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돕고자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의 명칭을 공모한다. 지원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지원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온라인 진로적성검사,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정보 제공 등)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대학 및 학과, 전형 정보‧진학 정보 제공, 인공지능 모의 면접 등) ▲시스템 다국어 번역 안내 ▲학생 개인별 진로 심리검사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지원시스템의 활용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명칭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교육공동체(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지원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인공지능 기술과 새로운 경기진로교육을 반영한 창의
(시사미래신문) 다양한 생각과 시선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가치를 실천한 ‘미래나래’ 학생·교직원 기자단이 지난 7개월간의 경기교육 홍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기자단 80여 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의 활동 성과 공유 ▲기자단 선정 10대 뉴스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 이야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으며 올해 처음으로 학생기자단과 교직원 통신원으로 확대 운영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기자단은 1,4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고, 경기공유학교, 각 지역 교육기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등 다수의 교육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했다. 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 소개와 함께 학교 소식 등을 알리는 등 경기교육가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기사를 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대설로 인해 발생한 도내 학교의 시설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시설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6일 오후 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특히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수원 송원중학교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송원중학교는 이번 대설로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비를 즉시 투입해 시설 피해 복구 및 교육활동 정상화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설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총사업비 약 129억 원을 들여 개축한 인천동암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동암초는 연면적 2,896m²에 지상 3층 규모로,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몽글마루 카페, 다이룸터 등 사용자 참여 설계로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동암초가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하남초등학교에서 1~4학년 대상으로‘음악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곡, 클래식 음악, K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 라이브로 연주하고, 학생들이 연주에 맞춰 같이 어울리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문 MC의 재치있는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학생들이 게임을 하며 노래를 크게 부르기도 했는데, 특히, ‘문어의 꿈’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다양하고 지속적인 음악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음악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총파업 있는 6일 오전 인천논현초등학교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교관계자들과 만나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 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영어 동화책을 출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국제기구와 연계 사업으로 연계하여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주제로 영어 동화책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스토리 창작부터 그림까지 직접 참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올해는 중· 고등학교 31곳이 참여하여 31권의 영어 동화책을 출판했고, 6,200권을 제작했다. 이 중 4,650권은 케냐 소웨토 지역의 Joy School과 Rod School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판된 동화책은 12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에 전시되며, 2025년 2월 4일에는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책으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중심의 자율적 수업·평가 연구 공동체’의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41개 연구팀 중 우수 7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사례, 과정 중심 평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식정보기능의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프로그램 개발, 수학 교재·교구 개발, 학습용 보드게임,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후 위기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특히, 후배 교사 지원, 취미 활용, 신규 교사 교육과정 실천 등 다양한 배경의 연구팀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일부 연구팀은 연구 결과물을 교육청과 연계하여 자료로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율적인 교원들의 현장 연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시설 업무 경감과 시설 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본청에 기술직 1명 증원 포함 3명 전담팀 운영 ▲전체 사립학교 대상 권역별 기술 지원 상담(컨설팅) 112교 운영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원스톱) 직접 기술 지원(9개 지역, 64교, 115개 사업) ▲북부청사 집중 근무로 북부지역 근거리 기술 지원 등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확인했다.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90% 이상이 긍정적 평가를 했고, 특히 본청 전담팀의 전문성, 기술 지원의 신속성, 현안 발생 학교 직접 방문, 북부 원거리 소외 지역 지원 등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업무 경감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 결과보고회’를 6일 개최한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유형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따뜻하게 봄, 자세히 봄, 정성껏 돌봄’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 중심기관 업무 담당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시군 담당자,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유형별 사례 공유, 거점형 방과후(돌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기관의 역할 및 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5개 유형의 운영 사례와 결과를 업무 담당자가 발표한다. 5개 유형은 구체적으로 ▲초등연계형 ▲온종일 돌봄형 ▲지자체-지역사회 연계형 ▲지역 기반 혁신지원사업 연계형 ▲휴일 돌봄 지원형이다.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원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시사미래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11월 1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63,486명으로 재학생은 302,5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60,89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61,252명, 수학 영역 443,233명, 영어 영역 459,352명, 한국사 영역 463,486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47,507명, 직업탐구 영역 3,62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4,102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25,13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4,64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7,723명이었으며, 응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제2기 교육부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교육부는 교육 분야 주요 정책 및 청년 정책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1기 2030 자문단은 지난 2년간 교육부 주요 행사, 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에 참석하여 교육·청년 정책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및 정책 제언, 청년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2기 2030 자문단에는 교육 분야 주요 정책 및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총 20명의 자문단을 선발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문단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이내이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과 경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및 청년디비(DB) 누리집의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디비(DB)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프로필 등록 후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일 교육부 주최 ‘2024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2월 4일 서울시 중구에서 시상식이 개최됐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지역사회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기획한 “Wee Road:위로의 길”프로그램은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이 지역사회 기관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마을 탐방기-스탬프릴레이’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협력한 ‘찾아가는 영화-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31곳과 지역 강사를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마을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중등교육지원과 신일진 과장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학생과 교사를 모두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 첫 주까지 ‘학교 현장 맞춤형 감염병 대응 종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종 감염병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교는 대면·비대면 상황을 고려하여 시나리오형, 메타버스 체험형, 연합 비대면 훈련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하여 훈련에 참여했다. 학교 대면 모의 훈련은 수두, 수족구병, 결핵, 조류독감 유행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역할극과 토의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신종 감염병으로 예상되는 조류독감을 훈련에 도입하여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전국 최초로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학교 비대면 모의 훈련은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보건 수업 시간에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 빈발 감염병 교육, 감염병 방 탈출, 손 씻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훈련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청 주관 연합 비대면 모의 훈련에는 학교별 감염병 관리 조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하여 결핵 대응 절차와 협력 방안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6일로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매뉴얼)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도내 모든 학교에 지침을 안내하고, 28일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파급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에 따라 50% 미만이면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이면 빵이나 우유 같은 대체식 제공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거나, 파업 미참여 인원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된 논문 ‘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이 ‘제9회 우리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의정부문화원이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향토문화 연구사업’의 성과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의정부 지역의 설화와 구술자료, 역사적 사건 등을 시민과 연구위원들이 함께 조사하고 재구성해 완성한 성인 대상 동화책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승이라는 사후세계를 의정부의 지역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세계관 속에 녹여내, 망자의 삶의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풀어낸 독창적인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학술상을 수상한 논문‘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이경화 박사와 공동저자 권선경, 신찬경, 정장순이 함께 집필했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기획 및 제작 과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방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랑이’ 캐릭터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 면제 근거가 마련된 ‘의돌이·랑이’의 사용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60일간 진행하며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의정부에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구매 접근성을 고려해 판매 가격 5만 원 이하의 제품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시제품을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 SNS홍보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종료 후 내부 심사 및 SNS 시민 투표를 거쳐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수여 및 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 행복소식지 인터뷰 게재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돌이와 랑이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고, 마스코트 사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치 경작지 텃밭분양 방안 ▲경원선 고가하부 공간 개선 방향 ▲만가대교차로 교통개선 방안 ▲2025년 예초 등 실행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도로, 공원, 하천, 녹지 등 도시공간에 대한 관리 계획을 공유하며, 예초 및 제초 사업의 통합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실천 의지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 구현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험 운영한다. 시는 6월 16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안내 로봇 시연회를 열고, 로봇의 주요 기능과 실제 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세정 서비스다. 방문 시민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정보 ▲자동차세 즉시납부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민원실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납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새로운 홍보를 선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납세 편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16일 오전 등교시간에 새말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 새말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의정부경찰서, 한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횡단보행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