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춘천시와 강원FC가 ACL 홈경기 개최를 추진한다. 춘천시와 강원FC는 23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와 관련한 세 번째 실무회의에서 홈경기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춘천시와 강원FC는 구단 최초의 ACL 홈경기가 춘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춘천시는 회의에 앞서 ACL 홈경기 개최 의사를 담은 공식 공문을 강원FC에 전달했으며, 강원FC는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ACL 개최지원금과 같이 쟁점이 된 부분들도 일정 부분 합의했다. 춘천시의 지원금 지급 가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 대하여 강원FC도 공감했으며, 경기장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AFC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춘천시와의 K리그 협약 및 춘천 홈경기 개최에 대해서도 강원FC는 구단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춘천시와 강원FC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강원 축구의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해
(시사미래신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성적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안군은 이번 대회에 23개 전 종목에 걸쳐 361명이 참가했으며, 검도, 바둑, 복싱, 수영, 육상, 태권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족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목포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어재혁 선수로,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1.95m의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무안의 자긍심을 높였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어재혁 선수의 뛰어난 성과는 무안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위상을 높여준 어재혁 선수와 모든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무안이 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장비 보급과 경
(시사미래신문)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시설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279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 단체종목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도 조정, 바둑, 보치아, 론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진주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고된 훈련을 훌륭히 마치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경기장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축제로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27일 16시 30분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3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울산전 0승’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김천상무는 지난 9R 대전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겪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구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김천상무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가 없었다.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부여 중 하나다.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무대 등 대축전 준비상황을 23일 점검했다. 점검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체전지원단장, 용역사 감독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 연출 공간 및 주차장과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과 수송·교통 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선수 및 관람객 등이 운집할 개회식의 안전관리 대책 및 관람객과 주요 초청 인사들의 동선도 확인했다. 전남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를 위해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으며,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도 마쳤다. 특히 개회식 당일 안전요원과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인파 분산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그 눈높이에서 안전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
(시사미래신문) 바다를 더 가깝게! 숙박 최대 3만 원 할인 전국 연안지역 숙박 7만원 이상 구매시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 구매시 2만 원을 할인해드려요! · 쿠폰발급: 4. 22.(화) ~ 5. 25.(일) / 1인 1매 · 사용기간: 5. 1.(금) ~ 5. 31.(토) * 쿠폰은 소진시 조기종료됩니다.
(시사미래신문) 전남 함평군이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골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함평군은 23일 “함평 골프 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푸른솔 GC에서 열린 전남도민체전 골프 종목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입상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골프 선수단은 최종 2라운드 합계 447타로 단체전 1위를 기록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는 정경호 선수가 2라운드 합계 148타로 1위, 강권오 선수가 149타로 3위를 차지했고, 여자 개인전에서 서효주 선수가 153타로 3위에 입상하며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함평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기량을 뽐내서 함평군을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314명의 선수단
(시사미래신문)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잔디구장 및 실내게이트볼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일차는 도내 시·군부 대회, 2일차는 논산시 관내 읍·면·동 대회로 진행됐다. 21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장석은 충남게이트볼협회 회장이 참석해 15개 시·군에서 참석한 선수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충청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논산시, 태안군, 천안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서산시, 태안군, 천안시·보령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2일 차에 치러진 논산시 읍·면·동 대회는 남녀 혼성팀으로 진행됐으며, 벌곡면과 가야곡면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취암동·노성면, 3위 강경읍·성동면·광석면·부창동) 대회를 주관한 강남대 논산시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논산시에서 개최된 계백장군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4월 22일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국가무형유산 관련 자료 기증자들을 초청해 '국가무형유산 소장자료 기증식'을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기증된 자료는 고(故) 홍점석 단청장 보유자, 고(故) 이철호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 고(故) 심부길 나전장 보유자, 고(故) 김수악 진주검무 보유자의 소장자료 등 총 459건(1,004점)이다. 고(故) 홍점석(洪點錫, 1939~2024) 단청장 보유자는 20세에 서울 성북구 개운사에서 김한수(월주 원덕문 스님)의 단청 현장을 접하고 단청에 입문했다. 단청 가운데 불화·벽화·별화 등에 능통했으며, 한국 단청의 보존과 진흥에 매진하여 2011년 국가무형유산 단청장으로 인정됐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홍점석 보유자가 생전에 사용했던 단청 도구와 작업복, 보유자 인정서, 단청 작품 등으로, 단청 분야에 족적을 남긴 보유자의 인생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고(故) 이철호(李鐵湖, 1938~2024)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는 중학교 시절 단소를 처음 접하고 추산 전용선과 백경 김무규에게 단소를 배웠다. 본인이 연주하는 단소를 직접 제작까지 하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 시종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5세기 중후엽에서 6세기 초 조성된 '영암 시종 고분군'은 영산강 본류와 삼포강, 남측의 지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영암 시종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암 시종면 일대는 지리적으로 서해 바다와 내륙의 길목에 해당하는 요충지에 있어 서해를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 해양 교통로의 거점이자 내륙으로 확산시키는 관문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러한 지정학적 이점 덕분에 마한 소국의 하나였던 이 지역 토착세력이 독창적인 문화를 창출하고 백제 중앙 세력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영산강 유역 마한의 특징과 함께 백제, 가야, 중국 등으로부터도 영향을 받은 복합적인 특징을 갖게 된 배경이 됐다. 영암군에 위치한 총 49개소의 고대 고분 중 시종면에만 28개소가 집중 분포해 있는데, 그 중 일부인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은 영산강 유역 마한 전통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고분의 축조기술
(시사미래신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4월 26일, 대국민 개방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놀이와 공연, 통일 블록 만들기 등을 통해 통일을 보다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첨단현장형 통일교육을 차원에서 도입된 AI 로봇 ‘바라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일미래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통일 블록, 통일 보물찾기, 풍선 아트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센터 내에 위치한 38선과 베를린장벽,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전망대, 인근에 있는 중부원점(지적법상 한반도 정중앙)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앞으로도 미래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4~10월)에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업 내 문화예술 동아리에 예술교육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생활예술동아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요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문체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동아리 200~300여 개를 선정하고 동아리당 교육 비용의 30%, 최소 105만 원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참여 신청을 받을 때 기업 내 기존·신규 예술동아리가 희망하는 교육지원 분야, 기업별 희망 동아리 규모 등 수요를 조사한다. 지원받을 수 있는 대표적 문화예술교육 분야로는 ▴밴드, 합창, 오케스트라 등 음악 분야, ▴라인댄스, 케이팝 댄스, 발레 등 춤 분야, ▴도자기·뜨개질 등 공예 분야, ▴문학·영화 등 인문 분야가 있다. 아울러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학교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보유자 등 관련 경력·자격이 있는 강사를 우선 선발해 동아리와 연결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는 가족 친화, 여가 친화 인증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정원이 남으면 중소·중견·벤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4월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콘텐츠 소비는 정당하게, 이용은 당당하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2025년 저작권 보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캠페인 추진 방향과 국민이 함께 실천할 10대 저작권 보호 과제를 발표해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용호성 제1차관은 현장을 찾아 저작권 보호와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인기 자작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를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십센치는 앞으로 저작권 보호 캠페인 노래 제작과 홍보 콘텐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창작자로서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캠페인의 진정성과 공감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다. 이를 기념해 ‘디지털 시대, 책의 미래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한산이가 작가가 자신의
(시사미래신문) 익산에서 전국 학생 핸드볼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익산시는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과 전북제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시작해 11일간 치러지는 대장정으로 전국에서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총 78개 팀이 참여했다. 현재 대회 중반부를 지나며 중·고등부 8강전이 펼쳐지고 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선수들은 향후 국가대표 및 국제 대회 참가를 목표로, 이번 대회를 통해 중요한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경기마다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지역 학교인 원광대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 이리중학교, 이리송학초등학교가 출전해 관중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 준결승전은 오는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한핸드볼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시사미래신문) 충주시는 22일 충주 파라다이스 예식장에서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주시 선수단 출정식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체전의 주역인 선수단의 시기를 북돋고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이정훈 교육장과 체육회 직원, 충주시 선수단, 서포터즈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에서는 충주시 선수단은 기합 영상을 통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도민체전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10여 명의 시민 서포터즈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앞으로 경기장 응원과 안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충주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충주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민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1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빠리안경원이 최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 50개를 기탁했다. 김미경 빠리안경원 대표는 “연세가 드셔서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돋보기 안경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빠리안경원은 2020년부터 가평읍과 맞춤형 복지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12일 누적 5,000번째 방문객에게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자 이벤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술지움을 찾은 방문객 중 1,000번째 단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1년째인 2024년 4월에는 2,000번째 방문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5,000번째 당첨자를 맞이하게 됐다. 5,0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이지홀딩스 이슬기 과장으로, “회사 워크숍으로 술지움을 방문했는데 막걸리 만들기라는 이색 체험과 더불어 이벤트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며, “양조시설도 훌륭하고 워크숍이 아니더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에게는 막걸리 키트, 에코백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술지움 굿즈 꾸러미’가 제공됐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설악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가 주말인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설악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부설 주차장에서 출발해 신포교 아래 둘레길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됐다.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수건이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과 이벤트 게임을 통해 건조기, 제습기, 복합오븐렌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설악면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들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입북동 일대에서 ‘한걸음 두걸음, 입북·당수 플로깅데이’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가볍게 걷는 친환경 운동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일반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책로와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입북동 주민자치회 이광복 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환경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올 하반기 플로깅 데이에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유도와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