,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을 하나로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철새가 전하는 환경 이야기, 나만의 수호신 만들기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제정된「화성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둔 것으로, 해당 조례는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제정된 바 있다. 사업 시행의 기반이 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가족의 행복뿐 아니라 여성의 지속적 사회 활동 지원 및 사회 전반의 평등 문화 확립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제도가 가정과 직장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자녀 출생 이후 일정 기간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연내 세부 지원 금액과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6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오는 11월 13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수능 당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이용대상은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등록 이용대상자 중 2007년생으로 당해연도 수능 응시표를 소지한 수험생이며, 이외에도 등록 이용자 중 2007년생이 아닌 응시표 소지자도 추가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기간은 11월 10일(월)부터 11월 12일(수)까지이며, 전화(☎031-651-4700)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재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총 55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우선 배차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안정성(전류 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통합돌봄에 대한 분야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분절되어 있던 각종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올해 9월부터 통합돌봄 시업사업에 참여 중인 군․구 공무원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책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한국재택의료협회 조규석 부회장은 ‘돌봄통합지원 정책의 효과적 시행을 위한 보건의료 연계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부평구는시범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통합돌봄의 현황과 과제, 보건의료 분야 협력방안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사미래신문) 지난달 27일과 28일 경기도 수원에서 (재)국제문화재단(이사장 전홍덕)이 주최한 '제5회 2025 국제문화다양성포럼 및 제4회 아시아문화디자인콘테스트'에 참여한 중국 및 베트남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준롱(Ban Junrong)예술대학장을 비롯한 리웨이(Li Wei)·천현진교수(아시아문화경관학회 회장)와 학생 그리고 응오 비엣 남 손(Ngo Viet Nam Son) 베트남 다낭시 종합계획총괄과 반랑대학교 학생들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를 통해 북한을 바라보고 평화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 홍보영상관을 비롯 애기봉의 유래, 전시실 등을 안내하고 평화생태공원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포럼을 기획한 국제문화재단 곽민주 기획실장은 “아시아의 문화다양성 증진과 국제교류를 위해 모인 포럼의 참가자들이 남과 북이 함께 공존하는 평화지역 애기봉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는 것이야말로 국제문화다양성포럼에 기조에 맞다”며 “이러한 기회를 주신 김포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