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9일 유아 대상 프로그램 ‘나·너·우리의 아산시 경계 존중! 인권 존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여성커뮤니티센터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유아기부터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에는 폭력 예방과 인권 감수성 함양 활동이 포함돼 있으며, 아동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학습으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의 경계 존중 교육이 폭력 예방과 인권 존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유아기부터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인권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지난 19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산시 여성 경제활동 현황 보고, 유관기관 사업 공유,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체는 문화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경제과장·여성복지과장·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장·한국폴리텍대 아산캠퍼스 교학처장·충남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팀장·모나밸리 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연 2회의 정기회의와 필요 시 임시회의를 통해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 맞춤형 취업 지원,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양성평등 노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넓히고,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히도록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본 조작, 아산페이 등 행정 앱 활용, 은행 업무와 건강정보 검색 등 생활 밀착형으로 구성됐다. 강사가 직접 찾아가 참여자 학습 속도와 이해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시는 오는 9~10월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오배환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이 일상을 크게 바꾸고 있지만, 정보 격차는 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과 취약계층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오는 9월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두둠칫! K-POP 댄스 레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즐겨하는 K팝 안무와 SNS 릴스 문화를 도서관 공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K팝 데몬헌터스’ 삽입곡 ‘소다 팝’과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WICKED’ 안무를 배우고, 연습 후 릴스를 촬영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춤과 음악,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모나밸리에서 개막하며 시작된 전시회는 5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해 총 72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깊은 감동을 이끌어 냈다. 이어, 18일부터는 아산시청 로비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시민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작품 속 스토리와 작가들의 진심 어린 표현에 깊이 공감하며 “작품 하나하나에서 순수한 감동과 따뜻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며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예술인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환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작가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이 더 많은 시민에게 울림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19일 아산 문화공원 물놀이터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한 ‘현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산시 지역경제과 직원과 캠페인 자원봉사자는 물놀이터를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변 상점의 가격 동향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물가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용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민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와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제공받아 합리적인 휴가철 소비 계획을 세우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가격 점검이 아니라 시민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 소비를 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상권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33회 아산시 농업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 부문은 ▲식량작물 ▲친환경농업 ▲과수·화훼 ▲채소·특작 ▲축·수산 ▲청년농업인 ▲농업관련단체 ▲농정유공 등 총 8개 분야이며, 참여 대상은 아산시에 3년 이상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농·어업에 종사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접수는 9월 19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아산시농업대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수상자는 11월에 열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산시 농업대상은 1993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20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를 슬로건으로 인구 구조 변화의 위기를 사회 전반에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오 시장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 민원실 혼인신고 포토존, ▲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 출생축하금지원 ▲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 ▲ 3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 임산부 100원 행복 택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활동처 관리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자원봉사 파트너십 탐구’ 특강과 함께 ‘봉사자 민원 사례로 배우는 자원봉사자 응대법’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처와 센터의 협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와 센터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라며, 자원봉사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는 ‘수요처’라는 명칭이 ‘활동처’로 변경된 점도 주목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자원봉사자를 주체적인 참여자로 바라보고,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봉사활동의 공동 주체성을 부여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아산문화재단은 여름과 가을 사이, 서로 스며드는 계절의 숨결이 느껴지는 8월과 9월에 2025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 10인의 아트페어 및 갤러리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아트페어, 갤러리, 미술관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 경험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자립성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아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제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와 터전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창작의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역 예술 생태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모나밸리 아트페어 부스 전시는 2025년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개최된다. 부스 전시에는 총 9명(팀)의 작가가 참여하며, 참여 작가는 조미정, 박명숙(박내후), 오한비, 김지은, 이향주, 이광훈, 윤용균, 민은경, 예술과 사람들(임선우, 서경자, 김순재, 김미선)이다. 이어서 브레아 갤러리 전시는 김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해 하반기 건강 특화 프로그램 ‘똑똑 건강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똑똑 건강지킴이’는 기존 건강 프로그램인 ‘똑똑 경로당’ 참여자 중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과 개인별 건강상담, 생활 습관 실천 방법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온양5동장은 “앞으로도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배방읍은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등록상 1인 세대이며, 읍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각 마을 이장들이 협력해 사전에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과 지급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배방읍은 보건소, 복지관, 지역 병원과 협업하여 사전 발굴된 대상자 이○○(배방읍 동방로) 씨를 찾아가 소비쿠폰(지역사랑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 유양순 배방읍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찾아가는 행정은 쉽지 않지만, 지원이 꼭 필요한 시기에 정책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배방읍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거주하는 90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과 지급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해당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인주면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국가 지원 혜택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촘촘한 행정지원을 펼쳤다. 아울러, 현장에서 소비쿠폰 사용 기간, 사용처, 사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까지 꼼꼼히 살펴드렸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어르신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국가 지원 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20일 통장연합회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온양1동의 소비쿠폰 지급률은 약 98%로 대부분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나, 미신청자 2%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방문해 신청 방법을 안내했으며, 정보 부족이나 접근성 문제로 신청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현성 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관내 11 ~ 16세(초4 ~ 중3)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는 드론 프로그램은 드론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드론의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드론 축구 모의 경기를 통해 실전 연습으로 전문성을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반기 드론 프로그램 또한 마지막 회기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의 드론 동아리와 함께 친선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을 배운 청소년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2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4개 일반구 설치가 확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따라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가 신설되면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일반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 행정기관인 시에 소속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다. 화성특례시는 서부생활권을 담당하는 ▲만세구(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중부생활권의 ▲효행구(봉담읍, 비봉·매송·정남면, 기배동) 동부생활권의 ▲병점구(진안·병점1·병점2·반월·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로 구분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내에서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과 생활밀착형 예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중왕전 진출권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 재건축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윤영현 변호사, △박영균 감정평가사, △이우진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법적 쟁점, 감정평가, 조세 측면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발제자인 두성규 대표는 사전 발제문을 통해 ▲과도한 조합원 부담과 사업 위축, ▲미실현 이익에 대한 사실상 이중과세, ▲부동산 통계 신뢰성 부족, ▲헌법적 권리 침해 논란 등 재초환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성을 위해 재초환 제도의 폐지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