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는 지난해(2024년) 전국 수문관측소에서 조사한 수위, 유량, 강수량 등 수문자료 정보를 종합한 ‘2024 한국수문조사연보’를 7월 3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1962년 ‘한국수문조사서, 수위편’을 시작으로 올해 63년째를 맞이한 ‘한국수문조사연보’는 한 해 동안 수문조사기관*에서 관측한 하천의 수위, 유량 등 수문자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홍수, 가뭄 등 물재해 예방과 수자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4 한국수문조사연보’에는 전국 2,349곳(강수량 646곳, 수위 1,031곳, 유량 616곳, 유사량 34곳, 증발산량 13곳, 토양수분량 9곳)의 수문자료가 수록됐다. 이번 연보에는 최근 빈발하는 극한호우에 따른 중소규모 지류하천에서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신설된 수위관측소 144곳과 유량관측지점 44곳의 자료가 새롭게 반영됐다. 이를 통해 지류하천까지 더욱 정밀한 수문관측체계가 구축되어 지역단위 홍수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올해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도입지점(
(시사미래신문)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폭염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가운데 7월 30일 13:30경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하여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22일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이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두 번째 현장점검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다층식 선반구조(메자닌 랙; Mezzanine Rack)로서 내부 공기흐름이 정체되어 작업장 온도가 쉽게 올라가 온열질환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이에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가동 및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준수 여부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폭염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냉방·환기시설 확충, 휴식시간에 노동자들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방장치와 시원한 물이 완비된 휴게시설(Cool Zone) 확대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어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노동자의 사소한 온열질환 증상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시원한 물과 주기적인 휴식 부여,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할 것을 강조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30일 하나로마트 서울 서남부농협 본점과 남구로시장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7.17~8.6)를 추진중에 있다. 전국의 약 12,000개유통업체와 협업하여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하여 주마다 1인당 2만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평소에는 가격 상승폭이 큰 국산 농축산물 품목에 한하여 주마다 1인당 1만원 할인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여름철 행사에서는 할인 품목을 국산 농축산물 전체로 확대하고 할인 한도도 인당 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3주간 행사기간 중 마지막 주인 8월 4일부터 9일까지(6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별도 추진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만 실시해 왔으나, 이번 여름철 특별 할인행사에 포함하여 실시한다. &nbs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5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4,162헥타르(ha)를 매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유림 매수 사업은 산림을 경영하지 않은 채 개인이 보유만 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사들여 산림사업 등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특히 ‘연금형’은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원하는 산주들의 관심이 높아 올해 9월 중으로 예산 100억 원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확대권역 내에서 국유림 경영과 관리에 필요한 산림으로, 경제림단지나 국유림과 연접한 지역, 산림관계 법률 등에서 지정하고 있는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등이다. 매수한 사유림은 국유림에 편입되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가에 매도한 산을 산림청이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어 그 공익 기능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있다.”며, “관리가 어렵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7월 30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영산강 수계의 승촌보, 죽산보와 영산강 하굿둑 현장을 방문하여 영산강 등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현장 여건을 살피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은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마련됐으나,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취소된바 있다. 이에 이재명 정부의 4대강 재자연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24일 금강에 이어 영산강 2개 보의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지역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김성환 장관은 첫 방문지인 승촌보에서 인근 지역의 주요 농작물인 미나리 재배 등 지하수 이용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어 죽산보에서는 나주시의 황포돛배 운영 등 보 운영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역 현안을 주제로 관계자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농업용수 수요가 많은 영산강 보를 완전히 개방하기 위해서는 수위의 영향을 받는 양수장 19곳의 개선이 필요하며, 이중 10곳은 환경부, 나머지 9곳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양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야 신속히 개선이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고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낙동정맥인 간월산과 대관령 국가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등산 교육을 위해 참여자를 권역별로 나누어 등산·트레킹 전문기관인 국립속초등산학교(강원권역)와 국립밀양등산학교(영남권역)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은 각 등산학교에서 백두대간과 국가숲길의 역사와 이해, 산악로프 매듭법을 배웠다. 둘째 날은 등산·트레킹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면서 숲길 등을 따라 생태 체험을 했다. 셋째 날은 탐방기간 동안 참여도 등이 우수한 청소년 4명에게 산림청장상을 수여했다. 참여 학생은 “산행이 힘들었지만 스스로 이겨냈다는 성취감이 있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숲에 다양한 나무가 어우러져 자라듯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숲길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 공동위원장: 이종찬 광복회장)는 오는 8월 2일 12시부터 19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문학존, 게임존, 포토존, 공연존의 4개 구역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학존에서는 '백범일지'에 기록된 ‘나의 소원’을 모티브로 하여 각자의 소원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민들이 작성한 ‘나의 소원’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위원회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저항문학 메시지월을 통해 윤동주, 이육사, 심훈, 한용운의 저항문학 작품을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작품의 문학카드를 소장할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8.15초를 맞추는 타이머게임, 컬러링 엽서 채색, 광복의 의미를 담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토존에서는 독립운동가 김구, 유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재난대책비 246.2억 원을 우선 교부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책비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공공시설 복구에 사용되는 재원으로, 일반적으로는 피해규모가 확정되고 복구계획이 수립된 이후 일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국단위 호우 피해가 극심하게 발생한 만큼,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과 복구 추진을 위해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우선 교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우선 교부되는 재난대책비는 지자체가 피해조사를 통해 확인된 피해 규모에 따라 각 지역별로 교부되며, 인명피해 구호금 등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과 함께 주민 생활 밀접 공공시설 복구 설계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은 “지자체별로 주택 침수피해 이재민,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응급 복구와 항구복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7월 27일부터 추진 중인 중앙합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및 복구계획 수립 등도 속도감 있
(시사미래신문)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30일 도시민들에게 어촌관광과 함께하는 여름휴가를 소개하기 위해 서울 SR 수서역에서 열린 ‘25년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에 참석했다.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은 지난 2006년부터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함께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도시민들의 여름 휴가와 관광을 어촌으로 유도하여 어촌 경제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위해 여름철 양식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어식백세-여름어(魚)때?’(여름에는 우리 수산물 어때?)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어촌에는 여름휴가에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과 정겨운 어촌마을, 시원한 해양레포츠 그리고 건강한 우리 수산물이 있다.”라며, “어촌으로 오셔서 자연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육상완충구역(해발 760m)으로 한라산 중산간에서 속골 앞바다까지 이어져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주요 자연자원으로 ‘치유의 숲’, ‘하논분화구’, ‘미로숲길 쇠물멕이던 곳’, ‘속골’ 등이 있다.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은 지역화폐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치유의 숲’은 서귀포시 대표 휴양림으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천연항생물질(피톤치드)이 가득하다. 이곳에는 △생태관찰로, △건강산책로, △숲길산책로, △법정악전망대 산책로, △무장애나눔길 등의 탐방로가 있어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 등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해먹 체험 등을 통해 숲이 주는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차롱밥상’은 마을의 구덕(대나무 바구니)장인이 만든 대나무 도시락에 지역의 맛을 듬뿍 담아내는데, 멋스러운 제주의 맛을 즐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 선진화, 핵심자원 수입시 폐기물 보관기관 연장, 폐전지류 등 폐기물 분류체계 개편 등을 포함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7월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은 폐기물 매립시설 사후관리 제외 대상 명확화, 임시보관시설 보관 가능 폐기물 품목 확대, 원료제조 목적의 수입 폐기물의 보관기간 연장,폐기물 수집·운반 임시차량 대수 제한 삭제 등 자원순환 분야 업계 등 현장에서 제기한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건의에 대한 환경부의 검토 결과가 반영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침출수 등 주변 환경오염 우려가 낮은 연탄재, 석탄재 등을 매립하는 예외적 매립시설은 매립장 사용 종료 후 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승인기준이 불명확하여 일반 매립시설과 동일한 사후관리 규제를 받고 있었다. 이 같은 규제로 매립장 상부토지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시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시설을 설치하고자 해도 침출수 처리, 주변 환경조사 등 사후관리 절차 이행으로 인해 토지이용 제한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영업용 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제도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10월부터 1년간 ‘전면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업 증가에 따른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참여자는 ‘라이딩가이언즈’로 지정되어 보험 할인, 엔진오일 교환, 기프티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자는 8월 1일부터 두달간 모바일 앱을 이용한 자발적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현재 이륜차 번호판은 후면에만 부착되어 있어 시인성이 낮고, 단속과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국 번호체계를 도입하고, 이륜차 번호판 크기를 확대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2026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속판(plate) 방식의 전면번호판 도입도 검토됐으나, 충돌 및 보행자 안전 문제가 우려되어 스티커 방식을 우선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특·광역시,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의 영업용 이륜차 운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30일, 청년농부를 응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참여할 국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식품부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식탁’ 캠페인은 청년농부가 재배하고 생산하는 농축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청년셰프의 파인다이닝 메뉴로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청자의 사연을 받아 시식자를 선정하며 8월 22일에 개별적으로 당첨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식자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 1 최종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나폴리맛피아)가 또래 청년농부들을 응원하는 취지에 공감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년농부가 직접 제공하는 농축산물 재료를 활용하여 나폴리맛피아가 새로운 파인다이닝 메뉴를 개발, ‘청년식탁’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청년식탁’ 행사에 음식 재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동물보호·복지 의식 제고를 위해 초등학생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국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부문과 초등교사의 ‘교육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함께해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찾아가는 동물사랑 배움학교’ 등 학교 동물복지 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높은 만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 확산하고자 한다. 작품 접수는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부문별로 ‘그림 그리기’ 부문은 초등학생이 ‘내가 꿈꾸는 동물복지 세상’을 주제로 그린 그림의 작품 이미지를 ‘동물사랑배움터’에 등록한 후 실물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교육사례’ 부문은 초등교사 개인 또는 팀이 ‘동물사랑배움터’의 초등 교재를 활용하여 실제 수업을 진행한 후 해당 수업 내용을 보고서
(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는 7월 30일 오전 10시, 배경택 사회복지정책실장 직무대리 주재로 17개 시·도 복지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복지 위기가구의 사망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 중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정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 행정을 통한 복지 접근성 제고와 현장 실행력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복지위기정보 기반의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체계 운영,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지역 인적안전망,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한 위기가구 상시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자원 연계를 통한 위기가구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배경택 사회복지정책실장 직무대리는 “복지사각지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고양9)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30만 2천㎡ 규모 부지에 K-팝 전문 대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 및 숙박·상업시설을 조성, 킨텍스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해 ‘K-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추진된 이래 경기도와 민간 사업자 간 개발·운영 방식에 관한 분쟁 등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등 10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신규 사업자를 공모하면서 본격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학교 등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교의 한 형태로서 교육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으로, 조례안이 발효되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기존 공교육의 틀 바깥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교육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수요에 발맞춘 지원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바탕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캄보디아로 향하며 합법과 불법의 경계로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기회의 불균형과 구조적 고용 불안이 만들어 낸 사회적 비극’이라며, 구리시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지정사업’을 실질적 도약으로 이끌 전략적 실행의 필요성과 청년 맞춤형 정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째로, 구리시 관내 및 관외 공공부문, 기업,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신입 중심의 현장형 인턴십 제도’를 제시하며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경력 인정형 인턴십 제도’와 관내 공사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첫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형 일경험 일자리’제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두 번째로, 일본의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너 및 직무훈련을 통한 사회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한파의 빈도 및 강도가 심화되면서 특히 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바, 폭염·한파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시민 모두의 안정하고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폭염·한파 저감 시설 등의 설치·운영 등 예방사업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등이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가장 현실적인 과제로,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석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우대·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으로 변경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이하 성실납세자등) 선정 대상 및 방법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우대 및 지원 사항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성실하게 납세하는 우수 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적인 제도”라며,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가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구리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