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추석맞이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10개 읍·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마을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신규 국비지원 사업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신규 사업 확정으로 2028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되는 양평군 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양평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양근천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사업 △강하(강상)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국비(수계기금)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3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6년 1월부터 군의 역점사업인 ‘걷고싶은 양근천’ 구간 내 오수관로 약 6.5㎞ 이설 및 정비를 시작으로, 강상·강하 구간 내 노후 오수관로 이설도 병행 추진된다. 또한, 이미 확정된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고 지원금액이 약 198억 원으로 확정되어,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양평군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5개 국비보조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양평 전역에서 오수관로 공사가 이뤄질 예정”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원예치료 전문가반 현장 워크숍’을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원예치료반 수료생 308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관내 9개 치유농장에서 총 12회에 걸쳐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원예 △미생물 △자연순환 △곤충 △천연 염색 △치유음식과 전통문화 △산림치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도시농업의 치유적 가치와 실천 방안이 체계적으로 다뤄졌으며, 도시농업과 치유농장을 연계한 맞춤형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양평 곳곳에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치유농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현장 체험을 통해 책이나 강의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현장 기반의 교육은 참여자들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관련 분야에서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n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3월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사후평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3월 허약 관리와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30명을 모집해 사전 선별을 완료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이용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 제공 △보건소 건강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상담 실시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과 연계하는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건강 서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돕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문학 특강 ‘영화 인문학 산책’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은 처음이라’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음악극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임연재 작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 여행’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 테라피 △내 마음의 책갈피 △감성 토퍼 만들기 △‘전통 속 반짝임’ 나전칠기 체험 △독서 챌린지 ‘빙글빙글 책 여행’ △재난 시대 생존법 특강 △유성호 작가 특강 등 총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일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 아래, 군민들이 책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누구나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9월 27일과 10월 4일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영평사에서 제2차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합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영평사의 벽면 평탄화 사전 작업이 완료된 후, 기존 단원과 새롭게 합류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영평사의 전통적 가치를 반영해 ‘칠월칠석’을 주제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완성했다.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는 전통문화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손으로 완성한 벽화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봉사였다”며, “작은 변화라도 함께 만들어내는 경험이 청년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실무를 맡은 신다영 학생은 “센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10월 9월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 및 배치하여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 행사장 안내, 교통 정리, 부스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7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친절 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기에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열정이야말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원동력이자 봉사 정신은 우리 안성의 자랑이며 더 큰 공
(시사미래신문)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별양동주민센터는 푸른과천환경센터로부터 기부받은 재활용 화장지를 별양동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푸른과천환경센터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은 지역 내에서 수거한 우유갑을 재활용해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 순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총 24롤 45묶음의 화장지를 별양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별양동주민센터는 해당 기부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취약계층 45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우유갑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펄프를 사용해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자원 낭비 우려가 크다. 이에 푸른과천환경센터는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별양동주민센터 김임숙 동장은 “기부받은 화장지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됐으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추경숙 단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청년축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는 동시에, 청년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27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청년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보탰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과천청년네트워크가 발굴한 8개 청년정책 제안 사업에 대해 대시민투표가 진행됐다. 시민 1,2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선호도를 표시하고 과천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현장에서 투표가 진행된 제안 사업으로는 ▲로컬 팝업스토어 지원, ▲장애·비장애 청년 문화콘텐츠 공동 창작, ▲과천청년운동회, ▲청년 인적자원 매칭 등 8건이었다. 과천시는 시민 의견과 내부 검토를 반영해 이날 제안된 사업 가운데 일부를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투표가 청년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참여 민주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시민이 직접 의견을 내고, 이를 바탕으로 실
(시사미래신문) 과천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가 들어선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개인·단체·농가에서 나온 남는 식품 등을 함께 나누는 열린 공간이다. 시민은 누구나 기부자이자 이용자가 될 수 있으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이 비치돼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역 내 식품 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지역 내에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공유냉장고 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협은 공유냉장고 설치와 운영, 사업 홍보를 맡으며,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공유냉장고 관리에 협력한다.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는 기부자와 봉사자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오는 10월 20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과수원 카페’ 입구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전반을 점검해 총점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지정한 것이다. 과천시는 도시형 평가군에서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안전관리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아이돌보미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비와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부터는 ‘아픈아이돌봄서비스’를 도입해 질병감염 아동 돌봄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간 ‘마음건강 시화전-나를 만나는 여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시화 전시회는 정부과천청사역 10번·11번 출구 방향 통로에 있는 ‘거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과천 시민 공모작과 정신질환 당사자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인 ‘나를 만나는 여정’은 현재의 내가 과거 또는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과 정신질환 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회적 편견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시화전이 시민들이 나 자신과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음식은 관내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664가구에 전달됐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는 송편을 함께 나눌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구슬땀을 흘려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된 추석 송편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민원 광장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요. 새마을, 행복한 추석 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지난 9월 10일 개최한 소외계층 돕기 일일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 120박스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이혜순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주식회사 네오에프엔비가 기부한 샐러드·랩샌드위치와 떡 50세트를 청학동지역아동센터와 청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전달된 식품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네오에프엔비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기부 활동이야말로 따뜻한 연수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봉사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해 지역 아동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백령도의 대표 관광 자원인 두무진 유람선이 노후화로 운항 중단 위기에 놓임에 따라 인천시의 신규 선박 도입과 재정 지원을 통한 관광 기반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두무진 유람선은 백령 관광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유지하는 중요한 인프라지만 현재 운항 중인 ‘백령1호’와 ‘백령2호’는 2001년에 진수된 노후 선박으로 선령 연장을 통해 간신히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선박의 연장 운항은 각각 내년 12월과 오는 2027년 2월에 종료될 예정으로, 이 시점을 넘기면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지금 신규 유람선 도입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두무진 관광의 중단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두무진 유람선은 ‘두무진관광영어조합법인’이 29t급 선박 2척으로 연간 약 6만 명의 관광객을 수송하며, 연매출 약 1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로 인해 안전 위험이 증가하고 유지관리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14일 열린 ‘제30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기관을 추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판순 의원은 “2025년 기준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전국 79개소로 인천보다 인구가 적은 대구와 울산은 3개가 지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인천지역 장애인들은 10년 가까이 활동지원사를 쉽게 매칭 받을 수 없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반면, 활동지원사가 되어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은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없다는 어려움 또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장에서는 활동지원사가 실질적으로 부족하며, 시민들이 활동지원사 교육을 받고자 할 경우 인천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교육을 받기도 한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2026년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인구수요 또한 달라질 것”이라며 “장애인 활동 교육기관 또한 지역적 수요 즉, 접근성을 감안한 추가지정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채드윅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CI)를 찾아 디지털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해 온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유승분 의원은 지난 8월 18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채드윅 국제송도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천시 노인계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 간담회’의 후속으로, 13일 채드윅국제학교를 방문해 테드 힐(Ted Hill) 총괄교장과 교직원, 학생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대1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주도했던 채드윅국제학교 김지안·변규리(12학년) 양이 참석해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오히려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넓히고, 디지털 격차를 줄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승분 의원은 “학생들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실제 현장의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스스로 교육자료를 제작·운영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시사미래신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일 ‘2025년 개항크리에이터 4기 신메뉴 품평회’를 누들플랫폼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항크리에이터 4기’는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외식업 점포를 대상으로 지역성과 시대성을 반영한 신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브랜딩·상권기획·메뉴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현장 실행력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품평회는 교육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14개 점포가 기획한 신메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참여 업장(△우동 우키야 - 특상등심카츠 △아로이카 – 아로이 한상 △컴헤이온 커피 - 제주말차딸기라떼 △우물옆그집 – 자몽 블렌딩티 △카페 테이블 홍예 – 시그니쳐 크림 아인슈페너 △마카롱데이즈 – 다쿠마롱 3종 △빵카페 – 블루베리 잼 버터 스콘 △와니키친 - 모듬수육 △야미데이즈 – 아보카도 연어깍두기샐러드 △제이콥스 핏제리아 – 부라타 떡스타 △프렌치빌 – 누네띠네 3종 △주윤상차림 - 칼만두 △개항집 – 목살크림누들 △포디움126- 로컬포춘드립 등)은 각자의 브랜드 콘셉트와 고객 타깃에 맞춰 신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