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수) 대회가 개최되는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71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올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을 비롯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34.일본), 주최사 신한금융그룹 소속이자 현재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현(27)과 일본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영한(34), ‘국가대표’ 김민수(17.아마추어) 그리고 지난 8월 열린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서 정상에 오른 유민혁(17.아마추어)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앞에 모여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할 것”이라며 “목표는 컷통과다. 열심
(시사미래신문)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스포츠 도시 양산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에서 열린 ‘2025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이정연 선수는 혼합복식 우승과 여자단식 3위, 박예은 선수는 혼합복식 3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입상에 성공했다. 양산시청 소속 두 선수가 함께 성과를 거둔 이번 대회는 팀의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스포츠 도시 양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정연 선수는 산청군청 조재준 선수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16강에서 전년도 우승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데 이어, 8강과 4강에서도 차별화된 기량을 선보였다. 결승에서는 부천시청 남기홍 선수–파주시청 심민주 선수 조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두며 데뷔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여자단식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동시에 입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박예은 선수도 산청군청 오민서 선수와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준결승까지 진출, 침착한 운영과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며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입단
(시사미래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했다. 이 원장은 지난 9월 8일 오후 3시 30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왕국 모니사라폰(Monisaraphon) 훈장의 최고 등급인 마하 세리야바타(Maha Sirivaddha)를 받았다. 이번 훈장 수훈은 지난 6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실시한 국기원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과 지난 30여 년간 최용석 파견사범을 통해 태권도가 현지 사회와 국민들에게 공익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진행됐다. 이 원장이 수훈한 모니사라폰(Monisaraphon)은 문학, 예술, 교육, 과학 사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훈장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항추온 나론(HANGCHUON NARON)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 겸 캄보디아태권도협회 회장이 이 원장에게 훈장을 대리 수여했다. 훈장을 받은 이 원장은 “이번 훈장 수훈은 국기원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들에게 주는 영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한 세계 공익 활동과 문화 외교에 더욱 힘쓰겠다”
(시사미래신문) 대전 중구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중구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건강 스매시! 장애인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40분, 산성생활체육관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진행된다. 중구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1:1 맞춤 강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배드민턴 기술 습득과 체력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에 기초 건강검사(체성분, 악력, 혈압, 혈당)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운동 효과와 건강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배드민턴 교실은 장애인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체력 향상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데이비스컵’이 9월 12일, 13일 춘천에서 개최된다. ‘데이비스컵’은 남자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정상급 대회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선 경기 ‘월드그룹 I’ 홈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엔트리로는 정현(국내랭킹 2위)을 비롯하여 신산희(1위), 권순우(5위), 박의성(7위), 남지성(13위) 등 선수가 소집되어 2일부터 춘천 송암 테니스장에서 현지 훈련을 시작했다.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7일 춘천에 도착, 현지 적응 중이며 부블릭(세계랭킹 24위), 셰브첸코(91위), 주카예브(191위), 스카토브(192위), 폽코(237위) 등이 출전 예정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명승부를 송암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직접 보게될 예정이다. 대회 1일차인 12일 오후 1시부터 단식 경기 2회, 2일차인 13일 오전 11시부터 복식 경기 1회, 단식 경기 2회가 순서대로 개최된다. 2일차 마지막 단식 경기는 경기 결과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 2일차 경기인 13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프로팀 창단 1년 만에 국내 탁구계의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화성특례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이어지는 연계 육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지속가능한 명문 구단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공사 탁구단은 2023년 8월 유청소년팀 창단으로 지역 유망주 발굴과 기초 육성의 기반을 다졌고, 2024년 9월에는 프로팀을 출범시켜 그들의 성장 무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지역 내에서 훈련과 실전을 거쳐 단계적으로 기량을 쌓고, 곧바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이 구조는 단순히 한 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다시 구단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곧 성과로 이어졌다.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여중부·여고부 단체전 동반 우승 ▲여중부 복식 우승 ▲여고부 단식 1~3위 석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프로팀 또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시사미래신문) KBO는 기존의 구장 관리 운영 매뉴얼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KBO는 국내 구장들의 그라운드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국내 실정에 맞춘 KBO 차원의 그라운드 관리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해 야구장 관리 기준을 표준화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MLB 구단 소속 구장 관리 전문가 출신의 컨설턴트와 그라운드, 측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팀이꾸려졌고, 9일(화)을 시작으로 오는 15일(월)까지 KBO 리그가 열리는 9개 구장의 관리 실태 조사 및 점검에 나선다. 각 구장의 평탄도 및 경사도, 잔디 그라운드의 습도/산도/강도/온도, 그라운드 충격흡수율, 인조잔디 충진재 분포량 등을 측량하고, 내야 흙 그라운드 강도 및 관리 상태와 내외야 잔디 그라운드 표면 스킨 및 엣지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MLB 및 마이너리그 구장 그라운드와 시설 관리 기준을 토대로 국내외 그라운드 관리 전문가 및 구단 운영 담당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국내 지리, 기후, 구장 특성 등을 구장 관리 운영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KBO
(시사미래신문) 세계가 주목하는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개막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전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개막식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플랫폼인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식 티켓은 선착순 무료 예매가 가능하지만, 발권 수수료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전 예매를 완료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한 만큼, 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람객은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등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전 세계 32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이번 대회는 전주시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국토교통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드론축구의 종주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월드컵이다. 특히 첫날 오후 6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 무
(시사미래신문) 여수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길동 선수는 남자 10,000m 경보에서 43분 10.8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은미 선수는 여자 10,000m에서 36분 15.18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정기명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무대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앞으로도 전국 대회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지역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과 광주북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북구반다비체육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어울림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과 광주북구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회식에는 문인 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을 비롯해 선수 및 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본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5미터 발차기, 접영, 배영, 평형, 자유형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총 80경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약 140명이 참여한 어울림 수영대회 현장은 화합과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다. 경기 운영은 승패보다는 기록 측정에 중심을 두어 경쟁보다는 성취와 참여의 가치를 강조했으며, 수영 경기 외에 장애인 스포츠 체험장,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북구반다비체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9월 10일 오후 12시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정인과 함께 ‘마음조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사연을 조달청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정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된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 정인과 백승보 조달청장은 마음조달로 접수된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퇴직 후 집에서 무료하게 계시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를 시작하신 아버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국민 사연, ‘회사가 코로나 등 판로와 매출실적 부진으로 어려울 때 우수제품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신청하고 계약하는 과정에서 조달청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는 조달기업 사연 등이 소개됐다. 사연 소개 후 정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곡으로 '오르막길'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인은 "조달청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서울 영등포구)에서 '더 공예, 더 현대 : 과거의 기술에서 오늘의 쓰임으로'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판매전에는 국가유산청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과 현대 디자이너들의 협업을 주선해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전승공예품을 제작하도록 지원한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210여 종 470여 점을 선보인다. 국가유산청은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지원 사업’ 10주년을 맞아 이번에는 특별히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에서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연다. 관람객들은 전통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예품들을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전승자 98명과 디자이너 57명이 협업해 약 600여 종, 1,270여 점의 작품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판매전에서는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지원 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리매칭 프로젝트’로
(시사미래신문) 철원군은 오는 9월 21일 ‘제2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7월까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으로 2024년 대비 1,000명이상이 더 접수되어 7,500여명으로 6월 초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공모사업 선정 2년 차를 맞아, 샤워터널 추가 설치‧아이스크림존설치‧현직소방관으로 구성된 런닝메이트구성등 안전시설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평화의 상징이 담긴 코스를 달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코스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땅 철원에서 건강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달릴 기회를 갖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2년간 이어진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의
(시사미래신문) 고령군은 2025년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낙동강, 다산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9월 3일 고령군청 우륵실과 9월 9일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각각 가졌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련 부서장,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전해명 철인3종협회장, 차길녕 철인3종대회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자리에서는 대회 준비 현황 및 행사 운영 계획, 안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수영, 사이클, 달리기로 구성된 철인3종 경기의 코스 점검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대회 기간 중 교통 통제 및 주민 홍보방안, 응급 상황 대응 체계에 대해서도 상세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전해명 고령군철인3종협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코스 정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이번 철인3종 전국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 개최로 끝나는게 아닌 마을회관 홈스테이 등 주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지자체 대상 '2026년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난 총 34개 지역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실을 직접 방문하는 학교교육과 지역주민, 방과 후 청소년,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회교육을 포괄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강의와 토의, 역사유적 등 국가유산 현장방문, 무형유산 관련 체험, 국가유산 교구재와 디지털 콘텐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체험교육 등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지역의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배우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지역의 국가유산을 소재로 한 총 89개의 독창적인 지역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그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34개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힘입어 인공지능(AI)과 국가유산 교육을 접목한 ‘기장읍성, 나의 길을 비추는 성(成)’(부산 기장), ‘동해를 지켜라 개운포 AI
(시사미래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인규)은 2025년 관내 3개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인‘초등연극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3개 초등학교, 11개 학급,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별로 6회차에서 8회차까지 연극수업이 진행됐다. 각 회차에서는 발성·무대이해·팀워크 형성·창의적 표현훈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회차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무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참여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했다.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종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에는 과테말라 대사, 케냐 대사, 에콰도르 부대사,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대사 특별보좌관 등이 축사에 나섰고, 바리스타 등 커피업계 관계자와 시흥시민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커피 한 잔에는 지구 반대편 농부의 땀방울, 로스터의 섬세한 손길, 바리스타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우려져 진정한 한 잔의 감동을 만든다”라며 “올해 시흥에서 3회째를 맞이한 세계커피콩축제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맛보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지역특화 축제로도 자리매김
(시사미래신문)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삼혁)는 지난 11월 1일에 열린 천안북페스티벌에서 ‘북적북적 놀이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온 팝업반짝놀이터 대장정의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북적북적 놀이터’ 체험부스에서는 ▲대형 아동권리 젠가와 ▲나만의 책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60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축제 현장을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아동들은 대형 젠가 블록을 뽑을 때마다 등장하는 아동권리 메시지를 확인하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권리를 이해했고, 다양한 재료로 꾸민 리유저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책가방을 완성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올해 총 11회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팝업 짝놀이터를 운영, 4천여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놀이의 즐거움과 아동 권리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함께놀이터 by 놀이기획단’, ‘지역 축제 연계 놀이터’ 및 ‘놀이취약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주도적 놀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희 국회의원)가 2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오두산 통일전망대, 마장호수)에서 "평화를 잇는 하루"라는 제목으로 2025년 지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핵심당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당원들은 파주시 일원에서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미래를 직접 마주하며, 간 교류와 결속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워크숍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잇는 정치’의 의미를 나누고, 오두산 통일전망대 전시관을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점심 식사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치적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이 APEC, 한미정상회담 등 큰 외교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광명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계신 당원 여러분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교류와 연대가 광명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내서 활동하자”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가 평화·소통·화합의 정치를 지역 현장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와 적극 지원을 밝혔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순천)가 주최․주관하고 농업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농협, 유관단체,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은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날이자, 농업인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념일”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농업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여러분 덕에 우리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희망을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